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앙카라에 한국 문화원이 문을 연다.전 세계 한국 문화원중 21번째.유럽에선 프랑스, 영국, 독일, 러시아, 폴란드, 스페인에 이어 7번째 개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오후 3시(현지시간) 개원식 이후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도 앙카라 중심지(Paris Caddesi No:74, Kavaklidere)에 위치,접근성도 괜찮은 편이다.총 1200㎡ 면적으로 7개층으로 구성돼있다.
개원식에는 서강수 해외문화홍보원 원장, 이상규 터키 한국 대사, 에르투룰 규나이 터키 문화부 장관, 수아트 클리치 터키 체육청소년부 장관 등 한국과 터계 정관계,문화예술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다.
/jins@fnnews.com 최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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