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는 오는 23일 양일간 교내 체육관과 아트앤디자인관, 디자인관 실습실에서 ‘2022 삼육대학교 전국 고교생 아트앤디자인 실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6회째 열리는 이 대회는 창의적 발상과 사고력을 지닌 참신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디자인·미술 문화 진흥을 통해 국가 위상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참가 부문은 △기초디자인 △사고의 전환 △발상과 표현 △기초소양 등 4개 부문으로, 입시실기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는 총 1001명이 응시한다.
대상(총장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상패와 삼육대 입학 시 규정에 의한 장학금을 지급한다. 각 부문별 금상·은상·동상은 상장과 부상, 특선·입선은 상장이 수여된다.
우수 학생을 양성한 학원 및 교사에게 우수지도자상도 수여한다.
또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는 삼육대 수시모집 특기자전형 지원 자격을 제공한다(2023학년도 입시요강에 준함). 본상(동상) 이상 수상자의 작품은 전시회를 열어 전시하고, 전시 경력 확인서를 발부한다. 특선 이상은 타 대학 지원 시 수상실적증명서를 발급해준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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