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다이내믹스 입차 3년차 미만 이공계 엔지니어들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 'MADEX 2025'에 단체견학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NT다이내믹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SNT다이내믹스는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중인 국제해양방위산업전 'MADEX 2025'에 입사 3년차 미만 이공계 엔지니어 80여명을 대상으로 29일과 30일 이틀간 단체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견학은 청년엔지니어에게 해양방위산업 기술트렌드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기술적 상상력 제고 등 연구개발역량 강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해병대 전시관과 해양방산 체계업체들 전시관을 돌아보며 유·무인 복합체계(MUM-T) 등 차세대 해양 방산기술과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SNT다이내믹스가 전시회에서 선보인 '상륙작전용 소형전술차량 탑재형 120㎜ 박격포체계'와 전투용 무인수상정 탑재형 '원격사격통제체계, 3포열 20㎜ RCWS' 등을 둘러보며 자긍심을 표했다.
SNT다이내믹스는 2022년부터 이공계 대학 청년 인재들을 채용해 현장기술중심의 채용연계형 인턴쉽 과정을 거쳐 120명 넘게 분야별 글로벌 톱(TOP) 엔지니어로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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