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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청소년 대상 '2017 대극장 올패스' 판매

세종문화회관 청소년 대상 '2017 대극장 올패스' 판매
세종문화회관은 청소년을 위해 대폭 할인한 공연 패키지 티켓 ‘2017 대극장 올패스’를 21일까지 500매 한정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2017 대극장 올패스’는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2017~2018년 세종시즌 57개 공연 중 대극장에서 열리는 7개의 공연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이다.

‘2017 대극장 올패스’를 구매하면 3월 오페라 ‘사랑의 묘약’, 4월 ‘파이프오르간 시리즈 10’, 5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세종음악기행’, 기획공연 ‘라디오프랑스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내한공연’, 시민합창단과 함께하는 ‘합창 페스티벌’, 10월 ‘합창 명곡 시리즈 2-하이든 사계’ 그리고 11월 창작무용극 ‘로미오&줄리엣(가제)’까지 7개 공연을 대극장 3층의 가장 낮은 등급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각각 구입하게 될 경우 16만원에 달하는 티켓을 단돈 2만4000원으로 할인받아 볼 수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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