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프렌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밀리우’에서 크리스마스의 감성을 담은 특별한 코스 요리로 낭만적인 연말 분위기를 더해줄 ‘크리스마스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11일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특선 코스는 활 바닷가재, 옥돔 등 고급 해산물과 제주산 식재료를 활용해 준비한 8가지 코스 요리와 우아하고 섬세한 풍미로 입맛을 돋워줄 ‘뤼나르 블랑드 블랑‘ 1잔으로 구성된다. 먼저 프랑스 최고급 카비아리(Kaviari) 캐비어를 이용한 타르트, 제주 구좌 당근으로 만든 프랑스식 디저트인 크루스타드 등 아뮤즈 부쉬가 제공된다. 이어서 새우살로 속을 채운 활 바닷가재에 특제 소스를 곁들인 크리스마스 특선 전채를 포함한 3가지가 전채 요리가 차례로 준비된다. 다음으로 해비치 인근 어촌에서 공수해 온 옥돔으로 만든 ‘생선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메인 요리는 블랙 트러플과 돼지감자, 우엉 소스를 곁들인 한우 채끝 또는 안심이 제공된다. 프리 디저트는 제주산 감귤로 만든 소르베, 메인 디저트는 크리스마스의 로맨틱한 감성을 더해 줄 ‘딸기 바바루아’가 준비된다. 식사를 마치면 셰프들이 직접 만들어 준비한 독일의 성탄절 대표 디저트 ‘슈톨렌’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 코스 메뉴는 12월 22일부터 25일과 12월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30만원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12-11 09:18:13[파이낸셜뉴스]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체력보강을 위해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흑삼과 바닷가재를 활용한 몇십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호텔 보양식부터 만원도 안되는 부담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삼계탕 밀키트까지 보양식 대전이 한창이다. ■진귀한 식재료 다 모았다.. 호텔 보양식 11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 레스토랑들이 일제히 보양식 신메뉴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롯데호텔 서울의 중식당 도림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사포닌이 다량 함유된 흑삼과 고급 식재료인 해삼, 바닷가재 등을 활용한 여름 특선 코스 2종을 내놨다. 특히 불도장은 홍삼의 최고급 등급인 흑삼을 활용해 맛과 영양의 깊이를 더했다. 해삼·오골계·전복 등 여덟 가지 진귀한 식재료가 들어간 팔진냉면도 있다. 런치에는 민어를 활용한 광동식 보양 민어찜, 디너에는 농탕 육수(센 불에 4~5시간 시간 끓여 진하게 우려낸 육수)로 맛을 낸 전복 생선찜도 제공한다. 서울드래곤시티의 중식 레스토랑 'FEI 페이'도 보양식 특별 코스메뉴를 선보였다. 총 이용객은 '딤섬'을 시작으로 한우 소고기 힘줄·해삼·오골계 등 진귀한 식재료를 넣고 4시간 이상 쪄낸 '고법 불도장'과 '백령버섯 전복 스테이크', 중국의 여름철 3대 진미인 '북경오리'를 맛볼 수 있다. 민어를 활용한 '고법 동충하초 민어'와 '중식 냉면'도 제공된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일식레스토랑 '미오'에서는 신선한 제철 식재료인 민물장어, 은어 등을 활용한 여름철 이색 보양식 런치와 디너를 준비했다. 생 와사비 잎으로 감싼 수비드 항정살 쌈, 1++ 한우 안심 냉 샤브과 초당 옥수수 & 민어 솥밥 등 셰프가 엄선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미오만의 감각적인 요리로 무더운 여름철 기력을 채울 수 있다. ■1만원만 있으면 삼계탕 집에서 즐겨요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다면 집에서 보양식을 경제적이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선택지도 많다. 특히 올해는 고물가로 인해 HMR 삼계탕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계에서 기존 삼계탕 라인업을 확대하며 분주하게 준비 중이다. 신세계푸드는 올해 '올반' 삼계탕의 생산량을 전년 동기 대비 87% 늘려 긴급 추가 생산에 나섰다. 또 영양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재 판매 중인 '올반' 삼계탕 2종 외에 국내산 삼계닭에 수삼, 대추 찹쌀, 통마늘을 넣고 닭뼈로 직접 우려낸 닭육수에 한우사골육수를 더해 더욱 깊은 맛을 내는 '올반' 한우사골삼계탕을 오는 6월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높은 인기를 얻은 '조선호텔 삼계탕'에 이어 올해는 '조선호텔 오곡삼계탕'을 새롭게 내놨다. 이 제품은 생강을 우려낸 깔끔한 육수에 영양이 풍부한 국내산 오곡 5종(찹쌀, 수수, 현미, 보리, 녹두)과 통대추를 담아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6-11 14:19:31[파이낸셜뉴스] 5월 가정의 달 인기 메뉴는 바닷가재·게 요리, 오리고기, 민물장어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카드는 최근 4년간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의 5월 매출 빅데이터를 통해 가정의 달의 음식업종과 놀이동산 업종의 세부 업종별, 일자별, 연령별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과 코로나19 기간의 음식점, 여가·오락서비스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거리두기 해제된 5월 주요 기념일에는 음식점과 놀이동산 업종의 매출액이 2018~2019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5월 음식점 일별 매출액 증감을 보면 코로나19 발생 전 2018년 5월 5~7일, 2019년 5월 4~6일의 일평균 매출액은 5월 일평균 매출액 대비 14~52% 증가했으며, 코로나19 기간인 2020년 5월 5일은 9%에 그쳤고 9일과 10일은 각각 22%, 14% 증가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기념일에 음식점 한식, 중식, 일식, 양식 업종에서 매출액 증가 상위 세부업종을 보면 2018년 5월 5~7일의 바닷가재·게 요리, 오리고기, 민물장어, 게장, 샤브샤브, 한정식 전문점 매출액은 5월 일평균 매출액 대비 100% 이상 높았으며, 패밀리레스토랑은 94% 증가했다. 코로나19 기간 첫해 2020년 5월 5일 및 8~9일의 경우 오리고기 57%, 샤브샤브 57%, 한정식은 52% 증가했고, 특히 바닷가재·게 요리 전문점 매출액은 48% 증가해 다른 해와 달리 매출액 증가 순위 1등을 내줬다. 한식 업종 중 횟집 전문점은 2018년 68%, 2019년 66% 매출이 상승했으나 2020년에는 0.9% 수준 증가, 해물찜은 27% 증가에 그치는 등, 해산물 관련 업종의 매출액 증가율이 미미했다. 가정의 달 5월의 여가·오락서비스(놀이동산·유원지·동물원·식물원) 일별 매출액 증감을 보면 5월 일평균 매출액 대비 매출액이 가장 높은 날은 어린이날로 2018년 5월 5일(168%), 2019년 5월 5일(146%), 2020년 5월 5일(212%), 2021년 5월 5일(213%) 이었다. 5월 1일에도 여가·오락서비스 매출액은 5월 일평균 매출액 대비 2018년 68%, 2019년 106%, 2020년에는 150% 높았다. 여가·오락서비스 중 놀이동산(에버랜드, 서울랜드, 롯데월드)에서 어린이날(5월 5일), 근로자의 날(5월 1일) 결제한 회원의 연령대별 비중을 보면 2018년 5월 5일 결제한 회원의 40대는 49% 이며, 코로나19 기간인 2020년 5월 5일에도 40대가 47% 를 차지하였다. 놀이동산 결제가 많이 발생한 5월 1일의 경우에는 2018년 5월 1일 결제한 회원은 30대 27%, 20대 24% 비중을 차지했지만, 5월 5일에는 30대 24%, 20대 12%으로 5월 1일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2-04-27 10:03:40【베이징=정지우 특파원】코로나19가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 우한으로 수입된 미국 바닷가재가 원인이라고 중국 관영 매체인 차이나데일리가 15일 보도했다. 매체는 “2019년 7월 미국에서 전자담배와 관련된 폐렴이 발생했고 11월 미국의 바닷가재가 우한으로 수입됐다”면서 “이후 우한의 화난 수산물도매시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 상인 중 미국산 바닷가재와 바닷가재 포장지를 만진 사람이 최초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며 “2020년 2월 이후 미국에서는 전자담배 폐렴에 관한 방역 당국의 보고가 사라졌다”고 강조했다. 해당 보도는 두 시간 만에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서 800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핫이슈 2위에 올랐다. 그 동안 중국은 미국 등 서방국가의 우한 기원설과 조사 주장에 대해 미국 포트 데트릭 육군 시설과 노스캐롤라이나대학 바이오 연구기관의 유출 의혹으로 맞서며 함께 조사해야 한다고 반박해왔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2022-03-15 17:27:11미국에서 매우 희귀한 푸른색 바닷가재가 잡혔다. 10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남동부 코드곶 앞바다에서 한 낚시꾼이 푸른색 바닷가재를 잡았다고 보도했다. 35년간 이 바다에서 전문적으로 바닷가재를 잡아온 웨인 닉커슨씨는 지난 8일 여느 때처럼 배 위에서 일을 하던 도중 함께 딸려온 푸른색 바닷가재를 보고 깜짝 놀랐다.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는 희귀한 생물이었기 때문이다. 웨인씨는 즉시 아니 잰 닉커슨씨에게 연락해 소식을 전했고 부둣가에서 만나기로 했다. 잰씨는 당시 남편이 매우 신이 나 있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육지에 올라와 재 본 바닷가재의 무게는 2파운드(약 1kg). 여느 랍스터들과 비슷했다. 잰씨는 즉시 '블뢰'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미국 메인대학교 바닷가재 연구소 해양학자들은 푸른색 바닷가재가 발견될 확률은 무려 '200만분의 1'이라고 말하며 유전적 결함에 의해 특정 단백질이 많이 분포돼 푸른색을 띄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닉커슨 부부는 '블뢰'를 다른 바닷가재들과 분리해 다치지 않도록 했다. 블뢰는 홀로 수족관을 쓰고 있는데, 부부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 희귀한 바닷가재를 볼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16-08-11 08:29:04▲ 사진=방송 캡처바닷가재 문어 해물찜이 화제다. 17일 방송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는 인천 중구 덕교동 불티나 조개구이가 소개돼 눈길을 모았다. 특히 이곳은 문어 2마리와 조개, 홍합, 전복, 새우, 오징어, 가비리부터 바닷가재까지 갖가지 해산물이 가득 차있어 그 어마어마한 양을 자랑한다. 또한 수산물 도매상을 하는 사장의 동생이 운영하기에 저렴한 가격과 신선한 맛이 인기 비결로 꼽히고 있어 많은 손님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각종 채소와 게를 푹 끓여 만든 간장 육수가 깊은맛을 자랑해 독특한 비결로도 꼽히고 있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2016-06-17 19:36:21▲ 사진=KBS2 생생정보 방송 캡처'생생정보'에서 해물찜 맛집을 찾았다. 15일 오후 방송한 KBS2 '2TV 생생정보'(이하 '생생정보')의 '대박의 조건' 편에서는 인천 서구에 있는 식당의 8단 해물찜을 소개했다. 이 음식점에서는 찜통에 층별로 각각 다른 종류의 해물을 담은 해물찜을 즐길 수 있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싱싱한 해산물을 직접 공수해 정성껏 조리하는 과정까지 공개했다. 이어 바닷가재를 찜과 더불어 샤부샤부로 즐길 수도 있어서 손님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한편 '생생정보'는 저녁시간대에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6시 30분에 방송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2016-02-15 18:55:03'한 캐나다 FTA' 한 캐나다 FTA '한 캐나다 FTA' 한 캐나다 FTA가 내년 1월 1일부터 발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캐나다 내각이 11일 한·캐나다 FTA 비준을 위한 칙령 승인을 완료함에 따라 캐나다와 국내절차 완료를 통보하는 서한을 교환, 내년 1월1일 발효를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캐나다 FTA는 상품, 서비스, 투자, 통신, 금융, 전자상거래, 정부조달, 지적재산권, 노동 환경 등의 분야를 망라한 포괄적인 통상 협정이다. 캐나다는 발효 후 10년 내에 품목수 97.5%, 수입액 98.7%의 관세를 철폐하고 우리는 캐나다산 제품에 대해 품목수 97.5%, 수입액 98.4%의 관세를 철폐한다. 수입품목 중 캐나다구스(재킷·블레이저·잠바류)는 13%의 관세가 내년 1월1일부터 즉시 철폐된다. 15%의 관세가 붙던 아이스와인은 3년 철폐 대상이어서 2017년 1월1일 관세가 완전 철폐되고 바닷가재는 20%의 관세가 즉시(냉동) 또는 3년에 걸쳐 철폐(냉동이외) 된다. 또 캐나다산 돼지고기 냉장(22.5%) 및 냉동삼겹(25%)은 13년 철폐, 쇠고기(40%)는 15년 철폐, 맥아(볶지않은 것·269%)는 12년에 걸친 철폐 대상이다. 캐나다에 대한 우리의 최대 수출품목인 승용차는 6.1%의 관세가 3년간 단계적으로 없어지고 컬러TV(5%), 세탁기·진공청소기(8%)는 내년 1월1일 자로 관세가 즉시 사라진다. '한 캐나다 FTA' '한 캐나다 FTA' '한 캐나다 FTA'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4-12-13 11:38:52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 된 지 2년 동안 대미 수산물 교역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바닷가재의 수입률 증가는 폭발적이었다. 1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한·미 FTA 발효 2년째인 이날 기준으로 미국과 수산물 교역규모가 발효 전의 3억1000만달러보다 24.6% 증가한 3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미국과 수산물 교역 중 수출액은 12.4%, 수입액은 38.3% 각각 늘었다.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붉은대게(501.5%), 활넙치(76.9%), 김(61.8%), 다랑어(27.2%)순이었다. 미국의 수출금지 조치로 생산이 중단됐던 굴(-26.1% 감소)과 국내 생산량이 감소한 미역(-17.6% 감소) 등은 수출이 줄었다. 수입품 증가율은 바닷가재 1637.7%, 연어 698.9%, 먹장어 61.1%, 정어리 312.3% 등이다. 해수부는 먹장어를 일본과 멕시코로부터, 정어리는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각각 들어왔는데 관세 혜택 때문에 미국으로 대체된 것으로 분석했다. 바닷가재는 관세 인하(20%→12%)에 따라 대형할인점 위주로 판매가 늘어났다. 연어 역시 관세가 10%에서 3.3%로 내렸다. 해수부는 "수출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강화 및 물류시스템 정비, 신규 품목 발굴에 주력한다면 대미 주요 수출 수산물인 김, 굴, 넙치 등의 미국 시장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2014-03-16 17:12:58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2주년, 대미 수산물 교역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바닷가재의 수입률 증가는 폭발적이었다. 16일 해수부에 따르면 한미 FTA 발효 2년째인 이날 기준, 미국과 수산물 교역규모가 발효 전 3억1000만달러보다 24.6% 증가한 3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미국과 수산물 교역 중 수출액은 12.4% 수입액은 38.3% 각각 늘었다.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붉은대게(501.5%), 활넙치(76.9%), 김(61.8%)다랑어(27.2%) 등 순이었다. 미국의 수출금지 조치로 생산이 중단됐던 굴(-26.1% 감소)과 국내 생산량이 감소한 미역(-17.6% 감소) 등은 수출이 줄었다. 수입품 증가율은 바닷가재(1637.7%) 연어(698.9%) 먹장어(61.1%) 정어리(312.3%) 등이다. 해수부는 먹장어의 경우 일본과 멕시코로부터, 정어리는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각각 들어왔는데 관세 혜택 때문에 미국으로 대체된 것으로 분석했다. . 바닷가재는 관세인하(20%→12%)로 대형할인점 위주의 판매가 늘어났다. 연어 역시 관세가 10%에서 3.3%로 줄었다. 해수부는 "수출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강화 및 물류시스템 정비, 신규 품목 발굴에 주력한다면 대미 주요 수출 수산물인 김, 굴, 넙치 등의 미국 시장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같은 기간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와 전체 수산물 교역규모는 55억9000만달러에서 6.1% 감소한 52억5000만달러로 조사됐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2014-03-16 13: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