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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일교차에 간절기 의류 매출 2배 '쑥'...W컨셉, 내달 6일까지 봄세일

큰 일교차에 간절기 의류 매출 2배 '쑥'...W컨셉, 내달 6일까지 봄세일
W컨셉 봄 세일 홍보 이미지. W컨셉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세계그룹 계열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간절기 의류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W컨셉이 지난 10~6일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카디건, 바람막이 점퍼, 재킷 등 간절기 의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로 늘었다. 관련 검색량도 75% 증가했다.

일교차가 커 외출 시 간편하게 걸치기 좋은 의류를 찾는 고객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W컨셉은 설명했다.

벌써 여름옷을 찾는 수요도 높아져 수영복이나 민소매 의류 매출이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W컨셉 관계자는 "예측하기 어려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 아우터(겉옷)와 여름옷 수요가 공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W컨셉은 이러한 추세를 고려해 다음 달 6일까지 간절기와 여름 의류 상품 4만여종을 최대 88% 할인하는 스프링세일을 한다고 소개했다.

고객에게는 최대 16% 할인쿠폰 3종을 발급한다. 신규 가입한 회원에게는 쿠폰팩 4종을 제공한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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