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젝스키스 멤버 고지용은 광고, 디자인, 크리에이티브를 전문으로 하는 크리에이티브 광고 회사 애디티브(ADETIVE Co.,Ltd) 에 합류했다. 고지용은 현재 애디티브가 신규사업부문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엔터테인먼트 부문의 총괄이사로 영입되어 활동하고 있다. 애디티브는 문화공익 사업의 일환으로 '제 1회 바스켓볼 챔프코리아' 행사를 개최하면서 고지용을 본격 영입해 활발한 후원활동을 펼쳤다 .한편, 고지용은 무한도전 젝키편 컨텐츠 기획에 참여하며 컨텐츠 개발역량과 사업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고지용의 사업전략은 자신의 브랜드 이미지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가수와 배우를 발굴 육성해서 다양한 컨텐츠를 생성하고, 내수 시장뿐 아닌 범아시아,아세안 시장으로까지 확산 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고지용이 합류한 애디티브 문화사업부에서는 각종 문화컨텐츠에 기반을 둔 국내외 1인 크리에이터 활성화도 추진하고 있다. 애디티브의 현재 캐시카우는 광고사업으로 2014년 8월 설립이후 만 2년여 만에 30억원 이상의 누적 매출을 달성했다. 애디티브는 차별화된 기획력을 바탕으로 아모레퍼시픽, 코오롱스포츠, LPGA, 청정원등 국내외 대기업 크리에이티브 광고 기획과 제작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애디티브는 시장에서 검증받은 1차 사업인 자체적인 광고 기술력과 2차 사업인 문화컨텐츠 사업의 여세를 몰아 3차로 국내외 코스메틱 브랜드의 전략 컨설팅,광고 및 유통사업으로 성장세를 몰아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2년간 광고분야에서 국내외 대기업에게 인정받아 고성장 하고 있는 애디티브의 고원우 대표는 "고지용 이사의 합류로 문화 컨텐츠 사업 부문도 핵심사업으로 자리매김하려 한다"면서 "내년부터는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장하며 광고사업 부문의 크리에이티브 강점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사업을 위해 크라우드펀딩을 하며 기존의 광고역량과 신규 사업들이 더욱 큰 시너지를 창출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애디티브의 크라우드펀딩은 펀딩포유(funding4u)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펀딩금액은 1억10만원이다 청약기간은 이날부터 12월 5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2016-11-14 08:25:18한국필립모리스㈜가 수퍼슬림 제품인 ‘말보로 제로 애디티브’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 시장에서 말보로 브랜드로 처음 선보이는 수퍼슬림 제품이다. 말보로 제로 애디티브는 담배 블렌드에 담뱃잎과 물 이외의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 공정으로 담배의 풍부한 맛을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여타 수퍼슬림 1㎎ 제품과는 차별화된 담배다운 맛과 우수한 품질을 갖추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말보로는 성인 흡연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제품군을 확장해왔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선두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말보로 제로 애디티브는 타르 함량 1.0㎎, 니코틴 함량은 0.1㎎이며, 소비자가격은 갑당 4300원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제로 애디티브’는 표기상 제조 과정에서 담배 블렌드에 물 이외의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뜻이며 다른 담배보다 건강에 덜 해롭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전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6-07-28 08:52:00[파이낸셜뉴스] 한국재료연구원(KIMS) 분말재료연구본부 김경태 박사팀이 현대자동차, 포항공과대(POSTECH)와 공동 연구를 통해 3D프린팅용 고강도 알루미늄합금 분말 제조기술을 개발해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3D프린터로 알루미늄합금을 만드는 과정에서 금속이 굳을때 생기는 균열까지 미리 예측할 수있는 기술도 개발했다. 이를 통해 7000계열 알루미늄합금을 3D프린팅 공정으로 항공·우주·모빌리티 분야 핵심소재 제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글로벌 마켓리서치 전문기관인 스마트테크에 따르면 3D프린팅용 알루미늄합금 분말 시장 규모는 2018년 856만 달러에서 2023년 4053만 달러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3D프린팅용 고강도 알루미늄합금 소재는 해외 선진기업에 의해 고가에 독점 공급되고 있다. 김경태 박사는 13일 "이번 기술개발로 국산화에 의한 수입 대체 효과는 물론, 분말과 공정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의 수출 또한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는 금속 3D프린팅 전용 고강도 알루미늄 분말 소재 기술과 균열 등 결함 예측 기술이 각기 따로 개발돼 통합 솔루션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응고 균열 거동 예측 모델은 균열 발생의 경향성은 알 수 있지만, 응고 균열 발생의 임계점 예측이 어려워 재료와 공정에 변화가 있을 때마다 임계점을 실험해 직접 찾아야만 했다. 연구진은 알루미늄합금 복합분말 합성공정 개발과 함께 공정 과정에서 균열이 발생하는 조건을 세계 최초로 수치화했다. 새롭게 개발한 복합분말로 레이저 공정 조건을 적절하게 조합해 만든 알루미늄 합금은 균열이 없고 규소를 섞은 알루미늄 계열 합금과 비교해 2배 이상의 강도를 가졌다. 연구진은 이 기술로 경제성과 물질의 성질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태 박사는 "이 기술은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3D프린팅용 금속 분말 소재 분야에서 고부가가치 경량 알루미늄합금 분말의 국산화 방향을 제시할 모델이 될 것"이라며, "향후 소재와 연계한 공정 기술의 저가격 상용화를 위해 국내 금속 3D프린팅 수요 및 분말 생산업계와 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를 3D프린팅 분야 세계 1위 학술지인 '애디티브 매뉴팩쳐링(Additive Manufacturing)'에 최근 발표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3-02-13 14:12:26국내 연구진이 반도체 칩을 3D 형상의 금속 부품 내부의 원하는 위치에 삽입하는 기술을 선보였다.재료연구소는 분말세라믹연구본부 3D프린팅소재연구센터 유지훈 센터장 연구팀이 세계 최초 금속과 반도체가 융합된 지능형 금속 부품을 3D프린팅 기술로 제조하는 데 성공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금속이 녹을 정도의 '주조' 공정에서는 반도체와 같은 부품을 공정 중간에 적용하는 건 거의 불가능했다. 연구진은 고출력 레이저를 통한 금속 3D프린팅 공정을 주목했다. 연구진은 3D프린팅으로 반도체 부품의 삽입 위치에 열보호 형성층을 통해 레이저의 직접적인 조형을 회피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이렇게 해서 스테인리스, 티타늄, 초내열 금속 등 금속 소재 부품 내부의 일부가 IC칩으로 구성되도록 하는 데 성공했다. 기존 금속 부품 내부상태 관측을 위한 기술은 대부분 광섬유 형태의 온도 또는 압력센서 적용에만 국한돼왔다. 하지만 이번 금속-반도체 융합기술은 다양한 센서, 마이크로프로세서, 블루투스·와이파이 모듈 등의 정보통신기술(ICT) 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금속 부품이 융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구사한 것이다.이 기술을 통해 대부분 금속으로 이뤄진 장치를 물리적인 분해나 접촉, 확인 없이 금속 상태 데이터를 원거리에서도 정밀하게 분석 또는 예측이 가능하다. 연구진은 조선, 자동차, 국방 산업 등 금속으로 이뤄진 기존 기계 시스템의 초연결화 및 지능화에 그 파급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한동대학교 기계제어공학부 정임두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얻었으며 제조부문 세계 최고 학술지인 '애디티브 매뉴팩처링'에 게재됐다. 김만기 기자
2020-06-30 17:30:54[파이낸셜뉴스] 국내 연구진이 반도체 칩을 3D 형상의 금속 부품 내부의 원하는 위치에 삽입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재료연구소는 분말세라믹연구본부 3D프린팅소재연구센터 유지훈 센터장 연구팀이 세계 최초 금속과 반도체가 융합된 지능형 금속 부품을 3D 프린팅 기술로 제조하는 데에 성공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금속이 녹을 정도의 '주조' 공정에서는 반도체와 같은 부품을 공정 중간에 적용하는 건 거의 불가능했다. 연구진은 고출력 레이저를 통한 금속 3D프린팅 공정을 주목했다. 연구진은 3D프린팅으로 반도체 부품의 삽입 위치에 열보호 형성층을 통해 레이저의 직접적인 조형을 회피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이렇게 해서 스테인리스, 티타늄, 초내열 금속 등 금속 소재 부품 내부의 일부가 IC칩으로 구성되도록 하는데 성공했다. 기존 금속 부품 내부 상태 관측을 위한 기술은 대부분 광섬유 형태의 온도 또는 압력센서 적용에만 국한돼 왔다. 하지만 이번 금속-반도체 융합기술은 다양한 센서, 마이크로프로세서, 블루투스·와이파이 모듈 등의 정보통신기술(ICT) 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금속 부품이 융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구사한 것이다. 이 기술을 통해 대부분 금속으로 이뤄진 장치를 물리적인 분해나, 접촉, 확인 없이 금속 상태 데이터를 원거리에서도 정밀하게 분석 또는 예측이 가능하다. 연구진은 조선, 자동차, 국방 산업 등 금속으로 이뤄진 기존 기계 시스템의 초연결화 및 지능화에 그 파급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한동대학교 기계제어공학부 정임두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얻었으며 제조부문 세계 최고 학술지인 '애디티브 매뉴팩쳐링'에 게재됐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0-06-30 11:32:45주말 TV프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는 '승재아빠' 고지용이 벨기에 출신 유명DJ 'YVES V'를 국내로 초청해 오는 17일 클럽 디스타에서 파티 이벤트를 펼친다. 13일 고지용의 소속사인 JK㈜애디티브에 따르면 'YVES V'는 DJ 매거진 세계랭킹 60위권에 등재된 투머로랜드의 메인 스테이지 DJ로 1세대 아이돌 출신이 기획하는 EDM클럽파티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JK㈜애디티브 관계자는 "최근 승재와 함께하는 방송으로 새로운 인기몰이에 나선 고지용의 슈돌 촬영 일정이 행사 준비 일정과 겹쳤지만 중요한 행사인 만큼 최선을 다해 기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클럽파티 행사에는 네살짜리 승재를 데려갈 수 없어 고민"이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행사는 BHC치킨 신메뉴인 치레카 출시 기념으로 BHC와 코카콜라의 콜라보로 진행되는 클럽 파티이다. 17일 강남 글래드라이브호텔 디맨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7-03-13 19:2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