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금촌 금호어울림 투시도
파주시 금촌동에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파주금촌 금호어울림’이 6월 30일 청약 접수를 앞두고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세 대비 낮은 임대료, 장기 거주 안정성, 우수한 입지와 생활환경까지 갖춘 점이 주목된다.
‘파주금촌 금호어울림’은 경의중앙선 금촌역 도보권 입지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GTX-A 노선 운정중앙역(예정)과의 연계도 가능해 서울 도심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평택파주고속도로 금촌IC 등 광역 교통망도 갖춰져 수도권 내 이동 편의성이 돋보인다.
해당 단지는 특별공급 기준 시세의 80% 이하, 일반공급 기준 95% 이하의 임대료로 월세 부담을 낮췄으며, 최대 10년간 안정적 거주가 가능하다. 임대료 상승률 역시 연 5% 이내로 제한돼 실거주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다. 취득세 및 보유세 등 별도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 점도 장점으로 작용한다.
단지 인근에는 금촌초를 비롯해 문산중, 금촌고, 제일고 등이 밀집해 교육 환경이 우수하고, 통일시장과 이마트, 파주시청, 의료원, 문화시설 등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운정신도시, 일산 등 인접 지역과의 연계성도 뛰어나 실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강점이다. 학령산산림공원, 공릉천, 금촌체육공원 등 풍부한 녹지와 체육시설이 가까워 도심 속 여유로운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파주금촌 금호어울림’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넓은 동간 거리, 탁 트인 조망을 통해 채광과 프라이버시를 확보했으며, 지상에 차량을 배치하지 않는 공원형 설계를 적용해 쾌적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실내는 1~2인 가구부터 신혼부부, 실버세대까지 다양한 수요층을 아우르는 평면으로 구성되고, 수납 특화 공간도 강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아이 돌봄, 홈케어, 코인세탁실, 무인택배함, 차량 점검 등 주거 편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금촌 금호어울림’ 청약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무주택 세대구성원(일반공급) 또는 무주택자(특별공급)라면 청약통장 없이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6월 30일(월) 청약접수, 이후 당첨자 발표는 7월 3일(목), 정당계약은 7월 14일(월)부터 17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홍보관은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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