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아대병원 안희배 병원장이 ‘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산업은행 본점을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는 내용을 담아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정성운 부산대병원장의 지명을 받은 안 병원장은 “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서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안 병원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오상 KNN 사장을 지명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0-14 15:13:38[파이낸셜뉴스] 부산대병원은 정성운 병원장이 '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지난 7월 박수영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남구)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산업은행이 부산으로 이전하기 위해서는 산은법 개정이 선제돼야 하는데 개정법률안을 박수영 의원이 대표 발의해 현재 법안 심사가 진행 중이다. 정 병원장은 "산업은행 이전은 정부의 국토균형발전 차원과 금융산업의 경쟁력 강화인 만큼 반드시 통과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부산대병원도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의료 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메디컬 센터 신축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마쳤다"며 "이번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모든 부산 시민이 부산을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운 부산대병원장은 최재원 부산대학교총장의 지명으로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안희배 동아대학교병원장을 지명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0-02 14:00:58[파이낸셜뉴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일 "지역산업 특화 금융지원 방안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국정과제인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이행하도록 국회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부산에서 열린 'KDB V:Launch' 행사에서 "지난 2월 대통령이 민생토론회를 통해 부산을 글로벌물류·금융·첨단산업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고 했는데 산업은행이 이를 적극 뒷받침해야 한다고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그간 지역에서는 인구나 경제규모에 비해 벤처기업의 숫자나 벤처투자금액이 낮았는데 산업은행이 지난해부터 '동남권투자금융센터'나 '넥스트원 부산' 등을 통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를 업그레이드시키고 지난주에는 '남부권투자본부'로 조직을 확대해 영호남의 투자업무 확대와 신산업 지원을 통한 경제활력 제고를 도모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아시아창업엑스포(Fly Asia 2024)'에 참석해 청년 창업인들을 격려했다. 아시아창업엑스포는 부산시가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아시아로 확장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하는 행사로 2022년 최초 개최 후 올해 제3회를 맞았다. 김 위원장은 이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은행권 청년창업재단(디캠프·D-camp) 디데이의 스타트업 피칭대회 시상식에서 우수 스타트업에 대해 금융위원장상을 수여했다. 수상 기업에게는 디캠프 입주 및 직접투자(최대 3억원)의 혜택과 함께 협력기관을 통한 투자기회 및 보육프로그램 지원 시 서류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 위원장은 이날 부산항 북항 물류창고 부지에 조성되고 있는 글로벌 창업허브 조성현장도 둘러봤다.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은 부산광역시가 부산항 북항 부지에 조성하는 창업·문화·전시 복합 랜드마크 공간이다. 민간주도의 창업보육 및 남부권의 청년창업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 개관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스타트업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며 "2026년 상반기 개관 목표가 이뤄지도록 금융유관기관과 지역이전 공공기관이 보유 역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4-10-01 16:06:24동아대학교 이해우 총장이 '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위한 KDB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촉구하는 범시민 챌린지로, 박수영 국회의원이 시작했다. 이 총장은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의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장제국 동서대 총장을 지명했다. 동아대와 동서대는 '통합 산학협력단 기반으로 부산시-대학 공동이익을 실현하는 부산 개방형 MEGA 연합대학' 모델로 동서대, 부산시와 함께 정부의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에 도전하고 있다. 이 총장은 "수도권 집중화와 학령인구 감소로 지역사회와 지역대학이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이뤄져 부산 경제가 발전하고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지역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7-22 18:37:50[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 이해우 총장이 ‘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위한 KDB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촉구하는 범시민 챌린지로, 박수영 국회의원이 시작했다. 이 총장은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의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장제국 동서대 총장을 지명했다. 동아대와 동서대는 ‘통합 산학협력단 기반으로 부산시-대학 공동 이익을 실현하는 부산 개방형 MEGA 연합대학’ 모델로 동서대, 부산시와 함께 정부의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에 도전하고 있다. 이 총장은 “수도권 집중화와 학령인구 감소로 지역사회와 지역대학이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이뤄져 부산 경제가 발전하고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지역 위기를 극복하자”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7-22 13:49:31[파이낸셜뉴스]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는 최용석 부회장이 금융 산업의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역 간 경제 불균형을 해소를 위한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3일 국민의힘 박수영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된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 챌린지'는 산업은행 본점 소재지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는 내용을 담은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 처리를 염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 부회장은 “KDB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은 경제 불균형 해소와 함께 부산 지역 금융 생태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것”이라며 “골든블루는 부산에 뿌리를 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부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형열 대한건설협회 부산시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최 부회장은 다음 주자로 실로암공원묘원 이형주 이사장, 경동건설 김정기 대표이사, 플라시스템 김태진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7-19 14:48:41[파이낸셜뉴스] 이윤희 부산불교연합신도회장(사진)은 신한춘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회장의 지목을 받아 15일 KDB산업은행의 부산 이전 촉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산업은행 부산 이전 챌린지는 산업은행 본점 소재지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수정하는 내용을 담은 산업은행법 개정안이 지난 21대 국회에서 폐기된 이후 22대 국회에서 재발의된 시점에서 다시 한번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윤희 회장은 "KDB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며 부산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희 회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권영숙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부회장(영남규격소재 대표)을 지목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7-16 09:51:34[파이낸셜뉴스] 최광식 부산광역시 골프협회 회장(사진)은 12일 신한춘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회장의 지목을 받아 KDB산업은행 부산이전 촉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부산이전 챌린지는 산업은행 본점 소재지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수정하는 내용을 담은 산업은행법 개정안이 지난 21대 국회에서 폐기된 이후 22대 국회에서 재발의된 시점에서 다시 한번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최광식 회장은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부산발전 뿐 아니라 지역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면서 "협회 회원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상진 부산광역시 태권도협회 회장과 서정의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 회장, 정성우 부산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은 지목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7-12 15:41:26[파이낸셜뉴스] 동명대학교는 전호환 총장(사진)이 10일 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전 총장은 "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지역에 양질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하며 "공공기관 및 기업체의 유치와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하여 대학과 지자체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전 총장은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성창용 위원장, 부산연구원 신현석 원장, ㈜파나시아 이수태 회장, (사)중소기업융합부산연합회 김종오 회장을 지명했다. 산업은행 부산이전 챌린지는 지난 3일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과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목표로 박수영 국회의원으로부터 시작됐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7-10 17:36:57[파이낸셜뉴스] 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회장 신한춘)는 신한춘 회장(사진)이 KDB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촉구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신 회장은 "산업은행의 이전은 단순히 부산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균형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대표 국민운동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부산지부 10만4000여 회원들이 부산발전을 위해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국가균형 발전을 위한 산업은행 부산이전을 바라는 기업체와 시민 한분한분의 작은 물줄기들이 하나둘씩 모인다면 큰강이 되고 나아가 바다를 이룬다면 산업은행의 부산이전은 빠르게 진행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가자고 말했다. 신한춘회장은 이헌승 국회의원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 최금식 ㈜선보공업 회장과 이윤희 ㈜태금정 회장, 최광식 부산광역시 골프협회 회장을 지목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7-10 08:5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