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호날두가 부상으로 유로2016 결승전에서 교체됐다. 프랑스와 포르투갈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유로2016 결승전에서 전반을 0-0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호날두는 나니와 함께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다짐했던 호날두는 전반 초반 볼 경합 도중 디미트리 파예의 태클에 왼쪽 무릎을 다치면서 쓰러졌다. 호날두는 치료 후 그라운드로 복귀했지만 결국 16분 눈물을 흘리며 주저 앉았고, 무릎에 붕대까지 감은채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하지만 역습 상황에서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했고, 결국 호날두는 23분 스스로 교체를 요청했다. 호날두는 주장 완장을 나니에게 넘겨줬고 히카르두 콰레스마와 교체돼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7-11 06:16:44[파이낸셜뉴스] 과거 웨스트햄과 프랑스 축구대표팀에서 활약한 드미트리 파예(38)가 자신의 변호사와 바람을 피웠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시간) "파예가 미모의 브라질인 변호사와 바람을 피운 죄로 고소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전 웨스트햄, 마르세유 스타 파예는 2023년부터 브라질 세리에A 바스코 다 가마에서 뛰고 있다"며 "그는 거의 20년 동안 결혼 생활을 했고 자녀도 4명이나 있는데 바람을 피운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팔로워 5만 9000명을 보유한 미모의 변호사 라리사 페라리는 파예와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만나 7개월 동안이나 불륜을 저질렀다고 고백했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직접 장문의 글을 남겼다. 페라리는 "정당한 사안도 아니고 더 이상 설명할 것도 없기 때문에 내가 할 말은 별로 없다. 다만 분명하게 하고 싶은 건 (파예를 만난 건) 돈 때문이 아니라는 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와 난 처음부터 끌리는 건 아니었다. 하지만 우리는 점점 가까워지게 됐다"며 "난 이혼한 상태였고 그도 꽤 외로워했다. 더욱 자주 만나게 됐다"고 불륜을 저지르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페라리는 파예의 다정함을 칭찬했다. "나는 파예의 집에 거의 2주에 한 번 갈 때마다 거의 3~4주 동안 머물었다"며 "파예는 항상 다정했다. 직접 얘기할 때뿐 아니라 메시지를 보낼 때도 그랬다. 그렇게 많이 애정을 주고받는데 서로에게 애착을 갖지 않는 건 불가능하지 않은가"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파예의 아내 뤼디빈 파예는 빼어난 미모로 잘 알려져 있다. 금발 머리와 슈퍼모델 외모로 종종 경기장에서 파예를 직접 응원할 때마다 이슈를 모았다. 뤼디빈은 파예를 보기 위해 3개월에 한 번 정도 브라질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파예가 2년 전 프랑스에서 브라질로 떠날 때 뤼디빈이 자신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 것을 칭찬 한 바 있다"고 전했다. 당시 파예는 "아내가 아이들을 다 돌보겠다고 내게 브라질로 가라고 했다"며 "브라질에서 축구를 할 수 있는 건 그녀 때문이다. 아내의 사랑이 그렇게 만들었고, 내가 축구를 사랑하는 것도 아내는 알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3-25 07:51:50[파이낸셜뉴스] 서아프리카 세네갈에서 사상 최연소 대통령이 탄생했다. 쿠데타와 선거 불복, 권력 세습이 난무하는 아프리카에서 세네갈은 12년 만에 평화로운 정권교체를 이뤄냈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은 "무명의 야권 지도자 바시루 디오마예 파예(44) 후보가 세네갈 차기 대통령 자리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전날 세네갈 대선 개표에서 파예 후보가 53.7%의 득표율로, 총리를 지낸 집권 공화국연합당(APR) 아마부 바 후보(36.2%)를 크게 앞섰다. 파예 후보는 대선 승리가 확정되자, 기자회견을 열고 "세네갈 국민이 과거와의 단절을 선택했다"며 "겸손하고 투명한 통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1980년생인 파예 당선인은 부패 척결, 인플레이션 해소, 프랑스 식민 잔재 청산 등을 공약으로 내걸어 청년층의 지지를 받았다. 전직 세무조사관 출신인 그는 당초 야권 유력 후보였던 우스만 송코의 측근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송코가 명예훼손 등으로 자격이 박탈되자 그를 대신해 대선에 출마했다. 파예 당선인은 또한 사법부 비판 등의 혐의로 지난해 4월부터 구금 중이었으나, 최근 통과된 일반 사면법으로 대선을 열흘 앞둔 14일 전격적으로 석방돼 대선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파예 당선인은 세네갈이 배출한 최연소 대통령이 됐다. 세네갈은 아프리카에서 '민주주의 모범생'이라는 평가에 걸맞게 원만한 권력이양을 이어갈 전망이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3-27 07:11:20[파이낸셜뉴스] 영국 다이애나비의 주얼리 세트가 경매에 나온다. 다이애나비가 공식 석상에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낸 1997년 6월 백조의 호수 갈라쇼에서 이 목걸이를 착용해 '백조의 호수 세트'로도 불린다. 총 51캐럿의 다이아몬드로 만든 주얼리 10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는 우크라이나의 한 가족이 다이애나비의 주얼리 세트를 경매에 부친다고 보도했다. 이는 다이아내비가 소유했던 주얼리 첫 경매로, 수익금 일부는 러시아 침공으로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 재건에 쓰일 예정이다. 이 주얼리 세트는 총 51캐럿의 다이아몬드 178개, 12㎜ 남해 진주 5알로 만들어진 목걸이와 그에 맞는 귀걸이로 구성돼 있다. 그중 목걸이는 다이애나비가 찰스 왕세자와 1996년 이혼한 뒤 교제했던 재벌 2세 도디 알 파예드가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1997년 6월 백조의 호수 갈라쇼에서 이 목걸이를 착용한 뒤 함께 착용할 귀걸이를 제작하기 위해 보석 세공업자에게 맡겨졌으나, 그해 8월 다이애나비가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귀걸이는 주인을 잃었다. 이후 1999년 미국 사업가 짐 맥잉베일이 다이애나비의 유족에게 약 100만달러를 주고 목걸이와 귀걸이 세트를 사들였다. 그러나 2008년 금융위기가 덮치며 영국 왕실 팬인 우크라이나인 가족이 이 세트의 새로운 주인이 됐다. 현재 소유주인 우크라이나인, 전쟁으로 재정난.. 경매 내놔 주얼리 세트는 영국 런던에 전시된 뒤 내달 27일 뉴욕에서 경매에 부쳐진다. 뉴욕 경매 업체 건지스 소속 전문가들은 낙찰가를 400만~1100만파운드(약 66억∼183억원)로 예상했다. 매체에 따르면 현 소유주인 우크라이나 가족은 전쟁으로 재정상 어려움을 겪으며 경매를 결정했고, 수익금 일부를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기부하기로 했다. 다이애나비가 개인적으로 소유했던 주얼리가 경매에 부쳐지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이애나비가 재위 기간 착용한 주얼리 대부분은 왕실 소유였기 때문이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05-11 14:48:15[파이낸셜뉴스] 워크데이는 7만8000여 직원과 수십만명의 글로벌 기업 고객을 확보한 세일즈포스가 워크데이의 재무관리 솔루션 도입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세일즈포스가 이번에 추가로 채택한 솔류션은 워크데이 재무관리, 워크데이 어카운팅 센터,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 워크데이 프리즘 애널리틱스 등이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워크데이 HCM, 워크데이 채용, 워크데이 시간 관리와 미국 및 캐나다에서 사용 중인 워크데이 급여 솔루션에 추가한 것이다. 워크데이 더그 로빈슨 공동 사장은 "세일즈포스가 재무관리까지 워크데이의 이용을 확대한 것은 변화를 헤쳐가면서 재무와 인사 부문 인사이트를 결합해 성장을 추진할 때 포괄적인 디지털 백본의 영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2 회계년도에 25% 매출 신장을 기록한 세일즈포스의 기술은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고객 및 직원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효율성과 협업을 강화하도록 돕고 있다. 세일즈포스는 세계적 확장 과정에서 자사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진행 중인 재무 및 HR 트랜스포메이션에도 동일한 기술 주도형 접근법을 적용하고 있다. 세일즈포스는 워크데이의 엔터프라이즈 관리 클라우드를 통해 재무, 인사, 운영 데이터를 단일한 적응형 시스템에 저장하는 개선된 직원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일즈포스의 파예 올슨 비즈니스 기술 및 기업 지원 부문 수석부사장은 "워크데이의 재무관리 및 HR 솔루션은 단일 시스템을 통해 우리의 재무 및 인사 조직이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09-13 16:04:32【파이낸셜뉴스(전주)=이승석 기자】송하진 전북도지사가 공공 외교사업과 지역의 100년 먹거리인 ‘탄소산업’ 고도화를 위해 영국을 방문 중인 가운데 전북의 ‘탄소산업 수도’ 육성을 위해 연일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송 지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영국 국립복합소재연구소(NCC)와 국내 유일 탄소복합재 전문기관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의 업무협약식에 참관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 지사를 비롯해 영국 중앙정부 국제무역부 대표이자 해당 지역 지방의원인 파예 스미스 박사(Dr. Faye Smith), 서부잉글랜드자치단체연합 상무국장 격인 스테판 배쉬포드(Stephan Bashford) 등 10여 명이 참석해 양 기관은 물론, 국가간 기술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 등 복합재료 연구기술 프로젝트에서의 협력을 골자로 탄소 및 복합재료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기술개발 협력 프로젝트·프로그램 공동구상 제안, 공동연구 연구원 교환 및 컨설팅(자문), 정보교류 및 국제공동연구 협력 등에 힘을 쏟게 된다. 영국 국립복합재료센터는 탄소복합재 상용화에 필수적인 복합재 설계, 자동화공정 및 성형기술을 기반으로 항공기, 자동차, 소재 등 관련 기업과 네트워크를 형성한 글로벌 선진 연구기관이다. 이처럼 양국을 대표하는 탄소산업 연구기관이 협업할 경우 시너지 효과는 물론, 지역에서 중점 추진 중인 탄소소재 산업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육성을 발판으로 한 파트너십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국 NCC는 세계 60개 대학, 725개 기업과의 기술 자료를 공유하는 등 산·학·연 네트워크에 강점이 있는 연구기관인 만큼, 전북지역 소재 탄소기업과 연계도 가능해 향후 탄소 복합재 실용화를 위한 네트워킹 협력체제 구축 등 탄소소재 산업에서 전북지역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이번 양 기관의 기술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으로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전문기관으로 한 걸음 더 성장할 것”이라며 “국가 차원의 탄소산업 연구 컨트롤타워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설립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전북이 탄소소재 산업 발전의 중심지역으로 웅비하는데 큰 힘을 얻게 됐다”고 강조했다. 2press@fnnews.com 이승석 기자
2019-10-01 18:06:11문재인 대통령은 1월 31일 키르기스스탄·세네갈·이집트·방글라데시·터키 등 5개국 주한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전달받고 양국간 교류협력이 증진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박수현 대변인은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신임 주한 외국대사 5명에 대한 신임장 제정식을 가졌다. 신임장 제정식은 클르츠벡 술탄 키르기스스탄 대사, 마마두 가예 파예 세네갈 대사, 하짐 파흐미 이집트 대사, 아비다 이슬람 방글라데시 대사, 에르신 에르친 터키 대사 순으로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각국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전달받을 때마다 "축하하고 환영한다. 반갑다"고 덕담을 건넸고 대사 일행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클르츠벡 술탄 대사는 아들, 마마두 가예 파예 대사는 아내, 에르신 에르친 대사는 어머니와 각각 함께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에르신 에르친 대사가 기념촬영에 앞서 자신의 어머니를 가리키며 "80세다"고 말하자 "정정하다"며 환하게 웃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각국 대사와의 비공개 회담에서 양국간 교류협력 증진, 특히 경제협력 확대를 비롯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서 폭넓게 대화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
2018-01-31 18:55:34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오후 청와대에서 키르기스스탄·세네갈·이집트·방글라데시·터키 등 5개국 새 주한대사들로부터 파견국 국가원수가 부여한 신임장을 받는다. 신임장을 받는 순서는 클르츠벡 술탄 키르기스스탄 대사, 마마두 가예 파예 세네갈 대사, 하짐 파흐미 이집트 대사, 아비다 이슬람 방글라데시 대사, 에르신 에르친 터키 대사 순이다. 키르기스 대사는 아들과, 세네갈 대사는 배우자와 동석하며 터키 대사는 모친과 함께 신임장 제정식에 참석한다. 이집트 대사와 방글라데시 대사는 동석하는 가족이 없다. 문 대통령은 신임장 제정식 후 대사 및 동행한 가족들과 기념촬영도 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주한 미국대사에 내정됐던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는 중도 낙마했다. 차 석좌는 한 달 전 우리 정부로부터 임명동의(아그레망)까지 받았으나 북핵문제와 한미자유무역협정(FTA)등을 놓고 백악관과 이견을 빚으며, 내정이 철회된 것으로 파악된다. 당장 후임자를 내정해도 검증 등의 문제로 공석 상태가 장기화되는 건 불가피해 보인다. 지난해 1월 20일 마크 리퍼트 당시 주한 미국대사가 자리를 내놓고 미국으로 돌아간 뒤 주한 미국대사는 1년간 비어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타국의 대사 철회에 대해 청와대가 언급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며 말을 아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18-01-31 11:33:16▲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유럽 축구선수권대회 '유로 2016'이 프랑스에서 개막해 개막전을 치렀다. 개최국 프랑스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16' 조별리그 A조 1차전(개막전) 루마니아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후반 13, 프랑스 올리비에 지루 선수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후반 18분 루마니아 스타치우 선수가 에브라 선수에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스탄쿠가 동점골로 만들어냈다. 이후 후반 44분 프랑스 디미트리 파예 선수가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프랑스는 루마니아에 2-1 승리를 기록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6-11 10:33:31▲ 뇌수막염 사진=소셜 미디어 뇌수막염 '뇌수막염 B'로 고통받는 두 살배기 아이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고 BBC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의 주인공은 영국 남동부 켄트에 사는 두 살된 여아 파예 버데트다. 파예는 '뇌수막염 B'에 감염된 지 11일만인 지난 14일 세상을 떠났다. 파예의 엄마 제니는 뇌수막염에 걸린 버데트의 사진들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사진을 보면 파예는 온 몸에 발진이 난 채 병원 침대에 누워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제니는 “파예가 몸에 생긴 발진으로 응급실에 갔는데 아동병원으로 옮겨졌고 도중에 심장이 멈췄다가 돌아왔다”며 “그 때 파예가 살 가능성은 1%였는데 파예는 죽음과 싸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염증이 점점 더 번져갔고, 사망 위험을 무릅쓰고 커다란 절단 수술을 해야할지 그냥 평온하게 보내야할지를 결정해야 하는 고통스러운 순간에 이르렀고 결국 파예를 편히 보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한인우 기자
2016-02-18 10:3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