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공장이나 업무용 상가, 공동주택의 보일러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는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또는 공동주택에 설치된 보일러, 냉·온수기, 건조시설 등의 노후 일반 버너를 저녹스버너 등으로 교체할 경우 보일러 용량에 띠라 248만원에서 최대 1520만원까지 설치비의 9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저녹스버너는 연소시 화염 온도와 산소 농도를 조절해 연소 효율을 높이는 고성능 버너로, 일반 버너보다 연료를 2~10% 절감할 수 있으며 주요 온실가스이면서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도 일반 버너보다 52% 이상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주시는 저녹스버너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 2010년부터 2021년까지 68억원을 투입해 993대를 교체하고, 연간 질소산화물 383t과 이산화탄소 5만147t을 줄여 연간 승용차 8400여대의 운행 중지와 맞먹는 효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30대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며, 24일부터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상시 접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24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송진남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노후 보일러의 일반 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해 연료비를 절감하고, 대기오염물질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1-24 09:14:07【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공장이나 공동주택의 보일러를 저녹스버너로 교체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저녹스버너는 연소 효율을 높이는 장치로, 일반 버너보다 연료를 2~10% 절감할 수 있다. 주요 온실가스이면서 미세먼지의 주요인인 질소산화물도 일반 버너보다 52%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또는 공동주택에 설치된 보일러, 냉·온수기, 건조시설 등의 노후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할 경우 보일러 용량에 따라 248만원에서 최대 1500만원까지 설치비의 9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광주시는 올해 45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상시 접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송용수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연료비를 절감하고, 대기오염물질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저녹스버너로 교체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1-02-22 10:17:04[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중소사업장에서 ‘저녹스(低+NOx) 버너’ 로 교체하는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저녹스(低+NOx) 버너는 일반 버너에 비해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적어 대기 질 개선에 효과가 있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에 설치된 일반보일러, 냉온수기 및 간접가열식 건조시설의 버너를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경우다.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게 되면 보일러 용량에 따라 대당 248만 원(0.1t/hr)에서 최대 1520만 원(10t/hr 이상)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제조업 사업장을 우선 선정하고, 우선순위가 같은 경우에는 질소산화물 저감량이 큰 사업장 위주로 사업장별 1대를 지원한다. 9월 30일까지 예산 잔액 발생 시 예산 범위 내에서 연간 3대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지원대상자가 이달 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로 신청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된다. 신청자 미달 때에는 사업비 소진 시까지 접수기간을 연장한다. 신청자격, 신청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조하거나 시 미세먼지대응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정희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 “저녹스버너는 연소가스 체류시간 단축 등을 통해 일반 버너에 비해 질소산화물 발생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며 “중소사업장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0-03-03 08:45:49대전시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일반 버너에 비해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적은 친환경 ‘저녹스(Low-NOx) 버너’ 교체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저녹스 버너는 연소 시 화염온도 및 산소농도를 낮추고 연소가스 체류시간 단축 등을 통해 일반 버너에 비하여 질소산화물 발생량을 약 55% 정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에 설치된 일반보일러, 냉온수기 및 건조시설의 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 하는 경우다. 대상자 선정은 제조업 사업장을 우선 선정하고, 우선순위가 같은 경우에는 질소산화물 저감량이 큰 사업장 위주로 사업장별 1대를 지원하며, 예산 범위 내에서 연간 3대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에 2억 64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금액은 보일러 용량에 따라 대당 248만 원(0.1톤/hr)에서 최대 1,520만 원(10톤/hr 이상)까지다. 지원신청은 시청 미세먼지대응과로 4월말까지 하면 되며, 시는 사업비 소진 시까지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신청자격, 신청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조하거나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노용재 미세먼지대응과장은 “일반 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면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2019-04-12 10:13:34【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일반버너로 작동되는 보일러, 냉온수기를 사용하는 도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미세먼지 배출이 적고 에너지 효율 높은 ‘저녹스버너’ 372대를 설치·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저녹스버너’란 연소 시 화염 온도 및 산소농도를 조절하여 연소가스 체류시간을 단축해 연소 효율을 높인 고성능 버너로 최대 77.4%에 달하는 질소산화물(NOx)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가 추진하는 ‘저녹스버너 보급사업’은 일반버너로 작동되는 보일러, 냉온수기를 사용하는 도내 사업장에 저녹스버너 및 부대설비 설치비용의 90% 수준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사업비는 24억3000여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 비영리법인 및 단체, 업무용·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 등으로 공공기관을 제외한 보일러 사용 업소는 모두 지원 가능하다. 도는 올해부터 저녹스버너 설치지원 금액이 용량별로 6~8%까지 늘어남에 따라 사업주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전체 설치비용의 10% 수준에서 8% 수준까지 감소했다며 사업주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0.1t~0.3t 미만의 저녹스버너가 지원 항목에 포함되면서 0.3t 미만의 저녹스버너를 필요로 하는 소형 사업장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으며, 중대형 건물에 주로 쓰이는 ‘캐스케이드’ 방식도 도입돼 중대형 건물 내 사업장도 저녹스버너로 교체할 수 있게 됐다. 저녹스버너 교체를 원하는 사업주는 해당 지역 시·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군 환경부서에 전화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지난 2006년부터 저녹스버너 보급사업을 추진, 지난해까지 총 3055대에 달하는 저녹스버너를 보급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제조업장 147대, 병원시설 36대, 학교시설 28대, 목욕업 27대 등 총 331대를 보급, 서비스업 보급률 60%를 달성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9-04-02 09:56:20【화성=장충식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중소기업 등 업무용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저녹스 버너' 교체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저녹스 버너는 보일러에서 연료를 태울 때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을 일반 버너에 비해 55~83%까지 줄일 수 있으며, 에너지 효율도 높아 연료비도 절감되는 친환경 버너이다. 시는 모두 20대의 저녹스 버너 교체를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업체당 최소 240만원에서 최대 1520만원까지 용량별로 차이가 있다. 지원대상은 제조업, 병원, 숙박업소, 세탁업, 목욕탕업, 교육시설, 공동주택 등 각종 업무·상업용으로 사용하는 건축물의 일반보일러, 냉온수기 및 건조시설(간접가열시설에 한함) 등으로 기존 일반 버너를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단, 저녹스버너 가운데 시간당 증발량이 2t이상이거나 시간당 열량이 123만8000킬로칼로리 이상인 보일러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이며, 시청 기후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방문 및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시는 질산화물 저감량이 큰 사업장을 우선지원할 예정이다. 차성훈 기후환경과장은 “연일 심각한 미세먼지로 인해 대기환경관리 필요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조치로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시는 현재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 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며, 지난 10년간 모두 233대를 교체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9-03-25 10:08:53【원주=서정욱 기자】원주시는 4일부터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중소사업장 대상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4일 원주시에 따르면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등에 설치된 보일러의 기존 일반 버너를 질소산화물 저감 효과가 있는 저녹스 버너로 교체할 경우, 보일러 용량에 따라 0.3톤이상 0.5톤미만은 400만4000원, 1톤이상 2톤미만은 670만6000원,3톤이상 4톤미만은890만4000원,5톤이상 6톤미만은 1050만원,7톤이상 8톤미만은 1190 만원,10톤 이상은 1429만4000원을 지원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대기환경 분야 관련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9-03-04 08:48:17[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저녹스버너 보급을 위해 보일러당 400~1400만원을 지원한다.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통해 대기질 개선을 위해서다. 8일 양주시에 따르면 저녹스 버너는 연소시 화염온도와 산소 농도를 낮추고, 연소가스 체류시간을 단축해 질소산화물의 발생량을 억제하는 등 일반버너에 비해 질소산화물을 30%~50% 저감하는 버너로 환경성과 경제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비영리 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 등에 설치된 일반보일러와 냉온수기, 건조시설(간접가열식에 한함)의 일반 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는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한다. 양주시는 오는 3월31일까지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 신청을 접수 받아 질소산화물 저감량이 큰 사업장을 우선 선정해 보일러 용량에 따라 대당 최저 400만원부터 최고 14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저녹스 버너 설치 지원사업이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주지역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8-03-08 10:17:14[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가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에 2억2500만원을 투입한다. 고양시가 대기환경 개선 및 에너지 절약 일환으로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사업용 건축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보일러와 냉온수기 및 건조시설에 설치된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할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일러 용량에 따라 대당 최소 400만원에서 최대 약 1430만원을 지원하고 올해에는 총 2억2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저녹스버너는 연소 시 화염온도 및 연소가스 체류시간 등을 조절해 질소산화물 생성을 60% 정도 저감할 수 있는 버너로 2~10% 정도 연료비 절감효과도 얻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저녹스버너 설치 보조금 지급대상자 신청서와 기타 구비서류를 오는 30일까지 고양시청 환경보호과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선규 환경보호과 팀장은 7일 “대기오염물질 저감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 효과가 우수한 저녹스버너 보급 사업에 중소사업장 및 건물관리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2009년부터 9년 동안 총 117대의 저녹스버너 설치를 지원하며 질소산화물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8-03-08 09:26:27인천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산업용 저녹스버너 및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대기 질 개선 및 사업장·시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산업용 저녹스버너 지원사업에 5억6800만원,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지원사업에 3억6800만원을 투입해 총 240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용 저녹스버너 지원사업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업무·상업용 건축물 등에 설치된 보일러의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는 경우이다. 지원 금액은 보일러 용량에 따라 400만원에서 1429만원까지 정액으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또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지원사업은 일반보일러를 저녹스보일러로 교체 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체차액의 80%에 해당하는 16만원을 지원하며 나머지 비용은 개인 부담이다. 저녹스버너 및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은 약 60%~80% 감소되고 에너지 효율은 5%~11% 개선돼 대기질 개선과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저녹스버너 지원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인천시청 대기보전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 대기보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지원 신청은 8개 관할 구청 환경부서에서 접수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할 구청 환경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지원대상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 보일러로 제한하고 있어 신청 전 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저녹스버너 및 저녹스보일러를 설치하면 대기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연료절감에 따른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03-07 09:3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