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 중심 전월세 시장, 교통∙편의∙공원∙업무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 누리는 단지 인기
롯데건설이 선보이는 역세권청년주택, ‘용산 원효 루미니’ 초역세권에 풍부한 인프라
용산 원효 루미니_투시도
최근 부동산시장이 실거주 위주로 재편되는 가운데 원스톱 생활권 단지에 수요자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흐름이다. 이는 원스톱 생활권 단지의 경우 반경 1km 내에서 교통, 편의, 공원, 업무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어 생활의 편리함이 증가하고 일상의 여유까지 누려 곧 주거만족도로 이어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해 KB부동산이 실시한 설문조사를 보면, 주택 구매 시 가장 우선하는 조건으로 ‘주변 생활환경(커뮤니티 시설 포함)’을 전체 응답자의 40.57%가 1위로 뽑았다. 즉, 주거지 인근의 인프라에 대한 중요성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음을 알 수 있다. 게다가, 매매시장에서는 도심 속 원스톱 생활권일수록 희소성이 높아져 시세도 더 높게 형성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특히 매매가 아닌 임대시장에서 생활인프라의 중요성은 더욱 크게 나타난다. 임대시장의 경우 미래가치의 중요성 보다는 현재 주거의 만족도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2월 대구 북구 칠성동에 선보인 ‘호반써밋 하이브파크’는 청약 시 10만 여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240대 1을 기록했으며, 9월 선보인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 엘’은 16만 2,683명이 몰려 평균 227대 1을, 5월 선보인 ‘안중역 지엔하임스테이’는 무려 23만 8804명이 몰리며 평균 2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 단지들은 모두 인근에 교통, 편의, 교육, 녹지 등 다양한 인프라가 고루 갖춰진 임대주택 이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업계관계자는 “최근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다양한 만큼, 풍부한 인프라로 각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원스톱 생활권 단지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아울러, 홈 어라운드 소비 같은 사회 현상도 확산되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원스톱 생활권 단지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원스톱 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며 주변 시세대비 경쟁력 있는 임대가로 공급되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역세권 청년주택들로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롯데건설은 오는 2월 서울시 용산구 남영역 인근에 청년임대주택 ‘용산 원효 루미니’의 아파트 및 상가 임차인을 모집한다.
단지는 지하6층~지상 29층 총 752세대 와 지상 1~2층 총20실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며, 금회 총 752세대 中 민간임대 465세대 공급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남영역이 단지 150m에 위치해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종로 및 시청 등의 도심 업무지역까지 15분내 도달 가능하며, 반경 800m 내 4개 노선(삼각지, 효창공원, 숙대입구, 남영역)을 통해 용산, 서울역, 여의도, 마포 등 주요 도심 및 업무시설 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또한, 약 1km거리에 용산역 및 서울역 쇼핑, 문화,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숙명여자 대학교가 도보 통학 가능한 곳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효창공원, 용산전쟁기념관 등의 녹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한 한강 접근성 또한 우수하여 쾌적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내외로 인프라가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 단지 내 1,2층에는 20실의 근린생활시설이 구성될 예정이다. 근린생활시설은 단지 내 752세대의 독점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인근의 용산경찰서, 숙명여대 등의 직장인, 대학생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약 1km 거리에 용산역 및 서울역 쇼핑, 문화,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숙명여자대학교가 도보 통학 가능한 곳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효창공원, 용산전쟁기념관 등의 녹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한 한강 접근성 또한 우수하여 쾌적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용산 원효 루미니는 남영역 초역세권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주변에 풍부한 인프라를 모두 갖추고 있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며 “특히 주거명가 롯데건설의 새 브랜드가 적용된 단지임에도,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낮춘 합리적인 임대료가 적용되는 만큼 높은 청약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용산 원효 루미니’의 청약은 2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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