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불륜 스캔들에 이어 폭행 스캔들까지 휘말리며 도마 위에 오른 일본의 유명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45)가 양극성 장애(조울증) 등을 이유로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 최근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히로스에의 소속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히로스에가 양극성 장애,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을 받았다"며 활동 중단을 발표했다. 히로스에는 최근 간호사에게 폭행을 가한 혐의로 큰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지난 4월 교통사고 이후 시즈오카현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기다리다 간호사를 발로 차고 할퀴는 등의 폭행을 가해 상해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간호사 측과 합의가 진전되면서 현재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당시 석방 이후 차에 탑승하자마자 활짝 웃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소속사는 "석방 이후 병원에 입원한 히로스에가 양극성 장애,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을 받았고, 현재 퇴원 후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며 "당분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신체적·정신적 회복에 집중할 것"이라고 알렸다. 경찰 조사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했다. 히로스에는 2023년 9살 연하의 유명 요리사와 불륜이 알려져 공개 사과하고, 남편과 이혼했다. 그는 아이돌 출신 배우로 1990년대 일본의 '국민여동생'으로 불리며 영화와 방송, 광고계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영화 '철도원', '비밀' 등의 작품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5-07 07:47:56[파이낸셜뉴스] 간호사 폭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일본 배우 히로스에 료코(45)가 16일 오전 석방됐다. NHK 등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히로스에와 피해 간호사 측의 합의가 진행됨에 따라 이날 오전 6시께 히로스에를 석방했다. 경찰은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히로스에는 이날 오전 6시 20분께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청사 밖을 나왔다. 그는 긴장된 표정으로 취재진 앞에서 허리를 숙여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도착한 검정 승합차를 타고 현장을 빠져나갔다. 별다른 입장 표명은 없었다. 이 장면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눈길을 끌었다. 히로스에가 승합차 뒷좌석에 앉아 활짝 웃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전까지 신비로운 표정을 짓다가 차에 타고 난 뒤 갑자기 웃으니 무섭다” “이 장면만 보면 히로스에가 별로 반성하지 않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석방됐으니 안도하는 심정으로 웃을 수도 있는 것 아닌가”라며 히로스에를 옹호하는 의견도 있었다. 앞서 히로스에는 지난 7일 저녁 운전 중 대형 트레일러에 돌진해 경상을 입고 시즈오카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곳에서 치료를 받던 히로스에는 여성 간호사를 걷어차고 팔을 긁는 등 폭행을 가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경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도 혼란한 상태를 보였다고 한다. 다만 시즈오카현 경찰은 약물 검사 결과 불법 약물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히로스에 측은 해당 사건에 대해 “병원에 갔을 때 일시적인 공황 상태에 빠져 저지른 일”이라며 “피해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히로스에는 1990년대 일본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인기 배우다. 한국에서도 영화 ‘철도원’ ‘비밀’ 등으로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23년에는 유명 요리사와 불륜 관계인 사실이 드러나 연예 활동을 잠시 중단하기도 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4-17 07:43:17【파이낸셜뉴스 도쿄=박소연 기자】 불륜 의혹을 인정한 일본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연예계에서 퇴출당할 위기다. 영화·광고업계에 물어줄 위자료만 수십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15일 일본 현지 언론들은 히로스에가 NHK 드라마 '란만'(2023)에서 주인공의 어머니 역을 맡아 '엄마 여배우'로서 한층 활약할 것으로 기대됐지만, 유부남과 불륜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보도했다. 히로스에를 모델로 썼던 의류·맥주 등 7개 브랜드는 그가 출연한 광고 영상을 삭제했다. 히로스에가 주연을 맡은 영화도 제작 일정을 미뤘다. 히로스에 소속사 측도 히로스에의 공식 사과 이후 "사태의 무게를 감안해 히로스에를 무기한 근신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히로스에는 2003년 패션 디자이너 오카자와 타카히로와 결혼했으나 2008년 이혼했다. 이후 2010년 캔들 아티스트 캔들 중과 재혼했다. 두 번의 결혼에서 세 명의 자녀를 얻었다. 히로스에의 불륜 스캔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4년에도 동료 배우인 사토 타케루(33)와 불륜 의혹에 휩싸인 바 있으며, 양측 소속사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불륜설을 부인했다. 한편 히로스에는 1990년대 일본을 대표하는 정상급 배우다. 1994년 제1회 쿠레아라실 그랑프리를 통해 데뷔, 1996년 CF로 인기 대열에 올랐으며 일본의 국민 여동생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 '비밀', '철도원' 등으로 전성기를 누렸으며,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3-06-15 09:59:52【파이낸셜뉴스 도쿄=박소연 기자】 일본의 유명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최근 주간지를 통해 보도된 자신의 불륜 사실을 14일 소속사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정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기혼 상태인 히로스에는 이 메시지를 통해 역시 기혼인 불륜 상대 남성의 가족에게 "무엇보다도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소속사는 히로스에 씨를 무기한 근신 처분했다며 "관련자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성심성의껏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히로스에의 불륜 소식은 지난 7일 슈칸분슌(週刊文春) 보도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이 주간지는 히로스에가 9살 연하의 유명 요리사와 불륜 관계라고 전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1990년대 일본의 국민 여동생으로 칭해질 정도로 인기를 끈 여배우로, 한국에서도 영화 '철도원', '비밀' 등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알렸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3-06-14 18:58:13히로스에 료코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청춘의 아이콘'으로 군림하던 일본의 인기 배우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 3월 일본 배우 사토 타케루와 불륜설에 휩싸여 입방아에 오른 뒤 처음으로 근황이 공개됐다.히로스에 료코는 드라마와 영화 촬영 등 배우 활동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영화 '벚꽃, 다시 한 번 카나코' 촬영을 마친 히로스에 료코는 올해 개봉한 영화 '자쿠로자카의 복수'에 출연, 기모노 복장을 한 채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선보였다. 또 지난달 30일 종영한 7부작 NHK 드라마 '성녀'에서도 탄탄하고 성숙한 연기를 펼친 바 있다.한편 히로스에 료코는 2003년 12월 임신과 결혼 소식을 발표한 뒤 2004년 1월 모델 겸 디자이너인 오카자와 다카히로와 결혼했다. 이후 히로스에 료코는 결혼 5년만인 2008년 3월에 이혼한 뒤 2010년 문화예술인 캔들 준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4-10-26 17:45:36일본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여덟 살 연하의 남자 배우 사토 타케루와의 불륜설에 휩싸였다. 일본 매체 뉴스포스트세븐은 “히로스에 료코가 사토 타케루와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고 보도했다. 뉴스포스트세븐는 “지난 21일 오후 9시께 히로스에 료코가 도쿄 자택 인근에 위치한 사토 타케루의 맨션에 방문해 다음날 오전 6시 5분경 콜택시를 타고 떠났다”며 “히로스에 료코가 섹시한 복장을 하고 오른손에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보이는 큰 봉투를 들고 있었다. 사토 타케루는 다음날 오전 5시 45분경 사무소 차량을 타고 먼저 빠져나갔다”고 당시의 상황을 묘사했다. 이 매체는 “히로스에 료코의 남편인 캔들 준은 2월 중순부터 지진 피해 지역인 후쿠시마와 니가타의 부흥 지원을 위해 도쿄를 떠나 있는 상태였다. 재난 부흥을 위해 노력하는 남편의 부재를 틈타, 히로스에 료코가 ‘용서받지 못할 사랑’을 저질렀다”고 전했다. 또 히로스에 료코의 지인의 말을 빌어 “남편을 사랑하지만 함께 있는 시간이 적어 외로워했다. 재해가 발생한 지역에 누군가(불륜 상대)가 있는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히로스에 료코와 사토 타케루가 만난 것은 4년 반 전이다. 지난 2010년 방송된 NHK 대하드라마 ‘료마전’ 촬영 때 만나 종방연 때 사이좋게 이야기를 나눴으며, 방송이 끝난 뒤에도 친한 멤버들이 어울릴 때 두 사람이 재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사토 타케루의 소속사 측은 “존경하는 선배일 뿐이다”라며 불륜설을 부인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3-01 17:39:52히로스에료코 사토타케루 (사진=영화 플러워즈 스틸) 히로스에 료코와 사토 타케루의 불륜 소식에 일본 열도가 발칵 뒤집혔다. 지난달 27일 일본의 한 연예매체는 주간지의 보도를 인용, “히로스에 료코와 사토 타케루가 하룻밤 동침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달 21일 자택에서 나와 택시를 탄 뒤 도쿄의 한 맨션으로 향했다. 그가 찾은 곳은 타케루가 살고 있는 집인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히로스에 료코는 몸매가 드러난 타이즈 차림으로 평소 지니고 있는 청순한 이미지와는 달리 섹시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으며 커다란 선물까지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히로스에 료코가 사토 타케루의 집을 찾은 시기가 료코의 남편 캔들 준이 봉사활동을 위해 일본 대지진 피해 지역을 방문한 시기와 맞물리며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히로스에 료코와 사토 타케루의 소속사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불륜 사실을 부인했다. 한편 히로스에 료코와 사토 타케루는 지난 2010년 NHK 대하드라마 ‘료마전’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3-01 15:45:07'로필3' 왕지원 닮은꼴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로필3’ 왕지원의 다양한 모습이 공개됐다. 15일 왕지원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이번 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이하 ‘로필3’)’에서 열연 중인 왕지원의 다양한 모습을 공개하며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왕지원은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를 과시하며 중국 최고의 여배우 ‘장백지’와 일본 여배우인 ‘히로스에 료코’를 꼭 빼 닮은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로필3’에서 왕지원은 드라마 ‘굿 닥터’에서 보여주었던 발랄한 막내 인턴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감성보다 이성에 충실한 여인의 면모를 가감 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왕지원은 “오세령은 주연(김소연 분)과는 정반대의 인물이라 나쁘게 보여질 수 있어 그 속에 있는 천진함이나 내면의 여러 감정 등을 잘 표현해 내기 위해 노력중이다. 오세령이란 인물을 잘 나타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끝까지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로필3’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1-15 10:22:26송혜교 히로스에료코(사진=소맥) 배우 송혜교와 히로스에 료코의 매력 대결이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종영한 가운데 네티즌들은 원작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의 히로스에 료코와 송혜교를 비교하며 드라마의 여운을 즐기고 있다. 특히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송혜교 VS 히로스에 료코 미모 배틀’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이 게시물은 송혜교와 히로스에 료코의 패션을 비교한 것으로 실내에서 편안한 옷을 입고 있는 송혜교와 히로스에 료코의 패션대결은 외출 패션에서 판가름 난다. 송혜교는 깔끔한 코트 패션으로 패셔니스타임을 자처했지만 히로스에 료코는 카디건 패션으로 팬들을 다소 실망시켰다. 여기에 한결 같은 패션을 추구하는 히로스에 료코보다 상황에 맞는 패션으로 변화를 주는 송혜교의 패션 센스에 네티즌들은 더 큰 점수를 줬다. 하지만 미모 대결만큼은 순수한 매력의 히로스에 료코와 팔색조 미모를 자랑하는 송혜교의 무승부로 결정됐다. 한편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4-04 17:01:59한효주가 일본의 톱스타 히로스에 료코와 한솥밥을 먹는다. 지난 10일 한효주는 MBC ‘동이’의 프로모션차 일본 시부야에서 팬미팅을 가진 한효주는 “이달 안에 히로스에 료코의 소속사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맺을 예정”이라 밝혔다. 히로스에 료코는 영화 ‘철도원’, ‘연애사진’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의 톱배우이다. 일본의 매니먼트사와 전속계약을 맺음으로써 신 한류스타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한 한효주는 “앞으로 히로스에 료코나 아오이 유우와 함께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한효주는 ‘찬란한 유산’과 ‘동이’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차세대 한류 주역으로 각광 받고 있다. 한편 이날 팬미팅 현장에서 한효주는 2000여명의 팬들앞에서 카라의 ‘미스터’를 기타로 연주하는 등 숨은 끼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송중기, 졸업사진 위해 모교방문 '훈남선배 이젠안녕~' ▶ 주다영 공항패션 VS 지나 공항패션, 명품 무보정각선미 깜놀 ▶ 현아 혼자놀기 달인, 나르샤도? "옆에 누군가가 지켜본다면?" ▶ 한지우, 빛나는 꿀피부 인증샷 “아침 햇살보다 눈부셔~” ▶ 지드래곤 "일본 팬이 건내준 대마초" 파문, 일본 언론 분노
2011-10-12 09: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