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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칩, 오라클 54조원 AI서버 확대 수혜..‘스타게이트 핵심 부품사’ 부각↑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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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칩, 오라클 54조원 AI서버 확대 수혜..‘스타게이트 핵심 부품사’ 부각↑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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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화두를 모으고 있는 오픈AI와 소프트뱅크가 주도하는 미국 '스타게이트 프로젝트'가 순항하면서 참여사들의 영향력에 따른 수혜주 옥석가리기가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27일 오후 2시 37분 현재 코칩은 전 거래일 대비 12.36% 오른 1만2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오라클은 400억달러(약 54조원) 상당의 엔비디아 칩 구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라클은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GB200'을 약 40만개 구매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를 오픈AI에 임대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코칩은 오라클에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납품하고 있어 오라클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 당시부터 관련주로 분류됐다.

한편 스타게이트는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와 일본 소프트뱅크,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이 5000억달러(약 700조원)를 출자해 설립한 합작기업으로 미국 전역에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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