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은 설 명절을 맞이해 식생활 취약아동과 저소득 가정에게 설날 특식 키트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영양가 있는 음식을 고루 섭취하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지난 2000년부터 저녁 도시락을 제공해온 ‘사랑의 도시락’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기존 도시락 지원이 중단되는 연휴 기간에도 아이들의 끼니를 지원하기 위한 특식 키트다. 각 키트는 1인당 7만원 단가로 밀키트, 한과, 과일 등을 맛볼 수 있다. 도시락 담당 사회복지사, 영양사, 조리사가 지역과 대상자의 특성에 맞춰 사업장별 아동과 가정의 선호를 고려한 식품 위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김순이 월드비전 국내사업본부장은 “고물가로 다른 이들보다 풍성한 명절 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식생활 취약 아동에게 의미 있는 도시락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2-08 12:11:23발달장애인도 살만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사랑 on(원장 강병권)이 국내 최초로 HACCP 인증을 받은 건강한 도시락, 먹거리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랑온은 도시락 생산 및 판매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삶을 운영하는 한편 사회적인 소비에도 일조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매일 성남시 사회복지시설, 올커피앤티, 학교,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주문받은 도시락 수량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도시락 외에도 간장게장, 코다리조림, 사골곰탕 등 다양한 반찬 메뉴도 취급한다. 도시락은 식품안전관리인증 해썹(HACCP) 획득과 식재료 품질과 위생관리인 당일생산, 당일소진, 잔식 폐기처분 등의 원재료 관리 원칙 준수를 통해 더욱 안심한 먹거리를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도시락 구매자가 더욱 편리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당일 배송 및 회수 서비스를 실시하고, 정기 배송 및 행사 도시락 등 대량 생산까지 진행하고 있다. 사랑온장애인직업재활시설 관계자는 “사랑온은 장애인들의 직업재활 및 경제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들이 살만한 세상을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시락 판매 수익금은 사랑온의 근로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기반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장애인들도 생산활동을 할 수 있다는 긍지를 심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소비자는 건강하고 깨끗한 사랑온의 도시락을 먹고 장애인직업재활시선을 도울 수 있으며, 이는 가치 있는 사회적 소비로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할 수 있다.
2023-10-20 16:36:21[파이낸셜뉴스] bhc 그룹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아웃백 청주점이 지난 13일 청주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웃백은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인 러브백 캠페인을 꾸준하게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후원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청주점 서민주 점주와 직원들은 직접 만든 ‘카카두 그릴러 런치 박스’ 45세트를 준비해 복지관 내 재활 활동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카카두 그릴러 런치 박스는 한국식 갈비 소스로 맛을 낸 카카두 그릴러와 그릴드 베지, 치킨텐더, 볶음밥, 수프, 빵 등으로 구성된 아웃백의 대표 도시락 메뉴이다. 매년 2회에 걸쳐 식사 지원과 자원봉사를 진행하는 아웃백 청주점의 지역사회 나눔 활동은 지난 2016년 후원 및 나눔 활동을 위한 지역 복지단체와 협약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올해로 8년째 러브백 캠페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아웃백 청주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인은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아웃백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환아 수술비 및 치료비 후원 등 의료 지원을 비롯해 매장별 지역사회 복지 기관 물품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10-17 15:05:33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해운대구 우1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소외이웃의 식사를 지원하는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호텔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해 매주 금요일 약 50가구의 도시락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오는 9월까지 약 500개의 도시락이 전달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7-30 18:45:44[파이낸셜뉴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해운대구 우1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소외이웃의 식사를 지원하는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호텔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해 매주 금요일마다 약 50가구의 도시락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오는 9월까지 약 500개의 도시락이 전달될 예정이다.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임직원들이 직접 배달 봉사 활동을 펼쳐 의미를 더한다. 첫 시작으로 지난 28일 오전 호텔 임직원 10여 명이 해리단길에 거주하는 소외이웃에게 안부 인사와 함께 따뜻한 식사를 건넸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7-28 14:24:20[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은 강신노 리스크관리부문 부행장과 리스크관리부 직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강신노 부행장과 리스크관리부 직원들은 서대문 관내 50여 가구의 어르신들께 도시락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리스크관리부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인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 부행장은 "어르신들께서 사랑의 도시락을 통해 소소하지만 행복한 하루, 조금 더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5-09 13:30:28월드비전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결식우려아동과 지역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설날 특식'을 지원한다. 12일 월드비전에 따르면 설날 특식은 월드비전 '사랑의도시락'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락 지원이 중단되는 연휴에도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7개 월드비전 사랑의도시락 사업장을 통해 총 1143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용철 기자
2023-01-12 18:03:28월드비전이 다가오는 구정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결식우려아동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설날 특식’을 지원한다. 12일 월드비전에 따르면 설날 특식은 월드비전 ‘사랑의도시락’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도시락 지원이 중단되는 연휴기간에도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월드비전 설날 특식은 도시락 담당 사회복지사와 영양사, 조리사가 지역과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해 과일, 육류, 곶감, 약과 등으로 구성한다. 7개의 월드비전 사랑의도시락 사업장을 통해 총 1143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월드비전 김순이 국내사업본부장은 지난해부터 고물가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설날 특식은 취약계층 아동이 끼니 걱정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1-12 07:52:18[파이낸셜뉴스]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이화여대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도시락’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랑의 도시락’ 배달은 저소득 만성질환 독거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치료식 제공과 방문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금융투자협회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후원해 온 사업이다. 금융투자협회는 이날 기부금 전달과 더불어 오는 11월 치료식 도시락을 제공받는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겨울나기에 필요한 김장김치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금투협은 지난 5월 영등포 장애인사랑나눔의집 대체식 지원과 6월 중증장애인시설인 한사랑마을 후원, 9월부터는 20개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사랑의 공부방’ 도서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10-13 16:33:57CJ대한통운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임직원 대면 봉사활동을 2년 만에 재개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달 23일부터 매주 화요일,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봉사엔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이 참여해 약수 지역 독거 어르신 70여명을 위한 무료 도시락을 포장하고 배달까지 진행한다. 이 봉사는 어르신을 직접 만나 안부를 물으며 건강상태까지 체크하는 지역사회 기여형 봉사활동으로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지역 복지관과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정기 봉사활동으로 마련됐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2-09-08 08:5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