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중국, ‘22년 FDI 사상최대, ‘23년 1월 증시외인자금 사상최대 유입중국이 시진핑 국가주석의 3연임을 계기로 서방세계로부터 받은 선물은 '피크 차이나(Peak China)'와 '차이나 런(China Run)'이었다. 중국의 성장은 끝났고 그간의 누적된 문제로 중국경제는 꼭지를 찍고 내려갈 일만 남았다는 것이다. 거기에 1당독재에 이은 1인독재까지 더해지면 필연적으로 부패의 늪에 빠지기 때문에 빨리 중국에서 돈을 빼는 것이 정답이라는 것이다. 중국에서 경쟁력이 약해진 한국의 전통기업들이 줄줄이 중국에서 퇴출되면서 중국경제의 한계점 도달과 하루라도 빨리 탈(脫)중국이 정답이라는 분위기가 한국사회에 넘쳐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중국에서 돈을 빼는 '차이나 런(China Run)'은 정말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지난 2018년 미·중전쟁 이후 팩트를 체크해보면 서방세계의 입과 행동은 정반대였다. 탈(脫)중국과 '차이나 런(China Run)'은 정치·외교적 레토릭이었을 뿐 서방세계의 돈은 오히려 '차이나 러쉬(China Rush)'를 이루고 있다. 2022년 중국의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사상최대인 1891억달러로 2021년대비 9%증가했다. 미·중이 본격적으로 글로벌 패권전쟁을 시작한 2019년이후에도 서방세계의 대 중국직접투자는 줄어든 적이 없었다. 기업들의 탈중국이 러쉬를 이룬다는 언론의 보도가 넘쳐났지만 팩트는 실상 달랐다. 정치, 경제의 변화에 가장 민감한 것은 증시다. 중국증시는 2014년부터 외국인에게 개방되어 외국인투자가들이 중국증시에서 중국 주식을 사고 팔고 한다. 중국의 경제위기, 중국경제가 피크아웃했다면 돈이 가장 먼저 도망간다. 2014년 이후 중국증시에서 외국인자금은 2022년까지 매년 순증가 했고 순유출 된 적이 없다. 2023년 새해들어선 자금유입이 월별기준으로 1월 중순이지만 이미 최고치를 갱신했다. 월 기준 역대 최대 자금유입은 2021년 12월의 890억위안(16.1조원)이었는데 이미 1월19일 현재 1033억위안(18.8조원)이 순유입 되어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다. '차이나 런(China Run)'이라는 단어가 넘쳐나지만 정작 기업투자든, 금융투자든 대중국 투자는 '차이나 런(China Run)'이 아니라 차이나 러쉬(Rush)였다. 미국은 정말 '탈(脫)중국' 하고 있나? 지난 2018년 미국의 중국과 무역전쟁을 기점으로 미국이 중국과 디커플링을 선언하면서 탈(脫)중국이 정답인 것처럼 되어 있지만 이것도 제대로 된 팩트 체크가 필요하다. 정말 미국은 탈(脫)중국 하고 있을까? 2018년 미·중전쟁 시작이후 미·중의 무역규모는 2019년에만 소폭 감소했고, 2020년이후 내리 3년간 연속 증가했으며 2022년 미·중의 무역거래는 7594억달러로 역대 최대치였다. 중국의 대미 무역흑자 역시 2022년에 4041억달러로 최고치를 갱신했고, 2018년대비 808억달러나 늘었다. 같은 기간 중국전체 무역흑자는 5267억달러나 증가했다. <미중의 무역거래 추이> 자료: 중국해관통계 자료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아이러니지만 팩트체크를 해 보면 '탈(脫)중국'을 미국은 입으로만 하고 있고, 정작 중국이 '탈(脫)미국'을 하고 있다. 중국의 대미 무역의존도는 2018년 14%에서 2022년 12%로 낮아졌고 2022년 중국의 무역흑자는 8776억달러로, 사상최대지만 중국의 대미무역흑자 비중은 92%에서 46%로 낮아졌다. 미국은 말로는 중국봉쇄, 탈(脫)중국을 외치고 있지만 실제로는 중국의 '제조업의 함정', 가성비 좋은 중국상품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동남아가 새로운 제조업의 생산기지로 부상하고 있지만 40여년간 구축된 중국제조업의 생태계를 붕괴시키기는 아직 역부족이기 때문이다. 스마트 머니는 왜 중국으로 몰릴까? 서방의 언론과 연구기관은 중국위기론을 얘기하는 데 서방의 스마트머니들은 2022년 11월 이래로 중국증시로 돈을 퍼넣고 있다. 항상 그렇지만 투자의 세계에서는 박사 중에서 '동(銅)박사'와 '전(錢)박사'가 최고의 박사다. 실물과 금융의 경기 변화는 구리와 돈이 가장 먼저 안다. 투자의 세계에서 최악은 최고의 타이밍이다. 중국으로 돈이 몰리는 것은 첫째가 경기다. 미국에서 '루비니 교수'가 나오면 저점은 이미 지났다는 말이 있다. 어둠의 예언자들은 경기가 하강할 때는 아무 소리 안하고 있다가 경기가 바닥 근처일 때 비관적인 전망을 쏟아내고 언론은 이를 더 확대 재생산해서 공포분위기를 조성한다. 하지만 이미 그럴 때는 바닥을 지났다. 어둠의 예언자들의 과거 예측을 보면 모두 뒷북이고 차 떠난 뒤에 나팔 분 것임을 알 수 있다. 미국이고 한국이고 간에 비관론자들이 득실득실하다. 바로 바닥의 신호다. 2020년 이후 세계경기는 '균(菌)'이 좌우하는 경기다. 코로나균을 빨리 안정시킨 나라는 빨리 경기가 회복되었고, 경기 상승도 하강도 빨랐다. 중국이 가장 빨랐고 미국이 가장 늦다. 지금 세계경기주기상에서 보면 중국은 바닥을 탈출하고 있고, 미국과 유럽, 한국은 저점을 향하고 있다. '전(錢)'박사님은 이를 놓치지 않는다. <세계 경기주기상에서 중국과 주요국의 위치> 동(銅)박사가 예측력이 높은 것은 구리는 전기가 필요한 모든 공업제품의 원자재이기 때문에 최종 제품의 작은 수급변화에도 동가격이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구리 가격을 보면 저점에서 반등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구리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세계의 공장'인 중국의 경기회복을 선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자료:LME 금리 올리는 미국, 내리는 중국 미·중의 경제에서 차이는 금리와 환율이다. 자산가격과 금리는 역상관 관계다. 미국은 금리 올리고, 중국은 금리를 내리고 있다. 미국은 인플레 압력으로 금리를 올리지만 중국은 먼저 통화긴축을 했고 부동산 경기 하강과 코로나19 봉쇄로 소비자 물가가 1%대여서 오히려 디플레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돈 풀면 죽은 고양이도 튀어 오른다”. 미국은 100년만에 가장 많은 돈을 풀어 인플레 압력이 커지자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통화량을 줄이고 있다. 반면 중국은 물가안정과 선 통화긴축으로 미국과 반대로 통화량을 늘리고 있다. 위안화 환율 역시 다시 절상추세로 들어가고 있어 중국의 외자유입과 수입가격 하락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돈은 거지를 싫어한다. 돈은 돈이 모이는 곳을 좋아한다. 중국은 무역수지가 사상 최대이고 외환보유고도 다시 증가하고 있다. 외환보유고의 증가는 결국 위안화 통화증발로 이어지기 때문에 증시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한다. 주가는 '걱정의 벽'(a wall of worry)을 타고 오른다 대불황은 10년에 1번 오는 것이고, 1998년·2008년·2020년의 대불황 다음에 오는 불황은 2년반 상승 1년반 하락의 4년주기 경기주기상의 불황정도로 보면 된다. 전 세계가 동시에 돈 풀고 금리 내리고, 동시에 금리 올리고 돈 막는 정책공조가 이렇게 잘된 적이 없다. 미국의 금리인상의 공포에 전세계가 쫄고 있지만, 미 연준의 매파들이 뭐라고 떠들어도 이미 시장은 언제 멈출 것인가를 알고 있다. 미국이 통화증가 속도를 0%로 보내 놓았다는 것은 이미 더 이상의 긴축은 없다는 신호다. 빨리 올라가면 빨리 떨어진다. 역사상 가장 빨랐던 통화증가, 금리인상은 가장 빨리 정상회복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대불황은 생산기반의 붕괴와 금융시스템의 붕괴가 같이 이뤄졌을 때 나온다. 그런데 이번 2020년 대불황에는 생산기반이나 금융시스템이 붕괴된 나라는 없다. 코로나19 감염의 공포로 이동의 제한이 공급망에 제약을 가져왔고 이것이 모든 문제를 만들었을 뿐이고, 코로나19의 위력을 과대 평가한 나라와 과소 평가한 나라의 정책 헛발질과 균(菌)마저도 정치적이익의 수단으로 쓴 정치인들이 만든 상황 오판의 저주다. 이번 세계경기 회복 사이클은 미국이 아닌 중국을 봐야한다. 중국이 경기회복의 선두에 서 있다. 만리장성의 담장안에서 보면 갑갑하지만 아시아 상공에서 인공위성으로 보면 중국이 잘 보인다. 한국도 증권시장 개방이후 수없이 많이 경험했지만 외국인들이 돈 싸 들고 몰려오면 시차를 두고 국내기관이 따라 가고 맨 나중에 개미들과 주린이들이 쫓아가서 피크를 만든다 주가는 '걱정의 벽'(a wall of worry)을 타고 오르고 낙관속에서 마무리된다. 투자의 세계에서는 어제 한말 오늘 홀랑 뒤집는 정치인들의 레토릭을 반복하는 것은 의미 없다. 정치와 실리는 구분해서 봐야 한다. 탈(脫)중국, 중국위기론, 중국피크론 같은 언론에 넘쳐나는 정치색 짙은 용어에 너무 과도하게 빠질 필요 없다. 중국의 상황을 정확히 체크하고 냉정하게 판단하면 된다. 대폭락, 대불황이라는 말을 달고사는 어둠의 자식들이 넘쳐날 때가 투자에는 최고의 신호다. 항상 차 지나가고 나팔부는 비관론자들의 말폭탄에 공포를 느낄 필요는 없다. 가장 먼저 바닥탈출 하는 중국, 외국인 자금이 중국증시로 몰리는 것은 이유 있다. 경기·금리·통화·환율 모두 중국증시에 나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전병서 필자 주요 이력 △푸단대 박사/칭화대 석사 △대우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반도체IT Analyst 17년 △경희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
2023-01-24 15:16:2011일 블록체인 기반 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러쉬코인(RUSH) 재단의 NFT 거래 플랫폼 ‘NFT매니아(NFTMANIA)’에서 컬렉터가 올린 케이팝스타 사인CD의 경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 서비스는 NFT매니아를 통해 컬렉터가 소유한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아이유, 레드벨벳 등의 케이팝스타 사인CD를 최고가 낙찰 형식으로 경매에 참여하여 구매할 수 있으며, 사인CD 이미지를 NFT화하고 경매를 통해 낙찰된 회원에게는 사인CD 이미지의 NFT 소유권을 이전 해주고, 실물 사인CD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NFT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소유권(증명서)을 부여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토큰 형식이다. NFT를 통한 소유권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진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해외 및 국내에서 NFT 경매가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해외에서는 루이비통 구찌 프라다 등 명품 브랜드들이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구축하였고, 국내에서는 바둑 기사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이 NFT 경매로 나와 화제된 바 있다. 이외에도 비플(Beeple)의 디지털 회화 작품이 역 785억 원에 낙찰되고, 일론머스크 부인의 디지털 작품이 수십억 원에 판매되는 등 전 세계 투자자 및 예술가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산업이다. 러쉬코인(RUSH) 재단은 지난 4월 12일 코스닥 상장사 드래곤플라이와 1억 명 유저를 기반으로 하는 유명 게임 ‘스페셜포스NFT’ 공동 개발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자체 NFT 거래 플랫폼인 NFT매니아(NFTMANIA)에 게임 NFT, 음원 NFT, ART NFT, 스포츠 NFT를 발굴 및 유통할 계획이며, NFT매니아의 ART 카테고리는 전문 컬렉터 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문화예술기업인 RAIZ ART(라이즈아트)와 협업하고 있다.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준범 러쉬코인(RUSH) 재단 대표는 “7월말 런칭 예정으로 NFT에 특화된 자체 메인넷 BEBIT을 개발 중”이며, “러쉬(RUSH) 재단은 NFT관련 사업을 위해 다방면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사업 확장을 통해 국내 시장을 기점으로 글로벌 NFT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워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러쉬코인(RUSH)은 현재 코인원, 빗썸글로벌, 포블게이트 등의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거래 가능하다.
2021-05-11 15:05:38블록체인 기반 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러쉬코인(RUSH) 재단이 21년 가상화폐 업계 키워드 및 테마주 사업인 NFT 거래 플랫폼의 베타버전을 4월 30일 17시에 런칭한다고 밝혔다. 러쉬코인(RUSH) 재단은 지난 4월 12일 코스닥 상장사 드래곤플라이와 1억명 유저를 기반으로 하는 유명 게임 ‘스페셜포스NFT’ 공동 개발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자체 NFT 거래 플랫폼인 NFT매니아(NFTMANIA)에 게임 NFT, 음원 NFT, ART NFT, 스포츠 NFT를 발굴 및 유통할 계획이며, NFT매니아의 ART 카테고리는 전문 컬렉터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문화예술기업 위드라이즈(RAIZ ART)와 협업할 예정이다.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러쉬코인(RUSH) 재단 박준범 대표가 “NFT에 특화된 자체 메인넷 BEBIT을 개발 중이며, 7월 말 런칭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 러쉬(RUSH) 재단은 NFT관련 사업을 위해 다방면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사업 확장을 통해 국내 시장을 기점으로 글로벌 NFT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워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러쉬코인(RUSH) 재단은 이번 NFT매니아 베타버전 런칭에 맞춰 플랫폼 내에서 컬렉터가 소유한 케이팝스타 싸인CD 경매 이벤트를 개최한다. 4월 30일 오늘 NFT매니아를 통해 컬렉터가 소유한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아이유, 레드벨벳 등의 케이팝스타의 싸인CD 경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싸인CD 이미지를 NFT화하고 경매를 통해 낙찰된 회원에게는 싸인CD 이미지 NFT 소유권을 이전 받으며 실물 싸인CD도 함께 제공 할 예정이다. 한편, 러쉬코인(RUSH)은 현재 코인원, 빗썸글로벌, 포블게이트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거래 가능하다.
2021-04-30 13:10:304월 중 NFT 거래소 런칭을 앞두고 있는 RUSH 코인 가격이 급등했다. 러쉬코인이 곧 선보일 NFT 거래소는 유명인들의 콘텐츠, 예술품,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들을 개인 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NFTMANIA 서비스이다. 러쉬코인은 국내에서 가장 빨리 NFT거래소 런칭을 준비 중이며, 해당 소식이 발표된 후 현재 NFT테마주 러쉬코인의 가격이 3배를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NFTMANIA 플랫폼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으로 결제가 가능하며, 특히 RUSH코인으로도 NFT 구매가 가능하다는 것이 알려지며 이를 가격 급등의 원인 중 하나라고 보고 있다. 러쉬코인 관계자는 “곧 오픈을 앞둔 NFTMANIA는 소장 가치 높은 컨텐츠를 제공해 독보적인 NFT플랫폼이 되고자 한다. 소비자들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NFT토큰을 발행할 수 있고 자신만의 채널도 운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재단 수익 창출은 물론 러쉬코인 가치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4-02 10:25:30멀티 게임 플랫폼 러쉬코인(RUSH)이 13일 코인원 거래소에 상장한다. 러쉬코인은 블록체인을 도입한 게임 플랫폼을 통해 모든 참여자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게임 참여와 결과를 보장함과 동시에, 게임 내 모든 참여자들의 다양한 이익을 순환시켜 참여자간 연결고리를 만들고, 위조가 불가한 블록체인의 특성을 활용하여 새로운 생태계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러쉬코인 플랫폼에 제공되는 게임, 전자상거래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디지털 콘텐츠 등은 러쉬코인으로 결제가 가능하며, 향후에는 오프라인과 연계하여 재화, 상품, 서비스, 할인 등에 사용하도록 제공될 예정이며, 중개자의 역할을 대신하여 플랫폼이 가지는 이윤을 게임 생태계 참여자인 게임사 및 유저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 러쉬코인 플랫폼의 페이먼트 서비스 러쉬페이(RUSH Pay)는 여행,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 부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다. 고객의 환불, 계약의 취소, 서비스 불이행으로 나타나는 모든 계약과정의 리스크를 투명하고 공정한 방법으로 계약의 이행을 보증하며, 특히 다른 페이먼트 서비스의 계약 중개 수수료보다 훨씬 저렴한 조건을 통해 고객과 협력사들의 이익을 도모하는 방식으로 러쉬코인 플랫폼 생태계를 유지한다. 러쉬코인 플랫폼에서는 게임의 확률과 게임 결과를 블록체인에 기록함으로써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온라인 게임 데이터를 관리한다. 러쉬코인 플랫폼에서는 다양한 등급을 유저에게 부여한다. 등급은 게임의 참여 횟수와 승패, 그리고 보유하고 있는 러쉬코인의 양에 따라 결정된다. 유저의 등급에 따라 차별화된 게임조건을 부여하며, 높은 등급은 다양하고 높은 수준의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이는 많은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구조이다. 러쉬코인 플랫폼에서는 게임 아이템 거래에 NFT(Non-Fungible Token) 기술을 적용한다.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개념으로 2021년 블록체인 산업의 핫 키워드로 선정된 바 있으며, 러쉬코인 플랫폼 게임 내의 NFT는 아이템마다 고유 번호가 부여되며, 무단 복사 및 해킹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어 유저와 개발사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러쉬코인 플랫폼 내의 인공지능 방치형 액션 RPG 게임 ‘킹덤오브자바(구. 화이트킹덤)’를 인도네시아 국민 46%를 점유하고 있는 텔콤셀의 결제 서비스사 레디전의 협업사 TAP 퍼블리셔와 손잡고 인도네시아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2021-01-13 10:17:3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러쉬(Rush) 191병(4270ml)을 밀수·유통한 베트남인 A씨(남, 30대)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러쉬는 흡입 시 흥분감을 일으켜 유흥업소 등에서 최음제로 쓰이는 신종마약으로 알려져 있다. 러쉬는 국내에서 의식상실, 심장발작 등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돼 임시 마약류로 지정됐으며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그러나 해외에서 슈퍼러쉬, 정글주스, 블루보이, 골드러쉬 등의 이름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어 이를 밀반입하려는 시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천공항세관은 지난해 10월 베트남발 특송화물 검사 과정에서 러쉬 20병(400ml)을 적발하고 이를 추적해 밀수입자 A씨를 검거했다. 조사 결과 A씨가 지난해 밀수한 러쉬 총량은 191병(4270ml)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세관 검사를 회피하기 위해 수입자 이름을 허위로 기재하고 품명을 화장품·식품류로 신고해 밀반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SNS를 통해 병당 많게는 16배(5000원→8만원)의 가격으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위험성이 높은 만큼 경각심을 갖고 러쉬, 골드러쉬, 정글주스 등의 문구가 있는 제품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6-05 10:40:54신인 걸그룹 우당탕탕 소녀단(UDTT)이 케이팝에 청량함을 더한다. 걸그룹 UDTT는 7일 0시 공식 SNS에 첫 번째 싱글 'School Rush(스쿨 러쉬)'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29일 공식 데뷔를 예고했다. UDTT는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MBC ‘방과후 설렘’, SBS ‘유니버스 티켓’ 출신 멤버들이 포함되어 실력을 고루 갖췄을 뿐만 아니라 '전원 비주얼' 멤버들로 구성되어 데뷔 전부터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11일 선공개곡 'RETRY(리트라이)'를 공개한 UDTT는 꿈을 향한 여정의 당찬 시작을 알렸고, 공개와 동시에 큰 화제를 모으면서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기도 했다. 데뷔 싱글 앨범 'School Rush'는 학생이 된 UDTT 소녀들의 활기찬 에너지를 담은 앨범으로, 지난 12월 선공개 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RETRY'를 비롯해 데뷔곡이자 타이틀곡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곡은 K-POP 히트 작곡진들이 참여해 글로벌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더불어 공개된 커밍순 포스터에서는 핑크빛 분위기가 가득 담겼고, 'School Rush 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노트 위에 적혀있어 풋풋한 설렘과 궁금증을 더했다. 뛰어난 실력과 청량한 에너지를 가진 신인 걸그룹 UDTT의 첫 번째 싱글 'School Rush'는 오는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SW엔터테인먼트
2025-04-07 11:00:17#. 마약류를 수입해 전국 곳곳에 마약류를 유통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 베트남인들 7명이 최근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텔레그램을 통해 베트남 현지에 있는 총책의 지시를 받아 국제우편을 통해 MDMA나 케타민과 같은 마약류를 커피나 비타민으로 위장해 국내에 반입했다. 이후 중간 판매책에게 던지기 수법으로 판매하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세종, 천안, 아산, 진천, 대구 등의 유흥주점 업주나 도우미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사법부가 이들에게 내릴 처벌 수위는 어느 정도가 될까? 9일 대법원 양형위원회에 따르면 마약류 수출입·제조사범의 기본 형량은 최소 10월에서 최대 7년이다. 여기에 영리 목적 등의 의도가 더해진다면 최대 형량은 11년까지 늘어난다. 마약류의 원료 등을 수입해 국내에서 가공하면 마약류 수출입·제조사범으로 취급된다. 다만 법원은 여러 감경 요인을 반영할 수 있다. 기본 양형 기준 안에서 형이 늘어날 수도 줄어들 수도 있다는 의미다. 법원의 처벌 수위는 관련 범죄 예방 차원에서 중요하다. '엄벌'이라고 의식할 경우 동종 범죄를 줄이는 효과를 발휘한다. 반면 이른바 '솜방망이'라고 여길 때는 '처벌 무용론'이 제기될 수 있다. 실제 마약류 수출입·제조사범이라고 할 수 있는 밀조사범, 밀수사범, 밀매사범, 밀경사범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2.3배 늘었다. 이들 사범은 2019년 5386명, 2020년 9044명, 2021년 8522명, 2022년 6602명, 2023년 1만2226명으로 전체적으로 증가세를 유지했다. 마약류 수출입·제조사범이 전체 마약류 사범의 증가세를 웃돌고 있다는 데 문제는 더 심각하다. 같은 기간 전체 마약류 사범의 증가폭은 0.7배에 그쳤다는 것이 근거다. 마약류 수출입·제조사범이 수사당국에 적발되는 사례 역시 빈번해졌다. 서울강남경찰서는 임시 마약류인 러쉬(Rush)의 원재료를 해외에서 밀반입한 후 화학제품 등을 섞어 제조, 국내에 유통한 도미니카연방 국적의 B씨(24)를 마약류관리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달 27일 검거해 구속 송치했다. B씨는 지난해 9월부터 베트남 현지에서 러쉬의 원재료와 화학약품을 유리병에 담아 화장품인 것처럼 위장하고 미니병, 라벨지 등과 함께 항공기 위탁수하물로 인천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뒤 서울 영등포구 은신처에서 러쉬를 액체 형태로 직접 제조한 혐의를 받는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투약자 개인의 몸과 정신을 황폐하게 할 뿐만 아니라, 2차 범죄로 이어져 사회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는 중대범죄"라며 "중독자 치료와 별개로 엄중히 다스려야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kyu0705@fnnews.com
2025-02-09 19:05:55[파이낸셜뉴스] #. 마약류를 수입해 전국 곳곳에 마약류를 유통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 베트남인들 7명이 최근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텔레그램을 통해 베트남 현지에 있는 총책의 지시를 받아 국제우편을 통해 MDMA나 케타민과 같은 마약류를 커피나 비타민으로 위장해 국내에 반입했다. 이후 중간 판매책에게 던지기 수법으로 판매하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세종, 천안, 아산, 진천, 대구 등의 유흥주점 업주나 도우미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사법부가 이들에게 내릴 처벌 수위는 어느 정도가 될까? 9일 대법원 양형위원회에 따르면 마약류 수출입·제조사범의 기본 형량은 최소 10월에서 최대 7년이다. 여기에 영리 목적 등의 의도가 더해진다면 최대 형량은 11년까지 늘어난다. 마약류의 원료 등을 수입해 국내에서 가공하면 마약류 수출입·제조사범으로 취급된다. 다만 법원은 여러 감경 요인을 반영할 수 있다. 기본 양형 기준 안에서 형이 늘어날 수도 줄어들 수도 있다는 의미다. 법원의 처벌 수위는 관련 범죄 예방 차원에서 중요하다. ‘엄벌’이라고 의식할 경우 동종 범죄를 줄이는 효과를 발휘한다. 반면 이른바 ‘솜방망이’라고 여길 때는 ‘처벌 무용론’이 제기될 수 있다. 실제 마약류 수출입·제조사범이라고 할 수 있는 밀조사범, 밀수사범, 밀매사범, 밀경사범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2.3배 늘었다. 이들 사범은 2019년 5386명, 2020년 9044명, 2021년 8522명, 2022년 6602명, 2023년 1만2226명으로 전체적으로 증가세를 유지했다. 마약류 수출입·제조사범이 전체 마약류 사범의 증가세를 웃돌고 있다는 데 문제는 더 심각하다. 같은 기간 전체 마약류 사범의 증가폭은 0.7배에 그쳤다는 것이 근거다. 마약류 수출입·제조사범이 수사당국에 적발되는 사례 역시 빈번해졌다. 서울강남경찰서는 임시 마약류인 러쉬(Rush)의 원재료를 해외에서 밀반입한 후 화학제품 등을 섞어 제조, 국내에 유통한 도미니카연방 국적의 B씨(24)를 마약류관리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달 27일 검거해 구속 송치했다. B씨는 지난해 9월부터 베트남 현지에서 러쉬의 원재료와 화학약품을 유리병에 담아 화장품인 것처럼 위장하고 미니병, 라벨지 등과 함께 항공기 위탁수하물로 인천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뒤 서울 영등포구 은신처에서 러쉬를 액체 형태로 직접 제조한 혐의를 받는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투약자 개인의 몸과 정신을 황폐하게 할 뿐만 아니라, 2차 범죄로 이어져 사회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는 중대범죄"라며 “중독자 치료와 별개로 엄중히 다스려야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5-02-09 12:30:04[파이낸셜뉴스] 네이버클라우드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난 20일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AI 러시(AI RUSH) 2023 앰배서더 프로그램’ 우수인재를 위한 시상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와 IITP는 지난 8월 디지털 우수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멘토링, 인턴십, 챌린지 대회 등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함께하기로 한 바 있다. 'AI 러시(AI RUSH) 2023 앰배서더 프로그램’은 이러한 협력의 일환으로 변화하는 AI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네이버의 초대규모 AI인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대학생들의 AI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양측은 앞으로도 국가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무형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시킬 예정이다.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4개월간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AI 창업 기획을 주제로 하는 ‘창업 트랙’ ▲AI 솔루션 연구를 위한 ‘전공 트랙’ ▲AI로 변화한 일상사례와 AI 활용 노하우를 콘텐츠로 제작하는 ‘일상 트랙’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생성형 AI가 화두였던 만큼 스타트업이 네이버의 AI 기술을 이용해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는 방향을 논의하는 것이 중점이 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계약 과정에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AI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제안한 LLM팀이 창업트랙 부분(원장상)을, ‘하이퍼클로바 X’를 활용해 유저 사용성 테스트 과정에서 생산성 향상의 가능성을 연구한 러쉬미닛팀이 전공트랙(대표상)을 수상했다. AI RUSH앰배서더 활동은 지난 8월 모집을 시작, 1566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며 총 31팀, 85명의 학생이 최종 선발돼 9월부터 본격 시작됐다. 앰배서더 학생들은 하이퍼클로바X를 사용할 수 있는 개발도구인 클로바 스튜디오와 대화형 서비스인 클로바X를 활용해 AI로 사회, 일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참가팀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어 뜻 깊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는 “디지털 대전환(DX) 시대 속, 초거대 AI 생태계 확장과 국가 AI 발전을 위해서는 AI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 국민의 AI 리터러시를 강화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앞으로 IITP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실무형 디지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전성배 원장은 “학생들이 AI를 활용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같아 매우 의미 있고,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이러한 기회들이 우리나라가 AI 강국으로 나가는 밑거름이 되어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3-12-21 10:2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