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가 자사의 알뜰폰 서비스 ‘SK 세븐모바일’이 2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NCSI),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및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등 국내 3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알뜰폰 부문 3관왕을 달성한 것을 기념해 10월 한 달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SK 세븐모바일’의 2년 연속 3관왕 달성은 프리미엄 알뜰폰 서비스로서의 차별화를 입증한 결과로, 고객 중심의 맞춤형 케어와 이용자 보호, 사용자의 선택권 강화, ESG 경영 실천 등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평가된다. 실제 ‘SK 세븐모바일’은 고객의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바른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서비스 상태를 3, 6, 9개월 주기로 점검하고 24시간 챗봇 상담 서비스를 도입해 언제든 실시간으로 고객 문의를 해결할 수 있는 자동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알뜰폰 이용자 보호 업무에서도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주요 알뜰폰 사업자가 이용자 보호 관련 업무를 잘 수행하는지에 대해 연 1회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는데, SK텔링크는 알뜰폰 자회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방통위로부터 최우수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았다. 고객 요구에 맞춰 요금제 선택 폭도 넓히고 있다. 셀프개통 전용 요금제를 출시해 고객이 스스로 간편하게 개통할 수 있는 절차를 지원하며 5세대(5G) 이동통신 무약정 중간 요금제를 도입해 이용자에게 맞춤형 선택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이 지인에게 무료로 유심을 선물할 수 있는 '유심 선물하기' 서비스도 마련하여 이용자 간 편의를 증대시켰다. 이와 함께 ‘SK 세븐모바일’은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기존 유심카드의 4분의 1 크기에 불과한 미니멀 유심을 출시했으며 휴대폰 요금 안내서를 모바일로 전환하는 캠페인을 통해 종이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이번 2년 연속 3관왕 달성을 기념해 ‘SK 세븐모바일’은 10월 한 달간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아이폰16 256GB를 한 명에게, 5만원 상품권을 2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SK텔링크 김광주 MVNO사업담당은 “국내 3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것은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서비스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 상품과 혜택을 통해 고객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0-02 09:43:15[파이낸셜뉴스] SK텔링크의 알뜰폰(MVNO) 브랜드 SK세븐모바일이 통신요금 청구방식을 변경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용자가 기존 종이 청구서나 이메일 청구서를 휴대폰 요금 안내서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 참여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이다. 통신요금 청구서는 우편 종이로 받을 시 통상적으로 건당 약 300g, 파일이 첨부된 이메일은 건당 약 11g의 탄소를 배출한다. 지난해 SK세븐모바일이 발행한 종이 청구 건수(28만건)를 기준으로 하면 연간 85톤의 탄소를 배출한 셈이다. 이와 반대로 휴대폰 요금 안내서는 탄소가 배출되는 별도의 청구서 발행 없이 SK세븐모바일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바로 확인 가능해 이 같은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고 SK텔링크는 설명했다. 청구서 변경을 원하는 이용자는 SK세븐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에서 'My→나의 요금→요금 안내서→납부방법 변경'을 클릭해 요금안내서 유형 중 'SK 7mobile'을 선택하면 된다. 김광주 SK텔링크 MVNO사업담당은 "SK세븐모바일 고객들이 종이나 이메일 청구서를 휴대폰 요금 안내서로 변경하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다"며 "당사는 알뜰폰 업계 최초로 에코 패키지 도입 및 폐플라스틱 저감 등 친환경 ESG 활동을 주도해 온 선도사업자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보호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2-26 10:49:25[파이낸셜뉴스] SK텔링크가 알뜰폰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SK텔링크는 합리적인 소비문화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가치소비’를 전면에 내세워, 기존 알뜰폰 서비스 브랜드명을 ‘SK 세븐모바일(7mobile)’로 바꾸고 브랜드 로고 디자인과 컬러도 전면 개편했다. 이를 통해 ‘SK 세븐모바일’은 USIM 중심, MZ세대 고객 증가, MVNO시장의 급격한 성장 등 알뜰폰 시장상황의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사 대비 차별화를 강화한다. SK텔링크가 주목한 ‘가치소비’란 남들의 소비행태를 따라가거나 과시적인 소비 대신 가격 경쟁력과 제품 성능 등을 면밀히 따져 자기만족을 지향하는 소비 관념이다. 브랜드 리뉴얼 작업 시 역동적인 삼각형 디자인을 통해 ‘SK 세븐모바일’만의 합리적 가격-고품질-우수한 서비스 조합을 효과적으로 담아냈다. 기존 브랜드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알뜰폰’이라는 명칭을 공식적으로 제외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알뜰폰은 단순히 요금만 저렴함 ‘저가폰’이라는 인식이 강해 SK텔링크가 제공하는 합리적인 알뜰통신 서비스와 사업 방향성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SK텔링크는 ‘알뜰폰’이라는 명칭을 제외함으로써 통신서비스에 국한된 알뜰폰의 시장한계를 벗어나 고객을 위한 다양한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또 신규 브랜드명과 디자인을 내세워 더 세련되고 합리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K 세븐모바일은 명확성과 상징성을 추구하고, 단단하고 간결한 표현으로 자신감을 나타내는 디자인으로 젊은 세대에게 한층 더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3-11-13 16:25:43SK텔링크는 자사 알뜰폰 브랜드 ‘SK 세븐모바일’이 올해 처음 국내 3대 고객만족도 조사에 신규 편입된 알뜰폰 서비스 부문에서 모두 단독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월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와 9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1위를 기록했던 ’SK 세븐모바일’은 8일 발표된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도 알뜰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SK 세븐모바일의 트리플 크라운 비결로는 고품질 통신과 신뢰에 기반한 '프리미엄 모바일 경험'을 앞세워 알뜰폰 서비스의 본질인 합리적인 요금과 이용 편리성은 물론 타 사업자와 차별화된 고객 케어와 이용자 보호 및 ESG 경영을 통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우선 ‘SK 세븐모바일’은 타 알뜰폰 사업자와 차별화된 고객케어를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적극 임하고 있다. 매월 가입 후 3·6·9개월이 경과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는 ‘바른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된 고객불만 발굴 및 제도개선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24시간 챗봇 상담 서비스를 도입해 온라인 및 모바일 환경에서 고객문의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있다. 알뜰폰 이용자 보호 업무에서도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주요 알뜰폰 사업자가 이용자 보호 관련 업무를 잘 수행하고 개선하는지, 고객 및 이용자의 평가는 우수한지 등에 대해 연 1회 종합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는데, 지난해 SK텔링크는 알뜰폰 자회사 중 유일하게 방통위로부터 최우수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았다. 알뜰폰 서비스의 본질인 합리적인 요금과 이용 편리성도 ‘SK 세븐모바일’의 강점으로 꼽힌다. 5G 무약정 중간요금제 3종을 출시해 소비자의 요금제 선택지를 확대하는 한편, OTT/고사양 게임 등 모바일 플랫폼 이용률이 높은 MZ 세대를 겨냥해 데이터 150GB/50GB를 추가 제공하는 데이터플러스 프로모션과 알뜰폰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LTE 안심 400Kbps, 10GB+1Mbps 등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라인업을 강화했다. 또한 ‘SK 세븐모바일’ 앱을 리뉴얼해 최근 3개월 사용량을 조회하고 평균 사용량이 기본 제공량을 초과해 사용한 고객에게는 맞춤 요금제를 추천하는 기능과 실시간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제공량 조회 추가 등 위젯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있다. ESG 경영 역시 소비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로 꼽힌다. SK텔링크는 2020년 업계 최초로 ‘SK 세븐모바일’의 배송박스부터 포장재까지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에코 패키지를 도입해 친환경 및 폐플라스틱 저감 움직임을 주도해 왔다. 최근에는 유심 칩만 떼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저감하기 위해 크기를 절반으로 줄인 하프 사이즈 유심을 출시하며 ESG 경영 실천은 물론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 SK텔링크 김광주 MVNO사업담당은 “국내 3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올해 처음 실시한 알뜰폰 부문 서비스 평가에서 ‘SK 세븐모바일’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것은 고객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서비스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믿고 가입하는 최고의 알뜰폰 서비스로서 다양한 신규 상품 및 혜택을 통해 고객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 세븐모바일’은 3대 고객만족도 조사 알뜰폰 부문 트리플 크라운 달성을 기념해 11월 한 달 간 신규가입 및 번호이동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300명을 추첨해 신세계상품권 3만원을 지급하는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11-08 09:09:07[파이낸셜뉴스] SK텔링크의 알뜰폰(MVNO) 브랜드 SK세븐모바일이 유심 발급 카드 크기를 절반으로 줄인 '하프 사이즈 유심'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유심 칩만 떼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저감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서다. SK세븐모바일은 유심 카드 전체 크기 IC칩 면적이 3%밖에 차지하지 않는 점 등을 감안해 이번 하프 사이즈 유심을 출시하게 됐다. SK세븐모바일은 "크기를 절반으로 줄인 하프 사이즈 유심은 한장당 1.1g의 플라스틱을 절감할 수 있다"며 "연 100만장의 유심 발주량 기준 약 1.1톤, 500㎖ 폐트병으로 환산하면 약 8만개 분량의 폐플라스틱을 절감하는 셈이다"고 설명했다. SK세븐모바일은 하프 사이즈 유심을 온라인몰을 통해 우선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편의점을 포함한 모든 유통채널에서 판매되는 유심을 하프 사이즈 유심으로 대체한다는 방침이다. 김광주 SK텔링크 MVNO사업담당은 "SK세븐모바일은 지난 2020년부터 알뜰폰 업계 최초로 배송박스부터 포장재까지 다양한 에코패키지 도입에 앞장서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은 물론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진정성을 통한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 소비자들이 믿고 가입할 수 있는 착한 알뜰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3-08-02 10:38:49[파이낸셜뉴스] SK텔링크의 알뜰폰 브랜드인 'SK 세븐모바일(SK7mobile)'이 유심 칩만 떼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유심카드를 재활용하기 위해 친환경 디자인을 적용한 ‘착한 유심’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SK텔링크는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면서 동시에 그냥 버려지는 유심 틀을 더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전면에는 소장 가치 있는 디자인을 덧입히고, 후면에는 네임택 디자인을 적용한 유심 카드를 출시해 왔다. 이번에는 친환경 배송 패키지 디자인에 참여하신 폐지수거 어르신의 그림을 유심 카드에 적용, ‘착한 유심’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한다. 유심 카드 속 ‘아껴야 잘산다’는 문구는 ‘SK 세븐모바일’의 브랜드 슬로건인 ‘나를 아끼는 모바일’에서 착안한 것으로 일상 생활에서 아낄 수 있는 나무, 종이, 물, 돈, 시간, 통신비 등 7가지 요소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그림을 그린 76세 강할머니는 폐지수거 어르신들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아립앤위립’에 정식 고용돼 디자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2-03-14 13:29:53[파이낸셜뉴스] SK텔링크의 알뜰폰 브랜드인 'SK 세븐모바일(SK7mobile)'이 ‘GS25’ 편의점에서 알뜰폰 유심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SK 세븐모바일’ 알뜰폰 유심은 부가세 포함 월 3300원의 초저가 LTE 유심 요금제부터 월 3만3990원에 음성·문자·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까지 다양하고 합리적인 요금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가까운 ‘GS25’ 편의점에 방문해 ‘SK 세븐모바일’ 유심카드를 구입하고 온라인몰이나 개통센터를 통해 가입하면 쓰던 휴대폰, 쓰던 번호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직접 요금제를 선택하고 세부 사항을 설정하는 ‘셀프 개통’을 이용하면 수 분 내로 개통이 가능하다. KB국민카드, 우리카드, 롯데카드 등의 제휴 카드로 통신비 자동이체 시 추가로 매월 최대 2만 2000원의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GS25편의점’ 입점을 기념해 12월 31일까지 ‘GS25편의점’에서 구입한 유심으로 ‘SK 세븐모바일’에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요금제에 따라 최대 3만원의 ‘GS25’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광주 SK텔링크 MVNO사업담당은 “국내 모든 기업형 편의점에 입점을 완료함에 따라 전국 어느 편의점을 방문해도 ‘SK 세븐모바일’ 0-0무약정 유심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퀵커머스 시대 통신 고객들이 요구하는 알뜰폰 서비스의 접근성 및 가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알뜰폰 유통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알뜰폰 #SK세븐모바일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1-12-14 09:47:25[파이낸셜뉴스] 교보문고와 SK텔링크는 9월 1일 교보eBook 월정액서비스인 ‘sam’과 알뜰폰 브랜드 ‘SK세븐모바일’과 손잡고 최대 24개월간 전자책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교보 eBook’ 요금제를 출시한다. ‘교보 eBook’ 요금제는 부가세 포함 월 기본료 3만6300원에 음성통화 및 문자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 제공 데이터는 11GB이지만 소진 후 매일 2GB를 속도 제한 없이 추가 제공하고 이후에도 최대 3Mbps의 속도로 사실상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추가로 매월 최대 24개월간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약 6.7만권의 전자책을 권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sam무제한’ 이용권을 제공한다. ‘교보 eBook’ 요금제 가입시, 개통 다음 날 ‘신규가입 이용권’이 발송되며 이후 요금제 유지 고객들에게 매월 말 ‘정기발송 이용권’을 제공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08-31 09:11:57KB국민카드가 SK텔링크와 손잡고 ‘SK 세븐모바일’ 알뜰폰 요금 자동 납부 시 월 최대 1만7000원이 할인되는‘KB국민 SK세븐모바일(7mobile)카드’를 오는 12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KB국민 SK세븐모바일 카드’는 SK세븐모바일’의 알뜰폰 통신 요금을 자동 납부하고 전월 결제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1만2000원 △70만원 이상이면 월 1만7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자동 납부 신청한 알뜰폰 요금이 2건 이상인 경우 요금을 합산해 월 최대 할인 금액 범위 내에서 할인된다.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 카드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상품은 알뜰폰 이용 고객도 통신 요금을 편리하게 자동 납부하면서 요금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제휴 파트너와 협력해 고객들의 편리하고 알뜰한 카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2018-10-11 08:50:43SK텔링크는 자급제(블랙리스트 제도) 폰과 '1분 요금제' 같은 저렴한 특화 요금제를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SK텔링크는 SK텔레콤의 3~4세대(3~4G)이동통신망을 임차해 알뜰폰(MVNO)서비스 '세븐모바일'을 제공하고 있다. '1원 요금제' 등 소량 이용자를 위한 요금제가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SK텔링크는 지난 1월부터 후불제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지난 18일부터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개시했다. 유통망 확보가 중요한 이동통신 사업 특성을 살려 업계 최초로 편의점(세븐일레븐), 롯데마트·롯데슈퍼 등의 판매망을 개척했으며 8만원대 저가 자급제(블랙리스트 제도) 휴대폰인 '세컨드폰'과 함께 알뜰폰 시장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현재 SK텔링크의 후불제 가입자 수는 지난 15일 현재 약 2만6000명이며 선불 가입자 수는 약 14만명이다. 세븐모바일의 후불제 상품은 휴대폰 결합요금제 5종과 유심(USIM; 범용가입자인증칩) 상품 요금제 9종으로 구성된다. 휴대폰 결합요금제 중 '폰드림 실속 16.23'은 음성통화와 무선인터넷 모두 적게 쓰는 이용자가 타깃이다. '폰드림 실속 16'은 기본료 1만6000원에 음성통화 30분, 문자메시지(SMS) 50건, 무선인터넷 50MB를 제공한다. '폰드림실속 23'은 월 2만3000원에 음성통화 50분, SMS 100건, 무선인터넷 100MB를 이용할 수 있다. 매월 통화량이 수십분 이내로 적은 사람들은 1원 요금제를 이용하면 좋다. 1원 요금제는 월 기본료 6000원에 음성통화는 1분까지 초당 2원, 1분을 넘으면 초당 1원이다. 평균 통화시간이 5분인 사람이 이 요금제로 월 100분을 이용했을 경우 월 요금은 1만3200원이 나오는 구조다. 지금은 사용하는 않는 단말기가 있다면 유심만 가입하는 것도 통신료를 절약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유심 상품으로는 월 음성통화를 120~250분 사용하면서 무선인터넷 사용량이 많지 않은 사람을 위한 '수퍼세이브 19.26.31' 요금제와 음성통화량은 많지만 무선인터넷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위한 '톡톡 29.39' 요금제 등이 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3-03-24 16:4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