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롯데레드페스티벌'을 홍보하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가 오는 11일까지 '롯데레드페스티벌' 1주차 행사를 진행한다. 700원대 삼겹살, 9000원 수박 등 초특가 제품들을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로 선보인다.
5일 롯데마트는 이번 롯데레드페스티벌에서 가격 부담 없이 장바구니를 가득 채울 수 있는 파격 할인과 다채로운 구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투플러스) 한우' 전품목, 제철 수박 등 인기 신선식품을 대상으로 초특가 행사와 함께 단 하루 동안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원데이딜' 행사도 진행한다. 6일에는 '5~6kg 수박'을 1인 1통 한정 9990원에, '국내산 돼지고기 앞다리(100g/냉장/국내산 돼지고기)'는 990원에 할인 판매한다. 7일에는 캐나다산 '끝돼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은 행사 카드 결제 시 68% 할인해 762원에 제공하며, '소용량 과자 40종'은 9900원에 15봉을 구성해 판매한다.
가공식품 및 생필품 카테고리에서도 반값 수준의 혜택을 선보인다. 분말 카레/짜장, 상온 국물요리, 포도씨유/카놀라유/해바라기유, 주방세제 등은 전품목 1+1 혜택을 제공한다. 유한킴벌리 미용/물티슈/생리대 49종, 하기스 기저귀 46종 등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이 적용된다.
와인 전문매장 '보틀벙커'에서는 '럭키 랜덤박스' 및 인기 와인과 위스키 한정 판매하는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맥켈란 12년 더블캐스크'와 '모엣 샹동 임페리얼' 등 인기 위스키와 샴페인을 일자별 특가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다양한 쿠폰 및 적립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롯데마트와 슈퍼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7만 5000원 상당의 쿠폰팩을 오는 8일까지 온라인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선착순 10만명에게 지급한다. 온라인몰 롯데마트 제타에서는 첫 구매 고객에 한해 4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10%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일년에 단 한 번 진행하는 통합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을 맞아 초특가 상품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할인과 풍성한 혜택을 통해 고객의 물가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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