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교육 콘텐츠 플랫폼 기업 디지털대성이 비과세 배당을 추진하며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한다. 디지털대성은 15일 공시를 통해 오는 2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자본준비금인 주식발행초과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전환된 자금은 비과세 배당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근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본격화로 증시에서 배당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배당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비과세 배당주가 배당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배당소득에 부과되는 세율은 15.4%이지만, 연간 다른 이자소득과 합산해 2000만원을 초과하면 누진과세인 종합소득세가 적용돼 최고 49.5%의 세율이 부과된다. 따라서 배당주 비중이 높은 투자자들에게 비과세 배당은 세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매력적인 선택지다. 비과세 배당은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배당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배당된 금액은 세법상 납입자본의 반환으로 간주돼 배당소득에 포함하지 않는다. 특히 개인 주주의 경우, 비과세 배당은 원천징수(15.4%)를 하지 않기 때문에 주주는 배당금액의 100%를 수령하게 된다. 또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되기 때문에 추가 세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김희선 디지털대성 대표이사는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동참 및 주주 환원 정책 강화의 일환으로 비과세 배당을 통해 주주들의 실질 배당수익률을 극대화하고자 한다"며 "기존 사업 성장은 물론 의대관 인수로 실적 성장세가 뚜렷해지고 있는 만큼 기업가치 상승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4-10-15 14:20:30[파이낸셜뉴스] 리서치알음은 28일 디지털대성에 대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으로 인한 대입 교육섹터에 전반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가운데 의치대 전문 기숙 학원 인수에 따라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에 주가전망은 '긍정적', 적정 주가는 현 주가 대비 상승여력 40.7%을 더한 8800원을 제시했다. 최성환 연구원은 “지난 2월 보건복지부는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증원한다고 발표했으며, 최근 윤 대통령은 이를 거듭 강조하고 있다”라며 “해당 이슈로 원격진료 섹터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대학입시와 관련한 교육 섹터는 큰 변동이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분야지만 의대 열풍으로 사교육비가 폭증한다면 정책 추진에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라며 “다만, 분명한 것은 의대 입시는 상당한 투자가 수반된다는 것인데 동사가 올 3월 인수한 의치대 전문 기숙학원 ‘호법강남대성기숙학원’의 교습비는 월 400만원을 호가해 주목을 당부한다”라고 부연했다. 실제 디지털대성은 올해 3월 호법강남대성기숙학원 지분 50% 인수를 공시했다. 호법강남대성기숙학원은 2019년 설립된 의치대 전문 대입기숙학원으로 2023학년도 재원생 중 의예153명, 의약학계열 315명, 서울대 27명, 연고대 121명을 배출했다. 이 기숙학원의 현재 일시 수용능력인원은 840명이며, 올해 5월까지 증축을 완료해 12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반수생 추가 수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해당 학원은 올 하반기 자회사로 편입된다. 리서치알음은 증원 규모가 2000명에서 일부 축소될지라도 입시업계에는 상당한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이미 의대 진학을 위해 재수를 선택한 상위권 학생들이 많다고 알려져 있으며, 공대생들 사이에서는 취업준비 보다의대진학이 낫다는 말까지 전해지고 있어 올해 N수생 비율 급증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 연구원은 “이런 상황에서 동사는 올해 호법강남기숙학원(의대를 목표하는N수생 전문) 인수했기 때문에 정책수혜가 집중될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IFRS 연결기준 2024년 동사의 영업실적은 매출액 2460억원(+16.3%, YoY), 영업이익 334억원(+33.5%, YoY)으로 추정된다”라고 말했다. 특히 의대정원 확대로 인한 수혜로 고등사업 부문의 이러닝 영역과 학원교육 영역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봤다. 또한, 자회사 ‘이감’ 지분 확대와 ‘호법강남대성기숙학원’ 인수로 인한 효과가 하반기부터 본격화되며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여기에 대규모 자사주 소각(2022년 100만주, 2023년 115만주)과 적극적인 배당정책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진행해오고 있다는 점, 베트남 국제학교 사업 등 추가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PER Multiple 12배는 무리가 없다는 판단”이라며 “더욱이 수급적인 부문에서 CB, BW 등 오버행 출회 물량도 없어 우상향의 주가흐름이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3-28 10:33:44[파이낸셜뉴스] 교육 콘텐츠 플랫폼 기업 디지털대성이 한 주당 200원의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11일 디지털대성은 주주 이익환원 및 주주중시 경영의 일환으로 보통주 1주당 200원의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주식수는 총 발행주식수에서 자기주식을 제외한 2620만 3,600주이며 배당금 총액은 52억 4072만 원이다. 김희선 디지털대성 대표는 “회사의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성과에 따른 수익을 주주에게 환원하기 위해 12년 연속 현금배당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 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지털대성은 2012년부터 결산 배당금 지급을 시작해 올해로 12년 연속 현금배당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2022년 100만주, 2023년 114만 7147주의 자사주를 소각하며 주주환원에 대한 한층 강력해진 의지를 내비쳤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2-11 15:21:53[파이낸셜뉴스] 시니어 전문 커머스 스타트업 그레이스케일은 TS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와 디지털대성으로부터 프리 A(Pre-A) 라운드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 9월 설립된 그레이스케일은 시니어 커머스 플랫폼 ‘그레이몰’(greymall)을 자체 운영하고 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는 “1000만명의 고령인구를 위한 간병, 의료 서비스는 이미 레드오션인 반면 시니어 커머스시장은 오히려 블루오션 시장이다. 그레이몰을 통해 부모님을 돌보는 주 보호자인 자녀들을 위한 게이트웨이의 역할을 담당하며 필요한 제품과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시니어 케어 온라인 플랫폼 선두주자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해 후속 투자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레이몰은 접속하는 사용자 정보에 따라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 자격에 따른 가격정보 자동변경 시스템을 적용하는 편리한 온라인 구매환경을 구현했다. 이외에도 복지용구 구매 한도, 요양등급 별 본인부담금 안내, 내구연한 등 구입한 복지용구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사용자 별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자 관점의 편리한 온라인 구매 환경을 다수 적용했다. 그레이스케일은 ‘돌봄이 필요한 시니어와 보호자를 위한 큐레이팅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곧 큐레이팅 시스템을 통해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사용자들과 유사도 판단을 통하여 개인별 제품과 정보 콘텐츠를 자동으로 추천하게 된다. 2024년엔 자체 시니어 용품 브랜드 생산과 고령친화상품 등록 및 복지용구 등록도 준비하고 있다. 이준호 그레이스케일 대표는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좋은 투자파트너를 만나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시장 선점을 위한 속도를 올릴 예정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잘 결합하여 시니어와 가족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니어 전문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그레이스케일 대표이사는 삼성물산, 오케이몰, 현대홈쇼핑 등 이커머스와 오프라인 유통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평가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1-14 08:36:23[파이낸셜뉴스] 코스닥 교육 콘텐츠 플랫폼 기업 디지털대성의 대표이사와 주요 임원 등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11일 디지털대성은 대표이사와 부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오너일가가 지난 2일부터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매입한 주식은 총 3만2031주로 전일 종가 기준 약 2억원 규모다. 자사주 매입 목적은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강화다. 회사의 지속 성장과 내년 하반기 베트남 국제학교 개교 등 기업 성장 흐름에 걸맞게 주주가치를 높이겠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오너일가를 비롯해 경영 최전선에 있는 김인규 부회장, 김희선 대표이사, 김정열 부사장, 양세현 부사장 등이 자사주를 매입했다. 디지털대성은 지난해 11월 자사주 100만주를 소각했으며, 지난달 발표한 자사주 67만1748주에 대한 소각과 신탁계약을 통한 자사주 매입도 이사회를 통해 오는 15일 결정한다. 김희선 대표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지속 성장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된 것”이라며 “오너일가와 경영진이 한 마음이 돼 주주가치 제고 및 책임경영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자사주를 지속적으로 매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5-11 13:21:19[파이낸셜뉴스] 디지털대성이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소각 대상 주식은 보통주 100만주로, 72억원 상당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 디지털대성의 지난 3개 분기 누적 연결 기준 매출액은 1643억원, 영업이익은 30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13% 증가한 규모로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성과를 주주에게 환원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에 이어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주들과 적극 소통하고 사업 다각화를 통해 성장을 지속하여 주주가치 제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11-21 13:21:07[파이낸셜뉴스] 디지털대성이 3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주가 안정화, 주주 및 기업가치 제고 실현이 목적이다. 자사주 매입 규모는 30억원이다. 계약기간은 이사회 결의일인 이날부터 오는 2023년 5월 7일까지다. 계약체결 기관은 KEB하나은행이다. 디지털대성은 이러닝, 독서토론, 모의고사 등 다양한 교육영역에서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다.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베트남 채드윅 국제학교는 내년 8월 개교 예정이며, 베트남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동남아시아 교육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해외진출을 앞둔 상황에서 지속적 성장에 대한 의지를 기업 가치에 반영시키기 위한 조치”라며 “다양한 형태의 주주 친화 정책을 펼쳐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교육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11-07 13:26:59[파이낸셜뉴스]NH투자증권은 23일 디지털대성에 대해 고등 성수기 임에도 초중등 비용 확대로 이익은 다소 밋밋하지만 내년 상반기 한우리 일반회원 확대, 하반기 베트남 국제학교 개교 등 중장기 기대감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기존 1만2000원에서 9000원으로 하향했다. NH투자증권 정지윤 연구원은 “업종 전반의 주가 디레이팅 감안해 타깃 PER을 12배에서 10배로 하향하고, 2022E, 2023F 연간 이익 추정치를 각각 -26%, -12% 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등 부문은 기존 버즈 결합 상품 판매 기간 축소로 온라인 매출액 추정치를 큰 폭 하향했으나, 원가율 하락으로 이익 추정치 변동폭은 크지 않다”면서 “초중등 부문은 비용 전반 증가로 인한 예상보다 더딘 성장 감안해 이익 추정치 -32%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단기 실적 모멘텀은 부재하나, 내년 패스 상품 출시 및 가격 정책이 판도를 바꿀 수는 있기 때문이다. 정 연구원은 “초중등 사업(젤리페이지+한우리) 확대와 2023년 하반기 베트남 국제학교 개교 등 중장기 성장 방향성 감안 긴 호흡으로 접근할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3·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영업이익 154억원으로 4% 성장할 전망이다. 외형 성장 대비 다소 밋밋한 수익성 기록할 예정이다. 전년도 수능 국어 난도가 높았기에 국어 교재 및 모의고사를 판매하는 이감의 실적 추이는 안정적일 전망이다. 정 연구원은 “고등 부문 매출액 525억원(14%), 영업이익 144억원(12%)으로 추정한다”면서 “2·4분기 말 선수금 3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억원 이상 증가해 올 3~4분기 내 대부분 반영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초중등 부문 매출액은 118억원(9%), 영업이익은 22억원(-14%)으로 추정된다. 정 연구원은 “사업 초기인 독서 플랫폼 젤리페이지와 한우리 관련 마케팅, 인건비, 교재비 등 전반적인 비용 지출이 당분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유의미한 증익 시점은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일반회원 확대 이후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9-23 08:57:59[파이낸셜뉴스] 디지털대성이 올해 1·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92억원, 영업이익 57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디지털대성 고등부문은 정시 확대 기조로 매출 384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 성장세를 보였다. 가장 매출 비중이 높은 온라인 교육사업 브랜드 대성마이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강의 수요의 꾸준한 증가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장기간의 펜데믹 영향으로 이러닝, 인터넷 강의 관련 비대면 학습경로가 자리 잡혀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 강남대성기숙학원도 2023학년도 ‘N수 정규 시즌’이 접수 첫날 조기 마감되며 1·4분기 매출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초·중등부문도 독서논술시장 점유율 1위인 한우리 성장세를 앞세워 10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우리는 독서논술 사업의 호조세로 역대 최고 회원 수를 갱신했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1·4분기에서도 순조로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코로나19로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온라인 강의 및 콘텐츠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5-12 14:21:33[파이낸셜뉴스] 디지털대성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969억원, 영업이익 252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32.6%, 77.6% 증가한 규모다. 디지털대성은 주요 성장 요인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온라인 교육사업의 반사이익 지속 △금년도 정시 확대 기조와 더불어 고등 온라인 강의 시장의 경쟁 강도 약화 등 우호적인 환경 △국어 일타강사 영입 및 대성올패스(강의 구독권) 가격 인상 효과 △고1~2 대상 내신 및 수능 기초 콘텐츠 및 강사진 강화 등을 꼽았다. 현재 보유 회원 수 약 12만명인 독서논술 사업 한우리는 디지털대성의 주력 사업 중 하나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독서교육이 다른 교과 과정의 기초로 여겨지면서 일찍이 심화 학습을 시작하려는 초등 고학년, 중등 1학년 학생 층이 점차 증가하는 주세다. 국어 모의고사 사업을 하는 이감 또한 큰 폭으로 성장했다. 보유 회원 수 약 4만명으로, 2022학년도 수능부터 선택과목 도입 및 EBS 연계 반영 비율 축소 등에 따라 더욱 사세를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감은 최근 출제 경향을 반영한 교재를 제공한다. 지난해 출시한 학원용 교재 ‘간쓸개L’ 또한 대치동 등 학원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수능 대표 국어 교재인 ‘간쓸개’의 노하우를 담은 고1, 고2용 교재로, 최근 어려워진 수능을 미리 준비하려는 수험생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해 지난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코로나19 펜데믹 영향으로 온라인 교육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대성마이맥의 대성올패스로 꾸준한 매출성장은 물론, 베트남의 채드윅 국제학교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2-28 13:3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