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가 내달 3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미니언즈런 2024 부산(MINIONS RUN 2024 BUSAN)'을 공식 후원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 북항친수공원에서 국내 첫 개최되는 미니언즈런은 제공되는 미니언즈 유니폼을 입고 5㎞ 코스를 뛰는 러닝 이벤트다. 미국이나 일본 등 미니언즈가 인기를 끌었던 해외에서는 미니언즈 복장이나 분장을 한 채 함께 뛰는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달리기 행사와 더불어 인기 개그맨, 셀럽들이 함께하는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미니언즈 티셔츠와 가방, 선크림, 캘린더, 완주 메달 등 굿즈를 제공한다. 또 사전 이벤트 응모 시, 미니언즈런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미니언즈 가습기를 10명에게 제공한다. 참가 신청 및 이벤트 응모는 신한 SOL페이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7만원이다. 신한 VISA카드로 결제 시 2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오는 27일까지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0-23 10:11:48[파이낸셜뉴스] 하나카드가 해외 결제망 브랜드 비자(VISA)와 제휴를 맺고 오는 22일 해외여행 특화 카드 '트래블고'를 출시한다. 이로써 하나카드는 마스터카드와 유니온페이에 이어 비자까지 세 가지 해외 결제망과 제휴를 맺은 유일한 국내 카드사가 됐으며, 향후 기존 환전수수료 무료 혜택에 더해 미주 등지에서도 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5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비자, 비자의 파트너사인 ATM 운영사 '올포인트'와의 3자 제휴를 통해 새로운 해외여행 특화카드를 선보인다. 해당 카드를 보유할 경우 미국 내 4만개, 영국·캐나다·호주 등 1만5000개 ATM에서 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앞서 5대 금융그룹의 모든 해외여행 특화카드 상품은 마스터카드와만 제휴를 맺었고, 하나카드가 유일하게 유니온페이를 추가로 확보했었다. 그러나 마스터카드가 점령한 유럽과 일본, 유니온페이가 대세인 동남아시아와는 다르게 미주·호주 시장은 비자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비자와 제휴를 맺은 것은 핀테크 업체인 트래블월렛 외에 하나카드가 유일하다. 이에 하나카드는 이번 비자 제휴를 기반으로 현재 금융지주 계열 카드사들이 집중하는 해외여행 특화 카드 사업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 '트래블고' 신상품을 통해) 하나머니 앱의 트래블로그 서비스 내에서 하나의 계좌를 가지고 세계 어디를 가든지 해외 체크카드 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특화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하나카드 '트래블로그'는 출시 1년 11개월 만에 500만장을 돌파한 데 이어 이달까지 환전 가능 통화를 58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해외여행 특화카드'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지난 4월에는 트래블로그의 연결 계좌를 전 은행으로 확대해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계좌뿐 아니라 토스, 카카오, 신한, KB국민 등 모든 은행 계좌에서 그대로 트래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향후 하나카드의 해외여행 특화카드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은 지속될 전망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우리가 외환은행과 합병을 했는데, 외환은행의 강점이 환전이었다"며 "이러한 영향력과 명맥을 이어 환율 등 여행 관련 서비스를 더 발전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8-15 19:02:21[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는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가정의 달 및 하계 휴가 시즌을 맞아 괌에서 신한 Visa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괌정부관광청은 1952년 미국 정부에 의해 출범한 비영리 관광 홍보 기관으로, 괌 여행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마케팅은 2023년 기준 괌 여행객의 약 57% 비중을 차지하는 국내 여행객들에게 폭 넓은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여름 휴가 시즌 방문 확대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먼저 5월 31일까지 괌 현지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한 금액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후 1000달러에서 2500달러까지 사용한 고객 중에서 사용 금액 기준 상위 150명에게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2500달러에서 5000달러까지 이용한 고객 중 가장 많이 사용한 100명에게는 10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5000달러 이상 사용한 고객 중 최상위 50명에게는 10만원 상품권 2매를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괌공항점(출국장)에서도 31일까지 이용 금액에 따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0달러에서 199달러 사용 시 10달러 △200달러에서 299달러 사용 시 20달러 △300달러에서 399달러 사용 시 30달러 △400달러에서 499달러 사용 시 40달러 △500달러 이상 사용 시 50달러를 즉시 할인해 준다. 할인 혜택은 최초 승인 1건에 한해 적용되며 일부 매장 이용 내역은 합산 대상에서 제외된다. 요식·쇼핑·뷰티·투어·렌터카 업종에서 100달러 이상 사용하면 30%를 캐시백 해주는 ‘고고! 괌 페이’ 이벤트도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후 해당 업종에서 이용한 금액이 총 100달러를 넘으면 이용 금액의 30%를 최대 4만원까지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여행객의 가장 큰 관심사인 호텔 및 리조트 혜택도 눈 여겨 볼만 하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6월 24일까지 예약하고, 7월 24일까지 투숙하는 고객 중에서 3박 이상 예약하면 그 중 1박을 무료로 제공하고 특별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대상 호텔은 국내 관광객이 선호하는 △롯데 호텔&리조트 △더 웨스틴 리조트 괌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괌 △더 츠바키 타워 호텔 등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5-07 09:53:00[파이낸셜뉴스]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가 간편 결제 사업자 NHN페이코의 모바일 앱 ‘페이코(PAYCO)’에 ‘비자 토큰 서비스 (Visa Token Service, VTS)’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비자 토큰 서비스를 국내 가맹점 결제에 도입한 것은 NHN 페이코가 국내 빅테크 간편 결제 사업자로서는 처음이다. 비자 토큰 서비스는 16자리 카드번호를 가상의 디지털 식별값인 토큰(Token)으로 대체해 결제를 처리하는 기술이다. 결제 시 실제 카드 번호가 아닌 무작위로 생성 및 암호화된 코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카드 정보 유출 등으로 인한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비자측은 전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비자 브랜드의 ‘페이코 포인트 카드’를 소지한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은 페이코 앱에 해당 카드를 등록만 하면 실물 카드 없이도 EMV 기반의 NFC 결제가 가능한 전세계 가맹점에서 모바일 기기로 컨택리스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국내에서도 약 90여개의 주요 브랜드에서 페이코를 활용해 모바일 컨택리스 결제가 가능하다. 페이코 포인트 카드는 2021년 출시된 페이코의 대표적인 선불카드로, 비자는 앞으로 페이코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해당 상품 외에도 비자 토큰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늘려갈 예정이다. 비자는 2019년 국내 최초로 하나카드와 함께 비자 토큰 서비스가 적용된 모바일 월렛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후 국민카드, 신한카드와도 협업을 이어갔으며, 2021년에는 현대카드와도 파트너십을 맺었다. 페이코는 국내 간편 결제 서비스 중에서는 비자 토큰 서비스를 도입한 최초 사례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3-06 10:10:50[파이낸셜뉴스] 이마트24는 '비자(Visa)'와 협업해 'Visa 컨택리스 간편결제 시스템'을 선보인다. 24일 이마트24에 따르면 Visa 컨택리스 결제는 상품 구매 시 카드를 긁거나 삽입하는 과정 없이 카드를 단말기에 가져다 대는 것만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비접촉식 간편결제 방식이다. 컨택리스 기능이 있는 비자카드를 가진 고객은 △실물카드 △모바일페이 △웨어러블카드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전국 이마트24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이번 결제 시스템 도입을 기념해 피파(FIFA) 결제 부문 공식·독점 파트너사인 비자와 함께 할인 및 경품 증정행사를 연다. 다음 달 18일까지 이마트24의 전 점포에서 Visa 컨택리스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 할인 혜택(주류·담배·서비스 상품 제외)을 제공한다. 이마트24 제휴 통신사(KT멤버십)를 통한 중복할인도 된다. 상품 구매 시 이마트24 모바일앱 통합 바코드를 스캔하고 비자 컨택리스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총 29명에게 증정되는 경품은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파티박스(프리미엄·스탠다드)'이다. 프리미엄 파티박스는 엑스박스 게임팩, 카타르월드컵 공식 공인구, 모자 등으로 구성됐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2-11-24 15:58:26[파이낸셜뉴스] 진에어가 비자(Visa) 고객이 10만원 이상 국제선 항공권을 예매하면 선착순으로 4만원을 즉시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진에어는 오는 6월 30일까지 이같은 내용의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할인 쿠폰은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미리 내려받을 수 있다. 선착순 500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국제선 항공권 예매 시 결제 수단을 비자카드로 선택 후 발급된 할인 쿠폰을 함께 적용하면 된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21-04-15 10:12:30[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신용카드사 비자(VISA)가 가상자산으로 직접 물건값을 결제하고, 사용자가 가상자산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글로벌 결제업체 페이팔이 가상자산 거래·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높은 인기를 끌면서 글로벌 기업들이 가상자산 시장에 눈독을 들이는 분위기다. 31일 주요 외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알프레드 캘리(Alfred Kelly) 비자 CEO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가상자산 지갑업체, 거래소와 협력해 사용자가 가상자산을 구입하고 법정화폐와 가상자산 간 거래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많은 기업과 협력을 통해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가 보다 안전하고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알프레드 캘리 CEO는 "가상자산은 디지털 금, 스테이블코인과 중앙은행발행디지털화폐(CBDC)는 차세대 지불 방식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들 결제 수단은 향후 글로벌 비즈니스, 상거래에 적극 활용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한편, 세계적으로 3억5000만에 달하는 이용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온라인 결제 기업 페이팔은 지난해 10월 가상자산 거래를 지원하고, 가상자산으로 직접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뒤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페이팔은 올 상반기 글로벌 시장으로 가상자산 거래·결제 서비스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2021-01-29 14:02:04[파이낸셜뉴스] Visa가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Visa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Visa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스타트업 총 6곳을 선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Visa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들의 상용화 지원에 주력할 예정이며, 선발된 스타트업은 Visa는 물론 아시아 태평양 전역의 금융기관 및 가맹점 네트워크와의 협업 기회를 얻게 된다. Visa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자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솔루션을 선보인 후 다음 단계로 도약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해, 이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고객층을 확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Visa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금융 및 기술 분야의 당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발할 방침이다. Visa 아태지역 총괄 크리스 클락 사장은 "그 동안 스타트업 업계와 긴밀하게 협업해 온 Visa는 자국에서의 성공과는 별개로 해외 진출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수의 스타트업을 보아왔다"며 "Visa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망한 스타트업이 해외 여러 국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Visa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아시아 태평양 내 스타트업 공동체를 위한 플랫폼 구축과 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Visa는 시리즈 A 단계 이상에 진입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성장에 장기적으로 기여할 의지가 있고, 자국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 6곳을 참가자로 선발할 예정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20-12-01 09:19:03[파이낸셜뉴스] ■코인베이스, 비자(VISA) 회원 자격 획득...암호화폐 업체 첫 사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비자(VISA)의 회원으로 합류했다. 암호화폐 업체로는 첫 사례다. 이번 비자 회원 합류로 코인베이스는 비자 결제용 신용카드를 직접 발급할 수 있게 된다. 영국 시티AM은 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 플랫폼 최초로 비자의 주요 회원(principal member) 자격을 취득했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를 통해 코인베이스는 향후 비자카드를 직접 발급하고, 직접 결제할 수 있다. 앞서 지난해 코인베이스는 비자와 손잡고 영국에서 코인베이스 카드를 출시, 현지 상점 또는 온라인 결제를 지원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코인베이스 측은 "암호화폐 플랫폼 최초로 비자의 주요 회원 자격을 취득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생태계 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급자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단기 급락...9600달러 선 1만달러 선을 회복했던 비트코인(BTC)이 다시 급락해 9600달러 선에 거래 중이다. 20일 오전 8시30분 현재 코인360 집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4.6% 하락한 96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다른 주요 암호화폐들도 일제 하락세다. 이더리움(ETH)은 7.03% 하락한 262달러 선, 리플(XRP)은 6.77% 하락해 0. 27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HSBC '디지털은행 변신' 본격화...직원 35000명 감원 글로벌 은행 HSBC가 디지털 은행으로 변신하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나선다. 1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HSBC CEO 노엘 퀸 (Noel Quinn)은 지난해 실적을 발표하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2022년 말까지 35,000명을 감원하고 글로벌 소매 지점의 30%를 줄이는 한편, 디지털 상품 개발과 시스템 구축에 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운용 등 에 더 투자 은행의 계획을 밝혔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지난 2017년 부터 디지털 전담 고문을 고용해 블록 체인,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에 대한 전략을 확장해 왔다고 설명했다. ■두바이 정부, 1분기 KYC 블록체인 컨소시엄 출범 두바이 경제개발부(DED)가 현지 6개 주요 은행과 함께 'KYC(사용자 신원확인)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구축, 올해 1·4분기에 출범한다.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19일(현지시간) 두바이 DED가 은행들의 고객 디지털 데이터 교환 등 프로세스를 가속화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KYC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 컨소시엄에는 에미리트 NBD, HSBC, 에미리트 이슬라믹, RAKBank, 아부다비 커머셜 뱅크(ADCB) 및 커머셜 뱅크 오브 두바이(CBD)가 참여한다. ■美교육부, 블록체인 연구에 자금 지원 미국 교육부가 블록체인 연구를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미디어 데일리호들은 미국 교육위원회(American Council on Education)가 블록체인 연구를 위해 미국 교육부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학생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학습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2020-02-20 08:01:59비자(Visa)가 자사의 '비자 컨택리스(비접촉식)'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 및 단말기 설치 확대 관련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접촉식 결제는 5만원 이하 상품 구매 시 카드를 긁거나 삽입하지 않아도 카드를 단말기에 대면 결제가 이루어지는 기술이다. EMV기반의 IC칩 보안기술을 적용해 보안성과 편의성 면에서 탁월하다는 평이다. 비자는 현재 스타벅스와 엔제리너스 등 커피 전문점, 홈플러스와 롯데슈퍼, GS25, CU 등 소매 유통업체, 우정사업본부 등을 'Visa 컨택리스' 결제 가맹점으로 보유하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지난해 11월 출시된 컨택리스 결제 기능 탑재 'Visa-롯데카드 웨어러블 카드'는 지난 5월까지 약 44억원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결제 건수도 약 20만건에 달한다. 패트릭 윤 비자코리아 사장은 "비자는 컨택리스 및 웨어러블 결제 솔루션 등 차세대 결제 기술의 혁신 및 상용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 소비자들이 더 편리하고 빠른 카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월 말 기준 국내 컨택리스 카드 결제 단말기 대수는 지난해 3월 대비 33% 늘어나 7만2000대를 돌파했으며, 비접촉식 결제 기능이 탑재된 카드 발급 장수도 전체 비자 카드 발급 장수의 10%(433만장)에 이른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2018-07-09 16:2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