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에서도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시티투어버스의 운행이 시작됐다. 관광 약자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여행 수요를 충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7일 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에 따르면 올해부터 도입된 휠체어 리프트 버스는 휠체어 전용 2석과 일반석 32석을 갖추고 있다. 울산시티투어버스는 매주 수요일~일요일 주 5일에 걸쳐 △장생포·대왕암 코스(8회) △태화강 국가정원 코스 등 2가지 순환형 코스를 운행 중이다. 휠체어 리프트 버스는 장생포·대왕암 코스를 운행하는 2대의 버스 중 1대에만 설치돼 있어 하루 4회 이용이 가능하다. 이 코스는 태화강역에서 출발해 스타즈호텔-롯데광장-장생포고래박물관-울산대교전망대 입구-대왕암공원 정류장을 순환한다. 예약 없이 현장 결제를 통해 탑승 가능하지만 탑승을 원하는 장애인과 보호자는 사전에 휠체어 리프트 장착 버스의 운행 시간대를 확인하는 게 좋다. 관련 문의는 울산문화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장애인과 보호자(1명)는 각각 50%의 이용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울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태화강 국가정원의 경우 자체 순환버스 등이 운영되고 있어 태화강국가정원 코스에는 휠체어 리프트 버스를 운행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하면서 "올해 상반기 중 휠체어 리프트 버스를 한 대 더 추가해 장생포·대왕암 코스에 투입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5-01-07 16:33:45포스코퓨처엠은 포항과 광양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 휠체어리프트 차량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휠체어리프트 차량은 전동도어와 내부에 설치된 레일을 이용해 휠체어를 손쉽게 싣고 내릴 수 있도록 제작한 제품이다.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그동안 이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는 이 차량이 없어 소속 장애인들이 거동에 불편을 겪어 왔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지난달 13일, 이달 8일 포항과 광양의 장애인 복지시설에 각각 전달된 이 차량은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통학, 병원진료, 이미용 및 문화생활 이동 등에 요긴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포스코퓨처엠은 이와 함께 도심 내 휠체어 이동을 제한하는 방지턱, 계단 등에 경사로를 설치하는 사업도 추진한다.이태희 포스코퓨처엠 기업시민사무국장은 "휠체어리프트 차량과 경사로를 활용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게 외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4-09 18:05:13[파이낸셜뉴스] 포스코퓨처엠은 포항과 광양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 휠체어리프트 차량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휠체어리프트 차량은 전동도어와 내부에 설치된 레일을 이용해 휠체어를 손쉽게 싣고 내릴 수 있도록 제작한 제품이다.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그동안 이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는 이 차량이 없어 소속 장애인들이 거동에 불편을 겪어 왔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지난달 13일, 이달 8일 포항과 광양의 장애인 복지 시설에 각각 전달된 이 차량은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통학, 병원진료, 이미용 및 문화생활 이동 등에 요긴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와 함께 도심 내 휠체어 이동을 제한하는 방지턱, 계단 등에 경사로를 설치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포항, 광양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과 장애인들의 이동이 잦은 경로를 파악해 올해 하반기까지 약 60개소에 경사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태희 포스코퓨처엠 기업시민사무국장은 "휠체어리프트 차량과 경사로를 활용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게 외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4-09 09:54:59늘 오르내리던 계단이 휠체어를 탄 장애인에겐 벼랑 끝이었다. 지체장애인 김명학씨(61)는 리프트에 붙은 역무원 호출버튼을 굽은 손등으로 눌렀다. 그는 "광화문역에는 지상으로 통하는 승강기가 없어 할 수 없다"고 한숨 쉬었다. 김씨가 불편한 오른손으로 전동휠체어 조종간을 만졌다. 휠체어를 리프트 정 가운데 두기 위해 여러 번 손을 놀렸다. 그는 "혹여나 한쪽으로 무게가 쏠리면 (리프트가) 휘청 일까봐 그렇다"고 걱정했다. 김씨는 지하철에서 내린 뒤 2번에 걸쳐 작은 계단과 큰 계단을 리프트로 올랐다. 천천히 올라가는 리프트 곁으로 시민들이 성큼성큼 계단을 올랐다. 김씨는 "리프트 경사가 가파른 역은 정신이 아찔하다"고 고개를 가로지었다. ■추락 생명 위협 '리프트' 지난 1일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지하철 광화문역에서 전날부터 열린 '신길역 장애인 리프트 추락참사 고(故) 한경덕 추모제'를 진행했다. 이날 장애인 단체는 "살인기계리프트 철거하라!"고 적힌 피켓을 목에 건 채 신길역 사고에 대한 서울시 사과를 요구했다. 모든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승강기만 이용해도 지상으로 이동할 수 있는 1동선 승강기를 오는 2022년까지 설치해 줄 것을 촉구했다. 지난해 10월 신길역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한경덕씨가 계단 아래로 추락했다. 운동기능이 상실한 왼팔 대신 오른팔로 리프트 호출버튼을 누르려다 벌어진 일이다. 의식을 잃은 한씨는 지난 1월 숨졌다. 서울교통공사는 "추락 사고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유족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법적인 책임은 유가족이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이 진행 중이므로 법원의 판단에 따르겠다"는 입장이다. 장애인들은 지하철 리프트가 불안하다. 장애인 홍지민씨(24.여)는 "리프트를 탈 때 한쪽으로 기우는 느낌을 받은 적 있다"며 "안전하고 빠른 승강기를 설치해달라고 민원을 넣지만 그저 하소연 정도로 여겨지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4일 연대에 따르면 지난 1999년 이래 장애인 리프트 추락 사고는 모두 13건. 이중 5명이 목숨을 잃었다. 나머지도 두부손상 등 중상을 얻었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는 게 이들 증언이다. 장애인들이 리프트를 비판하는 이유는 위험하기 때문만이 아니다. 주체성과 권리의 문제다. 승강기는 장애인 스스로 이용할 수 있으나 리프트는 역무원 도움을 받기 때문이다.김광이 연대 공동대표는 "리프트 호출 버튼을 누르고 직원이 열쇠를 가지고 와야 휠체어리프트에 탈 수 있다. 열쇠를 가지고 오지 않으면 우리는 움직일 수 없다. 이 열쇠에 우리의 삶과 이동이 걸려 있다"고 지적했다. 리프트 속도가 느려 이동권이 침해된다는 목소리도 있다. 승강기보다 시간이 3배 이상 걸리기 때문이다. 일례로 광화문역에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 5명이 리프트를 이용해 계단을 오르는 데 모두 30분 이상 걸렸다. 문애린 연대 활동가(39.여)는 "올해 초 승강기가 없는 불광역 환승구간에서 리프트가 고장 난 적 있다"며 "1시간동안 수리를 기다렸지만 결국 역무원에게 들려 나갈 수밖에 없어 수치스러웠다"고 전했다.■"장애인 이동권 고민해야"장애인 단체 승강기 설치 주장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동의하면서도 구조적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현재 1동선이 확보되지 않은 27개 역 중 승강기 공사는 11개역이 예정됐다"며 "이를 제외한 16개역은 환기실 저촉, 지상 보도폭 부족 등으로 승강기 설치가 구조적으로 불가능해 환기실 재배치 등 방안을 검토한다"고 설명했다.서울시는 2015년 12월 정책 발표를 통해 오는 2022년까지 승강기를 모두 설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리프트 호출장치가 지체장애인 손에 닿기 어려운 데 있다는 지적에 공사는 "휠체어리프트 호출 장치를 추가설치 중에 있으며 88% 공정률로 6월 초에 완료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장애인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광화문역, 고속터미널역에도 1동선 승강기가 없어 리프트를 이용해야 하는 실정이다. 공사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1~8호선 277개역 중 1역 1동선이 확보된 역은 250개역(확보율 90.2%)이다. 이와 관련, 김남숙 동명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늘며 승강기 설치는 모두의 문제다"며 "누구든지 원하는 곳에 갈 수 있다는 이동권 측면에서 장애인 권익보호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18-06-04 17:03:58지난 1일 서울 강동구 암사재활원에서 이상진 IBK캐피탈 대표이사(오른쪽)와 선혜경 암사재활원장이 기부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BK캐피탈은 지난 1일 서울 강동구 암사재활원에 장애인용 휠체어리프트 차량 구입대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IBK캐피탈은 사내 봉사단체인 '푸른하늘 봉사단'을 통해 봉사 및 기부활동을 이어오던 중, 장애아동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차량 교체 대금을 지원키로 하고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이상진 IBK캐피탈 대표이사는 "암사재활원 장애아동들을 도우며 사회 공헌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균형적인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17-11-02 09:37:28서울시는 오는 26일까지 저상버스 제작사인 현대자동차와 합동으로 저상버스 내부 점검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점검단은 서울시 버스정책과 관계자 2명, 저상버스 제작업체 소속정비사 10명, 총 12명으로 구성돼 9시~16시까지 5일 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서울 시내에서 운행되고 있는 저상버스 전체 2644대 중 1100대(42%), 25개 버스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나머지 1544대는 정비사 교육을 통한 자체 점검을 통해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점검사항은 교통약자가 저상버스를 타고 내릴 때에 이용하는 휠체어 리프트이며 모터 작동상태와 롤러 부식 정도, 배수구도 점검이 이뤄진다. 서울시는 휠체어 리프트 등 저상버스에 설치된 특수 설비 외에도 차량 내·외부 청결상태, 안전취약 부분에 대해서도 함께 점검해 시정 요구할 방침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16-02-21 11:25:28지하철 역사마다 설치돼 있는 장애인용 ‘휠체어 리프트’ 대신 ‘엘리베이터’가 설치돼야 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보건복지가족부장관, 국토해양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과 각 지하철 및 철도공사와 관련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장애인의 이동권 및 시설물 접근권 보장을 위해 휠체어 리프트 대신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것과 엘리베이터 설치 전까지 휠체어리프트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인권위는 지난해 4월 수원 화서역에서 전동 휠체어를 타고 휠체어 리프트를 이용하던 이모씨(당시 나이 87)가 추락해 치료를 받다 숨지는 등 휠체어 리프트 사고가 잇따르자 조사를 벌여왔다. 조사결과 휠체어리프트는 사방이 트인 구조인데다 작동할 때 경보음이 울리는등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고, 사용 방법과 절차가 까다로워 장애인이 혼자서 이용할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안전사고 방지 장치가 미비해 추락사고에 취약하고, 급증하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의 규격과도 맞지 않아 수동휠체어 사용자 외에는 이용할 수 없는 문제점이드러났다고 인권위는 전했다. 인권위는 “여러 사정을 고려한 결과 휠체어리프트가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명시된 ‘장애인의 이동 및 접근을 위해 필요한 정당한 편의’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권위는 국토해양부장관과 해당 광역지방자치단체장, 철도ㆍ도시철도ㆍ지하철 관련 공사 사장에게 장애인들을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와 이에 필요한 예산 지원을 권고했다. 또 행정안전부 장관, 기술표준원장,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장 등에게는 휠체어리프트 관리 주체를 대상으로 하는 안전조치 의무규정과 벌칙을 마련하고 안전교육을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휠체어리프트는 1988년 처음 도입돼 2007년 기준 전국 지하철에 모두 1146대가 설치됐으나 2006년 이후 사망·골절 사고가 8건이나 발생하는 등 문제가 많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hong@fnnews.com홍석희기자
2009-05-04 16:55:09대우버스㈜가 신개념 시내버스 모델인 로열하이시티(저상버스)를 개발, 시판에 나섰다. 대우 신형 시내버스는 국내 최초로 승강 계단이 1개이며 광폭 더블 글라이딩 출입문을 적용해 승하차 편의성 및 안전성을 확보했다. 휠체어 리프트 장착이 가능해 휠체어를 탄 장애인의 승하차도 가능하다. 차량의 총길이는 11m로 현재 시내버스보다 약간 길며 실내높이(2.3m)도 30㎝가량 높다. 대우버스는 로열하이시티를 우선 국내에 출시한 후 중국, 중동지역 등으로 판매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2004년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하는 저공해 EURO III 300마력 디젤 엔진 및 290마력 천연가스(CNG) 엔진이 탑재 가능하며 차량 기본가격은 현재 운행중인 초저상버스의 2분의 1, 굴절버스의 8분의 1 수준이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6-06-04 15:12:50【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김진태 강원도지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4일 도내 유일의 보훈복지의료 전문시설인 원주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일일 요양보호사’로 나섰다. 김 지사는 이날 요양원에 도착해 요양원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어르신의 손과 발이 되어 주시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하고 치료실을 찾아 재활치료 중인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 일일이 인사를 전하며 존경의 뜻을 표했다. 원주보훈요양원 치료실에는 어르신들의 인지 회복 및 재활을 위한 보행 훈련용 워킹레일, 스마트 인지게임기 해피테이블 등 최첨단 IT 기반 재활장비가 갖춰져 있다. 김 지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이 원주에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 도내 보훈요양원을 늘려나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강원도는 국가 보훈시설 도내 추가 확충을 위해 강릉에 동해안권 보훈요양원 건립, 춘천에 호국광장 조성을 정부에 건의한 상태다. 이어 김 지사는 요양보호사들과 함께 원주보훈요양원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여가 프로그램인 요가볼 드럼 활동을 보조하며 어르신들의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순간을 함께했다. 이후에는 원주보훈요양원과 협업해 100세 이상 어르신 5명에게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감사패를 전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의 현장학습 이동을 위해 휠체어 리프트 버스 탑승을 도운 김진태 지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곳 보훈요양 유공자 어르신들을 뵙고 인사드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강원도는 배우자에게 참전 수당이 승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공식 건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위해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6-24 14:44:52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오는 27~30일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개최하는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다양한 국내여행 상품을 초특가에 한정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내나라 여행상품'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초특가 상품은 총 3종으로, 당일 테마 여행(3만원), 1박2일 테마 여행(5만원), 휠체어 리프트 버스를 타고 떠나는 당일 열린 여행(3만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구매할 수 있는 주요 상품으로는 △인생 네 컷! 성북동을 담다 △화천, 비수구미 계곡탐방(이상 당일) △고창 서해랑길&정읍 내장산 걷기여행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경북탐방(이상 1박2일) 등이 있다. 또 열린 여행상품으로는 △건축과 미술의 만남 서울코스 △오로라쇼와 도자기체험이 있는 인천코스 △평화가 담긴 경기북부코스 △바다휠체어 체험 경기서부코스 등이 준비됐다. 이번 상품은 행사장 방문객들에 한해 현장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실제 여행은 오는 4월 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초특가 판매는 한정 이벤트인 만큼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예약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중앙회 측은 덧붙였다. 한편, ‘내나라여행 박람회’는 국내여행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숨겨진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매년 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가 22회째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3-21 15:5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