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중식당에서 동료 직원에게 뜨거운 짬뽕 국물을 끼얹어 화상을 입힌 60대 주방장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6단독 박종웅 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중식당 주방장 A씨(62)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4일 낮 12시께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중식당 주방에서 냄비에 담긴 뜨거운 짬뽕 국물을 동료 직원 B씨(54·여)에게 끼얹어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주방장인 A씨는 주방에서 중국인 B씨가 한국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해 욕설을 했다. 그러자 B씨는 "다 알아듣는다"고 말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화가 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어깨에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2차례 폭력 범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죄질이 좋지 않은 데다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잘못을 인정하고 있다"며 "치료비 명목으로 피해자에게 돈을 지급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6-04 13:42:59[파이낸셜뉴스] 같은 카페에서 일하는 직원과 주방장이 불륜인 것 같다고 말하고 다닌 30대 점장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박성민 부장판사)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 씨(34)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원 춘천의 한 카페 점장인 A 씨는 2021년 카페 주방장과 아르바이트생이 불륜 관계가 아닌데도 이들이 불륜인 것처럼 말하고 다녔다고 한다. 또 A 씨는 “아르바이트생과 주방장 만나는 관계인 것 같다. 둘이 잔 거 아닐까?”라고 다른 카페 직원들에게 말하기도 했다. 결국 A씨는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 과정에서 A 씨 측은 “피고인의 발언이 피해자에 대한 단순 의견 표명에 불과하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해자에게 공소사실 기재 발언이 전달된 경위, 피고인의 표현 정도 등에 비춰보면, 피고인의 발언이 추측이나 의견 표명에 불과하다고 보기 어렵다”며 “피해자가 입은 피해의 정도 등 양형 조건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재판부는 A 씨가 다른 직원에게도 한 비슷한 내용의 발언에 대해서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범행을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며 일부 혐의는 무죄를 선고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4-21 11:05:01[파이낸셜뉴스] 공기업인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직원 근무복으로 디자인한 개량 한복이 ‘왜색 논란’에 휩싸였다. 19일 한복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전통문화전당이 공개한 한복 근무복의 상의 옷깃이 일본 기모노의 ‘하네리’와 유사하고 동정(저고리 깃 위에 덧대는 헝겊)의 폭이 좁아 일본풍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지난 18일 직원 근무복으로 활용할 개량 한복의 디자인을 공개하면서 태극기의 검은색 괘와 태극기 바탕의 흰색을 모티브로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 한복 근무복은 총 80벌을 제작하는데 전당의 운영비 960여만원이 들어갔다. 한 벌에 약 12만원이 투입된 셈이다. 하지만 전체 색감이나 옷깃이 ‘일본 주방장’을 연상케 한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전문가 역시 근무복 옷깃의 폭, 문양, 전체 색감 등이 일본 의상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전통 한복이나 개량 한복은 민무늬 혹은 은은한 자카드(직물 형태 패턴) 문양의 흰 옷깃을 쓰는데, 근무복에는 회색톤의 전당 로고가 새겨져 하네리를 연상케 한다고 지적했다. 또 개량 한복임을 고려하더라도 동정의 폭이 너무 좁아 일본 의상의 특징에 가깝다고 했다. 한 전문가는 “옷감이 검은색인데, 보통 한복은 밝은 모노톤을 사용한다”며 “전체적으로 어둡고 깃도 얇다 보니 일본 주방장 옷 같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애초 매주 금요일 전 직원이 한복 근무복을 입고 근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점차 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었지만 논란이 계속되자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고전과 현대의 융·복합적 요소를 가미해 만들다 보니 본의 아니게 일본 의상과의 유사성 논란에 휩싸였다"며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살린 근무복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심도 있는 다각도의 작업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근무복을 디자인한 리슬 황이슬 대표는 왜색 논란에 대해 "이 의상은 조선시대 칼깃(칼끝처럼 끝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형태의 깃)을 기본으로 삼아 제작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바탕의 검은색은 우리 고유의 전통 오방색 중 하나의 색으로, 왕이 입던 '현의', 학자들의 '심의'에 쓰이는 색과 동일하다. 동정의 너비 역시 시기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넓으면 한복, 좁으면 일본 옷의 개념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또 "2008년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이지선 씨 옷의 일본 무녀복식 논란, 2020년 블랙핑크 의상을 두고 기모노를 베낀 것이란 주장 등은 대부분 의상에 대한 선입견, 한복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해 발생한 일들"이라며 "한복에 대한 인식의 개선이 시급하고, 그래서 한복을 알려 나가는 데 더 노력해야 할 때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02-19 20:26:15[파이낸셜뉴스] 강원도 춘천에서 오래 전에 먹었던 짬뽕 두 그릇 값을 뒤늦게 받은 중국집 주방장의 사연이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강원 춘천시 후평동에서 50년 가까이 중식당을 경영했던 김세환씨(76)는 2주 전 쯤 집 앞 현관문에서 뜻밖의 봉투를 발견했다. 봉투에는 보내는 이 없이 지역상품권 3만원이 들어있었다. 봉투 뒷면에는 '식당에서 짬뽕 두 그릇을 배달시켜 먹고 이사로 식대를 못드리고 와서 죄송하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지난 1973년부터 47년간 중식당을 운영하며 지역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김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2020년 식당 문을 닫았다. 김씨는 봉투를 발견하고 몇 차례 기존에 영업했던 상가를 찾아 수소문했지만 찾을 방법이 없어 아쉽게 발길을 돌렸다. 김씨는 "이미 가게를 내놓고 다른 동으로 이사를 갔는데 봉투를 두고 가 더욱 봉투를 놓고 간 사람을 찾고 싶다"며 "누구인지도,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 식대를 받으니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정말 누가 두고 갔는지 수소문했으나, 찾을 길이 없다. 만나면 꼭 감사 인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오랜기간 장사를 하면서 돈도 많이 뜯기고 식대도 못 받은 경우도 많았는데 이렇게 값진 선물을 받아 기쁘다"며 "아직도 우리가 사는 세상은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 많은 것 같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김 씨는 봉투에 담긴 상품권을 포함해 금액을 보태 생활이 어려워 끼니를 거르는 학생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2-08-02 22:12:50'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한 스타 셰프 '제롬 데코닉(Jerome Deconinck)'을 총주방장( 사진)으로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랑스 사부아 출신인 제롬 데코닉은 중동, 아시아, 유럽 등에 위치한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 레스토랑 등에서 약 30년의 경력을 쌓은 베테랑 셰프다. 제롬 데코닉 총주방장은 포시즌스 호텔 서울 내 8개 레스토랑 및 바, 연회 행사 등 요리 관련 부분 전체를 총괄할 계획이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2-07-26 08:35:05안다즈 서울 강남은 신임 총주방장으로 다미앙 셀므(Damien Selme)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다미앙 셀므 총주방장은 프랑스 출신으로 2010년에 처음 한국에 들어와 한국 가구 박물관 프렌치 파인다이닝 총주방장을 맡아 G-20 정상회의, 세계 유명 명품 전시회 만찬 등 주요 행사를 진두지휘했다. 하얏트와의 인연은 2004년 그랜드 하얏트 칸 마르티네스의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라 팔메 도르(La Palme d' Or)를 시작으로 2017년 파크 하얏트 부산 이탈리안 레스토랑 리빙룸의 셰프를 거쳐, 2018년 파크 하얏트 상하이의 총주방장으로 이어졌다. 그 외에도 아르노 동켈레(Arnaud Donckele), 올리버 브륄라르(Olivier Brulard) 등 유명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오너 셰프들과 함께 일하며 풍부한 케이터링 경험을 쌓았다. 한편, 2017년 하얏트 호텔 앤 리조트가 주최하는 ‘더굿테이스트시리즈(THE GOOD TASTE SERIES 2017)’ 글로벌 캠페인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한국 요리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좋은 요리를 위해서는 열정과 사랑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다미앙 총주방장의 요리 철학은 프랑스 요리계의 교황이라고 불리며 디저트 요리인 크렘 브륄레(Crème Brûlée)의 고안자로도 유명한 폴 보퀴즈(Paul Bocuse)에게서 영향을 받았다. 다미앙 총주방장은 “유럽 각국과 중국, 그리고 한국에서 체득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기반으로, 최고 품질의 제철 현지 재료를 이용하여 조각보만의 색깔을 담은 요리들을 선보일 것이다. 또한 안다즈 서울 강남만의 독특한 콘셉트의 애프터눈티 세트와 계절별 빙수 작업도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함께 일하는 젊은 셰프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전달하여, 그들의 성장에 기여하고 싶다. 요리는 열정과 사랑에 관한 것이기도 하지만 유산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2-08 09:30:56[파이낸셜뉴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호텔 내 11개 레스토랑과 바를 책임지는 총주방장으로 달라스 커디(Dallas Cuddy)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호주 출생인 커디 총주방장은 17세에 동네 식당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요리사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런던으로 옮겨가 미슐랭 1스타 일식 레스토랑, 미슐랭 2 스타 프렌치 레스토랑 등을 거쳐 세계적인 호텔에 합류하게 됐다. 그의 요리 철학은 맛(Taste), 질감(Texture), 온도(Temperature) '3T'를 기본으로 한 요리다. 이 '3T'를 중심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하는 것과 질감적인 요소의 균형을 맞춘 제철 요리를 선보이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커디 총주방장은 앞으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갤러리, 더 테라스, 테판, 스테이크 하우스, 카우리, 텐카이 등 호텔 레스토랑을 비롯 연회와 룸서비스 등 호텔의 전체적인 주방을 총괄하며 손님들에게 새로운 미식의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팀원들이 더 나은 셰프가 될 수 있도록 항상 영감을 주고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11-18 10:23:38롯데호텔은 시그니엘 서울의 남대현 총주방장(사진)과 3명의 셰프가 기술인으로서는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명장과 국내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자에게 주는 자격인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대한민국명장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15년 이상 산업현장 종사자 중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사람에게 부여하는 자격으로 국가가 공인하는 '장인'과도 같은 제도이다. 현재 시그니엘 서울 총주방장으로 재직 중인 남대현 셰프는 1986년부터 34년간 롯데호텔에서 몸담으며, 다수의 청와대 국빈초청 행사, G20 정상회담, 평창동계올림픽 등 굵직한 행사를 도맡은 베테랑이다. 현대적 감각의 전통 한식 메뉴를 대중에 소개하며 한식 세계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2015년에 조리기능장, 2019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올해 대한민국명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우수숙련기술자는 7년 이상 동일 업무에 종사한 산업현장 종사자 중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사람을 선정한다. 대한민국명장으로 가는 중간단계로 업계에서는 '준명장'이라 불린다. 롯데호텔에서는 올해 우수숙련기술자에 나성주 셰프와 김세한 셰프, 심동욱 셰프 총 3명이 선정돼는 쾌거를 이루었다. 남 셰프는 "롯데호텔 셰프로서 대한민국 명장이라는 칭호를 받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다"며 "올해 우수기술숙련자로 선정된 3명의 셰프와 함께 향후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와 미래를 위한 후진 양성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0-09-03 18:06:08[파이낸셜뉴스] 남북 관계가 급격히 경색되면서 북한 평양 옥류관 주방장이 입에 담지못할 망언을 내뱉은 가운데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인 15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북한에 대해 "냉면만 빼놓고 다 변한 것 같다"고 말했다. 첫 남북정상회담이 열렸던 2000년과 20년이 지난 현재 북한이 많이 변했음을 강조한 이 대표는 남북관계에 대한 여전한 기대감을 내비치면서 인내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6.15 선언 20주년 기념행사에서 "(북한은) 냉면 먹을 때나 지금이나 똑같은거 같은데, (북한 주민들과) 말해보면 마음이 변한 것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옥류관 주방장의 망언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오수봉 옥류관 주방장은 최근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을 통해 우리 정부 당국자들을 겨냥 "평양에 와서 우리의 이름난 옥류관 국수를 처먹을 때는 그 무슨 큰일이나 칠 것처럼 요사를 떨고 돌아가서는 지금까지 한 일도 없는 주제"라고 비난한 바 있다. 주방장까지 나서 거친 발언을 내뱉는 북한의 격 떨어지는 행동에도 이 대표는 일단 문재인 대통령이 방북 당시 먹었던 '냉면'을 거론하면서 논란을 희석시키려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김대중 대통령 시절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과 노무현 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방북하는 등 총 4번 평양에 다녀왔다고 밝힌 이 대표는 "2000년에 갔을 때랑 이번에 갔을 때를 보면 (북한이) 많이 변한 것을 실감한다"며 "구호만 변한 것이 아니고 사람들 표정, 길거리, 거주하는 모습이 변했다"고 설명, 과거와 남북간 적대감이 많이 누그러졌음을 시사했다. 이 대표는 "그러나 뜻하지 않게 (남북관계가) 진척이 잘 안돼 답답하고 초조한 감이 있다"며 "그래도 우리가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추진한다면 한반도에 새로운 전기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0-06-15 14:41:26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가을 한정 연회 행사 메뉴로 옥토버페스트 연회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26가지의 독일식 뷔페 메뉴를 독일 출신 총주방장 ‘벨라 뤽’이 직접 구성했다. 슈니첼(독일식 돈까스), 독일식 족발, 치킨 통구이, 모둠 소시지와 매시 포테이토 등 8가지의 메인 요리와 함께 자리에서 즉석으로 제공되는 삼겹살 바비큐와 소고기 등심구이, 샐러드, 독일식 디저트까지 다양한 독일 메뉴를 뷔페로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2만원 추가 지불 시에는 독일 벡스 병맥주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벨라 뤽 총주방장은 이번 옥토버페스트 메뉴 선정부터 재료, 레시피까지 모두 직접 꼼꼼하게 챙겨 구성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양 호텔 주방을 책임지는 벨라 뤽 총주방장은 1976년 독일 출생으로 지난 25년 동안 독일과 슬로바키아 등 유럽부터 인도네시아, 중국 등 아시아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인터컨티넨탈, 쉐라톤, 켐핀스키 등 글로벌 체인호텔을 거치며 요리를 경험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가을 한정 옥토버페스트 연회 스페셜 메뉴는 11월 30일까지 40인 이상 예약 시 이용 가능하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7-09-20 11:3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