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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사라진 여고생, 사흘째 오리무중…경찰 수색

전주서 사라진 여고생, 사흘째 오리무중…경찰 수색
지난 5일 전북 전주에서 실종된 A양 모습. 전북경찰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에서 실종된 10대 여고생에 대한 경찰 수색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5날 오후 전주 완산구 한 학교에 재학 중인 A양(17)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실종 당일부터 현재까지 CCTV를 분석하고 탐문 수사에 나서고 있다.

A양은 스스로 학교 밖으로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범죄 연루 정황은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단순 가출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경찰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A양은 키 150㎝에 통통한 체형으로 실종 당시 아이보리색 점퍼 등을 착용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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