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F 페이스 챌린저 재킷' 및 '벡티브 엔듀리스 3'를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차은우
[파이낸셜뉴스] 노스페이스가 아웃도어·스포츠 애호가들의 고강도 트레일러닝 활동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이끌어 낼 수 있게 돕는 '트레일러닝 컬렉션' 신제품을 선보였다.
8일 노스페이스를 전개하는 영원아웃도어에 따르면 '트레일러닝 컬렉션' 신제품은 경량성, 통기성 및 쿠셔닝 등 기능성을 한층 강화하여 장시간의 착용에도 쾌적함을 선사한다. 초급자부터 전문 선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타깃 층의 니즈를 골고루 만족시킬 수 있도록 신발, 티셔츠, 슬리브리스티, 쇼츠, 재킷, 베스트, 가방 등 한층 다채로운 구성의 트레일러닝 신제품들로 구성됐다.
벡티브 시리즈(VECTIV SERIES)는 글로벌 노스페이스 소속 엘리트 선수들이 2년 동안 6000마일 이상의 거리를 직접 달리며 테스트를 진행해 탄생한 고기능성 트레일러닝화로 현재 수많은 트레일러닝 대회의 입상자들이 애용하고 있다. 이번 시즌 대표 제품인 '벡티브 엔듀리스 3'는 우수한 쿠셔닝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노면에서 높은 추진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TNF 런 반팔 라운드티는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하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통기성이 좋은 메시 소재를 사용했고, 등판에는 레터링 프린트로 포인트를 더했다. 색상은 오렌지, 애플 그린, 화이트 및 블랙 등 4종이다. 발수가공 처리를 더한 'TNF 페이스 챌린저 재킷'은 장거리 러닝 시 만날 수 있는 갑작스러운 비나 기온 변화에 대응할 수 있게 도와준다.
고강도 활동인 트레일러닝에 걸맞게 최상급 테크니컬 라인인 '써밋(SUMMIT) 시리즈'를 통해서도 다양한 트레일러닝 아이템이 출시되었다. 써밋 런 트레이닝 팩 12는 12L 저장 기능을 가진 런 베스트와 배낭을 합친 아이템으로서, 레이스 중 배낭을 빼지 않고 내부의 물건을 쉽게 꺼낼 수 있게 설계됐고, 360도 전 방향에 재귀반사 소재를 적용해 야간에도 안전한 레이스를 돕는다. 써밋 하이 트레일 런 탱크는 노스페이스의 기능성 소재 '플래시드라이(FLASHDRY)'를 메시 조직감으로 적용해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착용 가능한 슬리브리스 아이템이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부사장은 "트레일러닝은 레이서 스스로가 예측하기 힘든 외부 환경에 기민하게 대비해야 하는 만큼, 안전하고 효율적인 레이스를 돕는 장비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랜 기간 축적해온 노스페이스만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접목된 트레일러닝 컬렉션과 함께 최상의 러닝 퍼포먼스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 '노스페이스 100 강원'을 오는 5월 18일과 19일 양일간 개최한다. 노스페이스 100 강원은 지난 2016년에 시작해 단일 브랜드에서 실시하는 트레일러닝 대회 중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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