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삼성증권, SK증권 컨소시엄이 지방 사업장 비선호를 뚫고 1조원에 육박하는 대형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주선에 성공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삼성증권, SK증권 컨소시엄은 최근 부산도시가스가 보유했던 메가마트 부지 개발의 시행사인 큐브광안피에프브이(PFV)의 9000억원 규모 PF 주선, 조달을 성사 시켰다. 이번 PF는 대주단이 23곳이나 참여했다. 트랜치(순위) 별로 A 6000억원, B 2000억원, C 1000억원으로 구성됐으며 대출기간은 2029년 2월까지 54개월이다. 대우건설의 분양불 구조로 책임준공 및 미이행시 채무인수가 확약된 상태다. 이번 사업부지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545, 545-2, 545-4, 545-5번지 일대다. 5개동으로 구성된 공동주택 845세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지하4층~지상39층 규모다. 앞서 부산도시가스는 본사 사옥(남천동 545) 및 메가마트(남천동 545-2), 아웃백(남천동 545-4), 빕스(545-5) 부지를 대우건설 컨소시엄에 6300여억원에 매각했다. 토지면적만 3만596㎡에 달한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대우건설 외 큐브프라퍼티의 계열사 큐브리얼티인베스트, NH투자증권, 삼성증권, SK증권으로 구성됐다. 입찰 때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비롯해 현대건설, DL이앤씨,GS건설 등 국내 1군 건설사가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 밖에도 부산지역의 시행사와 건설사 등 총 7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하기도 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8-28 18:18:48[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삼성증권, SK증권 컨소시엄이 지방 사업장 비선호를 뚫고 1조원에 육박하는 대형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주선에 성공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삼성증권, SK증권 컨소시엄은 최근 부산도시가스가 보유했던 메가마트 부지 개발의 시행사인 큐브광안피에프브이(PFV)의 9000억원 규모 PF 주선, 조달을 성사 시켰다. 이번 PF는 대주단이 23곳이나 참여했다. 트랜치(순위) 별로 A 6000억원, B 2000억원, C 1000억원으로 구성됐으며 대출기간은 2029년 2월까지 54개월이다. 대우건설의 분양불 구조로 책임준공 및 미이행시 채무인수가 확약된 상태다. 이번 사업부지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545, 545-2, 545-4, 545-5번지 일대다. 5개동으로 구성된 공동주택 845세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지하4층~지상39층 규모다. 앞서 부산도시가스는 본사 사옥(남천동 545) 및 메가마트(남천동 545-2), 아웃백(남천동 545-4), 빕스(545-5) 부지를 대우건설 컨소시엄에 6300여억원에 매각했다. 토지면적만 3만596㎡에 달한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대우건설 외 큐브프라퍼티의 계열사 큐브리얼티인베스트, NH투자증권, 삼성증권, SK증권으로 구성됐다. 입찰 때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비롯해 현대건설, DL이앤씨,GS건설 등 국내 1군 건설사가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 밖에도 부산지역의 시행사와 건설사 등 총 7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하기도 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8-28 06:17:58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착공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다음달 재정구간(용산~상봉)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 중 민자구간(인천대입구~용산 및 상봉~마석)이 잇따라 첫 삽을 뜬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GTX-B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사업시행자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GTX-B노선㈜이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대우건설이 대표사이며 포스코이앤씨·현대건설·DL이앤씨·롯데건설 등으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을 조속히 체결할 계획이다. 실시협약이 체결되면 전 구간 착공기반이 마련되는 셈이다. 다음달 중 재정구간인 용산~상봉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까지 민자구간인 인천대입구~용산, 상봉~마석이 착공에 들어간다. GTX-B는 인천대입구역부터 마석까지 14개역을 정차하며 총 82.8㎞를 운행한다. 인천대입구부터 청량리역까지 1일 최대 160회 운행하며, 상봉역~마석역 구간은 경춘선과 선로를 공용한다. 총사업비는 4조2894억원이며, 민간사업자가 건설 및 운영하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이다. 오는 2030년 개통 예정이다. 민간사업자는 향후 40년간 운영한다. 이 외에도 A·C노선의 개통·연장과 D·E·F노선 신설을 골자로 한 '2기 GTX'를 추진 중이다. A노선 수서~동탄 구간은 예정대로 오는 3월 30일 개통된다. 지난달 25일 공사가 시작된 C노선은 2028년 적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A·B·C노선 연장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도 이어지고 있다. D·E·F노선 신설은 내년 상반기 '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2-27 18:21:44[파이낸셜뉴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착공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다음달 재정 구간(용산~상봉)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 중 민자구간(인천대입구~용산 및 상봉~마석)이 잇따라 첫삽을 뜬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GTX-B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 협약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사업 시행자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주)이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대우건설을 대표사로 포스코이앤씨·현대건설·DL이앤씨·롯데건설 등으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조만간 사업 시행자와 실시 협약을 조속히 체결할 계획이다. 실시 협약에 체결되면 전구간 착공 기반이 마련되는 셈이다. 다음달 중 재정구간인 용산~상봉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까지 민자구간인 인천대입구~용산, 상봉~마석 구간이 착공에 들어간다. GTX-B는 인천대입구역부터 마석까지 14개역을 정차하며, 총 82.8㎞를 운행한다. 인천대입구부터 청량리역까지 1일 최대 160회 운행하며, 상봉역~마석역 구간은 경춘선과 선로를 공용한다. 총사업비는 4조2894억원이며, 민간사업자가 건설 및 운영하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이다. 오는 2030년 개통 예정이다. 민간 사업자는 향후 40년간 운영한다. GTX-B노선이 개통하면 지하철과 버스로 1시간 이상 걸리던 인천 송도·남양주 마석에서 서울역 등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이동할 수 있다. 이외에도 A·C 노선의 개통·연장과 D·E·F 노선 신설을 골자로 한 '2기 GTX'를 추진 중이다. A 노선 수서~동탄 구간은 예정대로 오는 3월30일 개통된다. 지난달 25일 공사가 시작된 C 노선은 2028년 적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A·B·C 노선 연장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도 이어지고 있다. D·E·F 노선 신설은 내년 상반기 '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도권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GTX 노선을 중심으로 지역 거점이 형성되면 새로운 일자리, 주거 수요 창출 등 분산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2-27 15:23:44[파이낸셜뉴스] 지난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해 분양한 아파트가 일반 아파트 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도심 입지에 들어서 정주여건이 우수한 데다 주변 개발호재로 인해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재개발 재건축 평균청약 경쟁률 21대1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청약을 받은 전국 분양 단지 중 정비사업 아파트가 일반 아파트보다 청약 경쟁률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정비사업 아파트 전체 청약 경쟁률은 총 56개 단지, 1만8325가구 모집에 38만7550건 청약이 접수돼 평균 21.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일반 아파트는 총 194개 단지, 8만2146가구 모집에 73만4330건의 청약 통장이 몰려 평균 8.94대 1의 경쟁률에 그쳤다. 실제로 지난해 7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에서 재개발 사업으로 분양한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8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1322명의 청약자가 몰려 1순위 평균 24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분양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 지방도 마찬가지다. 같은 해 8월 대전 서구 탄방동에서 재건축 사업으로 분양한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68.67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전국 분양시장은 정비사업 아파트가 이끈 만큼 올해도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분양에 대한 관심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불안정한 시장 상황으로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높아지면서 생활 인프라와 미래가치를 품은 정비사업 아파트의 인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달말 정비사업 물량 공급 이어져 이달에는 수도권에서 재건축·재개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청약 성적이 올해 초 분양시장 상황을 가늠하는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이달 경기도 부천송내1-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을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49~109㎡, 총 1045가구 중 225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반경 500m 내에 지하철 1호선 송내역과 중동역이 있어 두 개의 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500m 내에 솔안초, 송내초, 부천서초가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뉴코아 아울렛, CGV, 롯데시네마, 부천로데오거리 등을 비롯해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근로복지공단인천병원 등이 있다.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신반포4지구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메이플자이’를 이달에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43~165㎡, 총 3307가구 중 1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수도권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단지와 연결되고, 7호선 반포역도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다. 인근에 원촌초, 원촌중, 경원중, 신동중, 반포고, 세화여고 등 명문 초중고교가 있고 사립초등학교인 계성초, 서초구립 반포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및 반포학원가도 가깝다. 인근에 원촌초, 원촌중, 경원중, 신동중, 반포고, 세화여고 등도 있다. DL이앤씨는 서울시 강동구 성내5구역 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강동 한강그란츠’를 이달에 공급할 계획이다. 단지는 총 407가구 규모로, 36~180㎡의 32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5·8호선 천호역, 5호선 강동역의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천호동 로데오거리의 중심상권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아울렛 등의 쇼핑시설과 강동성심병원, 롯데시네마 등이 위치한다. 단지는 지하 통로와 연결됐다.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일원 감나무골 재개발 정비 사업을 통해 2월 ‘서신 더샵 비발디’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 34~120㎡ 총 1914가구 중 조합원 및 임대 분을 제외한 전용 59~120㎡ 122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북 유일의 백화점인 롯데백화점(전주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전북대병원·원광대 전주한방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과 전북도청, 전주시청, 전북경찰청, 서신동주민센터 등이 인근에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1-21 14:16:36최근 서울 분양시장에서도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되면서, 입지 및 미래가치 등에 따른 양극화가 한층 뚜렷해지고 있다. 분양가와 대출금리 인상 속에서 확실한 이점을 갖춘 단지로 수요자들이 몰리는 모습이다. 특히 이미 각종 인프라가 집적된 서울 중심부에서는 개발호재를 갖춘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에서도 우수한 생활 여건을 갖추고 있어 향후 개발호재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수서역세권과 복정역세권 개발사업이 예정된 송파구 문정동 일대가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서역세권 개발사업은 약 38만㎡ 면적을 주거, 업무, 유통시설을 갖춘 복합도시로 바꾸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만 6,700억원이 투입되며 현재 운영 중인 SRT와 3호선, 분당선과 더불어 향후 GTX-A 노선, 수서-광주선, 과천-위례선 개통 등이 예정돼 있어 서울 동남권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할 전망이다. 아울러 수서역 철도 부지에는 복합개발사업도 추진된다. 이 곳에는 신혼희망타운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과 오피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문정동 인근에는 지하철 8호선 복정역 주변 지역을 개발하는 위례신도시 복정역세권 복합개발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이 곳에는 강남 코엑스의 2배(연면적 기준)가 넘는 복합시설 단지가 들어설 계획이며, 복정역 남측에 조성 중인 복정역 복합환승센터 사업과 함께 서울 동남권 랜드마크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송파구의 집값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 9월 송파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94p 오르며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 같은 흐름은 올해 3월부터 7개월 연속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개발사업의 수혜단지로 이달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이 주목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송파구 문정동 일원에 선보이는 이 단지는 올해 강남 3구에서 처음 분양하는 신규 단지로 수요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단지는 수서역세권, 복정역세권 개발사업뿐만 아니라 인근에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다. 지난해 말 착공한 위례 트램을 비롯해 위례신사선, 송파하남선(3호선 연장안)이 생기면 교통 여건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특히 위례신사선의 경우 삼성역과 강남역, 신사역 등 강남 일대 주요 역을 지난다는 점에서 송파구 일대 교통 인프라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변으로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주거 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송파구청과 업계에 따르면 단지 반경 2km 내에는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가락1차현대아파트(942가구)와 리모델링 사업이 예정된 문정건영(545가구), 올해 1월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올림픽훼밀리타운(4,494가구) 등 총 9,000여 가구를 품을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한 청량리역(용두동) 일대의 경우 지역의 가치가 크게 올랐다. 이러한 가운데,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문정동 일대 정비사업 중 가장 먼저 입주를 앞두고 있어 강남 3구의 새 아파트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실제로 단지는 잠실권역의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점, 롯데월드타워,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가락시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이 들어서는 문정동 일대에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개발사업이 몰려 있어 미래가치가 뛰어난 곳”이라며 “특히 올해 강남권에서 분양하는 단지가 하나도 없었던 만큼 신규 단지로는 가장 많은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의 청약 일정은 오는 11월 13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화) 1순위 해당지역, 15일(수) 1순위 기타지역 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2일(수)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4일(월)~6일(수) 3일간 이뤄진다.
2023-11-10 10:05:34최근 서울 송파구에서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이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췄음에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돼 눈길을 끈다. 업계에서는 강남 입지에 강북 가격이라는 평가다.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 전용면적 59㎡의 분양가는 8억5,810만원~8억8,870만원으로 지난해 11월 인근 강동구에서 분양한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의 동일면적 분양가 9억7,940만원~10억6,250만원 대비 최대 약 2억원 이상 낮게 책정됐다. 업계에서는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의 우수한 입지와 신축 대단지인 점을 감안했을 때 가격 경쟁력이 더욱 높다는 분석이다. 브랜드 가치와 고급스러운 상품 구성은 덤이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2022년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 닥터아파트 3년 연속(‘19년~’21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1위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도 2019년부터 올해 10월까지 55개월 연속으로 ‘힐스테이트’가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e편한세상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비즈빅데이터연구소에서 발표하는 빅데이터 지수를 통해 알아본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1위를 달성 중이며, 2023년 국가고객만족지수(NCSI) 조사에서도 높은 품질과 서비스 만족도로 업계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1회 수상을 비롯해 국가브랜드대상 6년 지속 수상 및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8회 수상 등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아파트 출입구에 대형 문주를 적용했으며, 고급스러운 커튼월 룩 외관 디자인(일부)을 선보인다. 또한 저층부 3개 층 외관을 석재로 마감하여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며, 단지 인근의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스터디룸, 작은도서관, 문화센터 등이 들어선다. 단지 내 조경 공간에도 공을 들였다. 수경시설과 풍성한 소나무림 등 대자연을 품은 공간에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워터 카페테리아’, 제주의 풍경을 그대로 가져온 이색적인 정원 ‘웰컴 가든’, 테마 놀이시설과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아쿠아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분양가 상승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브랜드 새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평형의 경우 추첨제가 60%나 적용되는 만큼 청약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49㎡타입의 경우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우수한 수납공간의 평면 설계가 적용되어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의 청약 일정은 오는 11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해당지역, 15일 1순위 기타지역 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2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4일~6일 3일간 이뤄진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24개월 이상, 지역별∙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세대주에게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11-03 18:12:19【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제물포역 북측 지역을 민관이 공동 개발하는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제물포 복합사업·조감도)'이 그 동안 갈등을 봉합하고 오는 2025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 8월 주민협의체 의결로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DL이앤씨(주관사) 및 현대건설 컨소시엄(DL 및 현대 컨소시엄)'을 오는 11월 제물포 복합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연내 사업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DL 및 현대 컨소시엄은 9만9260㎡에 디자인, 컬쳐(문화), 그린(친환경), 테크(기술)가 어우러지는 'DYNAMIC LINKAGE CITY(가칭)'의 명품 주거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총 3500가구 규모로 청년과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을 모두 아우르는 맞춤형 특화설계와 역세권 입지를 활용한 문화와 상업이 공존하는 스트리트를 조성한다. 또 지역과 상생하는 창업의 장, 도시재생 거점을 조성해 지역을 활성화 하고 제로에너지 구현을 통한 최첨단 주거성능과 친환경 에너지 활용의 단지를 구성한다. 제물포 복합사업은 2021년 2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 방안'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저이용·노후화되고 있는 제물포역 일원에 고밀도의 공공주택과 도시 기능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국내서 처음으로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kapsoo@fnnews.com
2023-10-29 18:11:15【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제물포역 북측 지역을 민관이 공동 개발하는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제물포 복합사업)’이 그 동안 갈등을 봉합하고 오는 2025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 8월 주민협의체 의결로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DL이앤씨(주관사) 및 현대건설 컨소시엄(DL 및 현대 컨소시엄)’을 오는 11월 제물포 복합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연내 사업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DL 및 현대 컨소시엄은 9만9260㎡에 디자인, 컬쳐(문화), 그린(친환경), 테크(기술)가 어우러지는 ‘DYNAMIC LINKAGE CITY(가칭)’의 명품 주거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총 3500가구 규모로 청년과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을 모두 아우르는 맞춤형 특화설계와 역세권 입지를 활용한 문화와 상업이 공존하는 스트리트를 조성한다. 또 지역과 상생하는 창업의 장, 도시재생 거점을 조성해 지역을 활성화 하고 제로에너지 구현을 통한 최첨단 주거성능과 친환경 에너지 활용의 단지를 구성한다. 제물포 복합사업은 2021년 2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 방안’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저이용·노후화되고 있는 제물포역 일원에 고밀도의 공공주택과 도시 기능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국내서 처음으로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리츠가 여러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조성해 부동산 개발에 투자하고, 개발로 얻은 수익 및 사후 매각으로 얻은 수익은 배당 또는 잔여 재산 분배 형식 등으로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구조다. 제물포 복합사업은 이러한 사업 구조를 적용해 민간 주도 정비사업 대비 우수한 안정성·사업성·신속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개발이익을 주민에게 환원할 수 있다. iH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21년 5월 획득한 자산운용겸업인가의 업무범위였던 ‘주택 임대사업’을 지난해 8월 ‘주택 분양 및 임대사업’으로 확대했다. 이로써 iH는 부동산의 취득·관리·처분·개발 등의 방법을 통한 자산관리업무(AMC)를 능동적이고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iH는 내년 하반기부터 국토부, 인천시 등 유관 기관들과 긴밀한 공조를 시작으로 복합사업계획 승인을 얻고 리츠 영업인가, 협의보상 등의 절차를 밟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iH는 오는 2025년 본격적으로 이주와 철거를 진행하고 2025년 하반기에 사업의 첫 삽을 뜨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그동안 수많은 개발사업과 부동산 금융사업 추진으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주거공간 혁신은 물론 도시기능 재창조를 이뤄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0-29 10:56:44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 컨소시엄은 11월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 동 총 1,265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74㎡ 299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브랜드 대단지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강남 3구인 송파구에 조성되는 브랜드 대단지로 교육, 교통, 편의, 자연 등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아울러 2024년 9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선분양 아파트보다 빠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하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가 송파구 문정동에 첫 번째로 공급하는 브랜드 단지인 만큼 상징성이 높다. 우선,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2022년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 닥터아파트 3년 연속(‘19년~’21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1위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도 2019년부터 올해 9월까지 54개월 연속으로 ‘힐스테이트’가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e편한세상은 2023년 국가고객만족지수(NCSI) 조사에서 높은 품질과 서비스 만족도로 업계 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1회 수상을 비롯해 국가브랜드대상 6년 지속 수상 및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8회 수상 등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서울에서 선호도 높은 소형 평형의 공급이 많은 점도 눈길을 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서울에서 분양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평형은 1순위 청약에 총 4만8,000여 건이 접수돼 전체 1순위 청약접수 건수 6만8,000여 건의 약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평형의 일반분양 물량은 총 248가구가 공급돼 지역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출입구에 대형 문주를 적용했으며, 고급스러운 커튼월 룩 외관 디자인(일부)을 선보인다. 또한 저층부 3개 층 외관을 석재로 마감하여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아울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며, 단지 인근의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장,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스터디룸, 작은도서관, 문화센터, 시니어룸 등이 들어선다. 수경시설과 풍성한 소나무림 등 대자연을 품은 공간에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워터 카페테리아’, 제주의 풍경을 그대로 가져온 이색적인 정원 ‘웰컴 가든’, 테마 놀이시설과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아쿠아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단지 곳곳에 ‘미스트 폴’ 이 설치돼 온도 저감과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로 입주민들에게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여부를 알릴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11월 중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2023-10-18 09: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