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동서로와 번영로 등 도시고속도로 전 구간에 걸쳐 차선 도색 공사가 진행된다. 도로 차선 시인성 개선으로 야간·빗길 상황에서 안전한 운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달부터 오는 10일까지 시내 도시고속도로 전 구간을 대상으로 차선 도색 공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 32.7㎞ 구간의 동서로와 번영로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공단은 도로 운전자들의 시인성 확보와 주행 안전성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 특성을 고려해 공단은 야간 시간대를 활용한 집중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매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집중적으로 도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비가 마무리되면 야간이나 우천 상황에도 도로 시인성이 개선돼 운전자 시야에서 차선이 사라지는 현상을 막아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공단은 전망했다. 공단 도로처 관계자는 “차선 정비 외에도 노후도로 포장 교체, 표지판 정비 등 도로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와 환경 개선 사업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6-04 11:19:49[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울산 중구 학산동에서 분양중인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에 계약금 1500만원 정액제를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제도 변경으로 계약자는 입주시까지 추가 납입금액이 없다. 또 발코니 확장 선택 계약자를 대상으로 현관 자동 중문을 무상으로 시공해 준다. 특히 지난 1일 이후 계약자들에게도 변경된 계약조건을 소급 적용하는 '안심보장제도'도 도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 634가구와 오피스텔 42실로 구성된다. 롯데건설은 랜드마크 단지인 만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피트니스클럽과 캐슬리안센터, 게스트하우스, 맘스·키즈플레이, 맘스스테이션 등이 들어선다, 입주민들은 아워홈에서 운영하는 식사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단지 내에 조성되는 다이닝카페에서 조식은 물론 중식, 석식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28년 11월 예정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3-24 13:58:35전국 아파트 분양가가 사상 처음으로 3.3㎡당 3,000만 원을 넘어섰다. 장기간 이어진 상승세에 더해 추가 인상 가능성도 높아지면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3,12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월(1,628만 원)과 비교하면 한 달 새 약 2배 가까이 오른 수치이며, 직전 최고치였던 지난해 8월(2,474만 원)과 비교해도 600만 원 이상 높다. 분양가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는 원자잿값과 공사비 인상, 고환율 영향 등이 지목된다. 여기에 건축 규제 강화 등의 요인이 더해지면서 향후 분양가 상승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분양 가격 전망지수도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1월 101.4, 2월 105.9, 3월 102.9로 모두 기준선(100)을 넘어서며, 향후 분양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분양가 상승으로 실수요자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오는 7월부터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가 시행되면서 대출 한도가 대폭 줄어들 예정"이라며 "가급적 상반기 안에 내 집 마련을 결정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인근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은 단지를 선택하면 입주 시 높은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코오롱글로벌이 울산 남구에 공급하는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주목받고 있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지하 2층지상 30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7㎡, 총 80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전용 84㎡ 기준으로 울산에서 마지막 6억 원대 아파트로 공급되며, 인근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했다. 또한, 1차 계약금 300만 원과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실수요자의 부담을 대폭 줄였다. 단지 반경 500m 내에 선암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 등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선암초는 교사 1인당 학생 수가 12.6명으로 지역 내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학부모 선호도가 높은 학교로 꼽힌다. 또한, 선암호수공원과 울산대공원이 인접해 있어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이 일대는 5,000여 가구의 신흥 아파트 단지가 개발 중이며, 기존 2,400여 가구의 브랜드 타운과 함께 총 7,000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라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대부분 가구가 선암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남향 위주 배치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내부는 4베이 판상형 구조와 타워형 구조가 혼합된 평면 설계를 제공하며, 일부 평면에는 코오롱글로벌의 시그니처 설계인 3면 발코니 특화 구조가 적용돼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대형 드레스룸을 무상 제공해 수납공간도 극대화했다. 저층부 일부 가구에는 중앙광장을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 하우스를 배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으며, 최상층에는 파노라마 호수 조망이 가능한 펜트하우스가 마련된다.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골프연습장, GX룸,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코인세탁실, 실내 키즈 놀이터, 국공립어린이집(예정) 등이 들어서며,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돼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축구장 2배 크기(약 8,800㎡)의 중앙숲광장과 산책로, 라운지 등 풍부한 조경시설을 갖춰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번영사거리 인근 경남은행 건너편에 위치한다.
2025-03-20 16:53:52코오롱글로벌이 울산 남구에서 공급하는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가 임의공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지하 2층~지상 30층, 8개 동, 총 8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 39가구 △84㎡ 700가구 △96㎡ 4가구 △110㎡ 58가구, 펜트하우스 △127㎡ 2가구로 구성됐다. 최근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됨에 따라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단지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이곳은 울산에서 공급될 마지막 6억원대 아파트라고 입소문나고 있어 임의공급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임의공급 일정은 2월 21일 청약홈 공고 게재 후, 2월 25일~28일 청약 접수, 3월 10일 당첨자 발표, 3월 15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라면 주택 수와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특히 1차 계약금 300만원과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돼 입주 시까지 추가 부담이 없다. 3월부터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관심도 높을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설 야음동 일대는 총 7,000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인근에 울산미포국가산단, 온산국가산단, 울산테크노일반산단이 위치해 안정적인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사우디 아람코의 9조 원대 ‘샤힌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에쓰오일 공장도 가까워 관련 근로자들의 주거 수요도 예상된다. 단지 주변으로 울산 도시철도 2호선 야음사거리역(예정)이 계획 중이며, KTX-이음 안동~부전역 구간이 올해 말 개통 예정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선암호수공원 조망과 채광이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 4베이 판상형 및 타워형 혼합 평면 구성, 3면 발코니 특화 설계 적용(일부 타입)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골프연습장, G∙X룸, 실내 키즈 놀이터, 국공립어린이집(예정)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저층부 일부 가구에는 중앙광장을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 하우스를 설계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최상층에는 파노라마 호수 조망이 가능한 펜트하우스를 배치했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번영사거리 인근 경남은행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2025-02-20 10:41:37[파이낸셜뉴스] 울산 중구에서 선보이는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가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오는 8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청약에 돌입한다. 세부 일정을 보면 오는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등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 634가구와 오피스텔 42실로 구성된다. 이번에 우선 분양하는 아파트는 전용 84㎡ 542가구와 105㎡ 92가구다. 회사측에 따르면 아파트 634가구 가운데 78.5%인 498가구가 판상형 4베이로 배치된다. 피트니스클럽, 게스트하우스, 맘스·키즈플레이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특히 입주 이후에는 조식서비스와 롯데건설에서 운영하는 입주자 특화 서비스인 '엘리스(Elyes)'가 제공될 계획이다. 조식서비스는 푸드서비스기업인 아워홈에서 할 예정이다. 울산 도심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번영로에 위치, 교통·교육·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트램2호선 복산성당(예정)역도 들어설 예정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1-07 10:36:15[파이낸셜뉴스] 울산에서 조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아파트가 선보인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울산 중구 학산동에서 짓는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를 11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3개동 규모다. 아파트 634가구와 오피스텔 42실로 구성된다. 이번에 우선 분양하는 아파트는 전용 84㎡ 542가구와 105㎡ 92가구 등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파트 634가구 가운데 78.5%인 498가구를 판상형 4베이로 배치한다. 피트니스클럽·캐슬리안센터·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또 조식 서비스와 롯데건설에서 운영하는 입주자 특화 서비스인 '엘리스(Elyes)'도 제공될 계획이다. 조식 서비스는 국내 대표 푸드서비스 기업인 아워홈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엘리스를 통해 롯데시네마 영화관람, 홈클리닝서비스, 여행상품, 건강검진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가 위치한 곳은 울산 도심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번영로다. 교통·교육·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 편리하고, 울산 전역으로 이동 가능한 시내버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트램2호선 복산성당(예정)역도 들어설 예정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0-29 13:00:29[파이낸셜뉴스] 울산시 남구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견본주택에 1만명이 방문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이 지난달 30일 개관한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견본주택에 첫날부터 주말까지 3일간 약 1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주말 동안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리면서 견본주택 운영 시간을 1시간 연장해 저녁 7시까지 운영하기도 했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울산 남구 야음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7㎡ 총 8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울산 도심권에 위치해 뛰어난 입지뿐만 아니라 울산을 대표하는 선암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신축 대단지 라는 점과 코오롱글로벌만의 특화 설계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선암호수공원 조망과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내부는 4베이 판상형 구조와 타워형 구조가 혼합된 평면 설계로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일부 평면에는 코오롱글로벌 시그니처 평면인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로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서비스 면적도 극대화했다. 인근 울산 남북을 연결하는 울산 도시철도 2호선 야음사거리역(예정, 예비 타당성 조사 중)이 계획 중이고, KTX-이음 안동~부전역 구간이 2024년 말 개통 예정이다. KTX-이음 개통 시 서울 청량리역까지 한 번에 연결, 기존 울산역(KTX∙SRT)과 더불어 광역 교통망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울산광역시·부산광역시·경상남도 거주자라면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세대주나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 가능일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다. 여기에 계약금 5%에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입주 시까지 추가 부담금이 없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5일과 27일 사흘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일원(번영사거리 인근 경남은행 건너편)에 위치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9-02 08:25:55역대 최저치의 출산율에도 1인당 사교육비 지출액과 사교육비 참여율은 오히려 증가하며 자녀 교육에 대한 열의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육아와 교육특화에 힘쓴 아파트들이 실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 한국의 사회지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출산률은 0.72명으로 1970년 통계작성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초등학교 교원 1인당 학생수도 2005년 25.1명 이던 통계치가 2023년 13.3명으로 10명 이상 급감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출산율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사교육비 지출액은 증가세에 있다. 2023년 전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3만4천원으로 ▲2020년 30만2천원 ▲2021년 36만7만원 ▲2022년 41만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사교육 참여율 또한 ▲2020년 67.1% ▲2021년 75.5% ▲2022년 78.3% ▲2023년 78.5%로 나타나는 등 자녀에 대한 교육열의는 매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전문가는 "사회 전반적으로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수요자들이 내 집을 마련할 때도 이러한 인식이 반영되고 있다"며 "자녀를 위한 특화설계나 커뮤니티시설, 우수한 학군 등 자녀에게 이로운 아파트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국토연구원이 지난해 8월 만 30세이상 만49세 이하의 가구 중 만 19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3,042가구를 상대로 조사한 자료인 ‘3040 유자녀가구의 내 집 마련과 출산, 선택기준과 방해요인’ 자료에 따르면 현 주택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영향을 미친 요인은 학교, 학원 등 자녀교육 여건이 32.4%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특히 광역시와 도 지역 거주가구의 경우 각각 34.4%, 35.5%가 자녀 교육 여건을 주택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혀, 서울(31.5%), 인천·경기(29%) 등 수도권 외 지역의 수요자들이 자녀교육 여건에 더욱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율 감소와는 반대로 주택 구입 시기에 이른 실수요자들의 자녀교육열은 상승하는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자녀 교육 특화를 앞세운 단지들이 속속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30일(금)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일원에 공급하는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청약접수는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8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8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반경 500m 내에는 선암초, 야음초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 등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단지 내 독립형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며, 통학버스 승하차 대기 공간인 키즈스테이션, 아동과 유아 놀이공간을 분리한 실내 키즈 놀이터 등 아동을 위한 특화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내 어린이놀이터와 키즈 놀이터에는 코오롱글로벌이 개발한 신규 캐릭터 ‘꼬물꼬물 하늘이’ 신규 캐릭터를 적용해 아동 친화적인 환경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 '이천 부발역 에피트'를 교육 특화단지로 조성한다. 최근 교육 서비스업체 '앱티마이저'와 업무협약을 맺고 입주민 자녀들에게 체계적인 학습 관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단지 내 '스마트 러닝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한양이 경기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일원(청평3지구 도시개발구역)에 공급하는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에는 청평 첫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 돌봄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최고 25층, 전용 59㎡, 84㎡, 113㎡ 총 5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024-08-28 14:13:09[파이낸셜뉴스] 코오롱글로벌이 23일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에 공급하는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투시도)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견본주택은 오는 30일 개관할 예정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363-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8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8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야음동 일대는 약 5000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며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어 향후 주거 여건 개선에 따른 최대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브랜드 대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울산을 대표하는 호수공원인 선암호수공원이 위치해 있어 호수공원의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또 대규모 수영장과 테마파크, 야외 공연장, 다목적구장 등을 갖춘 생태형 도심공원인 울산대공원도 인근에 있다. 단지 반경 500m 내에는 선암초, 야음초가 위치하고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 등도 도보 통학권이다. 편의시설로는 번개시장, 야음상가시장,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수암시장 등이 가깝고 울산시청, 울주군청, 울산지방법원, 울산세관, 울산문화회관, 중앙병원, 강남동강병원, 울산병원등 각종 병원 및 공공시설이 인접하다.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번영로, 신선로, 수암로 등을 통해 중심 상업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고, 울산고속버스터미널과 동해선 태화강역을 이용해 시외 이동도 편리하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에는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헤파필터를 통한 환기 시스템을 적용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해 주며, 단지내 독립형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유아 놀이공간과 아동 놀이공간이 분리된 실내 키즈 놀이터를 제공한다.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했고, 축구장 2배 크기인 약 8800㎡ 규모의 중앙광장 등을 비롯해 590m 단지 순환로, 250m 단지 중앙 산책로 등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조경 설계를 도입했다. 청약은 오는 9월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순으로 접수한다. 계약금 5%에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일원(번영사거리 인근 경남은행 건너편)에 위치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8-23 10:37:43거실에 앉아 창밖을 바라봤을 때 무엇이 보이는지에 따라 아파트 가치가 크게 달라진다. 8월 울산에서 코오롱글로벌이 선암호수공원 등을 조망할 수 있는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교육·교통·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로 거듭날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 단지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8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8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39가구 △84㎡ 700가구 △96㎡ 4가구 △110㎡ 58가구 그리고 펜트하우스인 △127㎡ 2가구다.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이 전체의 약 87%를 차지한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는 야음동에서 개발 초기 단계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향후 주거여건 개선에 다른 수혜를 가장 오래도록 높게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실제 야음동 일대는 약 5,000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 번영로 하늘채 센트럴파크(848가구), 번영로 두산위브(761가구), 더샵 번영로 센트로(632가구) 등 기존 브랜드 주거타운이 형성된데 이어,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803가구), e편한세상(254가구), 힐스테이트(635가구 예정), 에일린의뜰(520가구 예정) 등 새 아파트가 공급되고, 야음8지구(303가구 예정), 야음10지구(303가구 예정), 야음13지구(244가구 예정), B-14구역(1521가구 예정) 등 다수의 정비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2020년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에 분양한 ‘번영로 하늘채 센트럴파크’에 이은 코오롱글로벌의 후속 단지라는 점에서 지역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가 기대되는 가장 큰 이유로는 일단 잘 갖춰진 생활인프라를 꼽을 수 있다. 단지 반경 500m 내에 야음초, 선암초가 위치하여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와 가장 인접한 야음초와 선암초는 야음동 타 학교와 비교 시 교원 1인당 학생 수가 가장 적어 양질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학원 밀집지역인 옥동 및 대현동, 수암동 학원가도 인접해 공교육과 사교육을 모두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조건을 갖춘 만큼 초·중·고생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편의시설로는 번개시장, 야음상가시장,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수암시장 등이 가깝고 울산시청, 울주군청, 울산지방법원, 울산세관, 울산문화회관, 중앙병원, 강남동강병원, 울산병원등 각종 병원 및 공공시설이 인접하여 편리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단지 인근으로 울산을 대표하는 도심 속 호수공원인 선암호수공원이 위치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대규모 수영장과 테마파크, 야외공연장, 다목적구장 등을 갖춘 생태형 도심공원인 울산대공원도 인근에 위치하여 도심권에서 드문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사통팔달의 교통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번영로, 신선로, 수암로 등이 있어 중심 상업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고, 울산고속버스터미널과 동해선 개운포역을 이용하여 시외 이동도 편리하다. 도심에 위치한 만큼 대중교통 여건도 좋다. 개선되는 교통환경과 뛰어난 개발호재들로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먼저 울산을 남북으로 잇는 울산도시철도 2호선 야음사거리역(예정, 예비 타당성 조사 중)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위치한 울산미포국가산단과 온산 국가산단, 울산 테크노 일반산단 등이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 단지에 포함됨에 따라 직접수혜가 기대된다.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는 울산 내 6개 산업단지와 13개 선도기업에 2023년~2030년까지 약 5천억원을 투입, 7만여명의 고용 창출효과와 약 22조원에 달하는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여기에 사우디 아람코의 9조원대 신규 투자 프로젝트인 ‘샤힌 프로젝트’가 실행되는 에쓰오일 공장도 인근에 위치하는 만큼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의 직주근접성 가치는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또 주변에는 온산국가산업단지, 울산자유무역지역 등을 비롯해 코오롱인더스트리,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HD현대건설기계 등 다수의 대기업까지 위치하여 배후수요가 매우 탄탄하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일원에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24-06-27 15:5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