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공항 환승객이 무료로 아라뱃길 투어를 즐길 수 있는 투어프로그램이 만들어진다.
K-wate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7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관광홍보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항 환승객의 만족도 증대와 친수 관광자원의 홍보 활성화를 위한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력사항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K-water의 친수관광자원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투어코스를 개발?운영하고, 공동으로 관광?홍보 마케팅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특히 '아라뱃길을 활용한 환승 투어 프로그램'은 인천공항의 환승객이 환승을 기다리는 동안 무료로 아라뱃길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공항 환승객은 아라뱃길에서 요트를 체험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하고, 인근에 위치한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또 아라뱃길의 수향원, 매화동산 등을 방문해 한국 문화를 접하고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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