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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영등포구 소외계층에 폭염 대비 냉방가전 지원

롯데홈쇼핑, 영등포구 소외계층에 폭염 대비 냉방가전 지원
롯데홈쇼핑은 역대급 폭염으로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8000만원과 냉방가전을 전달다. (왼쪽부터)강재준 롯데홈쇼핑 채널본부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은 서울 영등포구 소외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고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8000만원과 서큘레이터, 휴대용 선풍기 등의 냉방 가전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냉방 가전은 장애 가족, 홀몸 어르신 등 소외이웃 225가구에 제공된다.

롯데홈쇼핑은 2016년부터 여름철마다 소외계층에 다양한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은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1800명에게 나눠줬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채널본부장은 "'역대급' 폭염과 장마가 예고됨에 따라 관내 소외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기부금과 물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