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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정부, 통상 위기 28.6조 투입…"미국발 관세영향 최소화 집중"

경제관계장관회의

[파이낸셜뉴스]

정부 미국발 관세 정책 리스크 대응, 28조6,000억 원 규모의 정책금융 공급.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은 21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통상 리스크 대응 금융지원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김 직무대행은 "모든 역량을 집중해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며 "현장에 정책자금이 신속히 공급되도록 관계부처가 함께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필요시 적극적 공급을 위한 금융기관 면책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우선 추가경정예산추경을 바탕으로 관세 피해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16조3,000억 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공급한다.

시장 다변화를 위해 신규 수출시장에 진출하는 기업에 7조4,000억 원의 융자·보증을, 첨단산업 설비투자와 주력산업 재편에 4조9,000억 원을 공급한다.

한편 김 직무대행은 “결혼서비스의 지역별, 품목별 가격정보를 5월 말부터 공개하고 2027년까지 200개 이상의 공공예식장을 확보하겠다”고도 말했다.

이는 스드메(스튜디오·웨딩드레스·메이크업) 업체 가격이 ‘깜깜이’라는 지적에 마련된 대책으로 11개 주요 결혼업체가 자율적으로 가격을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부터는 격월로 지역별·품목별 가격이 소비자원 참가격에 공개된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영상] 정부, 통상 위기 28.6조 투입…"미국발 관세영향 최소화 집중"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추진하는 품목별·개별국가 상호 관세 문제를 조율하기 위한 한미 정부간 실무 통상 협의가 현지시간 20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사흘 일정으로 시작된 가운데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가 열려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이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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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추진하는 품목별·개별국가 상호 관세 문제를 조율하기 위한 한미 정부간 실무 통상 협의가 현지시간 20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사흘 일정으로 시작된 가운데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가 열려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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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추진하는 품목별·개별국가 상호 관세 문제를 조율하기 위한 한미 정부간 실무 통상 협의가 현지시간 20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사흘 일정으로 시작된 가운데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가 열려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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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추진하는 품목별·개별국가 상호 관세 문제를 조율하기 위한 한미 정부간 실무 통상 협의가 현지시간 20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사흘 일정으로 시작된 가운데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가 열려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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