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1400만 개미와 한배 탔어요' 유튜브 라이브를 마친 후 백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청년들과 함께 투표에 나선다. 이날 사전투표는 20대 청년 4명이 이 후보와 동행한다.
이 후보 측은 28일 이번 일정에 대해 "사전투표 참여를 통해 청년 세대와 함께 불확실한 미래가 아닌 희망의 내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청년들과 함께 투표에 나서는 행보는 청년의 목소리를 선거의 전면에 세우겠다는 메시지다.
이날 동행하는 청년들은 이번 선거는 청년이 절망하던 과거로 돌아갈지 희망을 향해 나아갈지를 결정짓는 갈림길이라며 국민을 하나로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갈등을 넘는 통합의 사회를 이끌 후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현장에서 "투표는 국민의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라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한 표가 청년의 푸른 꿈을 지키는 힘이 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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