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2023 국제사격연맹(ISSF) 창원 세계주니어 사격선수권대회에 출전한 20대 이탈리아인 선수가 여자 화장실에서 몰래 여성을 훔쳐보다 걸려 경찰에 체포됐다. 21일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성폭력 처벌 범죄 특례법 위반 혐의로 남성 A씨(20·이탈리아)를 체포했다. A씨는 이날 낮 12시 45분경 의창구 창원 국제사격장 내 산탄총 경기부 여자 화장실에서 칸막이 위로 옆 칸에 있던 여성을 훔쳐본 혐의를 받는다. 이때 A씨는 피해 여성과 눈이 마주치자 급하게 밖으로 달려나갔지만, 피해 여성이 재빨리 나와 A씨를 붙잡았다. 이후 여성은 대회 통역요원에게 신고를 요청했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불법 촬영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는 한편 출국정지 요청 등을 검토하고 있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7-21 18:37:14글로벌 장애인 스포츠단 ‘BDH 파라스’ 장애인 사격팀이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2023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 출전권이 배정된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사격연맹(WSPS)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사격연맹(KSFD)이 주관하는 국제대회로, 41개국 400여 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BDH 파라스 소속 사격팀 김동일 · 권상현 · 김연미 세 명의 선수가 10m 공기소총(입사 및 복사), 50m 소총 복사에 출전했다. 대회 5일차, BDH 파라스 김연미선수는 광주시청 소속의 박승우선수와 함께 R11(10m 공기소총 입사) 혼성 팀경기에 출전하여, 본선점수 총 625.3점(김연미 308.9점, 박승우 316.4점)으로 결선에 진출하였으며, 본선 2위인 이란을 상대로 결선 점수 16:8로 큰 격차를 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대회 9일차인 30일, BDH 파라스 사격팀 주장이자 국가대표인 김동일선수는 이명호(청주시청), 박승우(광주시청) 선수와 팀을 이룬 R5(10m 공기소총 복사)에서 2위 프랑스(1908.2점), 3위 일본(1897.7점)과 접전 끝에 총점 1912.6점으로 세계신기록(종전/1911.6점)을 갱신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개인전 본선 6위로 토너먼트 결선에 진출한 김동일선수는 636.2점을 기록해 동메달 추가 획득과 함께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도 확보했다. 한편, BDH 파라스 장애인 사격팀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 ‘제5회 직지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도 출전해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었다. 당시 김고운 선수는 청각장애(DB) 공기소총 입사 여자 개인전에 출전해 625점으로 2위 선수(495.5점)와 큰 격차를 보이며, 비공인 세계신기록(종전/623.2점)이자 한국 신기록(종전/411.3점)을 갱신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김동일 · 권상현 · 김연미 선수로 이루어진 단체전 50M소총 복사 혼성 SH2(경추장애) 경기에서 1832.8점을 달성해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었다. BDH 파라스 사격팀은 연이은 대회 출전을 강행하며 메달 획득 소식을 전하고 있다. BDH 파라스 사격팀 장성원감독은, “지난 2월 창단한 이후 선수단 분위기가 매우 좋다” 라며, “선수단 전체가 패럴림픽 출전을 위한 MQS 점수 획득을 목표로 지속적인 대회 출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혀 다가오는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에 모든 선수가 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다짐했다.
2023-06-01 16:08:15[파이낸셜뉴스 창원=오성택 기자] 경남 창원시가 오는 2023년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이하 사격대회) 유치를 확정했다. 창원시는 지난 2일 쿠웨이트의 쉐이크 사바 알마드 올림픽 사격장에서 열린 아시아사격연맹 총회에서 ‘제15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제52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이어 오는 2023년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까지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세계 사격도시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시는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유치를 놓고 중국·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와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최종 유치에 성공했다. 유치전은 최종 우리나라와 중국의 2파전으로 전개됐으며, 창원은 유효투표 67표 중 40표를 얻어 유치를 최종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시는 창원국제사격장 인근 1만6520㎡ 부지를 편입해 100실 규모의 숙박 시설과 식당을 확충하기로 하고 국토교통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남북한 경제교류 및 화해무드 조성을 위해 중앙부처 및 아시아 사격연맹과 협의를 통해 북한 사격 선수들의 대회 참가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아시아사격연맹총회 하루 전인 지난 1일 이달곤 국제사격연맹 집행위원과 쉐이크 살만 알 사바 아시아사격연맹회장의 특별 면담을 통해 사격대회 지지를 당부했다. 특히 창원의 아름다운 도심환경과 세계 최고의 도심형 국제사격장, 훌륭한 경기운영, 안전하고 신속한 총기통관 등의 강점을 내세우며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또 이달곤 국제사격연맹 집행위원은 아시아 사격의 저변 확대를 위해 더 많은 아시아 국가연맹이 대회와 훈련에 참가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적극 교류해 나가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허성무 시장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2023년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를 유치할 수 있었다”면서 “빈틈없는 준비로 세계 최고의 사격대회를 개최해 창원시가 글로벌 사격 메카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에서 열리는 제15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는 1971년 서울에서 개최된 제2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개최 이후 무려 52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다. 아시아 35개 국가에서 15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며, 대회 개최를 통해 생산유발효과 243억 원, 부가가치효과 84억 원, 205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9-11-04 14:36:57【창원=오성택 기자】 지난달 경남 창원에서 열린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풀어야할 과제도 동시에 남겼다. 창원시는 지난 15일 시청 시민홀에서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평가보고회를 열고 세계 최고시설·대회운영·손님맞이 등에서 성공적인 대회였다고 자평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회조직위원회·유관기관·시 지원부서 등 10개 기관 및 부서 50명이 참가했으며, 대회 기간 각 기관(부서)별 추진실적과 대회평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먼저 △세계 최고의 시설을 갖춘 창원국제사격장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이고 친절한 모습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석 등 사격을 즐기는 모습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숙박·수송 등 모든 면에서 완벽에 가까운 대회 진행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참가 선수들의 총기실탄관리에 대한 인식부족과 식음료 안전관리를 위한 전담인력 및 예산 부족 문제 등은 개선과제로 지적됐다. 특히 이번 대회 이후 창원국제사격장의 활성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수천억을 들여 건설한 강원도 지역 각종 동계스포츠 경기장 시설들이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구체적인 활용 계획 없이 방치되거나 철거되는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시는 △남북 유소년 평화사격대회 개최·북측선수단 동계전지훈련장 △2020도쿄올림픽 각 나라별 훈련 캠프 △국내 국가대표 및 각종 실업팀 전지훈련 캠프 유치 △사격공원 및 한국사격역사관 조성 등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창설 △청소년 사격체험 프로그램 개발 △사격 특화 관광 상품 개발 △가상·증강현실(VR·AR) 사격 체험존 조성 등을 통한 사격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무르익은 남북화해 분위기 속에 북측선수단이 참가한 것과 세계평화포럼을 통해 ‘창원 선언문’을 채택하고 전 세계에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 전달 및 한반도 평화 무드를 이어가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점이다. 이번 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선수단이 참가한 만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시정연구원은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기간 중 생산유발효과 1220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424억 원, 고용유발효과 1029억 원으로 추산했다. 이 수치는 창원국제사격장 리빌딩 공사와 운영을 위한 예산 지출, 선수·임원·관람객·자원봉사·지원인력의 소비지출 등을 근거로 산출됐다. 정구창 제1부시장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대회 진행에 아낌없이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과 조직위원회, 유관기관 관계자, 각 부서별 담당자 및 자원봉사자들 덕분”이라며 “평가보고회를 바탕으로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문제점은 보완해 더 나은 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8-10-17 09:41:43경찰청은 제27회 경찰청장 전국사격대회가 2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일까지 8일간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민갑룡 경찰청장이 참여해 우승자 KT 김상조에게 금메달을 수여했다. 경찰청과 대한사격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중·고·대학 및 일반부에서 140개팀 2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메이저 대회로,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 선수를 비롯해 김장미, 김종현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장애인부 등 남녀 전종목(300m 소총과 50m 러닝타겟 제외)이 모두 진행된다. 2019년 사격 국가대표 및 후보선수 최종선발전을 겸해 치러진다. 한편 경찰청장기는 국내 대표적인 5대 메이저급 사격대회 중 하나다. 비인기 종목의 활성화와 사격 저변 확대를 위해 1992년 창설됐다. 지난해까지 한국신기록 47개가 나오는 등 한국사격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2018-10-02 18:31:04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8일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경기장을 방문해 남북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오전 대회 주 경기장인 창원국제사격장을 찾은 도 장관은 한반도기를 흔들며 남북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는 아리랑 응원단과 함께 경기 참가 선수들을 응원했다. 또 도 장관은 서길산 북한 사격선서둔장과 리금편 북한 민족장애인올림픽위원과 만나 악수도 나눴다. 이어 허성무 창원시장, 이달곤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으로부터 대회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조직위원회 임원들을 격려했다. 도 장관은 "1978년 서울세계사격선수권대회 이후 40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과 창원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북측 선수단의 참가로 의미를 더한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kua@fnnews.com 김유아 기자
2018-09-08 16:05:28【창원=오성택 기자】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지난 2일 10m공기소총 혼성 종목을 시작으로 14일간의 레이스에 돌입했다. 한국은 10m 공기소총 혼성경기에서 정은혜-김현준 선수와 금지현-송수주 선수가 각각 팀을 이뤄 출전했으나, 9위와 12위에 머물며 첫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또 북측 선수단의 리은경-룡성강 선수도 출전했으나, 69위 거쳤다. 10m 공기소총 혼성팀 금메달은 500.9점을 기록한 중국의 자오루 자우(ZHAO Ruozhu)-양하오란(YANG Haoran)이 차지했으며, 중국의 우밍양(WU Mingyang)-송부한(SONG Buhan)이 은메달, 러시아의 아나스타샤 갈라시나(GALASHINA Anastasiia)-블라디미르 마슬레니코프(MASLENNIKOV Vladimir)가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또 50m 권총 남자 주니어 경기에선 우리나라의 김우종 선수가 합산 554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우종은 인도의 치마 알준 싱(559점)과 단 4점 차이로 금메달을 놓쳐 아쉬움을 남겼다. 동메달은 인도의 라나 가우라프 선수가 차지했다. 또 50m 권총 남자 주니어 경기에 출전한 김우종-성윤호-정호영 선수가 팀경기에서 1640점을 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 신설 종목인 10m 공기권총 혼성 경기는 우리나라의 진종오-곽정혜, 이대명-김민정 선수가 각각 한팀을 이뤄 출전했으나 결과는 좋지 않았다. 남녀 선수가 각각 40발씩 쏘는 이 경기에서 진종오 선수는 남녀 개인 최고점수를 기록했으나, 합산 769점으로 아쉽게 9위에 머물렀다. 우리나라는 이날 50m 권총 주니어 경기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각각 은메달 1개씩을 획득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8-09-03 10:40:01【창원=오성택 기자】 국제사격연맹(ISSF)이 주최하는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보름동안 경남 창원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90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4400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특히 북한 선수단이 8월 31일 중국 베이징에서 항공기편으로 김해공항을 통해 창원에 입성했으며, 14개 종목에 1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개회식 직후 불꽃놀이 행사가 창원국제사격장 주변 밤하늘을 수놓을 에정인 가운데, 본격적인 경기는 2일부터 창원국제사격장과 진해 해군교육사령부 사격장에서 열린다.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 사격경기에 걸린 360개의 쿼터 중 60개가 걸려있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러시아·독일·영국·노르웨이·핀란드·우크라이나·중국·인도·미국 등 사격강국들의 쟁쟁한 선수들이 총 출동한다. 우리나라는 진종오(KT)와 25m 속사권총 세계기록 보유자 김준홍(KB국민은행), 소총 간판 김종현(KT), 스키트 세계 3위 이종준(KT), 여자 권총 기대주 김민정(KB국민은행),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최영전(국군체육부대), 신현우(대구시설공단), 정유진(청주시청) 선수 등이 출전한다.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아쉽게 메달을 놓친 진종오 선수는 이번 대회 10m 공기권총과 신설 종목인 10m 공기권총 혼성경기에서 메달을 노린다. 한편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1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형 국제스포츠 행사로, 아시아에서는 지난 1978년 서울에서 열린 제42회 세계사격대회 이후 40년 만에 처음 개최된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8-09-01 10:01:50전 대륙에서 총을 가장 잘 쏘는 세계 사격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52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31일, 경남 창원에서 개막한다. 국제사격연맹(ISSF) 주관으로 4년마다 개최되는 이 대회는 1978년 제42회 서울세계사격선수권대회 이후 40년 만에 다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것이다. 아시아권에서는 대한민국이 유일한 개최국이며,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기금 등으로 이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내일의 꿈을 쏴라, 창원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31일부터 9월 15일(토)까지 16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며, 총 91개국 4255명(엔트리 등록선수 3417명, 임원 838명)이 참가 등록을 마쳤다. 경기는 권총경기, 소총경기, 러닝타깃, 산탄총경기에서 총 60개 종목(정식종목 59개, 권장종목 1개)이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2022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결정된다. 이번 대회에는 북한 선수단 22명(선수 12명, 임원 10명)이 참가한다. 북한사격연맹은 지난 7월 26일 국제사격연맹 온라인 창구에 선수단 22명의 참가 등록을 마쳤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8-08-30 08:57:52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16일간 열리는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자 29일 조직위원회와 선수 식당 등 식품취급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식음료 안전관리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2018-08-29 10:5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