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이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더에스엠씨그룹은 내년 IPO 진행에 앞서 상장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더에스엠씨그룹은 지난해 유진투자증권 IPO실 출신 인력을 영입해 잠재적인 투자자 대응과 코스닥 시장 상장 준비를 알렸다. 같은 해 12월 국내 증권사 IPO 하우스를 중심으로 RFP를 발송했고, 제안서를 제출한 증권사들의 경쟁 프레젠테이션과 트랙레코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미래에셋증권을 최종 파트너로 선정했다. 현재까지 외부 투자유치 이력은 없으며 국내외 다수의 SI 및 기관투자자들이 투자를 검토 중이다. 투자유치 자금은 AI 연구 및 애드테크(Ad-Tech) 개발을 통한 효율 증대, 베트남 지사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진출 확대, 부문별 우수 인재 영입 등에 활용해 상장예비심사신청 전까지 성장에 가속도를 붙일 계획이다. 뉴미디어 광고 산업의 태동기인 2009년 창립한 더에스엠씨는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을 기반으로 소셜 미디어 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펼치며 디지털 광고 시장을 개척했다. 이후 소셜 미디어 성장기인 2014년을 기점으로 큰 폭의 성장을 이뤘고 2025년 취급고 1500억원을 내다보는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현재는 △더에스엠씨홀딩스(경영, 투자, 연구) △소셜엠씨(소셜 미디어 종합 광고) △데이드(디지털 종합 광고) △IMK(관광, 공공) △팀민트(퍼포먼스 마케팅) △세마리토끼(참여형 캠페인) △더서비스센터(뉴엔터테인먼트) 등 각 특화 조직으로 구성된 600여명의 임직원과 함께 150개 브랜드 미디어를 운영하며 매년 3만개 이상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창립 후 디지털 광고 영역 취급고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했고 특화 조직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힘쓰는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1-09 16:18:12더에스엠씨그룹은 한양대 에리카와 광고 산업 기술 연구 및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더에스엠씨그룹은 한양대 에리카 광고홍보학과와 PBL(Project Based Learning) 기반의 광고 및 홍보 이론 교육과 실제 에이전시의 실무교육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특화 커리큘럼을 개발해 2024년도 1학기에 적용할 예정이다. △소셜미디어에 대한 채널 구축 전략과 충성 고객을 형성하는 콘텐츠 전략을 위한 '소셜미디어 운영' △모바일 광고 시장의 미디어믹스와 디지털 마케팅을 이해하고 이를 적용한 퍼포먼스 마케팅 전략 'AD Tech 퍼포먼스 마케팅' △기획부터 제작, 편집, 매체 집행 등 콘텐츠 비즈니스 전반의 과정을 자사의 IP 사례로 살펴보는 '콘텐츠 커머스와 세일즈'로 구성했다. 모든 커리큘럼 과정에는 더에스엠씨그룹의 메인 실무자가 직접 참여하며, 특강이 끝난 뒤 A/B/C 모델 조편성과 실무 코칭을 진행한다. 이후 과제 발표 및 평가를 통해 더에스엠씨그룹의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김용태 더에스엠씨그룹 대표는 “더에스엠씨그룹은 자체 콘텐츠 연구소 설립을 통해 뉴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혁신과 변화를 연구하고 그에 맞는 광고 제작 기술을 개발해왔다”며 “이를 적용해 기업과 대학 간 산업 기술과 학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상호 발전은 물론 광고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2-22 10:06:13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는 종합광고대행사 더에스엠씨그룹이 KODEX ETF의 ‘우리의 시간은 돈이 된다’ 캠페인영상으로 앤어워드를 수상했다고 알렸다. 투자가 우리 삶에 일상이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돈을 모으는 것에 많은 시간을 들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렇게 들이는 시간도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고, 투자를 위해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좋지 않을 수 있다. 이러한 고민이 있는 대한민국 2030세대들을 위해 “우리의 시간은 돈이 된다.” 캠페인이 시작되었다. 총 2편의 캠페인 영상에는 투자에는 적극적이고 뛰어나지만, 회사 업무는 상대적으로 소홀한 남자 ‘중현’과 업무 능력은 탁월한 인재지만 투자는 초보인 여자 ‘선아’가 등장한다. 중현은 투자를 잘 알아도 시장의 변동에 대처하기 위해 삶이 피폐해져 가는 반면 선아는 섣부른 투자로 손실을 내고 투자를 하는 과정에서 회사 업무를 소홀히 해 에이스 자리마저 놓친다. 이처럼 상황과 능력이 다른 두 주인공이 상품에 대한 투자도 중요하지만, KODEX ETF 상품을 만나면서 스스로의 능력과 가치에 대한 투자가 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영상은 마무리된다. 이번에 광고영상을 제작한 더에스엠씨그룹 측은 “본업이 있는 사회초년생들에게 본인이 모든 리스크를 감당해야 하기에 매시간 집중을 필요로 하는 주식이나 시장 변동이 아주 심한 대체투자보다는 시장의 흐름만 읽어도 안정적인 투자가 적합하다”며 “이러한 ETF 상품의 특성을 본업에 소홀한 중현과 투자에 실패한 선아에게 각각 보여주면서 ‘우리의 시간은 돈이 된다’라는 공통 메시지를 알리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캠페인 영상 유튜브 총 조회수는 500만에 가까워져 가고 있으며 댓글은 3천 건에 다다르고 있다. 또한 ‘정말 투자해야 되는 것은 중현씨 자신이었음을 문구가 기억에 남는다’, ‘잃지 않는 투자인 나에게 투자하자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등 댓글이 달리면서 캠페인의 목적이 달성 됐음을 보여줬다. 이어 ‘광고에 이어 웹드라마로도 만들어달라’, ‘단순히 삼성자산운용 광고가 아니라 ETF의 상품 특성에 대해서 코믹하게 알려줘서 좋았다’ 등 영상 퀄리티에 대한 평도 달렸다. 더에스엠씨그룹 측에 따르면, 이번 광고 영상 배포 이후 KODEX ETF의 인지도와 더불어 선호도까지도 증가했다. 더에스엠씨그룹은 “지난해부터 KODEX ETF와 함께 유튜브를 운영하면서 조선항공, 반도체, IT,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재테크 관련 정보를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해왔고, 이러한 운영 노하우와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가 이번 캠페인의 성공적인 성과를 이끈 원동력이었다.” 고 전했다.
2022-01-18 15:15:55더에스엠씨그룹이 강형근 전 아디다스코리아 부사장(사진)을 운영총괄대표(COO·부사장)로 영입한다고 11일 밝혔다.강형근 COO는 1989년 아디다스에 사원으로 입사 후 마케팅, 스포츠 퍼포먼스 본부장을 거쳐 전 세계 10여명밖에 없는 브랜드디렉터로 부사장직을 지냈다. 재임 시절 8회의 월드컵과 6회의 올림픽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Impossible Is Nothing' 'adidas is all in' 등의 수많은 마케팅 베스트 프랙티스들을 만들어내며 브랜드 리더십을 증명했다. 그 결과 2013년 국내 스포츠 브랜드 시장점유율 1위, 2017년 최초 1조원 매출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강 COO는 "브랜드디렉터로서 DT를 위한 변환을 마쳤다고 생각하고 언제 어떤 방식으로 마켓에 진입할지 고민하던 중 DT를 지향하고 꼭 필요로 하는 산업을 고려했을 때 더에스엠씨그룹이 가장 알맞다고 보고 합류를 결정했다"며 "DT에서 콘텐츠가 얼마나 필수적이고 더 큰 역할을 할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지난 10년간의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인프라를 겸비한 더에스엠씨그룹과 나의 경험 및 자산을 통해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0-06-11 18:22:51더에스엠씨그룹이 강형근 전 아디다스코리아 부사장을 운영총괄대표(COO·부사장)로 영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강형근 COO는 1989년 아디다스에 사원으로 입사 후 마케팅, 스포츠 퍼포먼스 본부장을 거쳐 전세계 10여명 밖에 없는 브랜드 디렉터로 부사장직을 역임했다. 재임 시절 8번의 월드컵과 6번의 올림픽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Impossible Is Nothing”, “adidas is all in” 등의 수많은 마케팅 베스트 프랙티스들을 만들어내며 브랜드 리더십을 증명했다. 그 결과 2013년 국내 스포츠 브랜드 시장점유율 1위, 2017년 최초 1조원 매출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강 COO는 “브랜드 디렉터로서 DT를 위한 변환을 마쳤다고 생각하고 언제 어떤 방식으로 마켓에 진입할지 고민하던 중 DT를 지향하고 꼭 필요로 하는 산업을 고려했을 때 더에스엠씨그룹이 가장 알맞다고 보고 합류를 결정했다”며 “DT에서 콘텐츠가 얼마나 필수적이고 더 큰 역할을 할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지난 10년간의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인프라를 겸비한 더에스엠씨그룹과 나의 경험 및 자산을 통해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0-06-11 08:29:29더에스엠씨그룹은 자회사 ‘콘크리’가 신제품 ‘콘치즈만두’를 출시하고 론칭 기념 1+1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콘치즈만두는 독일산 자연 모짜렐라 치즈와 크림 치즈를 콘과 결합해 만두 속에 넣은 제품이다. 만두피는 수분 함량을 높여 만두피가 퍼지는 것을 늦추고, 쫀득한 식감을 만들어주는 진공 반죽 공법을 사용했다. 콘치즈와 만두피의 식감을 위해 삼각형 모양을 갖춰 차별화를 더했다. 제품 특징은 독일산 자연 치즈에 있다. 치즈 마이스터가 있을 정도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독일산 자연 치즈를 사용해 깊은 치즈 풍미가 담백한 옥수수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어린아이의 간식용이나 간편한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특히 매운 요리와 함께 곁들이면 단맛과 짠맛의 조화를 더 진하게 느낄 수 있다. 조리법 역시 간단하다. 프라이팬,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 기호에 맞게 조리하면 된다. 겉은 바삭 속은 달콤 촉촉하게 조리하고자 한다면 전자레인지 조리는 권장하지 않는다. 조리 후에는 본연의 맛 그대로를 즐기거나 머스타드나 케첩 등의 소스와 곁들이면 된다. 신제품 ‘콘치즈만두’는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편리미엄 먹거리 전문 브랜드 ‘보고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런칭을 기념해 5월 한달간 1+1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콘크리 에프앤비 이양우 대표는 “성실교자 왕갈비 만두와 사천고기 만두의 큰 인기에 힘입어 국민간식으로 불리는 콘치즈 만두에 도전할 수 있었다”며 “임직원들과 매일 수많은 만두를 먹으며, 모두에게 사랑 받는 만두를 개발하자는 욕심이 있었던 만큼 콘치즈 만두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0-05-06 09:07:09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이 숭실대학교와 뉴미디어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MOU는 뉴미디어 산업 현장의 실무형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더에스엠씨그룹은 학생에게 직접 콘텐츠를 제작, 운영해볼 수 있는 실무형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우수한 인재가 더에스엠씨그룹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취업 연계도 진행할 계획이다. 숭실대학교는 더에스엠씨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위탁 교육을 진행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임직원의 직무 능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더에스엠씨그룹은 숭실대학교 IT대학 글로벌미디어학부와 협력해 강의 내용 개발과 운영을 진행한다. 이로써 교육 사업을 위한 발판도 마련하고 뉴미디어 산업에 필요한 연구과제 발굴, 개발을 통해 뉴미디어 산업을 선도할 전망이다. 양 측은 시설물과 장비도 공동 운영한다. 콘텐츠 미디어에 익숙하며 아이디어가 가득한 대학생과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더에스엠씨그룹 김용태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뉴미디어 산업 전반에 필요한 디지털 콘텐츠 융합 인재를 양성한다는 점에서 산학 간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보여주기식이 아닌 직접적인 성과를 나타낼 수 있는 산학협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숭실대 황준성 총장은 “숭실은 대한민국의 IT분야를 개척한 대학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AI 융합분야를 특화시켜 대한민국을 선도하려는 비전을 갖고 있다. 김용태 대표와 같은 인재를 배출한 것도 숭실의 큰 자랑"이라며 "앞으로 더에스엠씨그룹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고 김 대표도 10만 숭실인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숭실인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글로벌미디어학부와 산학협력을 맺으면서 후배들을 교육하고 함께 협력해서 산·학이 모두 성장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0-02-28 10:10:00더에스엠씨그룹은 농심과 공동 기획 제작한 리얼타임 웹드라마 ‘썸 끓는 시간, 만화카페 2호점’을 26일 농심 유튜브 채널 ‘라면공작소’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해당 작품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브랜디드 콘텐츠로, 농심이 의도로 하는 소비자 소통에 중점을 뒀다. '썸끓시2'는 할 말은 반드시 해야 하고, 나에게 도움이 된다면 사회생활까지 마다 않는 똑순이 ‘한윤지’와 밝고 댕댕미 넘치는 연하남 ‘정민규’, 한윤지의 고등학교 동창생 ‘정준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세 사람은 만화카페 알바와 손님 사이로 우연찮은 만남을 통해 삼각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해당 작품은 정해진 스토리와 내용을 담고 있는 일반적인 웹드라마와는 달리 양방향 소통에 중점을 둔 새로운 시도의 브랜디드 콘텐츠다. 방영 플랫폼인 유튜브를 비롯 인스타그램과 같은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시청자 의견을 스토리에 도입하는 형태로 꾸며진다. 가령 작 중에 등장하는 라면을 끓이는 방법 중 면을 먼저 넣을 것인지, 스프를 먼저 넣을 만화카페의 신 메뉴를 정하는 것 또한 시청자의 투표와 의견을 통해 작품에 반영되기도 한다. 이를 위해 등장인물들은 실제 개개인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해 운영한다. 웹툰 작가를 꿈꾸는 정민규는 인스타툰을, 한윤지는 일반인이 운영하는 평범한 SNS 계정이다. 드라마 속 주인공과 리얼타임으로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 역시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한다. 아울러 드라마에 반영되지 않은 등장인물들의 속마음과 다양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썸끓시2는 6부작으로 매화 10분 내외로 구성됐으며 농심 유튜브 채널 ‘라면공작소’와 네이버TV, V LIVE 등에서 26일 오후 6시 30분에 공개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0-02-26 09:00:57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은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2019 앤어워드’에서 그랜드 상 5개, 위너상 2개을 거머쥐며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랜드 프릭스 부문은 △삼성물산 건설부문 '우리는 어떤 이웃이 되어야 할까요?' △휠라 '우리반[찍었]S 2019' △농심 '라면공작소' △홈랩 '기절배게 탐정편', '나를 프렌즈 TV'), 위너 부문은 △유한킴벌리 '엄마, 걱정하지 마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숲 속 꿀잠대회 캠페인’ 등이 수상했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 주관으로 지난 2007년부터 대한민국 디지털 미디어 산업의 발전을 위해 '도전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올해 13회차를 맞은 국내 대표 어워드다. 출품작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총 3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1차 심사는 디지털 산업계 CEO를 통해 총 출품작의 40%를 선별하고 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2차 심사단이 각 분야별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후 그랜드 수상작을 대상으로 3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형태다. 수상작들의 주요 핵심 메시지는 ‘진정성’이다. 더에스엠씨그룹이 지난 10년간 콘텐츠를 제작해오며 소비자와 브랜드를 연결할 수 있는 키 포인트에 ‘진정성’을 담아온 덕분에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 영상 산업의 발전을 5년 전부터 예견해 300명 이상의 영상 제작 인력을 확보해 소셜미디어에 맞춰 영상 제작 프로세스를 핵심 역량으로 구축한 것이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더에스엠씨 김용태 대표는 “이번 앤어워드에서는 브랜드 채널 운영부터 영상, 서비스 등 각종 분야에서 수상을 받은 바 더에스엠씨그룹의 능력을 인정 받은 뜻깊은 사례로 볼 수 있다”며 “급변하는 유통과 모바일 커머스 환경에서도 트렌드를 선도하며 나아가는 대표적인 뉴미디어 콘텐츠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0-01-21 08:42:28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이 전국 유기동물보호소 중 이름 없이 운영되고 있는 보호소를 대상으로 ‘이름 없는 보호소를 소개합니다(이보소)’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보소 캠페인은 더에스엠씨그룹 자회사 ‘콘크리’가 서비스하고 있는 반려동물 간식 브랜드 ‘피피픽’이 낙후된 사설 보호소를 발굴해 실질적인 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또한 더에스엠씨그룹의 콘텐츠 제작 능력을 바탕으로 보호소를 사회에 알려 유기동물이 입양될 수 있도록 독려를 이끄는 등 다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1차 캠페인은 작년 12월 2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피피픽의 제품 ‘덴탈브레드’를 1개 구입하면 수익금에서 500원이 적립돼 보호소에 지원되는 형태다. 총 누적 기부액은 1000만원으로 보호소 환경 개선과 의료비, 보호자 지원, 사료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1대 발굴 보호소와 캠페인 진행 상황은 피피픽 공식 사이트에서 사회공헌 카테고리를 통해 일련의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일회적이고 시혜적인 사회공헌 활동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시행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갖춰 오는 여름 중 2차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 더에스엠씨 콘크리 김승욱 팀장은 “대부분의 사설 보호소 유기동물들은 기본적인 돌봄조차 받지 못하는 현실에 처해 있는 경우가 많고 도움을 요청할 여력이나 방법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러한 악순환을 막기 위해 이보소 캠페인이 기획됐다”며 “캠페인에 동참해주고 다양한 보호소를 알려주면서 많은 관심을 주신 고객분들과 함께 캠페인을 이끌어나갈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0-01-16 08:5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