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YG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YG플러스(YG PLUS)가 국내 최초의 아트레이블 '피시스(PEECES)'를 론칭한다. YG플러스는 19일 "K팝의 성공 모델을 미술 분야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시스는 '예술작품(Art Piece)'과 '평안함(Peace)'의 합성어다. 피시스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서울시 용산구에서 첫 전시 '하우스 오브 테이스트'(House of Taste)를 연다. 이번 전시에는 김미영, 문승지, 보킴, 백하나, 오재훈, 이악크래프트, 정수영, 채지민 등 작가 8명의 작품이 소개된다. YG플러스는 "K아트의 대중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K팝 비즈니스 모델을 아트 분야에도 적용하여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2-19 14:57:20롯데홈쇼핑이 오는 28일 가상인간 '루시'를 공식모델로 내세운 디자이너 브랜드 '뎁 플러스(DEBB+)'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24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뎁 플러스는 '앤디앤뎁'으로 유명한 뉴욕 출신 윤원정 디자이너가 새롭게 선보이는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이다. '포에버 영(Forever YOUNG)'을 메인 콘셉트로, 펀 프레피(Fun Preppy) 감성의 연령을 초월한 로맨틱 캐주얼이 특징이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가을·겨울 시즌 2030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 브랜드로 뎁 플러스를 낙점하고, 니트, 팬츠, 재킷 등 풀 코디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식 모델로는 가상인간 루시를 발탁했다. 팔로워 17만을 보유한 루시는 패션 인플루언서로 활동을 시작해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8일 오후 9시 45분부터 뎁 플러스 출시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핫핑크'를 메인 컬러로 진주 액세서리, 고양이 아트워크 티셔츠 등 기존 홈쇼핑에서 볼 수 없었던 이색 디자인의 신상품 17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트위드 재킷, 데님 팬츠, 샤 스커트 등 다양한 아이템도 함께 소개한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3-08-24 18:21:12[파이낸셜뉴스] 롯데칠성음료가 식이섬유를 함유한 '칠성사이다 플러스' 출시와 함께 가수 '싸이'를 모델로 한 광고를 방영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톡톡 튀는 매력과 개성을 가진 '싸이'가 '칠성사이다' 특유의 짜릿한 청량감과 잘 어울려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라이브 커머스, 제품 샘플링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본격적인 제품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광고는 '이 시대의 사이다'라는 콘셉트로 싸이가 직접 작사, 작곡한 CM송을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통해 기능성 원료를 함유한 제품의 속성과 특장점을 유쾌하게 전달한다. 여기에 화면 가득 채우는 탄산 버블과 톡 쏘는 씨즐을 더해 제품이 주는 짜릿한 청량감을 시청각적으로 보여준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8일 프리 런칭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25일 본편 광고를 선보였다. 지난달 출시된 '칠성사이다 플러스'는 식후 혈당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 들어간 기능성 표시 식품이다. 칠성사이다 70년 제조 노하우를 담은 제품으로, 기능성 원료를 더하고, 칼로리는 낮췄지만 오리지널의 맛과 향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광고를 통해 맛과 기능성 원료를 배합해 개발한 제품의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재미있고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2-03-29 10:07:58미국의 유명 플러스 사이즈 모델 애슐리 그레이엄(30)이 '살을 너무 뺐다'는 이유로 비난받았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애슐리그레이엄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패션지 보그의 행사장에 곡선을 한껏 살린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문제는 이전보다 슬림해진 그의 몸매였다. 일부 팬들은 그에게 "살을 너무 뺐다"면서 "더 이상 플러스 사이즈를 대변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플러스 사이즈로 인기를 얻은 그가 한껏 날씬해진 모습에 실망한 모습이었다. 물론 다른 한편에선 이전보다 건강하고 적당해 보인다면서 긍정적인 여론도 많다. 애슐리 그레이엄은 플러스 사이즈 모델 최초로 미국 스포츠 주간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에 표지모델로 등장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는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보디 포지티브' 활동을 벌여왔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2018-10-22 16:20:51애플이 오는 12일(현지시간) 공개할 신형 아이폰 이름이 '아이폰 XS 맥스'로 정해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이 선보일 3종의 아이폰 신제품 명칭은 6.1인치 액정(LCD) 모델은 아이폰9, 5.8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모델은 아이폰XS, 6.5인치 OLED 모델은 아이폰XS 맥스로 예상된다. 애플은 그동안 대화면 모델에 '플러스(+)'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하지만 대화면 모델에 붙이는 수식어를 '맥스'로 변경함에 따라 플러스는 더이상 사용하지 않을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아이폰 신제품의 예상가격으로 아이폰9은 699달러, 아이폰XS는 799달러, 아이폰XS 맥스는 999달러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한편, 애플은 이달 12일 애플의 신사옥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아이폰 3종과 아이패드 프로, 애플워치4, 맥북에어 등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은 12일 신제품 공개 이후 오는 21일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18-09-06 14:38:57"완벽함은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뒤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변신한 여성이 있다.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영국 플러스 사이즈 모델 이스크라 로렌스(27)의 근황을 전했다. 러블리한 외모에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이스크라 로렌스는 무려 41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그러나 그런 그도 늘 부족해 보이는 자신의 모습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자신감이 없었다고. 이스크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무도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은 뒤 비로소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어린 시절부터 모델을 꿈꿨지만 이스크라 로렌스는 엉덩이가 너무 크다는 이유로 에이전시들에 늘 퇴짜를 맞았다. 이후 자신만의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운동을 시작한 그는 남들보다 통통하지만 근육질에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갖게 됐다. 현재 가장 잘 나가는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 된 그는 SNS에 포토샵 보정이 없는 사진을 올리며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보디 포지티브'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2018-07-09 10:32:37대한민국 대표 LED조명기업 금호전기(대표 박명구)가 스킨테라피 브랜드 레이큐어 신모델을 출시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금호전기는 올해 중순 출시한 레이큐어가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개인용 피부미용기기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브랜드 선점을 위한 업그레이드 모델 레이큐어 플러스(가칭)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나온 레이큐어 플러스는 멜라닌 배출을 활성시켜 칙칙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590nm파장대를 추가했으며 진동을 강화시켜 화장품 흡수를 더욱 촉진시켰다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된 제품은 여드름 살균과 억제작용(415nm), 콜라겐 생성촉진(630nm), 피부 리프팅(830nm)에 효과가 있으며 조작이 간단하고 타이머가 내장되어 사용이 편리하다. 또한 슬림한 소형이라 휴대가 간편하고, LED 조사각이 30°라 보다 집중적인 스킨케어가 가능하며 파팅(parting)라인 없어 마감처리가 깔끔하며 외관이 세련됐다. 레이큐어는 현재 국내 대형항공사 기내면세점에 판매되어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대형 가전 양판점의 온오프라인을 통해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더불어, 일본내 최대면세점에 입점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한편, 일본과 중국의 대형 양판점 입점을 눈앞에 두고 있어 본격적인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금호전기 관계자는 "레이큐어(raycure)는 '빛(ray) + 치료하다(cure)'의 합성어로 빛에 관한 전문 기업인 만큼, LED광원을 이용한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대해서도 자신감이 있다"면서 "향후 더욱 스마트한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고객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2017-10-31 08:41:59깡마른 몸매가 아닌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인기를 얻은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 살이 부쩍 빠진 모습으로 행사장에 등장했다. 팬들은 그를 더이상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라고 부를 수 없다며 실망감을 내비쳤다. 2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호주판에 따르면 로빈 롤리는 이날 보디 포지티브 다큐멘터리 영화의 행사장에 홀쭉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검정색 미니 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인데 한 눈에 보아도 마른 모습이다. 롤리가 여느 평범한 모델처럼 늘씬해진 모습으로 등장하자 팬들의 실망한 기색을 내비쳤다. 살이 빠진 그의 모습도 아름답지만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이름을 알리며 통통한 몸매의 여성들에게 신체 긍정 메시지를 전해왔기 때문이다. 롤리는 신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보디 포지티브 운동에 앞장서 왔으며 최근까지도 그는 패션계에 신체 다양성을 요구했다. 올해 28세인 롤리는 호주 코스모폴리탄, 보그, GQ 등의 표지에 등장한 첫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다. 호주는 물론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딸과 함께 뉴욕에 살고 있는 그는 지난 2011년 호주에서 올해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17-06-22 08:30:26세계에서 가장 체격이 큰 슈퍼모델로 알려진 테스 홀리데이(31)를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소개했다. 키 165㎝에 몸무게 127㎏, 사이즈는 XXXL. 플러스 사이즈 모델인 테스는 자신을 '긍정적인 보디 운동가'라고 말한다. 그는 지난 2013년부터 자신의 몸을 사랑하는 의미로 '미의 기준을 깨라'는 뜻의 #effyourbeautystandards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사진을 올리는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테스는 "사람들은 뚱뚱하면 건강하지 않거나 나쁜 생활습관을 가졌다고 생각하는데, 건강한 몸은 모든 사이즈에 존재한다"고 말했다. 테스는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등장하는 패션 화보 사진을 공유, 플러스 사이즈를 위한 패션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다. 인기도 대단하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146만명이 넘는다. 남다른 에너지를 가진 그는 보그 이탈리아가 선정한 세계 플러스 사이즈 모델 톱6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2015년에는 미국의 대형 모델 매니지먼트 밀크와 계약했다. 누구보다도 자신감 넘치는 테스는 "학교 성적에도 A보다 A+가 나은 것처럼 플러스 모델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고 전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17-04-19 09:34:01깡마른 런웨이 모델에서 통통한 몸매의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변신한 여성이 있다. 그는 이제야 비로소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았다며 여성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10일(현지시간) 미 투데이뉴스는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성공을 거둔 리자 골든(27)의 독특한 사연을 소개했다. 리자는 어린 시절부터 뉴욕, 파리, 밀라노 등에서 굵지한 패션쇼 런웨이에 오르며 꽤 성공한 모델이었다. 그는 모델 업계가 요구하는 깡마른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하루 500칼로리도 채 먹지 않는 생활을 이어갔다. 힘겹게 한 쇼가 끝나면 다음번에는 더욱 마른 모습을 원했다. 모델로서의 성공을 위해 계속 나빠지는 건강은 무시했다. 어떻게하면 더 살을 뺄 수 있을지만 매일 고민했다. 그러던 어느날 밤 배고픔을 참다 못한 리자는 그만 기절하고 말았다. 병원에서 눈을 뜬 리자는 그 순간 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리자는 사이즈0를 포기하고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예정돼 있던 쇼를 취소하고 모델일을 그만뒀다. 처음에는 살이 찐 자신의 모습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해야만 했다. 그러나 행복한 삶에 있어 사이즈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 그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고, 당당해지기로 했다. 지난해 리자는 몇 년 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패션업계로 돌아왔다. 육감적인 몸매로 변신한 그는 여성들에게 신체 긍정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리자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지금이 행복하다"며 "사이즈에 집착했을 때는 내가 실제로 어떤 사람인지도 몰랐다. 지금이야말로 비로소 내 자신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17-04-11 13:5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