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세청장 이동운, 인천청장 김국현 임명

부산지방국세청장 이동운

인천지방국세청장 김국현

[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국세청장에 이동운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이 임명됐다. 김국현 국세청 자산과세국장은 인천지방국세청장으로 이동한다.

4일 국세청은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고위직 정기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7일자인 이번 인사는 지방국세청장 명예퇴직으로 인한 공석 충원, 차질 없는 업무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

이동운 부산국세청장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기획조정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조사2국장,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등을 거쳤다.

김국현 인천지방국세청장은 행시 40회다. 국세청 정보화관리관,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중부지방국세청조사2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와함께 다음과 같은 고위직 전보인사도 단행했다.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심욱기 △법인납세국장 이승수 △자산과세국장 박종희 △복지세정관리단장 정용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지성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김태호 △조사2국장 박정열 △조사3국장 공석룡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윤승출 △조사2국장 박병환 △헌법재판소(국세청) 최종환 △국세청 강종훈 △윤창복
[e-mail] 김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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