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콘서트 '뒤끝'을 감동으로 가득 채웠다. 이승윤은 지난 2023년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3 LEE SEUNG YOON CONCERT 뒤끝'(이하 '뒤끝')을 개최했다. 공연에서 이승윤은 '무얼 훔치지', '천문학자는 아니지만' 등을 노래하며 오프닝을 제대로 장식했다. 특히 오픈 세트리스트를 통해 예고했던 곡들로 3일 동안 색다르고 다채로운 무대 구성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누구누구누구', '무명성 지구인', '허튼소리', '야생마'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곡들을 열창했고, 무대를 자유롭게 다니며 관객들과 더 가깝게 소통해 즐거움을 더욱 배가시켰다. 이승윤의 빈틈없는 가창력과 표현력, 무대를 한순간에 사로잡는 카리스마가 뒤끝'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준비한 모든 곡이 끝나자 팬들의 앙코르가 쏟아졌고, 이승윤은 이에 화답하며 지난 2023년 1월에 발매한 '꿈의 거처'와 미발매 신곡 무대까지 처음 선보이는 등 '뒤끝'을 화려하게 마무리 지었다. 이승윤은 이번 연말 콘서트에서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특히 '뒤끝' 마지막 공연인 31일에 자정 카운트다운을 진행, 2023년의 마지막과 새롭게 다가온 2024년의 첫 시작을 팬들과 함께 맞이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소속사를 통해 이승윤은 "관객 분들 다 뒤끝 장난 아니었다"며 "덕분에 2023년 후련하게 보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승윤은 지난 2023년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총 14회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 록 뮤지션다운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콘서트 강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다양한 페스티벌과 대학 축제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국내외 음악 관계자들에게 호평받았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마름모
2024-01-02 11:22:15[파이낸셜뉴스]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다가오는 새해를 앞두고 30~31일 제주신화월드 야외 특설 공연장에서 '레전드 스페셜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더 화려해진 라인업과 함께 'JSW 카운트다운 2024’를 선보일 계획이다. 레전드 스페셜 콘서트는 지난해 총 2만여명이 관람한 인기 행사다. 30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이어지는 첫날 공연에는 애절한 감성의 발라드 가수 휘성을 비롯해 걸그룹 출신 산다라박, 1세대 힙합 그룹 지누션 등이 출연한다. 31일에는 여성 래퍼 미란이, 효린, 김종국, 다이나믹 듀오가 무대에 오른다. 행사는 공연이 시작되는 오후 8시30분부터 새해 첫날을 맞이한 1월 1일 0시30분까지 이어진다. 행사 기간 DJ 카이트(30일), DJ 뮤라우드(30일), DJ 베이스드롭(31일)의 디제잉 퍼포먼스와 다양한 먹거리 부스,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할 스페셜 불꽃놀이도 만나볼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지난달 17일부터 인터파크 단독 오픈으로 공식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또 객실과 카운트다운 콘서트 티켓, 주류 바우처, 1만원 식음 혜택(1박당)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 '아듀 2023'도 판매하고 있다. 최대 45%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으로, 객실 투숙 기간은 30~31일, 예약 기한은 29일까지다. 콘서트 티켓은 투숙 기간에 따라 1일권 혹은 양일권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호텔 투숙객 할인 및 신화리워드 멤버, 제주도민, 카드사 전용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2-26 07:29:38인터파크투어가 홍콩관광청과 함께 '홍콩 여행 그랜드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쇼핑과 미식으로 유명한 홍콩은 트레킹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도 가능해 온 가족이 함께 떠나기 좋은 여행지다. 또한 홍콩의 11~12월은 한국 가을 날씨와 비슷해 여행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홍콩에서 즐기는 연말행사와 축제는 여행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연말 서구룡문화지구는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마을로 변신하며, 빅토리아 하버에선 새해 카운트 다운 행사가 진행돼 화려한 불꽃놀이와 웅장한 조명이 장관을 이룬다. 인터파크투어와 홍콩관광청은 이번에 내놓은 상품은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2박4일짜리다. 이번 패키지에는 빅토리아 하버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빅토리아 피크트램 투어와 홍콩의 대표 여행지인 소호거리, 영화 ‘중경삼림’의 촬영지로 유명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방문 등이 모두 포함됐다. 뿐만 아니라 하얏트 리젠시 홍콩 침사추이 호텔 등 홍콩 숙소 10% 할인 쿠폰, 홍콩 디즈니랜드 입장권 및 홍콩 빅버스 티켓 등 투어 이용권 8% 할인 쿠폰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여행사업그룹장은 “홍콩의 연말은 매력적인 행사로 가득해 온 가족이 함께 떠나기 좋은 최적의 여행지”라며 “이번 홍콩 여행 그랜드 세일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홍콩의 아름다운 연말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0-28 14:42:02[파이낸셜뉴스] 올겨울 서울 도심에서 또 한 번의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지난해 740만 명의 발길을 이끌며 흥행에 성공한 '서울윈터페스타'가 올해도 세계인들의 볼거리로 돌아온다. 서울시는 다음달 13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24일간 광화문~광화문광장~청계천~서울광장~DDP~보신각 6곳을 잇는 겨울축제 '2024 서울윈터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서울윈터페스타는 그동안 서울 곳곳에서 개별 주제와 일정으로 분산 진행되던 행사를 한데 묶은 추대형 축제다. 올해 축제 주제는 '서울에서 펼쳐지는 마음의 빛, 소울 프리즘(SOUL PRISM)'으로 축제 장소 6곳 각각을 서울 고유의 색과 빛으로 물들이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서울윈터페스타는 연극인 출신 양정웅 총감독이 지휘한다. 양 총감독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폐회식 총감독,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총연출 등 맡은 동계 축제 연출 전문가다.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는 시민이 주도하는 '시민 참여형 행사'로 기획했다. 제야의 종 타종 순간, 보신각 뒤로 전년보다 2배 이상 커진 지름 30m의 '자정의 태양'이 떠오르고, 동시에 주변에 있는 시민과 관광객 1만5000명이 착용한 손목 LED 밴드에서 1만5000개의 빛이 퍼지는 픽스몹(Pixmob)의 장관을 연출한다. 2024 서울윈터페스타는 다음달 13일 오후 6시 광화문, 청계천 일대 일제 점등으로 시작된다. 개막식은 100년 만에 복원된 '왕의 길'인 광화문 월대를 원형극장 형태로 꾸며 시민과 전 세계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다. 광화문과 DDP는 미디어아트의 장으로 변신한다. 광화문 전체를 거대한 캔버스로 활용해 전 세계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초대형 미디어파사드를 선보이는 ‘서울라이트 광화문’과 서울 대표 미디어아트 축제 ‘서울라이트 DDP’를 통해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할 계획이다. 광화문광장에는 14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광화문 마켓이 산타마을 콘셉트로 운영된다. 141개 소상공인이 마켓에 참여할 계획이며 오징어게임 시즌 2 협업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축제 기간 내내 광화문광장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2 특별전시가 열린다. 다음달 21에는 서울광장에서 광화문까지 약 1km 구간에서 총 5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서울 대표 도심 빛 축제 '서울빛초롱축제'는 올해도 청계천에서 관람객과 만난다. '소울 랜턴(SOUL LANTERN)'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의 '놀이'를 아우르는 전시를 연출한다. 전통적 빛 조형물부터 세계적 랜드마크까지 240여 개의 전시물이 청계천 일대를 겨울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시킨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서울, 다가오는 겨울'을 주제로 운영된다. 한강에서 얼음썰매, 팽이놀이를 즐기던 옛 시절의 정취를 살린 공간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DDP에서도 새해맞이가 진행된다. 레이저와 조명이 DDP 전체를 화려하게 비추면서 사운드와 불꽃쇼를 연출한다.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주도해 전 세계에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알리는 박람회인 '서울콘'과의 연계 행사도 마련된다. 서울콘은 다음 달 28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DDP 일대에서 열린다. 이회승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윈터페스타를 통해 겨울철 서울의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관광객들의 잠재 방문욕구를 자극해 서울을 겨울에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세계적인 겨울 축제의 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11-21 11:04:36오는 12월 열리는 '2024 서울콘' 행사의 국내 홍보대사로 크리에이터 '도티'와 '옐언니'가 선정됐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올해 서울콘 국내 홍보대사와 '서울콘×월드케이팝페스티벌-카운트다운' 출연진, 아트 디렉터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콘은 서울의 뷰티, 패션, K팝 등 라이프스타일을 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모이는 박람회로, 올해 행사는 12월 28일부터 1월 1일까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2024 서울콘 공식 국내 홍보대사로는 도티와 옐언니가 선정됐다. 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이들은 2024 서울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월드케이팝 페스티벌-카운트다운 행사 헤드라이너는 가수 지코(ZICO)와 다이나믹듀오(Dynamicduo)가 맡는다. 지난해에는 박재범과 에이핑크 등이 참여해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추가 출연진은 서울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월드 케이팝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4 서울콘의 메인 키비주얼 연출은 대중매체에서 인지된 이미지를 독창적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시각 미술의 흐름을 제시하는 서울의 그래픽 디자이너 '그라플렉스(신동진)'가 담당한다. 올해는 우리나라 전통 건축 기와와 단청 색상을 현대적인 '픽셀' 아이콘으로 재해석해 서울콘 전반에 시각적인 통일감을 부여했다. 그의 대표 캐릭터인 '볼드(Bold)'도 단청 색상의 서울콘 버전으로 재탄생한다. 김현우 SBA 대표이사는 "2024 서울콘은 국내 홍보대사 도티와 옐언니를 비롯한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하는 글로벌 축제가 될 것"이라며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부가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11-13 19:15:53[파이낸셜뉴스] 오는 12월 열리는 '2024 서울콘' 행사의 국내 홍보대사로 크리에이터 '도티'와 '옐언니'가 선정됐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올해 서울콘 국내 홍보대사와 '서울콘×월드케이팝페스티벌-카운트다운' 출연진, 아트 디렉터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콘은 서울의 뷰티, 패션, K팝 등 라이프스타일을 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모이는 박람회로, 올해 행사는 12월 28일부터 1월 1일까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2024 서울콘 공식 국내 홍보대사로는 도티와 옐언니가 선정됐다. 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이들은 2024 서울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월드케이팝 페스티벌-카운트다운 행사 헤드라이너는 가수 지코(ZICO)와 다이나믹듀오(Dynamicduo)가 맡는다. 지난해에는 박재범과 에이핑크 등이 참여해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추가 출연진은 서울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월드 케이팝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4 서울콘의 메인 키비주얼 연출은 대중매체에서 인지된 이미지를 독창적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시각 미술의 흐름을 제시하는 서울의 그래픽 디자이너 '그라플렉스(신동진)'가 담당한다. 올해는 우리나라 전통 건축 기와와 단청 색상을 현대적인 '픽셀' 아이콘으로 재해석해 서울콘 전반에 시각적인 통일감을 부여했다. 그의 대표 캐릭터인 '볼드(Bold)'도 단청 색상의 서울콘 버전으로 재탄생한다. 김현우 SBA 대표이사는 "2024 서울콘은 국내 홍보대사 도티와 옐언니를 비롯한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하는 글로벌 축제가 될 것"이라며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부가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11-13 08:34:52[파이낸셜뉴스] 지드래곤이 내달 초 솔로로 컴백할 전망이라는 소식에 디지틀조선이 강세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이달 말 솔로로 복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블랙핑크 로제의 'APT'가 전세계적인 흥행을 일으키며 지드래곤의 컴백도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디지틀조선은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이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과 합작 법인 형태로 설립한 메타플래닛과 상호 협력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을 영입하면서 메타버스, 아바타, 인공지능 등의 최신 디지털 기술에 지식재산권(IP)을 결합해 새로운 콘텐츠 시장을 개척하고 있어 관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디지틀조선은 전일 대비 87원(+5.16%) 상승한 1773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국내 한 매체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오는 11월 초 새 솔로 음반 발매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촬영 소식이 전해지는 등 이달 중 컴백이 유력하게 점쳐졌지만, 그는 보다 높은 앨범 완성도를 위해 거듭 시기를 미루고 있다. 오는 11월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출연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려 사실상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앨범 발매 후에는 콘서트 투어를 열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글로벌 슈퍼 지식재산권(IP)에 기반한 국내 최초 AI 메타버스 기업으로 알려졌다. 한 해 400여 편이 넘는 예능 에피소드를 제작하며 글로벌 TV쇼 제작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지드래곤은 작년 12월 갤럭시코퍼레이션과 계약했다. 한편 디지틀조선은 지난 22년 메타버스 전문 미디어 플랫폼 메타플래닛과 메타버스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메타플래닛의 최용호 대표는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최용호 대표와 동일 인물이다. ‘메타플래닛’은 메타버스 아바타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의 합작법인으로 탄생한 미디어 플랫폼으로 메타버스 관련 뉴스와 콘텐츠에 특화된 체험형 매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바이럴 홍보를 위한 협력 및 제휴, 보유 콘텐츠 및 플랫폼 연계, 기술 및 커리큘럼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컨퍼런스 진행 등이다. 메타플래닛과 디지틀조선일보는 이를 통해 메타버스 미디어 플랫폼 시장을 선점하고 콘텐츠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이라는 슈퍼IP를 이용해 메타버스 사업과 AI기술과 로봇기술이 적용된 GD콘서트 등의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0-24 10:14:37그룹 82메이저가 컴백 무대를 선물한다.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오늘(17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미니 2집 'X-82(엑스-82)' 타이틀곡 '혀끝(Stuck)'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이날 82메이저는 화려한 컴백 스테이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보를 통해 한층 더 강렬한 매력으로 돌아온 82메이저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익사이팅한 퍼포먼스로 '공연형 아이돌' 면모를 입증할 계획이다. '혀끝'은 빠른 템포의 드럼 사운드와 다양한 패턴의 퍼커션이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힙합곡이다. 82메이저의 개성 넘치는 매력과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보컬 포지션 멤버들까지 랩 파트에 참여해 82메이저의 힙합 바이브를 만끽할 수 있다. 'X-82'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82메이저의 'X-file(엑스파일)'같은 새로운 음악과 모습이 담긴 앨범이다. 다양한 음악 색깔이 교차(X) 되며 전 세계 리스너들의 마음을 자신들의 음악으로 점령(X) 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혀끝(Stuck)'을 비롯해 '가시밭길도 괜찮아(Thorns)', 'Face Time(페이스 타임)', 'Gossip(가십)'까지 총 4곡이 수록됐으며 82메이저의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다. 82메이저는 '2024 MAMA AWARDS(2024 마마 어워즈)' 남자 신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앞서 '골든웨이브 인 도쿄(GOLDEN WAVE IN TOKYO)'에서 신인답지 않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82메이저가 이번 앨범을 통해 '중소의 기적'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82메이저는 음악방송 출연 및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2024-10-17 08:24:19서울시는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오는 12월 28일부터 2025년 1월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에서 글로벌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4 서울콘'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서울콘엔 약 3500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참여하고, 17개 세션 및 25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콘은 인플루언서들이 주도하는 콘텐츠로 구성한 행사다.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참여해 서울콘에서의 경험을 전 세계에 공유한다. 지난해 2박 3일간 진행한 서울콘은 올해 4박 5일로 확대 개최한다. 지난해 첫 개최된 서울콘에는 예상치 못한 폭설 속에서도 58개국 3161팀의 인플루언서와 10만2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팝 공연, 카운트다운 행사, 스트리트 패션 전시, e-스포츠 페스티벌 등 인플루언서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서울콘 관련 총 4억3000만 회 이상의 소셜미디어(SNS) 콘텐츠로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산시켰다. 올해 서울콘에서는 인플루언서와 서울의 우수 기업이 만나는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인플루언서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약 9개 세션으로 늘렸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지식 크리에이터가 소속된 다중채널네트워크(MCN) 뉴즈가 진행하는 컨퍼런스,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인플루언서의 팬페스티벌 및 강연, 모바일 숏폼 플랫폼 틱톡과 함께하는 시상식 등을 개최한다.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다각적으로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서울콘은 서울이 글로벌 K-컬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서울콘을 통해 인플루언서와 시민들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10-14 18:26:35[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오는 12월 28일부터 2025년 1월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에서 글로벌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4 서울콘'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서울콘엔 약 3500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참여하고, 17개 세션 및 25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콘은 인플루언서들이 주도하는 콘텐츠로 구성한 행사다.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참여해 서울콘에서의 경험을 전 세계에 공유한다. 지난해 2박 3일간 진행한 서울콘은 올해 4박 5일로 확대 개최한다. 지난해 첫 개최된 서울콘에는 예상치 못한 폭설 속에서도 58개국 3161팀의 인플루언서와 10만2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팝 공연, 카운트다운 행사, 스트리트 패션 전시, e-스포츠 페스티벌 등 인플루언서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서울콘 관련 총 4억3000만 회 이상의 소셜미디어(SNS) 콘텐츠로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산시켰다. 올해 서울콘에서는 인플루언서와 서울의 우수 기업이 만나는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인플루언서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약 9개 세션으로 늘렸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지식 크리에이터가 소속된 다중채널네트워크(MCN) 뉴즈가 진행하는 컨퍼런스,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인플루언서의 팬페스티벌 및 강연, 모바일 숏폼 플랫폼 틱톡과 함께하는 시상식 등을 개최한다.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다각적으로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서울콘은 서울이 글로벌 K-컬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서울콘을 통해 인플루언서와 시민들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10-14 14:3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