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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NOL 카드 고객, 내년 레미제라블 뮤지컬 10% 싸게 관람 가능"

결제 이력 없는 고객은 3만원 할인 쿠폰 추가 사용 가능
오는 26일에는 'NOL 카드' 고객 위한 레미제라블 미니 콘서트도

현대카드 "NOL 카드 고객, 내년 레미제라블 뮤지컬 10% 싸게 관람 가능"
현대카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카드가 여가 특화 신용카드인 ‘놀(NOL)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뮤지컬 무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오는 30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서울 이태원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레미제라블(Les Misérables)’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놀 카드’ 고객이 인터파크를 통해 ‘레미제라블’ 공연을 예매하면 내년 1월 공연에 한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놀 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라면 3만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 2015년 공연 이후 8년만에 선보이는 레미제라블 무대를 기념해 오는 26일 서울 용산구 소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놀 카드’ 고객을 위한 미니 콘서트도 개최한다. 이 콘서트에서는 레미제라블에 출연하는 주요 출연 배우들이 선보이는 레미제라블 대표곡들을 만날 수 있다. 예매 기간은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현대카드는 이날 행사장을 찾은 고객 모두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현장에서만 구매 가능한 한정판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 여러 인기 뮤지컬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가딜 이벤트도 진행한다. 뮤지컬 '렌트' R, S, A석 예매시 1인당 4매까지 40% 할인, 뮤지컬 '벤허' R석 20% 할인,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R, S석 35% 할인 혜택 등이 제공된다. 쇼 뮤지컬 '시스터즈(SheStars!)' VIP, R, S석 예매시에는 1+1 혜택을 제공한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