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무빙웹툰 전문제작사 드림픽쳐스21(대표 김일권)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평생교육원과 웹소설 작가 양성과정 아카데미 2기를 오픈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웹소설 작가 양성과정 아카데미 2기는 연 1조 이상 규모 웹소설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발맞춰 웹소설 작가로서 성장하고자 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기획된 실전형 강의다. 작품에 대한 피드백은 물론 작가 데뷔 전 반드시 알아야 하는 계약 관련 내용까지 폭넓게 다룸으로써 웹소설 작가로서 성장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성공적인 커리어패스로의 길잡이를 제시한다. 이번 아카데미 2기에서는 현직 유명 웹소설 작가로 구성된 다수의 강사진이 직접 강의에 나선다. 인기 웹툰 ‘총수’의 스토리 및 웹소설 ‘환락성자'를 집필한 30년 경력의 한국만화스토리협회 회장 정기영 작가 및 ‘슈퍼스타 천대리’, ‘독 먹는 힐러’ 등 웹소설 히트작을 연달아 배출한 박경원 작가, 네이버와 중국 콰이칸에서 1억 뷰 이상을 달성한 웹툰 ‘분신으로 자동사냥’의 원작자 몽식 작가, 카카오페이지 1,000만 뷰를 달성한 무협 웹소설 ‘하북팽가 검술천재’의 이도훈 작가 등이 인기 웹소설 작가이자 업계 선배로서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특히, 온라인 위주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밀착 피드백을 기본으로 한 실무형 오프라인 강의로 진행되는 것도 본 아카데미의 특징이다. 강사진이 직접 수강생을 대상으로 밀착 피드백을 제공하며, 수강생은 인기 웹소설 작가의 실전 노하우를 아낌없이 얻어갈 수 있다. 또한, 강사진과 작가 지망생의 적극적 교류의 장이 준비되어 있어, 수강 이후에도 인적 네트워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아카데미 우수 참여자는 드림픽쳐스21과 웹소설 작가 계약을 통한 등단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 드림픽쳐스21 김일권 대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평생교육원은 우수 실용 인력의 요람으로, 지난 8월에 성공적으로 종료된 웹소설 작가 양성과정 아카데미 1기에 이어 2기를 함께 오픈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기 웹소설 작가로 구성된 강력한 강사진과 웹소설 작가 등단 과정의 A부터 Z까지 총망라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본 아카데미가 웹소설 작가로서 성장하는 데 있어 알찬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웹소설 작가 양성과정 아카데미 2기는 11월 2일부터 12월 9일까지 총 6주간,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웹소설을 사랑하는 만 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10월 10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외대 서울평생교육원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10-12 09:31:09드림픽쳐스21(대표 김일권)은 28일 개최된 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웹툰·무빙웹툰 전문제작사 드림픽쳐스21은 20여 년간 애니메이션, 웹툰 등의 우수한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오면서,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디지털 콘텐츠 시장을 선도해 온 공을 인정받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명의로 수여된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디지털 콘텐츠 제작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확산해온 것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의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콘텐츠 제작에 활용해 국내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수준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키고 글로벌을 겨냥한 새로운 시장 개척에도 앞장서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드림픽쳐스21 김일권 대표는 “이번 서비스산업 유공자 표창 수상은 드림픽쳐스21이 명실공히 K-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인정받았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재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 IP와 기술력을 통해 수준 높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 유통하는 것은 물론 국내의 디지털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나가는 선구자로서 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2-11-28 15:56:29[파이낸셜뉴스] KH그룹의 계열사 종합엔터테인먼트 IHQ와 웹툰-무빙웹툰 전문제작사 드림픽쳐스21이 공동 제작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드림픽쳐스21은 웹소설 <삼별초>를 비롯하여 무빙웹툰 <아슬아슬>, <페르샤>, <불가살이> 등을 카카오페이지에 연재하고 있다. 또 <독 먹는 힐러>, <대치동 클래스> 등 웹툰 연재가 확정되어 연말 론칭을 앞두고 있다. 그 외에도 20여 편의 웹툰IP와 30여 편의 무빙 웹툰 IP도 보유 중이다. 드림픽쳐스21은 카카오페이지에 연재 확정된 <대치동 클래스>의 투자 약정 계약을 바탕으로 IHQ와 웹툰 및 드라마, 영화 등의 제작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사의 주요 핵심역량 교류를 통해 콘텐츠 제작 및 경쟁력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드림픽쳐스21은 디지털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다량의 IP를 제공하고 IHQ는 드라마와 영화 등의 제작 능력 및 콘텐츠 유통 채널을 공유해 각자의 역량 확대에 나선다. IHQ 박종진 총괄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보다 다양한 IP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드림픽쳐스21이 보유한 IP와 IHQ의 드라마. 영화 제작 노하우를 활용한다면, 콘텐츠 업계가 주목할 만한 양질의 작품이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드림픽쳐스21 김일권 대표도 “다양한 IP를 기반으로 투자, 기획 및 제작까지 IHQ와 다방면의 사업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라며 “K-콘텐츠의 발전을 선도하는 콘텐츠 제작을 IHQ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11-23 11:45:52한국외국어대학교 GBT학부(Global Business &Technology학부)는 17일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인 ㈜드림픽쳐스21과 산학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대학과 기업의 강점 및 특성화 분야에 대한 각자의 상호관심과 인식을 같이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다짐했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인적 교육 및 현장실습 등의 교류 ▲취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협력 추진 ▲공동 협력 프로젝트 운영 ▲상호 업무 수행에 필요한 자문과 이 밖의 양 기관 간의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종근 학부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우리 학교의 우수한 인재들이 4차 산업혁명 시기의 유망 산업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산학네트워크 생태계 조성에 힘을 기울여 역량 있는 맞춤형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고 강조했다. ㈜드림픽쳐스21의 김일권 대표는 “이미 우리나라의 디지털 콘텐츠 산업은 세계적인 반열에 올라섰으며 앞으로의 발전성도 무궁무진하다. 이번 한국외대 GBT학부와의 MOU을 통해 본사의 발전은 물론 학생들에게도 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또한 이번 협력을 계기로 웹툰아카데미와 같은 학원 사업에도 진출하여 웹툰 산업계의 글로벌 인재 배출에 힘쓰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2022-02-17 16:09:093D애니메이션 업체인 드림픽쳐스21은 자체 제작한 팬터지 애니메이션 ‘레카(Lexa)’를 20일부터 EBS방송을 통해 본격 선보인다. 이 회사가 제작한 레카는 총 15억원을 들인 26편의 연속물로 한국방송위원회로부터 순수 국내기술로 만든 우수창작물로 평가 받은 바 있다. 이 작품은 현재 중국 20개 TV채널과도 에이전트계약이 체결된 상태며 일본·대만·스페인·미국 등 해외 각국의 방송사와도 접촉을 하고 있다. 한편 드림픽쳐스21은 이 작품외에도 캐릭터·음반·게임 등 부대사업 부문에서 해외 엔터테인먼트 업체와 50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02)6300-4300 /박찬흥기자
2001-07-19 06:30:07【파이낸셜뉴스 부천=강근주 기자】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는 23일 춘의동 테크노파크 소재 애니메이션 전문업체인 ㈜드림픽쳐스21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웹툰 산업은 청년 진입이 활발한 지식재산권(IP) 산업이다. 조용익 후보는 이날 “웹툰산업은 우리 부천시가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야 할 산업 중 하나로, 청년일자리를 제조업이나 서비스업이 아닌 웹툰 같은 IP신산업에서 해결책을 찾겠다”며 "현장에서 청년웹툰 작가들 애로사항과 제도적 지원방안 듣고, 정책 제안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드림픽쳐스21은 2001년 국내 최초 3D 애니메이션 ‘레카’ 제작사(MBC, EBS 등 방영), 웹툰, 무빙웹툰 등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2021년 11월 부천 이전)이기도 하다. 조용익 후보는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문화도시 건설을 위해 웹툰융합테마파크 조성과 함께 웹툰-애니메이션 등 4대 문화축제 연계 관광 상품을 개발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현장 간담회를 통해 조용익 후보는 다른 도시에서 ‘만화도시’ 부천으로 이전한 기업현장을 방문해 부천시 만화정책 현주소 파악 및 개선점 논의했다. 특히 ‘만화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와 부천으로 이주한 젊은 만화작가들와 만남을 통해 부천시 만화정책 새로운 비전 모색, 만화정책 구체화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현장 감단회 참석자는 만화기업 유출 방지를 위해 임대보증금 저리 대출, 임대료 지원, 웹툰기업 법인세 인하 등 기업특화 정책이 필요하fkerh 제언했다. 아울러 웹툰시장 변화에 따른 정책 기본틀 변화(웹툰 기업 유치를 위한 ‘웹툰 타운’조성(개인작가→ 스튜디오웹툰), ‘엔터테인먼트 중심’, 웹툰 정책(웹툰 기반 IP 확장, OSMU) 등 필요성에 대해 현실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조용익 후보는 “웹툰융합테마파크 조성으로 만화작가들이 다른 도시로 옮겨가는 유출을 막고, 작가들 작업공간 지원(향후 웹툰융합센터 입주 전까지 작업공간 부재)과 무빙웹툰 등 웹툰 파생산업 지원(녹음 스튜디오 현대화 등), 웹툰 기업에 취업한 청년작가(타 도시 거주)에게 부천 이주 장려를 정책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5-24 07:10:25강남 1970 (사진=쇼박스) 이민호-김래원 주연 ‘강남 1970’이 북미 개봉을 확정지었다. 13일 ‘강남 1970’ 측은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 개봉을 확정 지은 것에 이어 북미 개봉을 확정했다. ‘말죽거리 잔혹사’와 ‘비열한 거리’를 잇는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인 ‘강남 1970’이 아시아 전역에 걸친 선판매 소식을 전한데 이어, 미국, 캐나다까지 개봉을 확정 지으며 2015년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외화 상영 편수 제한 및 심의 이슈로로 해외 영화 구매가 조심스러운 중국에서도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일찌감치 선구매를 결정하여 화제가 되었던 ‘강남 1970’. 이에 힘입어 한국 영화 최초로 1월21일인 한국 개봉보다 약 일주일 정도 늦은 29일 싱가폴, 베트남, 미얀마, 그 뒤를 이어 30일은 대만에서 개봉하며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는 2월 중 개봉 예정이다. 태국과 홍콩은 오는 2월5일, 미국과 캐나다는 6일 개봉을 결정, 한국과 시간차가 거의 없이 전세계 관객을 만난다. 특히 ‘강남 1970’의 북미 개봉은 ‘관상’, ‘친구2’, ‘타짜2’를 배급했던 배급사 드림웨스트 픽쳐스(DreamWest Pictures)에서 담당하며, 캐나다는 밴쿠버와 토론토, 미국은 LA, New York 등 주요 도시에서 개봉 할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와 북미뿐만 아니라 유럽 배급사들의 관심 또한 높아 2월 5일부터 베를린에서 열리는 European Film Market 프리미어 상영과 함께 유럽 세일즈를 본격화할 것이다. 한편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자 이민호와 김래원의 만남, 정진영, 김설현, 유승목, 김지수 등 연기파 배우들로 짜인 탄탄한 조연진의 호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강남 1970’은 오는 21일 개봉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5-01-13 10:41:53박유천, 이홍기, 최강창민 (사진=골든썸픽쳐스, 스타엔DB) 아이돌 가수로 활동을 하면서 연기자로 변신한 연기돌의 위상이 달라졌다. 과거 연기돌은 인기에 편승해 연기자로서의 길을 걷는다는 선입견으로 인해 오디션을 치르고 당당히 작품에 캐스팅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돌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떼지 못한 채 다양한 부담을 떠안으며 적지 않은 마음 고생을 했다. 이는 일부 아이돌들의 무차별적인 연기자 변신이 독으로 돌아온 것. 하지만 최근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하면서 연기돌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냈다. ◇ 주연배우로 안착..박유천-최강창민-이홍기 과거 많은 아이돌 멤버들이 연기에 도전했지만 ‘아이돌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떼지 못하고 쓴맛만을 느낀 채 다시금 가수의 자리로 돌아갔다. 또한 연기를 잘하더라도 ‘연기돌’이라는 수식만을 얻을 뿐 진정한 연기자로 인정받지 못했다. 하지만 다수의 아이돌 멤버들이 수 많은 캐릭터와 장르에 도전, 탄탄한 연기력으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면서 대중들의 인식에 변화를 일으켰다. 먼저 오는 3월5월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 출연하는 박유천은 연기돌의 좋은 예 중 하나.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미스리플리', '옥탑방 왕세자', '보고싶다' 등을 통해 퓨전사극, 멜로, 로맨틱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한 박유천은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명실공히 '흥행보증수표'로 떠올랐다. 여기에 최강창민은 21일 방송되는 Mnet 드라마 ‘미미’의 주연을 맡으며 1인 2역에 도전, ‘파라다이스 목장’, ‘아테나’ 출연 때와는 달라진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TV조선 ‘백년의 신부’에서 주연을 맡은 이홍기도 까칠한 재벌2세로 분해 다양한 매력은 물론 대중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아역 배우 출신인 이홍기는 이미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인물. 특히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었기에 그의 새로운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 사투리-지적장애인-귀신..역할 가리지 않은 도전 정신 바로, 전효성, 옥택연 (사진=SBS, 스타엔DB) 연기돌들은 멋있는 역할만을 원할까? 이에 대답은 ‘아니다’이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7’과 ‘응답하라1994’를 통해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와 타이니지 멤버 도희는 걸쭉한 사투리를 토해내며 걸걸한 캐릭터를 연기, 걸그룹 멤버로서는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또한 OCN 일요드라마 '처용'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 시크릿의 전효성은 서울지방경찰청을 떠도는 영혼 한나영으로 분해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여기에 영화 ‘미생프리퀄’과 ‘응답하라1994’를 통해 진중한 매력을 선보인 B1A4의 바로는 오는 3월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을 통해 6세 정신연령을 가진 지적장애인 기영규를 연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바로는 철저한 캐릭터 연구를 통해 정신연령이 6세에 머물러 있는 영규를 천진난만하게 표현해 내 그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옥택연도 바로 못지않은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강동석(이서진 분)의 동생이자 거칠고 과격한 성격을 지닌 강동희 역을 맡은 옥택연은 걸죽한 사투리 연기는 물론 처음으로 아버지 연기에도 도전한다. 이에 ‘드림하이’, ‘후아유’, 영화 ‘결혼전야’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옥택연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번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2-21 13:43:41‘세상의끝까지21일’을 비롯해 예술영화 3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세상의 끝까지 21일’(수입/배급: ㈜드림웨스트픽쳐스)과 영화 ‘언어의 정원’, ‘패션, 위험한 열정’이 관객들의 마음을 달래줄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키이라 나이틀리와 스티브 카렐 주연의 지구종말 로드무비 ‘세상의 끝까지 21일’은 지구와의 소행성 충돌 21일 전, 이웃이었지만 3년 만에 처음 인사를 나눈 두 남녀가 각각 첫사랑과 가족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인생에 대한 무거운 주제를 즐거운 분위기 속에 담아내 호평을 받았던 영화 ‘50/50’ 제작진의 작품답게 ‘세상의 끝까지 21일’ 역시 지구종말이란 어두운 소재를 평범한 사람들의 시선에서 따뜻하게 바라보며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전망이다. 또한 같은날 개봉하는 ‘언어의 정원’은 구두 장인을 꿈꾸는 고등학생과 마음의 상처를 입고 심리적으로 걷는 방법을 잊어버린 20대 여인과의 아름다운 플라토닉 사랑을 그린 영화. 특히 이번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돼 매진사례를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해당 영화는 ‘초속 5센티미터’, ‘별을 쫓는 아이’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이다. 끝으로 ‘패션, 위험한 열정’은 광고회사를 배경으로 성공을 향한 열정과 욕망을 가진 두 여자의 경쟁과 배신, 복수를 그린 섹슈얼 스릴러로 수많은 걸작을 만들어온 브라이언 드 팔마의 신작이다. 한편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 ‘세상의 끝가지 21일’, ‘언어의 정원’, ‘패션, 위험한 열정’은 오는 14일 개봉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8-12 00:28:19【인천=김주식기자】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최첨단 미디어산업 구축의 일환으로 최근 남구 주안동 문화산업진흥지구 내에 건립한 문화콘텐츠지원센터에 게임·애니메이션·솔루션·디지털콘텐츠 관련 9개 업체가 입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입주업체는 아트센터 인스티튜트(게임 콘텐츠 개발), ㈜디콘소프트(스마트폰 게임·애니메이션), ㈜채널아웃도어(방송 제작), ㈜드림픽쳐스 21(애니메이션), ㈜빅아이엔터테인먼트(입체영상·솔루션, 특수영상관), ㈜큐쓰리디(입체영상 솔루션 개발), ㈜펀섬(게임·디지털 콘텐츠), ㈜디스토리(모바일콘텐츠 캐릭터 제작), 인하미디어디자인센터(디자인 컨설팅 디자인 연구) 등이다. 진흥원은 이들 입주기업에 대해 마케팅·자금·지적 재산권 취득을 지원하고 센터 내 프로젝트 지원실을 운영, 1인 창조기업을 육성키로 했다. 진흥원은 특히 디자인 기획, 브랜딩, 웹디자인, 홍보영상 등 4개 디자인 전문분야에서 자문역을 해줄 ‘인하 미디어디자인센터’를 설치, 인하대와 공동 운영키로 했다.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된 센터는 지하 1층 회의실·세미나실, 지상 1층 주차장, 2층 센터지원실과 가상현실체험관, 3∼10층 입주기업실로 꾸며졌다. /joosik@fnnews.com
2010-06-22 22: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