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파트 베란다에서 삼겹살 등을 구우며 이른바 ‘고기 파티’를 하는 것이 정당하냐를 놓고 누리꾼들 간 논란이 일었다. 6일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이날 온라인에 ‘집에서 고기 구워 먹는 게 민폐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함께 게시된 사진을 보면 아파트 베란다로 추정되는 곳에서 입주민들이 버너에 삼겹살 등을 올려놓고 굽고 있다. 이 사진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오갔다. '문제가 없다'는 측에서는 주로 ‘내 집에서 내가 식사를 하는데 무슨 상관이냐’는 반응이 많았다. 한 누리꾼은 “집에서 음식 냄새까지 신경 쓰는 건 너무 예민한 일”이라며 “매일 고기를 굽는 것도 아닐텐데 가끔씩 먹는 고기 냄새도 이해하지 못할 일이냐”고 했다. 또 공동주택인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상 어느 정도의 ‘생활 악취’는 참아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반면 베란다에서 고기 굽는 행동을 흡연에 비유하며 민폐가 맞는다는 지적도 많았다. 한 누리꾼은 “본인 집이니까 (고기를 베란다에서 구워도) 상관없다는 식이면 본인 집에서 흡연을 해도 아무 상관 없다는 뜻이냐”라고 지적했다. 한편 현행법상 아파트 등 가정집에서 고기 굽는 행위를 금지하기는 쉽지 않다. 현재 법률은 지방자치단체장 등에게 아파트의 특정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이에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에서의 흡연을 금지할 수 있지만 세대 내부 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는 없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3-12-06 05:18:54[파이낸셜뉴스] 열차에서 술판을 벌이고 삼겹살 파티를 하거나, 흡연을 하는 이른바 '진상 승객'들이 추태를 부려 쫓겨나는 일이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11월 말까지 서울고속열차 승무사업소에 접수된 소란으로 인한 강제하차와 철도경찰 인계는 총 41건이다. 마스크 의무착용이 올해 해제되면서 지난해 69건보다 줄어들었다. 사례를 살펴보면 표를 구매하지 않은 채 승차한 후 승차권 검사 및 승차권 구입 요청을 거부한 경우가 9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 음주 후 난동 8건, 흡연 7건, 폭언 및 소란 7건, 성추행이나 성희롱 4건, 폭력 3건 등도 집계됐다. 지난해 5월 서울에서 마산으로 가는 열차에서 승객 4명이 소주와 포장된 삼겹살, 상추를 꺼내 술판을 벌이기도 했다. 올해 4월엔 대전에서 오송으로 가는 열차에서 20대, 30대 승객들이 주먹다짐을 한 일이 발생했다. 마산에서 행신으로 가는 열차에선 술에 취한 승객이 달리는 열차 문을 강제로 열려고 시도하는 일까지 일어난 바 있다. 여기에 화장실 유리창을 깨트리거나 정차역에서 문이 열린 틈을 타 흡연하고 이를 말리는 승무원에 폭언을 가한 승객도 있었다. 또 처음 보는 여성 승객에 손 하트를 날리며 옆자리로 와서 앉으라고 여러 차례 말해 위협을 가하고, 승무원을 성희롱하거나 추행하는 등 추태를 부린 일도 접수됐다. 한편 열차 내 질서를 위반할 시 철도사법경찰대에 인계되고 차내에서 강제 하차 조처된다. 코레일과 국토부는 작년부터 올해에 걸쳐 열차 전량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면서 차내 소란 단속을 강화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3-12-03 08:40:57【도쿄=조은효 특파원】 "고기, 마늘, 참기름 등은 모두 일본에도 있지만 한국에서는 완전히 다른 맛을 냅니다. 가까운 이웃 국가인데도 일본과 동일한 재료로 다른 맛을 내 여러 자극을 받지요. 내일이라도 당장 가고 싶네요."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화제의 일본 드라마 시리즈 '고독한 미식가'의 주연배우 마쓰시게 유타카가 지난 6일 일본 도쿄에서 1020여명의 일본인들과 '랜선 미팅'(온라인 미팅)으로 삼겹살 파티를 하며, 한식의 묘미를 털어놨다. 과거 서울, 전주, 부산에서 고독한 미식가 한국편 촬영으로 일본에 한국 음식을 알린 바 있는 그는 이날 한국관광공사가 도쿄 신주쿠 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한 한식체험 행사에 참석, 삼겹살 쌈의 맛을 음미했다.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에 접속한 일본인들도 동시에 자택에서 삼겹살을 불판 위에 올렸다. 이 행사 사전 신청자만 약 2500명이었다. 이 가운데 1020명이 랜선 접속권을 따냈고, 이중 20명은 관광공사로부터 실제 삼겹살과 쌈 재료 세트를 받아 마쓰시게와 동시에 한국 쌈맛을 경험했다. 마쓰시게는 "코로나로 많은 게 어려워졌는데, 이렇게 일본에서 한국 음식문화를 접하며 많은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라고 했다. 그는 과거 한국 방문 당시, 알아봐주는 사람들이 많아 "깜짝 놀랐다"고 했다. 마쓰시게는 "도쿄에서도 심야에 방송된 프로그램이라 한국에서 촬영할 때 '일본 사람이 식사를 하나 보다'라는 반응을 보일까 생각했는데, 촬영장에 사람들이 가득 모였다"며 자신을 가리켜, "'고독한 미식가' '고독한 미식가!'(한국어 발음으로) 라고 여기저기서 말해 깜짝 놀랐고 기뻤다"고 했다. 2018년 서울편 촬영 때에는 돼지갈비를, 전주에서는 비빔밥을 먹었고, 2019년 부산에서 낙곱새(낙지·곱창·새우 전골)를 먹었다. 한국 촬영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으로는 가수 '성시경'씨가 참여했던 것을 언급하며 "한국의 톱스타였던 성시경씨가 '고독한 미식가를 정말 좋아한다'고 말해줘 감사했다"고 떠올렸다. 그는 다시 먹어보고 싶은 음식으로는 빙수를 꼽았다. "부산에서 먹었던 '콩가루를 가득 얹었던 빙수'가 정말 맛있었다"며 "그 가게가 일본에 분점이 있다고 해서 맛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가게가 사라져 먹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또 돼지갈비와 참기름도 기억나는 음식으로 꼽았다. 특히 전주에서 샀던 참기름을 떠올리며 "정말 향기가 좋고 맛이 좋았다"며 "다시 전주에 갈 수 있다면, 꼭 사고 싶다"고 했다. 2012년 1월에 일본에서 첫 방송이 시작된 '고독한 미식가'는 지난달에 시즌9를 시작했다. 수입잡화상을 홀로 운영하는 주인공 마쓰시게 씨가 여러 출장길에서 혼자 맛집을 들러 음식의 참맛을 음미하는 내용이다. 이날 행사는 '한국관광 여름축제 2021'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진수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장은 "본격적으로 해외 관광이 재개될 때 일본 관광객들이 한국을 제1의 관광지로 택하게 하자는 취지로 준비했다"며 "코로나 시대 이후를 대비, 한국 관광의 불씨를 살려나가고 싶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1-08-07 10:38:09[파이낸셜뉴스] 꾸준히 600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육군3사관학교 생도 약 500명이 삼겹살과 맥주 파티를 벌였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식탁 칸막이는 찾아볼 수 없었고,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다함께 맥주 캔을 들어올렸다. 이들 모두 1차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였지만, 감염 우려가 여전한 상태에서 방역 방해 행위를 저지른 데 대해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자신을 육군3사관학교 생도라고 밝힌 A씨는 지난 6일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지에 제보 글을 올렸다. A씨는 “지난 6월 26일 1차 백신만 맞은 상태로 500명 단위 생도들이 삼겹살과 맥주 파티를 했다”며 “칸막이를 제거한 후 마스크로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건배사를 외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저희 부대에서는 ‘삼겹살데이’라고 정해진 날이 없다. 간부가 정하면 그날 하는 것이고, 사정이 생기면 1주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취소되기도 한다”고 적었다. 끝으로 그는 “당일 병사들은 삼겹살이 아닌 다른 식단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글과 함께 당시 현장을 찍은 사진이 공개되자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상황에서, 방역 지침을 위반한 것 아니냐는 날선 비판이 쏟아졌다. 이에 육군 측은 “지난 6월 26일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4학년 생도 약 480명을 대상으로 석식 메뉴인 삼겹살을 제공했다. 공식 격려행사인 ‘삼겹살데이’를 시행했다”며 “지난 5월 1일 이후 외부와 접촉 없이 장기간 영내에서 생활한 가운데 6월 30일 예정된 하계군사훈련을 앞두고 생도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개인별 맥주 1캔과 음료를 제공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육군 측은 “다만 삼겹살을 굽기 위해 테이블 칸막이를 제거하는 등 일부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유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육군 관계자는 “확인 결과 방역 지침 위반에 해당하는 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델타 변이 확산 등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가운데, 칸막이·마스크도 없이 술까지 곁들여 수백명이 모이는 단체행사를 한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지적은 피할 수 없어 보인다. 특히 인도형 델타 변이의 경우 2차 접종까지 마쳐야 제대로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오는 상황이다. 해당 파티가 열린 지난달 2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68명이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1-07-07 21:41:31미교가 1위 공약으로 '팬들과의 삼겹살 파티'를 걸었다. 가수 미교는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첫 번째 싱글앨범을 전격 공개했다. 솔로 여가수들의 컴백들 속에서 데뷔한 미교는 “이별노래, 감성을 살릴 수 있는 것이 최대한의 장점이다. 경쟁 보다는 선배님들의 수많은 컴백에도 좋은 노래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교는 “지금의 기회를 얻고 소중한 시작을 다시 할 수 있다는 것을 감사히 여기고, 평생 노래할 수 있는 길이 꽃길인 것 같다. (같이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에 대해) 임창정 선배님과 윤종신 선배님과 해 보고 싶다. 최고의 가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미교만의 감성과 최고 발라더와 만난다면 어떤 시너지가 나올지 궁금하다”고 아티스트로의 가치관을 말했다. 또한 미교는 “정말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순위권에 들어도 감사하다. 진심으로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선물 아닌 선물을 하고 싶다. 순위에 연연하지 않지만 만약 1위가 된다면 팬들과 삼겹살 파티를 해 보고싶다”고 1위공약을 밝혔다. 지난 2017년 ‘좋니’의 답가와 역주행의 주역으로 거듭난 미교는 5개월 만에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명 이상을 돌파했으며, 음원과 앨범 요청 또한 쇄도한 바 있다. 미교는 오는 19일 ‘YOU & I’으로 정식 데뷔, 본격 가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2018-01-18 12:00:35김재원 삼겹살파티 (사진=DB) 배우 김재원이 ‘메이퀸’ 스태프들과 삼결살파티를 해 화제다. 최근 김재원은 바쁜 촬영 일정으로 고생하는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스태프 80여명을 위해 삼겹살 파티를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점차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김재원의 스태프들을 챙기는 세심함이 더욱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것. 한 현장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텝과 배우들을 위해 김재원 씨가 사비로 산 걸로 알고 있다”라며 “평소에 현장에서 연기도 열심히 잘 하고 배려심이 깊고 심성이 착한 배우다”라고 김재원을 칭찬했다. ‘메이퀸’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매니아팬층 형성과 함께 매 회 방송마다 시청자들과 언론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웰메이드 드라마’ 라는 칭송을 받고 있다. 또한 부잣집 아들에서 빈털털이가 되어버린 김재원의 뛰어난 캐릭터 표현력에 찬사가 쏟아지며 극 중 강산의 복수에도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한편 ‘메이퀸’은 지난 18일 방송된 28회에서는 전국 기준 19.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2-11-23 08:24:53요즘 고3의 점심시간(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요즘 고3의 점심시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고3의 점심시간’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3 남학생 4명이 빈 교실에 둘러 앉아 휴대용 버너를 책상 위에 올려놓고 삼겹살을 굽고 있다. 특히 사진 속 학생들은 삼겹살 뿐 아니라 김치와 콜라까지 준비해 그 동안 힘들게 했떤 수능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삼겹살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요즘 고3의 점심시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발한 아이디어인데?”, “하지만 선생님한테 걸리면 이유를 불문하고 기합이란 사실”, “좋은 추억으로 남을 듯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2-11-21 20:37:11성유리가 촬영장에서 뜻 깊은 생일을 맞이했다. 6일 성유리의 소속사 측은 “지난 3일 성유리의 생일을 맞아 팬클럽 회원들이 배우들과 현장 스태프들에게 정성 가득한 선물을 준비해 즐거운 생일파티를 진행했다”고 전하며 생일파티 현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성유리는 리본 머리띠를 착용한 채 생일 케이크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지난 3일 성유리의 팬들이 ‘신들의 만찬’ 촬영장에 찾아가 “여긴 맛있는 것 투성이예요. 절대미각 고준영의 생일을 맞아 신들의 만찬을 쏩니다”라는 재치 있는 플랜카드와 함께 배우들과 현장 스태프들에게 ‘삼겹살 만찬’을 선물한 훈훈한 현장이 공개된 것. 이에 성유리 팬들의 정성 가득한 선물을 받은 배우들과 제작진들은 밤낮 구분 없이 바쁜 일정 속에서 기운을 얻고 더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팬들에게 큰 생일선물을 받게 된 성유리는 “이번 생일을 촬영장에서 팬들과 함께 해 너무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 언제나 큰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힘내서 촬영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성유리는 현재 방영중인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에서 천재요리사 고준영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안선영 오지호 굴욕담 공개, “얘는 혼혈이여?” 누리꾼 폭소만발 ▶ 문채원 봄인사, 최근 모습 공개.."사진에서 봄이 느껴지네" ▶ 윤영준 박진영디스, "박지민에게 노래 좀 배우세요" 공개 비판 ▶ ‘해를 품은 달’ 송재희, 공주의 남자로 여심 사로잡아 ▶ 효민 일본 대기실 셀카 삼매경 “日 롤리폴리 생방송 2시간전!”
2012-03-06 15:56:53이준기 삼겹살 (사진=이준기 웨이보) 이준기가 삼겹살 삼매경에 빠졌다. 8일 이준기는 자신의 웨이보에 "무더운 날씨에는 맛있는 것 많이 먹어야 몸과 마음에 좋아요. 스태프한테 제주도에서 유명한 고기를 먹자고 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고기를 좋아하는 준기군. 잘 먹고 여러분에게 멋진 연기 보여 드릴게요. 여러분도 건강식품 많이 드시고 행복하고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준기는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생 삼겸살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고기에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준기 삼겹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 오늘 삼겹살 먹을거야”, “완전 맛나겠다”, “진짜 맛있어보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기는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후속 드라마 '트윅스'에 출연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7-08 15:13:17‘금겹살’로 불릴 정도로 가격이 폭등했던 삼겹살 가격이 안정세로 돌아서고 있다. 28일 이마트는 국내 양돈농가에서 확보한 삼겹살 150t을 29일부터 100g당 158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2280원까지 올랐던 지난 7월 말과 비교해 30%가량 내린 금액이다. 롯데슈퍼도 제주도에 운영 중인 전용 농장에서 확보한 삼겹살을 28일부터 일주일간 100g당 1790원씩에 판매할 계획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거래가를 보면 뼈를 발라낸 돼지고기 1㎏이 8월 말 6800원선에서 최근 4800원선으로 29.4%가량 떨어졌다. 이번 삼겹살 가격 하락은 추석 이후로 삼겹살 소비가 주춤하고 농가의 돼지 사육량이 점차 회복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ofeel82@starnnews.com황호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세계 좀비지도, 미국-유럽 대세...'한국도?' ▶ 브라질, 피라냐 습격에 천적 '틸라피아' 투입 ▶ 브라질 피라냐 습격, 피서객 100여명 병원行...'공포' ▶ 불량 앱 환불 가능, 30일 이내 청약철회 가능 '눈길' ▶ 공무원 임금 3.5% 인상, '2년 연속 보수 인상'
2011-09-28 22:5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