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패션·라이프스타일을 총망라하는 복합 뮤직 페스티벌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OUF 2024)'이 성황리 막을 내렸다. 페스티벌 주최사 ㈜피치스그룹코리아(Peaches.)에 따르면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서울대공원 주차광장에서는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4(ONE UNIVERSE FESTIVAL 2024, 이하 OUF 2024)’가 개최됐다. 이번 ‘OUF 2024’에는 국내외 화려한 스타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약 2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DM 라인업으로 구성된 24일 공연에는 퓨처 하우스 열풍의 선두주자 올리버 헬덴스의 또 다른 자아 하일로를 비롯해 주, 넷스카이, 오스틴 밀즈와 스텔라 보시, 킹맥, 무쉬, 현희가 무대에 올라 열띤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힙합부터 R&B, K팝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25일 공연 또한 식지 않는 열기를 자랑했다. ‘Water(워터)’ 챌린지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의 주인공이 된 타일라부터 자이언티가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회사 스탠다드 프렌즈, 래퍼 아르마니 화이트, 에이위치, pH-1, 바밍타이거, 호미들, 영파씨 그리고 이브, 아디다스 타임의 스윙스까지 함께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무대 외에도 풍성한 볼거리 역시 ‘OUF 2024’만의 묘미였다. 여러 브랜드들이 참여해 이벤트 공간, 포토존, 미니 골프 게임, 레이싱 게임 존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 ‘빌리지 존’, 지금 가장 뜨거운 브랜드들이 자리해 시원한 음료와 폭넓은 메뉴 구성을 선보인 ‘드링크 존’, ‘푸드 존’이 마련되어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2023년 첫 개최된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은 자동차 문화 팬과 음악 팬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며 관객들과 함께해 왔다. 올해에는 지난해 페스티벌과 단 한 팀도 겹치지 않는 라인업으로 타 페스티벌과 차별성을 두는가 하면, ‘ONE UNIVERSE’라는 키워드 아래 다채로운 콘텐츠를 담아내며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OUF’의 주최를 맡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는 패션과 음악, 아트, 게임, F&B 등 라이프스타일의 다양한 영역과 ‘자동차 문화’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피치스)
2024-08-26 15:32:40서울랜드가 8·15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전시와 독립유공자 및 동반가족 무료 초청 등 뜻깊은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서울랜드의 상징인 지구별무대 세계의 광장에서 '항일 역사체험전'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관은 지난 2019년 첫선을 보인 이래 해마다 꾸준히 방문객을 불러 모으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역사 속 저항시인들’을 주제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독립운동을 펼쳤던 윤동주, 이상화, 이육사, 한용운의 생애와 주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관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이 투옥됐던 벽관을 체험하거나 그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엽서를 써보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전시관 내 소품들은 독립기념관의 검수를 받아 설치된 것으로, 어린이 방문객에게 훌륭한 역사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서울랜드는 제79회 광복절인 15일 경기도 거주 독립유공자와 동반가족을 초청한다.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애쓴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이 문화 시설을 이용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독립유공자와 동반가족 1인, 독립유공자 유가족은 서울랜드 입구에서 신분 확인 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랜드에서는 여름 시즌 이벤트로 하루 100톤의 물폭탄을 쏘아내는 '워터워즈-워터팝'을 25일까지 진행한다. 워터캐논과 워터건, 스프링클러 등 고성능 워터시스템을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물총 싸움으로 재미를 더했다. 또 캐릭터 DJ들이 등장해 K팝과 록,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흥을 돋운다. 열대야의 고충을 싹 잊게 만들 야간 공연 '루나, 빛의 전설'도 18일까지 이어진다. 화려한 조명과 다채로운 군무, 대형 LED 모니터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효과와 대형 미러볼, 불꽃놀이를 함께 선보여 여름밤을 더 특별하게 만든다. 한편, 독립유공자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통해 서울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신한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파크 이용 종일권을 동반 1인까지 1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방학 특별 할인을 적용해 중·고·대학교 학생은 파크 이용 종일권을 2만3000원에, 미취학 어린이는 2만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8-14 16:38:19[파이낸셜뉴스] 오비맥주 카스가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2024 카스쿨 페스티벌 (CassCool Festival)'을 오는 24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연다고 1일 밝혔다. 2024 카스쿨 페스티벌은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과 워터쇼로 무장한 초대형 야외 뮤직 콘서트다. 전년 대비 더욱 강력해진 라인업과 차별화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카스쿨 페스티벌은 K-팝, 힙합, DJ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브랜드 체험 공간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선미, 청하, 유겸(갓세븐), 다이나믹 듀오, 카더가든, 백호, 하이라이트, 헤이즈 등 총 37팀의 인기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카스쿨 페스티벌의 공연은 총 3개의 무대에서 열린다. 서울랜드 피크닉 광장에 마련된 '블루 스플래시 스테이지(Blue Splash Stage)'에서는 K-팝 아이돌 그룹과 힙합 장르의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축제 현장에서의 뜨거운 열기를 시원하게 식히기 위해 물줄기를 뿜어내는 대형 카스 프레시 캔 모양의 조형물도 설치한다. '레몬 스퀴즈 스테이지(Lemon Squeeze Stage)'에서는 감성 팝과 어쿠스틱 장르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고 '카스쿨 0.0 스테이지(CassCool 0.0 Stage)'에서는 DJ 등의 EDM 공연을 함께할 수 있다. 카스쿨 0.0 스테이지는 서울랜드를 찾은 일반 관람객도 입장이 가능하다. 카스 브랜드 관계자는 "지난해 여름 1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 성황리에 마쳤던 카스쿨 페스티벌이 한층 강화된 라인업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라며 "뜨거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대표 여름 축제 카스쿨 페스티벌과 함께 신나는 여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8-01 15:51:41캐리비안 베이는 오는 3일 열리는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 클럽 캐비 무대에 다이나믹 듀오가 출연해 스페셜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폭 120m, 길이 104m의 초대형 야외 파도풀에 마련된 LED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 다이나믹 듀오는 글로벌 역주행 열풍을 일으킨 'AEAO(에아오)'를 비롯해 '고백(Go Back)', '출첵'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들려주며 신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다음 주말에는 '서머퀸', '워터퀸' 등 여름 대표 아이콘으로 불리는 가수 효린과 최근 신곡을 발표한 래퍼 pH-1(피에이치원)이 시원한 무대로 클럽 캐비의 열기를 이어간다. 워터 뮤직 파티가 펼쳐지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에서는 최대 2.4m 높이의 시원한 파도를 맞으며 유명 클럽 디제이들이 선사하는 K팝, EDM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매일 저녁 즐길 수 있다. 파도풀 인근에는 초대형 조형물 힙세이돈과 대형 선글라스, 디제잉 부스 등 다채로운 포토스팟도 마련돼 있다. 순금 10돈 금메달이 걸린 '피지컬 캐비' 이벤트, '메가 바비큐 페스티벌' 등 이색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워터파크와 테마파크를 하루에 모두 즐길 수 있는 1+1 특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25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을 구매한 고객들을 오후 1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8-01 15:09:01[파이낸셜뉴스] 8월 첫 주말, 대한민국 힙합 아이콘 다이나믹 듀오가 캐리비안 베이에서 화끈한 워터 뮤직 축제를 펼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캐리비안 베이는 오는 3일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 클럽 캐비 무대에 다이나믹 듀오가 스페셜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폭 120미터, 길이 104미터의 초대형 야외 파도풀에 마련된 LED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 다이나믹 듀오는 글로벌 역주행 열풍을 일으킨 'AEAO(에아오)'를 비롯해 '고백(Go Back)', '출첵'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선보인다. '서머퀸'으로 불리는 가수 효린과 최근 신곡을 발표한 래퍼 pH-1(피에이치원)도 다음 주말 파도풀에서 시원한 무대를 예고하며 클럽 캐비의 열기를 이어간다. 올여름 힙스터들을 위한 워터 뮤직 파티가 펼쳐지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에서는 최대 2.4m 높이의 시원한 파도를 맞으며 유명 클럽 디제이들이 선사하는 K팝, EDM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매일 저녁 즐길 수 있다. 최근 인스타그래머블 인증샷 성지로 떠오른 초대형 조형물 힙세이돈과 대형 선글라스, 디제잉 부스 등 다채로운 포토스팟도 마련된다. 순금 10돈 금메달이 걸린 3단계 체력 미션에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피지컬 캐비', 시원한 크러시 생맥주와 불향 가득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메가 바비큐 페스티벌'도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카니발 광장에서 하루 2번씩 펼쳐지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 시즌2'에서는 환상적인 워터 댄스 공연과 함께 관객들이 직접 물총 싸움을 펼치고 게임에 참여하는 등 시원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 관계자는 "오는 25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오후 1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며 "키즈 패키지, 가족 패키지 등 우대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마련해 여름 바캉스를 알뜰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8-01 09:33:15경기 과천에 위치한 서울랜드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이용객들을 위한 '쿨(cool)잼코스'를 마련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물놀이 중심의 야외 코스와 날씨와 상관없이 즐기는 실내 코스,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하는 야간 코스로 구성해 시원한 여름 레저활동을 만끽할 수 있다. 쿨잼코스 첫번째는 쏟아지는 물폭탄과 물총놀이를 즐기는 '워터워즈-DJ 뮤직 워터팝'과 '크라켄 아일랜드'다. 서울랜드의 여름 시즌 콘텐츠인 워터팝은 하루 100톤의 물폭탄을 쏟아낸다. 이용객들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쏟아지는 물폭탄 속에서 물총 싸움을 하며 더위를 잊을 수 있다. 크라켄 아일랜드 1층 물놀이 공간은 물대포와 바닥분수, 워터 스프레이 등 강력한 워터 시스템 설계로 흥미진진한 물놀이 체험을 선사한다. 물놀이 후에는 초대형 플레이짐에서 7개의 슬라이드와 대형 네트, 출렁다리, 고공 방울네트 시설도 즐길 수 있다. 실내에서 즐기는 콘텐츠도 풍성하다. 국내 최대 규모 실내 공룡 전시장인 '쥬라기랜드'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 벨로시랩터 등 살아있는 듯한 공룡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직접 공룡의 뼈와 화석을 발견할 수 있는 발굴 체험이 재미를 더한다. 실내 어트랙션으로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테마로 어질어질한 중력 체험을 하는 '앨리스원더하우스', 다이내믹 체어에서 물, 바람 등 특수효과 함께 짜릿한 4D 체험을 하는 '4D깜짝모험관'을 만나볼 수 있다.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서울랜드 대표 공연인 '애니멀킹덤'은 블록버스터급 스케일과 특수효과에 눈과 귀를 사로잡는 춤과 노래, 탄탄한 스토리까지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쿨잼코스의 대미는 화려한 불꽃이 장식한다. 다채로운 조명과 역동적인 군무, 대형 LED 모니터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효과로 짜여진 야간 공연 '루나, 빛의 전설'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매일 밤 대형 불꽃놀이를 함께 선보인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7-26 09:00:18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여름축제인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힙지컬(Hip+Physical) 캐비'라는 콘셉트로 기획한 이번 축제에는 힙한 분위기의 파도풀 워터 뮤직 파티와 참여형 액티비티, 개성 있는 포토스팟까지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더 힙해진' 클럽 캐비 풀파티 '클럽 캐비'는 매일 저녁 초대형 야외 클럽으로 변신한 파도풀에서 신나는 물놀이와 음악을 함께 즐기는 워터 뮤직 파티다. 준코코, 반달록, 주디 등 유명 DJ들이 무대에 올라 K팝, EDM,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매주 주말에는 에이핑크, 큐더블유이알 등 인기 아이돌과 다이나믹듀오, 비오 등 힙합 아티스트들의 스페셜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8m 높이의 초대형 시그니처 조형물 '힙세이돈'과 화려한 LED 특설무대도 파도풀에 설치했다. 클럽 캐비 주최자라는 스토리를 가진 힙세이돈은 근육질 몸매를 지닌 포세이돈 조형물로, 클럽 캐비를 더욱 힙하고 강렬하게 만들어준다. 클럽 캐비 공연이 진행되는 특설무대에는 대형 LED 백월이 설치돼 화려한 영상의 쇼를 선보이고, 시원하게 물대포를 쏘는 워터캐논까지 가세해 풀파티 현장의 핫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순돈 10돈 선물 '피지컬 캐비' 오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금토일 산후앙 지역에서는 참여형 액티비티 '피지컬 캐비' 이벤트가 펼쳐진다. 밸런스 보드 중심잡기(코어), 철봉 풀업·오래 매달리기(머슬), 타이어 플립 넘기기(파워&스피드) 등 3단계 미션이 마련되며, 미션을 모두 달성할 경우 피지컬 인증 스탬프를 찍어주고 방향제, 그립톡 등 넥센타이어 랜덤 굿즈를 선물한다. 행사 당일 매일 오후 3시부터는 선착순 30명이 제한 시간 내에 기록 경쟁을 펼치는 '피지컬 캐비 챌린지'도 진행한다. 헬스 유튜버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도 챌린지에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중 1위를 기록한 참가자에는 순금 10돈 금메달을,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순금 5돈, 3돈 골드바를 상품으로 증정한다. 매일 1위 기록을 달성한 참가자에게도 넥센타이어 교환권을 선물한다. ■포토존, 먹거리로 더 즐겁게 여름축제 시그니처 조형물인 힙세이돈과 함께 힙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하는 '셀피 캐비' 포토존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파도풀 해변가 중앙에 자리잡은 힙세이돈과 클럽 테마를 살린 디제잉 부스, 모래하트 포토존이 대표 스팟이다. 파도풀 실외대여소 앞 캐비포토 부스에서는 힙세이돈, 해변, 해적 등의 테마 프레임이 입혀진 네컷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외에도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하버마스터 레스토랑에서는 크러시와 함께하는 '메가 바비큐 앤 비어 페스티벌(Mega BBQ & BEER Festival)'이 열린다. 또 SNS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힙세이돈 삼지창, 클럽 캐비 티셔츠, 타투 스티커 등 스페셜 굿즈도 선착순 무료 증정한다. 한편, 서핑라이드, 와일드블라스터 등 야외 스릴 슬라이드를 조기 가동한 캐리비안 베이는 여름축제 개막과 동시에 워터봅슬레이, 튜브라이드까지 추가 오픈하며 모든 물놀이 시설을 풀가동한다.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하루 동안 모두 이용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오후 1시부터, 캐리비안 베이 오후권 고객들은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7-02 03:58:50[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여름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캐리비안 베이 여름축제 대표 콘텐츠는 시원한 물놀이와 신나는 음악을 파도풀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터 뮤직 풀파티 '클럽 캐비'다. 초대형 야외 클럽으로 변신한 파도풀에서 매일 저녁 진행되는 클럽 캐비에서는 준코코, 반달록, 주디와 같은 유명 디제이들이 등장해 K팝, EDM,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특히 매주 주말에는 에이핑크, 큐더블유이알(QWER) 등 인기 아이돌과 다이나믹듀오, 비오 등 힙합 아티스트들의 스페셜 무대가 펼쳐져 클럽 캐비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클럽 캐비를 더욱 힙하고 강렬하게 만들어주는 8미터 높이의 초대형 시그니처 조형물 '힙세이돈'과 화려한 LED 특설 무대도 파도풀에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해 여름 몸짱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던 '피지컬 캐비' 현장 이벤트는 올해 넥센타이어와 함께 더욱 강력해진 미션과 상품으로 돌아왔다.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금토일에 산후앙 지역에서 진행되는 피지컬 캐비 이벤트는 누구나 신체 능력을 테스트해 보고 피지컬을 겨룰 수 있는 참여형 액티비티 프로그램이다. 밸런스 보드 중심잡기(코어), 철봉 풀업·오래 매달리기(머슬), 타이어 플립 넘기기(파워&스피드) 등 3단계 피지컬 미션이 마련된다.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피지컬 인증 스탬프를 찍어주고 방향제, 그립톡 등 넥센타이어 랜덤 굿즈를 선물한다. 특히 행사 당일 매일 오후 3시부터는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제한 시간 내에 기록 경쟁을 펼치는 '피지컬 캐비 챌린지'가 진행된다. 1위 참가자에게는 순금 10돈 금메달을,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순금 5돈과 3돈의 골드바를 상품으로 증정한다. 매일 1위 참가자에게는 넥센타이어 교환권을 선물한다. 캐리비안 베이 여름축제 시그니처 조형물인 힙세이돈과 함께 힙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셀피 캐비' 포토존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힙세이돈의 대형 선글라스 조형물이 5미터 길이로 파도풀 해변가 중앙에 자리 잡고 있으며, 클럽 테마를 살린 디제잉 부스와 모래하트 포토존도 선보인다. 파도풀 실외대여소 앞 캐비포토 부스에서는 힙세이돈, 해변, 해적 등의 테마 프레임이 입혀진 네컷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7-01 08:39:33그룹 블리처스(BLITZERS, 진화,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가 국내 톱 DJ들과 손잡았다. 블리처스는 2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국내 최정상 DJ들과 컬래버레이션한 '슈퍼파워(SUPERPOWER)' 리믹스 앨범을 발매했다. 이후 오는 28일, 7월 3일, 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개성 넘치는 '슈퍼파워' 리믹스 앨범을 연달아 공개한다. '슈퍼파워'는 블리처스가 지난 19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 앨범 '런치박스(LUNCH-BOX)'의 타이틀곡이다. 베이스라인과 색소폰이 돋보이는 프렌치 하우스 비트에 블리처스의 시원한 에너지를 담은 곡으로, 맥주 한 잔과 치킨, 잘될 거라는 말 한마디, 늘 곁에서 응원해 주는 블리처럼, 우리들의 목소리로 여러분의 '슈퍼파워'가 돼 주겠다는 블리처스의 당찬 포부와 진심을 담았다. 블리처스는 이번 리믹스 앨범을 통해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톱 DJ들과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4개의 앨범에는 각 DJ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슈퍼파워'를 비롯해 해당 곡들의 한글과 영어 버전, '슈퍼파워' 원곡의 스페드 업(sped up), 슬로우 다운(Slow Down) 버전 등 다양한 트랙들이 수록돼 기대를 더한다. 이날 발매되는 '슈퍼파워' 리믹스 볼륨 원(VOL. 1)의 타이틀곡은 지난 2021년 한류 힙합 최우수 프로듀서상을 수상한 실력파이자 드림 콘서트를 비롯해 EXID, 씨스타, 티아라, 코요태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곡을 작업해 이름을 알린 DJ 페리(FERRY)가 맡아 색다른 매력을 완성했다. 페리만의 감성으로 재탄생한 '슈퍼파워'는 페스티벌과 파티, K팝의 색깔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파워풀한 바운스 트랙으로, 디지털과 아날로그 느낌을 함께 유지하기 위해 사용된 일렉트로닉 뮤직의 악기와 일부 실제 악기의 독특한 조합을 통해 그만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오는 28일 발매되는 '슈퍼파워' 리믹스 볼륨 투(VOL. 2)에는 그룹 NCT 드림, 팝 스타 크리스토퍼와 청하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에 오피셜 리믹서로 참여한 DJ 아킨스(Arkins)가, 7월 3일 발매되는 볼륨 쓰리(VOL. 3)에는 월드 DJ 페스티벌과 워터밤 공연에서 활약한 DJ 식스테마(Sixthema)와 에픽(Epiik)이, 5일 발매되는 볼륨 포(VOL. 4)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 MBC M '쇼 챔피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DJ 카주쇼타임(KAZU SHOWTIME)이 참여했다. 전작 '마카레나'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인을 춤추게 만들며 90년대를 강타한 메가 히트곡 '마카레나'에 버금가는 뜨거운 댄스 신드롬을 이뤄낸 블리처스는 신곡 '슈퍼파워'로 또 한 번 팬심을 뒤흔들며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고 있다. 다양한 DJ들과의 만남을 통해 더욱 에너제틱하고 다이내믹한 사운드로 재탄생한 '슈퍼파워'가 글로벌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는 물론 각종 행사와 페스티벌까지 휩쓸며 새로운 흥을 전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리처스와 톱 DJ들의 만남으로 새롭게 태어난 '슈퍼파워' 리믹스 앨범은 26일 정오를 시작으로 오는 28일, 7월 3일, 5일 정오마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블리처스는 신곡 '슈퍼파워'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우조엔터테인먼트
2024-06-26 13:05:25[파이낸셜뉴스] 올해 2회째를 맞은 위버스콘 페스티벌이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로 발돋움했다. 신인 아일릿의 설렘과 ‘30년 차 현역’ 박진영의 관록, 서툰 한국어로 힘찬 인사를 건넨 ‘J-팝 신성’ 요아소비 그리고 ‘K-팝 아이콘’ 세븐틴의 폭발력이 한 곳에 모였다. 지난 6월 15~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알리익스프레스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AliExpress 2024 Weverse Con Festival, 이하 위콘페)’이 4만 명의 음악팬과 호흡했다. 출연 아티스트는 지난해 20팀에서 올해 24팀으로 늘었고, K-팝 아티스트는 물론이고 J-팝, 인디 뮤지션까지 참가해 다양성을 높였다.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9팀을 비롯해 위버스에 입점한 아티스트 14개 팀, 트리뷰트 아티스트 박진영까지 출연하며 이른 바 '토털 라인업'을 완성했다. 관객들의 관심도 뜨거워 양일간 총 2만 200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실외(위버스파크)와 실내(위버스콘) 공연을 온종일 관람할 수 있는 1DAY 패스는 조기 매진됐다. 또 1만 8000여 명의 전세계 K팝 팬들이 온라인 생중계로 공연을 지켜봤다. 온·오프라인 합산 관객은 지난해(2만여 명)보다 2배가량 늘었다. 특히 외국인 관객비중은 현장 관객이 51%, 온라인 스트리밍이 63%로, 온·오프라인 전체 관객 중 외국인이 56.5%를 차지했다. 올 2월 말 위콘페 개최 공지 이후 공연 종료일인 6월 16일까지 X(옛 트위터)에 게재된 위콘페 관련 글로벌 포스트는 약 153만 건에 달했다. ■ 데뷔 30년 박진영부터 82일차 아일릿,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와 J-팝 요아소비까지 한 자리에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실내공연 ‘위버스콘’은 한마디로 K-팝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준 무대였다.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도시의 마천루를 형상화한 무대 디자인과 만나 더욱 빛났고, 전장 68.5m에 달하는 초대형 LED 스크린은 아티스트들의 표정과 몸짓 하나하나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트리뷰트 스테이지(Tribute Stage)는 단연 위콘페의 백미였다. 세븐틴 우지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의 소개로 등장한 박진영은 엄청난 무대 장악력으로 ‘리빙 레전드’의 품격을 입증했다. 박진영은 수많은 히트곡 퍼레이드와 함께, 총 9팀의 후배 아티스트들과 컬래버 무대를 선보였다. 그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선발한 더 뉴식스와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가 각각 ‘나로 바꾸자’, ‘니가 사는 그 집’의 커버무대를 헌정했고, 보이넥스트도어·아일릿·TWS·백호·프로미스나인 지원·엔하이픈 전원 및 희승·제이·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와 각각 컬래버 무대를 펼쳤다. 특히 둘째 날에는 박진영의 오랜 ‘음악 동반자’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깜짝 무대에 올라 화제를 낳았다.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 기타 연주와 함께 두 사람이 함께 등장하자 객석에서 일제히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박진영은 ‘이 기타 리프를 만든 사람이 제 사랑하는 동생 방시혁”이라고 소개하며 “22년만에 다시 시혁이의 기타로 이 노래를 부르게 된다”며 감회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함께 만든 god의 ‘거짓말’, ‘촛불 하나’ 등 히트곡을 방시혁이 건반으로 직접 연주하며 흥을 돋웠다. 엔하이픈 제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가 기타로 협연해 훈훈함을 더했다. 박진영과 방시혁 두 사람의 협연은 지난해 10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촬영 현장에서 박진영을 트리뷰트 아티스트로 섭외한 직후부터 계획됐다. 위콘페 무대를 마친 박진영은 "후배 아티스트들이 시간을 내 정성껏 무대를 준비해준 것에 대해 몸둘 바를 모를 정도로 감사한 마음"이라며 "자신의 음악 스타일과 달라 쉽지 않았을텐데 완벽하게 소화하면서도 고유의 색깔을 입히는 것이 놀라웠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무대를 통해 세대를 넘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일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부연했다. 이어 "나의 오랜 친구이자 음악 동지인 시혁이와 소중한 추억을 만든 것 같아 기쁘다. 이 무대를 10년 뒤에 볼 생각하니 보람 있다"는 소회를 덧붙였다. 국내외 톱티어 뮤지션들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 첫 날 출연한 아일릿은 “처음으로 위버스콘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며 설레임을 감추지 못했고, ‘J-팝 센세이션’ 요아소비는 “안녕하세요, 우리는 요아소비”라고 한국어로 외치며 총 4곡의 열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쌓아온 ‘공연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둘째날에는 TWS와 JD1·플레이브·프로미스나인·엔하이픈·세븐틴이 무대에 올랐다. 특히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는 빈 틈 없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치면서도 객석과 자연스럽게 소통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주자로 무대에 오른 세븐틴은 페스티벌 헤드라이너의 격에 걸맞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음악의 신’과 ‘Left & Right’로 흥겹게 포문을 연 세븐틴은 유닛별 무대까지 선보이며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쳐 이틀간 열린 위콘페의 대단원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푸른 잔디밭에서 펼쳐진 ‘올 라이브 밴드’ 무대… AR 기술로 즐거움 더한 ‘위버스 부스’ 푸른 잔디밭에서 펼쳐진 ‘위버스파크’는 야외 공연의 여유로움과 어쿠스틱 사운드만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만끽하는 자리였다. 모두 라이브 밴드로 진행됐는데, 평소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던 팀들도 이번만큼은 기존 히트곡을 밴드 편곡으로 선보이며 좀 더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첫 날 위버스파크의 포문을 연 보이넥스트도어는 “저희를 처음 보는 분들이 얼굴을 다 기억하도록 만들겠다”며 패기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배우 이성경도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DAY6의 ‘예뻤어’ 등을 부르며 가창력을 뽐냈고, 10CM는 관객들과 유쾌한 호흡을 이어가며 페스티벌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김준수는 라이브 밴드는 물론이고 댄서팀과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순식간에 공연장을 열정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TEAM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역시 밴드 라이브에 어울리는 곡들로 무대를 재구성해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이튿날에도 츄·저스트비·빌리·은광&현식 등 다채로운 라인업이 위버크파크 무대를 빛냈다. 특히 SNS 챌린지를 통해 글로벌 히트메이커가 된 J-팝 스타 이마세는 ‘나이트 댄서(NIGHT DANCER)’ 등을 부르며 한국 관객들과 호흡을 맞췄다. 위버스파크의 피날레는 김재중이 장식했다. 페스티벌 현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한 위버스의 기술력은 한층 고도화됐다. 위버스파크 인근 위버스 부스는 팬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체험 요소를 제공했다. 부스를 방문한 모든 관람객들에게 제공되는 포토카드에는 육안으로는 보이지않는 워터마크(*디지마크 기술 공급: 프랙티컬메쏘드)가 적용됐다. ‘위버스 렌즈’로 촬영하면 디지털 포토카드 형태로 위버스 내에 저장할 수 있어 팬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팬들이 아티스트가 되어 ‘위버스 라이브’를 진행하는 것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는 ‘위버스 라이브 AR 포토월’도 필수 인증샷 장소로 사랑받았다. ‘위버스 줄서기’로 체험부스를 대기열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호평받으며 2만 4000회 사용됐다. 이러한 서비스를 포함, 이틀간 위버스 접속자는 700만명에 달했다. 평시 월 평균 접속자(MAU) 1000만명의 70%가 이틀동안 몰렸다는 의미다. 네컷 사진촬영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 위버스 부스 이용자도 지난해 대비 2배 불어난 2만명에 육박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6-17 16:3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