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은 오는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호주에서 열리는 '2017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 레이싱 대회에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월드 솔라 챌린지는 호주대륙 북쪽 해안지역인 다윈에서부터 시작해 호주대륙 남쪽 끝인 아델레이드까지 총 3000km의 거리(1184 마일)를 종단하는 친환경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다. 브리지스톤은 2013년부터 이 대회를 후원해왔다.
브리지스톤 관계자는 "솔라 챌린지를 통해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운송기술 개발에 매진해왔으며 덕분에 혁신적인 친환경 타이어 기술인 올로직 기술이 적용된 에코피아 타이어를 개발 상품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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