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는 자궁 내 환경에 직접 영향을 주는 여성의 ‘나이’가 중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오수영·성지희 교수, 임상역학연구센터 조주희·강단비 교수팀은 2005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15년간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토대로 첫 아이를 낳아 엄마가 된 368만5817명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30대 초반이 첫 아이를 낳는 가장 적정 시기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22일 밝혔다. 이보다 나이가 많으면 임신성 고혈압(임신중독증)이나 당뇨병, 전치태반 등 각종 위험이 뒤따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이들 산모를 나이에 따라 △25세 미만 그룹(15만3818명) △25~29세(84만5355명) △30~34세(173만8299명) △35~39세(78만 7530명) △40~44세(15만 1519명) △44세 초과(9296명)로 나눴다. 연구에 따르면 첫 아이를 출산하는 산모의 나이는 갈수록 증가했다. 고위험 임신의 기준이 되는 35세 이상 초산모는 2005년 18.15%였으나, 2019년에는 38.42%로 두 배 더 많아졌다. 통계청이 2005년 첫 아이 출생 당시 산모의 평균 나이가 29.09세에서 2022년에는 32.84세로 늘어났다고 보고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이 경향은 40대 이상에서 두드러졌다. 40~44세 초산모는 2005년 기준 15.96%에서 2019년 30.44%로 2배 가량 늘었다. 44세 이상 초산모도 2005년 2.06%에서 2019년 7.47%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첫 아이를 낳아 엄마가 되는 시기가 늦춰지면서 그에 따른 임신합병증 위험도 덩달아 커졌다. 초산모 연령의 증가에 따라 임신성 고혈압 발생률과 제왕절개 수술률도 비례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임신성 고혈압 발생률은 25세 이하에는 2.5%였으나, 44세 이상에는 10.2%로 4배 가량 높았다. 제왕절개 수술률도 25세 이하에서는 29.5%였으나 44세 이상에서는 74%로 큰 차이를 보였다. 조산의 원인 중 하나이면서 분만 시 대량 출혈을 일으키는 전치태반 발생 역시 25~29세를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35세 이상에서는 2배, 40세 이상에서는 3배 가량 위험도가 증가했다. 실제 조산 위험도 높았다. 25세~29세 기준으로 조산의 상대 위험도가 30~34세에서 7% 증가했으나 35~39세는 26%, 40~44세는 55%, 44세 이상은 85%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이는 조산의 주요 원인인 다태임신을 보정한 결과다. 이번 연구에서는 초산모 연령에 따라 출생아에게 미치는 장기적인 예후도 확인됐다. 출생아의 질환별 발생 위험을 추적관찰기간(중앙값 10.4년) 동안 살펴본 결과 자폐와 뇌성마비가 산모 나이에 따라 증가했다. 25~29세를 기준으로 비교시 자폐는 40~44세 출산에서 29%, 44세를 넘어서면 50% 이상 증가했다. 뇌성마비 역시 40~44세 출산에서 29%, 44세 초과인 경우 54%로 위험도가 커졌다. 이를 종합해 연구팀은 첫 번째 임신의 최적 출산 연령을 30대 초반으로 꼽고, 이 시기를 넘어서면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산모 및 출생아의 위험도가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오수영 교수는 “출생아의 장기 예후에 관여하는 요소에는 산모의 나이 뿐 아니라 남편의 나이도 중요하다는 것은 이미 해외 연구들에서 잘 알려진 부분”이라며 “국가 빅데이터 연구임에도 불구하고 남편의 나이를 같이 분석할 수 없었던 것이 이 연구에서 아쉬운 점”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산모 연령 증가에 따른 조산 및 장기 예후에 대한 영향은 최근 여성들이 선택하는 난자 동결과 같은 방법만으로는 대처가 어렵다는 것을 확인한 연구”라며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자궁 내 환경’이 중요하고 이는 토양과 같다. 임신 합병증뿐만 아니라 출생아의 장기 예후도 산모 나이와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만큼 적정 시기에 맞춰 출산할 수 있도록 부부가 함께 계획해야 한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7-22 09:27:1430대 초반일수록 결혼을 하지 않는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1983년생과 1988년생의 혼인율은 30% 이상 차이가 났다. 출산율 역시 젊을수록 낮아 격차가 벌어졌다. 1983년생의 경우 여성 4명 중 1명은 출산으로 경력이 단절됐다.■혼인율·출산율 격차↑ 14일 통계청이 1983년생과 1988년생 중심으로 최초 작성한 '인구동태 코호트 데이터베이스(DB) 분석' 결과에 따르면 국내에서 출생한 1983년생과 1988년생은 각각 76만9000명, 63만3000명이다. 2019년 조사 기준으로 83년생은 국내 거주자(71만2000명) 중 66.9%가 혼인을 했고, 88년생 국내 거주자(59만5000명) 중 36.9%만이 혼인을 했다. 83년생 88년생 두 집단간 격차는 30%p나 벌어졌다. 만 30세 이전까지 혼인한 비중의 경우 83년생은 남자 33.7% 여자 55.9%인 반면 88년생은 남자 24.9%, 여자 45.7%였다. 격차는 남자 기준 8.8%p, 여자 기준 10.2%였다. 혼인한 사람들 가운데서도 출산율은 벌어졌다. 혼인한 83년생(47만6000명) 가운데 82.9%는 자녀를 출산했고, 혼인한 88년생(21만9000명) 중에선 61.4%만이 자녀를 낳았다. 두 집단 간 격차는 21.5%p나 차이났다. 혼인한 83년생 중 자녀를 1명 출산한 비중은 38.0%, 2명 이상은 45.0%, 88년생은 자녀가 1명인 비중이 39.3%, 2명 이상인 비중은 22.1%였다. 첫째 비중은 두 집단 간 큰 차이가 없지만 둘째 이상 출산으로 보면 2배 이상 벌어졌다. 만 30세 이전까지 혼인한 비중의 경우 83년생은 남자 33.7% 여자 55.9%인 반면 88년생은 남자 24.9%, 여자 45.7%였다. 격차는 남자 기준 8.8%p, 여자 기준 10.2%p이다. ■경력단절여성 4명 중 1명…주택 소유는 10~20% 불과 혼인율과 출산율이 격차가 큰 이유는 경력단절 통계를 통해 비춰볼 수 있다. 83년생 기혼 여성 가운데 출산을 기점으로 직업을 잃은 사람은 전체의 25.5%를 차지했다. 결혼 당시에는 직업이 있었으나 출산을 하면서 직업이 없어진 경우로, 4명중 1명꼴이다. 결혼과 출산을 하면서 직업을 유지한 여성은 전체의 39.6%였다. 88년생 여성 역시 5명 중 1명꼴인 22.2%는 출산과 함께 경력단절을 겪었다. 반면 83년생 남성의 경우 93.0%가 결혼이나 출산과 관계없이 직업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활동을 하는 전체 83년생의 비중은 65.4%로 집계됐다. 88년생은 66.9%였다. 기혼자의 경우 83년생의 66.4%가, 88년생의 66.0%가 일을 했고, 미혼자는 이 비중이 각각 63.3%, 67.4%로 나타났다. 주택 소유 비중은 10~20% 수준으로 적었다. 83년생의 28.8%는 집을 가지고 있었고, 88년생은 이 비중이 13.6%에 불과하다. 기혼자의 경우 83년생과 88년생의 주택 소유 비중은 각각 35.0%, 21.2%였다. 미혼자는 16.1%, 9.1%로 이보다 적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아무래도 결혼을 하면서 집을 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기혼자가 많은 83년생의 주택 소유 비중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구동태 코호트 통계는 1983년생·1988년생 등 특정 출생 연도에 속한 인구집단이 2019년까지 나이 들어가면서 경험한 결혼·이혼·출산·사망 등의 변화를 분석한 자료다. 통계청은 올해 처음으로 출생 코호트별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류근관 통계청장은 "각각의 통계 데이터 결합을 통해 인구구조 변화 분석 및 다양한 행정자료와 융복합할 수 있도록 자료를 최초로 서비스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저출산, 청년, 고용 등 다양한 정책 수립의 증거 기반 자료로 크게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2021-12-14 17:52:04[파이낸셜뉴스] 30대 초반일수록 결혼을 하지 않는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1983년생과 1988년생의 혼인율은 30% 이상 차이가 났다. 출산율 역시 젊을수록 낮아 격차가 벌어졌다. 83년생의 경우 여성 4명 중 1명은 출산으로 경력이 단절됐다. 14일 통계청이 1983년생과 1988년생 중심으로 최초 작성한 '인구동태 코호트 데이터베이스(DB) 분석' 결과에 따르면 국내에서 출생한 1983년생과 1988년생은 각각 76만9000명, 63만3000명이다. 2019년 조사 기준으로 83년생은 국내 거주자(71만2000명) 중 66.9%가 혼인을 했고, 88년생 국내 거주자(59만5000명) 중 36.9%만이 혼인을 했다. 83년생 88년생 두 집단간 격차는 30%p나 벌어졌다. 만 30세 이전까지 혼인한 비중의 경우 83년생은 남자 33.7% 여자 55.9%인 반면 88년생은 남자 24.9%, 여자 45.7%였다. 격차는 남자 기준 8.8%p, 여자 기준 10.2%였다. 혼인한 사람들 가운데서도 출산율은 벌어졌다. 혼인한 83년생(47만6000명) 가운데 82.9%는 자녀를 출산했고, 혼인한 88년생(21만9000명) 중에선 61.4%만이 자녀를 낳았다. 두 집단 간 격차는 21.5%p나 차이났다. 혼인한 83년생 중 자녀를 1명 출산한 비중은 38.0%, 2명 이상은 45.0%, 88년생은 자녀가 1명인 비중이 39.3%, 2명 이상인 비중은 22.1%였다. 첫째 비중은 두 집단 간 큰 차이가 없지만 둘째 이상 출산으로 보면 두 배 이상 벌어졌다. 만 30세 이전까지 혼인한 비중의 경우 83년생은 남자 33.7% 여자 55.9%인 반면 88년생은 남자 24.9%, 여자 45.7%였다. 격차는 남자 기준 8.8%P, 여자 기준 10.2%P이다. 혼인율과 출산율이 격차가 큰 이유는 경력 단절 통계를 통해 비춰볼 수 있다. 83년생 기혼 여성 가운데 출산을 기점으로 직업을 잃은 사람은 전체의 25.5%를 차지했다. 결혼 당시에는 직업이 있었으나 출산을 하면서 직업이 없어진 경우로, 4명중 1명 꼴이다. 결혼과 출산을 하면서 직업을 유지한 여성은 전체의 39.6%였다. 88년생 여성 역시 5명 중 1명 꼴인 22.2%는 출산과 함께 경력단절을 겪었다. 반면 83년생 남성의 경우 93.0%가 결혼이나 출산과 관계없이 직업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인구동태 코호트 통계는 1983년생ㆍ1988년생 등 특정 출생 연도에 속한 인구 집단이 2019년까지 나이 들어가면서 경험한 결혼ㆍ이혼ㆍ출산ㆍ사망 등의 변화를 분석한 자료다. 통계청은 올해 처음으로 출생 코호트별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2021-12-14 15:03:021년 동안 평균 8~9회의 공연을 즐기며 건당 30만원을 공연을 즐기는데 사용하는 공연계 '큰 손'은 누구일까.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신한카드와 함께 서울·경기 지역 소재 공연 시설, 예매처 등의 카드 결제 내역을 분석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연소비 트렌드 분석 연구' 결과를 14일 내놨다. 이에 따르면 공연계 '큰 손'의 성별 및 연령은 30대 초반 여성(8.1%)과 50대 남성(8%)이었다. 다음으로 40대 초반 여성(7.8%), 50대 여성(7.5%), 20대 후반 여성(6.9%) 순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최근 1년간 평균 이용횟수와 건당 결제금액에서 연 3회 이상, 건당 결제금액 20만원 이상의 공연 소비자를 상위 5%, 즉 '큰 손'으로 정의했다. 이들의 월 소득은 200만원 초과~300만원 이하(40.2%)가 가장많았고, 300만원 초과~500만원 이하(29.5%), 200만원 이하(16.5%), 500만원 초과~700만원 이하(9.2%) 순이었다. 이들은 연 평균 8.5회 공연을 관람하고 건당 30만9000원, 총 262만4000원을 소비했다. 전체 공연 소비자가 연 평균 3.7회, 건당 4만9000원, 총 18만5000원을 쓰는 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를 보인다. 특히 성별 및 연령 분포에서 50대 남, 여 모두 비중이 높은 것이 눈에 띈다. '큰 손'과 전체 공연소비자 모두 200만원 초과~300만원 이하 그룹의 분포가 가장 큰 것으로 동일하게 나타나, 소득과 공연소비의 상관관계는 높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따. 공연계 '큰 손'은 그 외 공연소비자들에 비해 문화 활동(10.7%)과 여행(6.7%)에 더 적극적인 소비 형태를 보였다. 공연 뿐 아니라 음반, 악기, 사진, 극장 이용 등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여가를 즐기는 옴니보어(Omnivore, 잡식성의) 성향이 두드러짐을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연 소비의 경우 매년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갈수록 이용건수와 금액 모두 증가했다. 최근 3년간 공연 소비 행태를 분석한 결과, 이용건수는 3·4분기, 이용금액은 4·4분기가 가장 높았다. 4·4분기는 3·4분기에 비해 이용건수(8~19%)는 적지만 이용금액(20~33%)이 높았다. 월별로는 8월의 이용건수가 가장 높고 건당 이용금액이 가장 낮았다. 반면 10~12월은 이용건수는 줄어드나 다른 월에 비해 건당 이용금액과 총 이용금액 모두 높아지는 특징을 보여 시기에 따른 공연소비 금액 지출에 차이가 있었다. 공연 소비자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이용금액 비중은 약 9대1이고, 이용건수 비중은 약 8대2였다. 온라인 이용건수는 매년 증가 추세로, 특히 50대와 60대 이상의 이용비중이 약 10%p 이상 증가했다. 이는 연령에 상관없이 온라인을 통한 결제가 보편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것이라고 센터는 설명했다. 또 성수기에는 좌석 선점에 용이한 온라인 예매가 증가하고, 비수기에는 감소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7-02-14 16:15:00▲ '썸남썸녀' 서인영 '썸남썸녀' 서인영 '썸남썸녀' 서인영 김지훈이 혼전순결에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출연진들이 성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균성의 혼전순결주의에 대해 김지훈은 "나는 사실 혼전순결과 거리가 있다. 혼전순결이 고결하고 성스러운 가치지만 그것도 영원히 가치가 있는 것일까 생각이 든다. 사랑하는 사람이 혼전순결주의자라면 나는 잘 안맞을 거 같다"고 말했다. 서인영 역시 혼전순결에 대해 "나도 혼전순결은 별로다"라며 또 서인영은 자신의 성욕이 30대 초반에 최고조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하지만 너무 심한 것도 싫다. 뭔가 좀 적당히 할 수 없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정안은 "요즘은 결혼해서 더 순결해진다"고 응수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한편 심형탁은 "아는 형이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영화처럼 그랬다. 그후 결혼해서 와이프에게 완전 쏟았다. 제수씨 눈이 맨날 풀려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썸남썸녀' 서인영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썸남썸녀' 서인영, 19금인데?" "'썸남썸녀' 서인영, 솔직하네" "'썸남썸녀' 서인영, 너무 솔직한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6-24 07:49:20한고은, 한고은, 한고은, 한고은, 한고은한고은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한고은은 2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한고은은 “결혼 생각은 있나?”라는 질문에 “아주 오랫동안 했다. 그런데 바라던 대로 잘 안 되더라”고 답했다.“가장 결혼하고 싶을 때가 언젠가?”라는 질문에 한고은은 “30대 초반에는 정말 결혼하고 싶었고 중반에는 아이가 갖고 싶었다”라고 고백했다.또 한고은은 “30대 후반이 되니까 초연하고 여유로워지더라. 욕심을 생각 안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한고은, 한고은, 한고은, 한고은, 한고은온라인편집부
2015-04-24 07:42:02정우성 열애설 배우 정우성(42)이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일축했다. 1월 9일 모 매체는 배우 정우성이 30대 초반 미모의 여성과 열애중 이라고 보도했다. 모 매체는 배우 정우성이 재미동포 여자친구와 1년 가까이 사랑을 키워가고 있으며 친구와 모임에도 자주 동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정우성이 거주하는 서울 삼성동 빌라 라테라스에서도 여자친구의 모습이 목격됐다고 알렸다. 이들 커플은 라테라스의 또 다른 층에 살고 있는 친한 친구이자 동료인 배우 이정재-임세령 커플과도 어울리며 데이트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우성은 지난해 5월에도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여자친구는 없다’며 부인한 바 있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5-01-09 16:34:06정우성 열애설 정우성이 30대 초반의 재미동포 여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정우성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 결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더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전에도 그렇지만 지인 분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고 소속사 측에 (취재진이 열애설을 확인하기 위해) 전화주시는 경우가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정우성이 주연과 제작자를 겸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준비중에 있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5-01-09 08:28:57불임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연평균 4.2% 증가하는 가운데 남성환자가 여성보다 5배 가까이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 후반·40대 초반에서 증가율이 가장 높았는데, 결혼연령 고령화가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불임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진료환자가 2008년 16만 2459명에서 2012년 19만 1415명으로 증가했다. 연평균 4.2% 증가한 셈이다. 불임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8년 182억원에서 2012년 230억원으로 1.3배 증가했으며, 건강보험공단에서 지급한 2012년 급여비는 143억원이었다.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수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30대 후반과 40대 초반에서 불임환자가 가장 증가했다. 진료환자수로는 30~40대 여성이 3658명으로 가장 많았고, 35~39세 여성이 1920명으로 뒤를 이었다. 20대 불임환자는 최근 5년간 감소한 반면 ,남성 환자 연평균 증가율은 11.8%로 여성(2.5%)보다 4.7배 높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산부인과 정재은 교수는 30대 후반, 40대 초반에서 불임이 증가하는 것과 관련, "결혼 시기가 30대 초반 이후로 늦추어지고, 사회적 기반을 잡은 후 본격적으로 임신을 시도하는 시기가 30대 중반으로 늦춰지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4-01-12 18:03:09#. 아직 집을 구입한 적이 없는 직장인 신모씨(33)는 올들어 속속 발표되는 4.1 및 8.28 부동산대책 등을 보고 '이제 집을 한번 사볼까'하고 생각했다. 생애최초주택구입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이 많아보였기 때문. 저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데다 6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할 경우 취득세를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는 데 마음이 흔들렸지만 내용을 좀 더 알아보고 나서는 실망할 수밖에 없었다. 기혼자가 아닌 신씨와 같은 미혼 단독 세대주일 경우 저리 대출은 30세 이상부터 가능했지만 취득세 감면혜택은 35세부터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신씨는 "똑같이 대출은 가능한데 나이가 몇살 모자라다는 이유로 취득세 면제가 안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이런 불합리한 기준은 바뀌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출해주고 취득세 면제는 안돼? 생애최초주택구입자들이 부동산대책의 최대 수혜자로 떠올랐지만 30대 초반 단독세대주일 경우 취득세 감면 혜택을 볼 수 없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30대 초반의 미혼 단독세대주가 많은 상황에서 이같은 기준은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지적이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앞서 4.1대책으로 발표된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을 대출받기 위해서는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에 무주택 세대주여야 한다. 단독 세대주일 경우 30세 미만은 대출에서 제외돼 30세부터 가능하다. 8.28대책으로 발표된 초저금리 모기지상품도 부부 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에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가 대상이다. 단독세대주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국토부 관계자는 "단독세대주의 경우 기존 생애최초주택자금 조건에 준하기 때문에 단독 세대주 자격은 마찬가지로 30세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반해 생애최초 주택취득에 따른 취득세 면제 요건으로는 부부 합산소득이 7000만원 이하이거나 35세 이상의 단독 세대주여야 한다. 미혼 단독 세대주일 경우 똑같이 빚을 내 집을 사더라도 34세까지는 취득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것이다. 앞서 국토부와 안전행정부는 지난 6월 임시국회에서 지방세특례제한법을 개정, '부모를 부양하는 미혼일 경우'에만 20세 이상이면 나이 제한 없이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매할 때 취득세를 면제토록 하고 4월 1일 이후 주택을 구매한 사람부터 소급 적용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부모를 부양하지 않는' 미혼 단독세대주는 여전히 취득세 면제 대상이 35세 이상이다. 이 때문에 집을 구매하려는 30대 초반의 실수요자들이 선뜻 지갑을 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인구형태 안맞고 형평성 제기" 업계도 단독가구주 나이를 만35세로 한정하는 것은 현재의 인구거주형태와 동떨어져 있는데다 구매력과 경제력을 갖춘 이들의 구매심리를 자칫 억압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또 '생애최초'라는 같은 명칭상 주택자금대출과 취득세를 동시에 떠올린다는 측면에서도 혼란을 줄 수 있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똑같은 '생애최초'인데 굳이 따로 나이를 제한할 필요가 없다"며 "30~34세 수요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데다 혜택 소외계층이 생기면 형평성 문제도 제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상언 유앤알컨설팅 대표 역시 "결혼 연령이 늦어지는 추세에서 현실에 맞지 않는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실제로 많다"며 "이들에 대한 구제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13-09-01 16:5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