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주식기자】인천 소래·논현지구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휴먼시아 국민임대주택 882가구가 공급된다. LH 인천지역본부는 인천 소래·논현 도시개발사업지구내 A1블록에 국민임대로 전용면적 29㎡ 232가구, 전용면적 36㎡ 246가구, 46㎡ 220세대, 51㎡ 184세대 등 총 882가구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임대조건은 29㎡는 임대보증금 1310만원에 월임대료 9만5000원, 36㎡는 1545만원에 15만원, 46㎡는 2402만2000원에 19만5000원, 51㎡는 3129만6000원에 22만원으로 동일평형 시중 전세가의 58%∼76% 수준이다. 최초 임대차계약 기간은 2년이며 관계법령이 정한 입주자격을 충촉하는 자에 한해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 할 수 있다. 접수는 우선공급은 오는 7일, 일반공급은 8∼9일이고 LH인천지역본부 만수사옥에서 방문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계약체결은 오는 5월13∼14일 이틀간이다. 입주는 내년 4월이다./joosik@fnnews.com
2010-04-02 11:20:42민간 주도의 도시개발사업으로는 최대 규모인 인천 남동구 고잔동 '소래 논현지구'개발사업이 오는 10월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곳에서는 이르면 오는 2006년 상반기부터 아파트 1만192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건설교통부는 "인천시가 최근 소래논현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구역지정 승인을요청해와 현재 심사중이며 10월 중순께 승인을 내줄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구역지정 승인이 떨어지면 곧바로 이곳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사업시행자는 각종 영향평가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실시계획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06년 상반기중 부지조성공사에 들어가게 된다고 인천시측은 설명했다.
2004-09-23 11:56:3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심야 전용 시내버스인 ‘별밤버스’의 노선을 현행 2개 노선에서 4개 노선으로 확대 운행한다. 인천시는 오는 24일부터 별밤버스의 노선을 현행 2개 노선에서 4개 노선으로 확대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별밤버스는 인천∼서울을 운행하는 시민의 지하철 막차 시간 버스가 연계되지 못하는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가 연초에 계획한 심야 전용 버스이다. 시는 지난 달 별밤버스 2개 노선(N50, N81번)을 먼저 운행했고 오는 24일부터 추가로 2개 노선(N80, N90번)을 신설할 예정이다. 현재 운행 중인 2개 노선은 N50번(송내남부역∼논현동)와 N81번(청라국제도시역∼청라 5단지)이고 심야시간대 각각 2회씩 운행 중이다. 이들 노선은 오는 24일부터 N50번 심야버스 운행 시간과 N81번 심야버스 이용객 패턴을 고려해 지하철 연계 버스정류장 출발시간이 일부 변경된다. N50번 버스는 송내역남부~남동초~도림주공 1·2단지~청능로 사거리~소래포구역~인천논현중(경인선 전철 1호선 송내남부역 밤 12시 00분, 12시 30분 출발)을 운행한다. N81번 버스는 청라국제도시역~호수공원(서측)~청라 5단지~청라푸르지오라피아노(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밤 12시 00분, 12시 30분 출발)를 운행한다. 또 오는 24일 신설되는 노선은 N80번(검암역∼가정역), N90번(계양역∼검단신도시)이며 각각 2회씩 운행한다. N80번 버스는 공항철도 검암역~검암중~경서지구입구~청라1동행정복지센터~가정역(공항철도 검암역 밤 12시 10분, 12시 50분 출발)을 운행하고, N90번 버스는 공항철도 계양역~갈현교~검단신도시~서구영어마을~원당사거리(공항철도 계양역 밤 12시 25분, 01시 00분 출발)를 운행한다. 시는 신설 노선에 대해 정류장과 버스 내·외부 노선도, 탈부착 시설물 등 유관기관 및 버스회사와 사전 협의 등 조치 및 정비를 마치고 추가 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별밤버스 도입으로 심야시간대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와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인천과 서울 간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8-16 15:27:4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정부의 주택공급정책에 따라 추진하는 구월2 공공주택지구에 대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지정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구월2 공공주택지구는 구월동, 남촌동, 수산동, 선학동, 문학동, 관교동 등 약 2.2㎢(67만평) 부지에 주택 1만6000가구를 공급하는 중규모 택지로 인근에 남동IC, 인천1호선 등 교통시설과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입지여건이 양호한 지역이다. iH는 무주택서민,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양질의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공급해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에게 맞춤형 주택을 공급, 인천의 주택시장 안정과 주거복지 등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상습정체 구간인 남동IC 개선과 주변도로 신설 및 확장해 서울 및 경기도 등 인근 도시로의 광역 접근성 강화를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승학산, 문학산 등 주변녹지와 연계한 약 60만㎡ 이상의 녹지체계를 구축한다. iH는 남동구 논현동 일대에 훼손된 그린벨트를 복구해 시민을 위한 국가도시공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시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사업 지역으로 훼손지 복구사업을 통해 인천시 정책사업에 기여하고 인천시민에게는 풍요로운 녹지공간과 쾌적한 생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iH는 2024년 관련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2025년 지구계획 승인, 2026년 공사 착공을 거쳐 2029년 택지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조동암 iH 사장은 “그동안 인천은 송도, 청라, 검단신도시 등 도시 외곽에 개발이 집중돼 원도심 인구 유출이 있어 왔는데 구월2지구를 개발해 원도심 인구 유출 방지 및 도시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0-30 11:32:3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구월2 공공주택지구 지구지정 및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계획이 지난 7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월2 공공주택지구는 2021년 정부에서 주도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 추진 사업으로 iH가 사업시행자를 맡아 남동구, 연수구, 미추홀구 일원(총면적 220만㎡)에 주택 1만6000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iH는 2025년까지 지구계획 승인 및 보상을 진행하고 2026년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iH는 구월2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해 무주택 서민, 청년,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공공주택을 공급해 주거 복지를 향상시키고 남동 IC 등 주변도로 기반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 iH는 남동구 논현동 일대에 훼손된 그린벨트를 복구해 시민을 위한 국가공원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곳은 인천시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사업 지역으로 훼손지 복구사업을 실시해 국가공원 조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법과 규정의 테두리 안에서 인천시와 정부, 시의회 등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구월2지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9-21 14:20:0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논현동 소래습지 국가공원 지정 갈등, 효성도시개발사업 강제이주·철거 반대 등 지역 내 장기화 되고 고질적인 민원 해결에 나선다. 인천시는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미해결 집단민원 해결을 위해 유정복 시장이 직접 민원인을 만나 의견청취 등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유 시장은 우선 △논현동 소래습지 국가공원 지정 갈등 △서구 가정동 재건축사업을 위한 토지양도 요구 △효성도시개발사업 강제이주·철거 반대 △숭의역 지구단위계획구역 편입토지 민원 △GTX-D, Y자 노선 반영 요구 △영일정씨 동춘묘역 문화재지정 반대 등 총 6건의 집단민원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이들 민원은 지난 몇 해에 걸쳐 갈등의 골이 깊어져 해결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유 시장이 직접 각각의 민원을 개별 면담해 진정한 공감과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민원 면담에는 논현33지구 지주조합과 ㈜아스터개발 대표, (가칭)가로주택정비사업추진위원회, 효성지구비상대책위원회, 숭의역 지구단위계획구역 편입토지 공유지분 소유자, GTX-D, Y자 노선 예타면제 추진관련 단체, 영일정씨 동춘묘역 문화재지정반대 비대위원 등이 참석했다. 유 시장은 장기 미해결 주요 6개 집단민원 대표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담당 실·국장에게 해결방안 마련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시는 해결이 가능한 민원에 대해 가능한 방법을 적극 찾고 관련 법 규정으로 인해 해결이 쉽지 않은 사안에 대해서는 상호 이해와 양보를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유 시장은 앞으로도 집단민원 대표자와 지속적으로 만나 소통해 나갈 예정이며, 오는 11월 중 두 번째로 지역 내 집단민원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유 시장은 “진정성을 갖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다각적 방안 제시, 협의 등을 통해 시민들과 한마음으로 문제를 풀어나가 신뢰받는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8-03 10:05:58[파이낸셜뉴스] 신세계토건은 오는 12월 인천 남동구 논현동 677의 5 일대 '젠트라움 논현'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전 실이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 일명 '아파텔'로 설계됐다. 젠트라움 논현은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면적 61~80㎡ 총 118실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별로 △61㎡ 62실 △62㎡ 52실 △78㎡ 2실 △80㎡ 2실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모든 호실이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2~3룸으로 설계했으며,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가 설치된다. 바다 조망이 가능한 호실도 있다. 또 팬트리 등 곳곳에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했으며, 호실 당 1대 이상의 자주식 주차공간이 제공된다. 저층에는 단지 내 상가를 조성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옥상에는 입주민의 쉼터로 옥상정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100%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해 당첨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또 아파트에 대한 대출은 한도가 점점 줄고 있지만 오피스텔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가 70%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도보로 1~2분 거리에 수인분당선 소래포구역을 이용할 수 있고, 자동차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이동이 용이하다. 한 정거장 앞에 있는 월곶역은 올해 4월 월곶~판교(월판선) 복선전철을 착공하며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2027년(예정) 개통땐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도보 거리에는 해안도로 산책로, 소래습지생태공원, 나루공원 등이 있다. 또 주변에 신세계아울렛, 홈플러스 등이 있으며, 소래초, 논현초, 고잔중, 인천논현고교 등도 가까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젠트라움 논현은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진 데다 인근 8만5000여 명을 품은 남동공단과 15만명 이상의 반월지구를 품고 있다"며 "월판선, GTX-B노선 등 교통호재뿐만 아니라 물류센터개발(2023년 완공), 소래포구항(2026년 완공) 등의 호재도 있어 미래가치고 높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11-17 08:53:5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군사도로로 폐쇄돼 있던 소래·논현지구 남측 해안로에서 소래해오름공원까지 1.1㎞ 구간을 개방해 보행로와 자전거도로, 녹지 및 해안 전망대를 조성한다. 인천시는 제3경인고속도로 고잔영업소 남측 해안변의 도시계획도로 옆 철책을 철거하고 ‘소래해오름공원~남동공단 해안 보행축 연결공사’를 착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보행공간이 협소한 소래·논현지구 남측 해안로의 철책을 철거하고 자전거도로, 보행로, 녹지 및 해안 전망대를 조성해 소래해오름공원과 연결되는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 여가공간를 조성한다. 시는 36억원을 투입해 이곳에 자전거도로·보행·녹지공간 조성(600m)과 함께 고가교인 아암1교에 부착식 보행데크(400m)를 설치해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분리한다. 남동공단과 연결되는 진입부에는 인천둘레길과 연결하고 아암1교 쪽 군초소를 철거해 전망대를 설치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또 낮과 밤, 간조·만조 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공원등을 설치한다. 이 사업은 12일 착공에 들어갔으며 올해 말 준공·개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소래습지생태공원에 보행데크·휴게쉼터를, 소래해넘이다리 인근에 친수전망대가 착공괘 올해 말까지 준공·개방된다. 시는 이번 사업과 연계 소래습지생태공원부터 소래포구를 거쳐 아암로를 따라 용현갯골유수지까지 연결해 연안친수 보행로와 자전거도로, 전망휴게쉼터 등을 완성할 계획이다. 손병득 시 해양친수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인천둘레길에서 해오름공원간 보행축 단절구간의 동선을 연결하고 주민들이 산책과 휴식 등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4-12 15:44:22[파이낸셜뉴스] 동부건설은 오는 3월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111-11번지 일원에서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을 동시에 분양할 예정이다. 수인선 오션특구의 최중심에서 프리미엄을 누리는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는 수인선 소래포구역 역세권에 위치한다. 수인선 완전 개통에 따른 인프라 확충은 물론 남동 국가산업단지 등 인근 산업단지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적 장점을 갖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3층, 1개 동으로 조성되며 오피스텔은 지상 3층~23층, 전용면적 23~44㎡, 총 630실, 상업시설은 지상 1~2층에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23㎡ 21실 ▲27㎡ 315실 ▲36㎡ 231실 ▲44㎡ 63실로 구성된다. 특히 원룸형과 1.5~2룸의 다양한 소형 주거상품 구성을 갖춰 투자를 원하는 임대인과 실수요자까지 고르게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5룸과 2룸은 최근 전세가 상승으로 내 집 마련이 절실한 젊은 수요층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보이며, 원룸형은 인근 산업단지의 근로자 및 업체의 선호가 높아 투자처를 찾는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상업시설은 근린상권과 대형상권이 함께 어우러진 메인 로드에 위치해 탄탄한 고정 수요를 확보할 전망이다. 소래포구는 연간 5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00곳에 선정된 곳으로 특수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는 우수한 교통 여건을 자랑한다. 수인선 소래포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인천대교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및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하기 쉬우며, 인근에 서울역과 강남역으로 연결되는 광역버스가 있어 서울 출퇴근이 편리하다. 특히 수인선 복선전철 3단계 수원~한대앞 구간이 지난해 9월 운행을 시작하면서 수인선 완전 개통이 이루어져 수원으로의 이동이 손쉬워졌다. 작년 12월 인천 소래포구와 경기 시흥을 연결하는 소래대교 확장공사도 완료되어 교통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에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이 있고, 주변으로 홈플러스(인천논현점), 뉴코아아울렛(인천논현점),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등의 쇼핑 시설이 위치한다. 소래습지생태공원, 늘솔길공원, 너른들 어린이공원, 논현중앙공원, 해오름공원, 한아름근린공원 등과 인접해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소래역사관, 남동소래아트홀, 논현공공도서관(예정), 메가박스(인천논현점) 등의 문화여가공간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반경 1㎞에는 소래초, 은봉초, 논현고교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들어서 있다. 직주근접을 희망하는 배후수요 역시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동국가산업단지,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 한국수출국가산업단지, 반월특수지역(시화지구, 반월지구) 등의 출퇴근이 유리하며, 반경 10㎞ 내에 배곧신도시와 송도국제도시가 위치한다. 이들 지역에 입주해 있는 업체 수는 2만3000여 개에 달하며 고용인원은 37만여 명이나 된다. 단지 주변으로 대형 개발 호재를 갖추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 우선 서남부권의 주요 도시를 관통하는 월곶~판교 복선 전철은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노선은 서해선, 신안산선, 신분당선 등과 연결되기 때문에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또, 시흥배곧 서울대병원(가칭)이 2026년을 목표로 개원을 추진 중이어서 수혜가 예상된다. 전용면적 36㎡는 1.5룸, 44㎡는 2룸 형태로 거실과 주방, 욕실을 갖췄으며 팬트리 공간을 마련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단지 주변으로 서해바다와 다양한 공원이 위치해 오션뷰와 파크뷰를 누릴 수 있으며 일부 세대는 테라스도 적용된다. 3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휴게공간이 마련되며 옥상에는 옥상정원이 조성된다. 오피스텔 전실에는 해외 디자인 가구 콜렉팅 플랫폼인 ‘누리다’와 협업을 맺고 소파와 테이블을 제공한다. 해외 디자인 가구 브랜드를 현지에서 직접 골라 주문 즉시 제작되는 방식으로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홈스타일링 서비스를 통해 공간별 가구 배치가 진행된다. 평범하고 비슷한 것이 아닌 새롭고 차별화된 가구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의 높아진 안목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가전으로는 LG전자 TV가 무상으로 설치되며, 스마트한 생활을 돕는 IoT(사물인터넷) 첨단 서비스가 적용된다.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는 아파트 프리미엄 브랜드인 ‘센트레빌’로 조성돼 기대를 모은다. 2001년 만들어진 아파트 브랜드 센트레빌은 대치, 논현, 반포, 과천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 주택사업을 전개해 왔다. 앞으로 현대적이고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상품설계를 전국 단위로 선보이며 주택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의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남로 129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1-02-13 23:53:4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영동고속도로 확장사업과 연계해 소래IC 설치를 추진한다. 박남춘 시장은 9일 소래IC 설치 요청 온라인 시민청원에 대해 “영동고속도로 확장사업과 연계해 소래IC 설치를 관계 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답변했다. 소래IC는 남동구 논현동과 논현고잔동을 가로지르는 청능대로와 영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도로로 1997년 영업소 설치를 조건으로 한 연결 허가 이후 장기간 지연돼 왔다. 시는 그 동안 영업소 설치로 인한 추가 사업비 문제와 경제성 부족, 주민 이용 부담 증가 등의 이유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시는 논현2지구가 부분 준공되면서 주변 여건이 변화했고 2019년 남동구가 실시한 소래IC 설치 관련 주민 설문조사 결과 찬성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하면서 관계 기관과 재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군자영업소를 소래IC 인근으로 이전하는 것을 전제로 영동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인 서창JC에서 안산IC 구간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박 시장은 “군자영업소를 이전해 영동고속도로를 확장한다면 소래IC 영업소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진다”며“인천시의 추가 재정부담 없이 소래IC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다만 이 경우에도 현 군자영업소에서 서창JC 구간의 유료화와 청능대로의 교통량 증가 등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관계 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사안으로 시민의 피해와 부담을 최소화하며 교통편의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소래IC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kapsoo@fnnews.com
2020-07-09 14:3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