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개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와 '2024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에서 각각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을 촉진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매년 전국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의 개방성과 활용 수준, 관리 체계 구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전남개발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품질 관리 절차, 데이터 표준·구조·연계 관리, 공유데이터 등록·활용 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년 연속 두 부문 모두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공공데이터 평가는 91.2점,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는 95점을 달성해 지방공기업 평균 점수를 30점 이상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을 위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 의사결정과 정책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도민 편익을 극대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3-14 14:19:39【파이낸셜뉴스 광양=황태종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 평가는 중앙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분야 12개 세부지표로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한다. 특히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데이터 관련 업무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19명)로 구성한 실태 점검단이 각 기관의 데이터 공동 활용 현황과 성과 등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 수준을 면밀히 분석했다. 그 결과 공사는 주요 평가 지표인 △데이터 기반 행정 관리 체계 △공동 활용 △분석 활용 △역량 문화 4개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받아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데이터를 활용해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 수요를 예측하고 과학적인 행정을 실현해 국민 경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2-15 12:55:51【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교통공사가 철도기관 최초로 5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대구교통공사(이하 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철도분야 최우수기관(1위)에 선정됐고, 철도기관 최초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김기혁 사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임직원 모두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헌신해 온 결과다"면서 "앞으로도 철도사고·장애 및 안전 데이터 DB(데이터베이스)화 등 과학적 분석에 기반한 스마트 재난대응체계를 고도화하고, 시민이 더욱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라고 강조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과정에 걸친 관리체계 운영 실태와 위기대응 및 안전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성과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추진해 온 공사의 안전관리 노력이 결실을 맺고, 공사의 재난대응 체계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공인받은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공사는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과학적·예방적 안전관리 △IOT(사물인터넷)과 AI(인공지능)기반의 스마트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예방중심 안전관리 강화 △리튬배터리 화재 등 신종 재난에 대응한 맞춤형 대책 수립 등을 통해 안전경영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끈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 2024년 도시철도 개통 이후 철도안전사고 무사고 달성,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지속적인 비상대응훈련으로 현장 대응력 강화 등 재난안전관리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6-04 13:40:28서부산 행정복합타운 조성사업이 한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단지 내 초고속 정보통신(ICT) 인프라가 본격적으로 갖춰질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달 '초고속 정보통신 건물' 1등급 예비인증을 신청한 뒤 인증센터와 기술 협의 및 현장 검토 절차를 거쳐 최근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건물 내 정보통신 설비의 성능과 품질을 평가해 부여된다. 1등급 인증은 최고 수준의 초고속 ICT 인프라를 갖춘 건물에 주어진다. 해당 건물에 입주한 기관들은 안정적인 유·무선 네트워크 환경과 함께 첨단 업무 시스템을 기반으로 일할 수 있다. 이에 공사는 입주 공공기관들의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 운영과 함께 행정처리 속도 및 민원 대응력이 개선돼 대시민 서비스 체감도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부산 행정복합타운은 서부산권의 균형 발전을 위한 부산시의 핵심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시의 경제 분야 부서들과 함께 지방 공공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업무공간은 정보통신 기능이 강화된 스마트 복합행정공간으로 조성된다. 공사는 디지털 업무환경 구현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보안설비, 스마트 주차장, 통합관리시스템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신창호 공사 사장은 "서부산 행정복합타운은 부산시 데이터센터, 통합관제센터 등 핵심 방송·통신시설의 입주가 계획된 만큼 최첨단 정보통신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입주기관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4-24 19:05:04[파이낸셜뉴스]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조성사업이 한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단지 내 초고속 정보통신(ICT) 인프라가 본격적으로 갖춰질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달 ‘초고속 정보통신 건물’ 1등급 예비인증을 신청한 뒤 인증센터와 기술 협의 및 현장 검토 절차를 거쳐 최근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건물 내 정보통신 설비의 성능과 품질을 평가해 부여된다. 1등급 인증은 최고 수준의 초고속 ICT 인프라를 갖춘 건물에 주어진다. 해당 건물에 입주한 기관들은 안정적인 유·무선 네트워크 환경과 함께 첨단 업무 시스템을 기반으로 일할 수 있다. 이에 공사는 입주 공공기관들의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 운영과 함께 행정처리 속도 및 민원 대응력이 개선돼 대시민 서비스 체감도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부산 행정복합타운은 서부산권의 균형 발전을 위한 부산시의 핵심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시의 경제 분야 부서들과 함께 지방 공공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업무공간은 정보통신 기능이 강화된 스마트 복합행정공간으로 조성된다. 공사는 디지털 업무환경 구현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보안설비, 스마트 주차장, 통합관리시스템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신창호 공사 사장은 “서부산 행정복합타운은 부산시 데이터센터, 통합관제센터 등 핵심 방송·통신시설의 입주가 계획된 만큼 최첨단 정보통신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입주기관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4-24 11:13:05[파이낸셜뉴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데이터 개방과 디지털 혁신을 적극 추진해 디지털 행정 모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콘진원은 올해 발표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평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 △2024년 문화정보화 수준평가 등 총 3개 데이터·정보 분야 평가에서 모두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평가 98점..최고등급 16일 콘진원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2월13일 발표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98.0점을 기록해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이는 기타공공기관 평균인 38.4점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240개 기관 중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이 평가는 기관의 데이터 활용 역량과 정책 반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콘진원은 콘텐츠 수출 관련 데이터 등 해외진출 데이터를 분석해 실제 정책에 반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덕분에 전년(64.47점) 대비 150% 이상 점수가 상승했다. 공공데이터의 개방률, 활용성, 관리 체계 등을 점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에서도 콘진원은 93.8점을 기록해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했다. 기타공공기관 평균인 53.3점을 크게 상회했다. 문화정보화 수준평가 최고등급 획득하며 디지털 행정 우수기관 입증 문화체육관광부가 3월28일 발표한 2024년 문화정보화 수준평가에서는 90.15점으로 최고등급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 혁신 추진 의지 및 역량 등 기관의 정보화업무 운영실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평가다. 아울러 콘진원의 자유공모 관광서비스 혁신성장 연구개발 사업인 ‘관광지 자원 재순환을 위한 IoT활용 재활용품 회수 및 모니링 기술개발’ 과제가 디지털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돼 문체부 특별상 수상을 앞두고 있다.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콘진원은 체계적인 행정 운영을 위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개방과 디지털 행정 혁신을 균형 있게 추진하며, 콘텐츠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견인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4-16 09:00:27[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46곳, 광역·기초자치단체 243곳, 공기업·준정부기관 87곳, 지방공기업 46곳, 기타공공기관 240곳, 시도교육청 17곳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평가항목은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세부지표로 구성돼 있다. 기정원은 △대국민 수요조사를 통한 신규 공공데이터 개방 △메타데이터 품질관리 체계 및 품질 개선 △활용도 분석을 통한 기존 공공데이터 정비 등 고수요·고품질 데이터 개방 및 민간 활용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이번 평가에서 93.3점을 획득, 공공데이터 제공 및 운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전국 240개 기타공공기관 그룹(그룹평균 53.3점) 내 평가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정선욱 기정원 사업기반본부 본부장은 “고수요·고품질 데이터 제공 뿐만 아니라 국민이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 체계 고도화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3-11 09:57:59[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송하중, 이하 사학연금)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우수)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중앙(46), 광역(17), 기초(226), 공기업·준정부(87), 지방공기업(46), 기타공공(240), 시도교육청(17)>을 대상으로 각 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단순히 개방하는 데에서 더 나아가 민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하고 이행했는지를 평가했다. 사학연금은 19종의 신규 공공데이터 목록 개방(누적 172종) 및 체계적인 데이터 품질관리로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의 3개 평가 영역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디지털플랫폼정부 전환 및 AI 시대 진입에 따라 사학연금은 지난해 디지털혁신추진실을 신설하여 데이터 중심의 행정을 통해 대국민 공공데이터 정보공개 확대 및 활용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신규 개방과 활용도 제고를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민간의 수요가 높은 데이터를 개방하고 민관 협력에 기반하여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3-10 18:34:42[파이낸셜뉴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성공적인 데이터 개방 및 활용으로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3개 영역과 11개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성공적인 데이터 개방 및 활용을 위해 창업경진대회를 비롯해 국립세종수목원 수목이미지, 백두대간 희귀식물정보 서비스 등 다양한 고품질 공공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개방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공공데이터 이용의 편리성과 활용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종자정보 공개플랫폼인‘씨앗피디아’를 구축·운영하는 등 표준화된 야생식물종자 정보 제공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앞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2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도 우수 등급을 받는 등 데이터 기반 정책추진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원하는 활용도 높은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개방해 민간 경제와 데이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3-10 09:00:31한국공항공사는 지난 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 행정 평가에서 각각 '우수' 등급을 획득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평가는 679개 행정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민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하고 이행했는지를 점검한다. 공사는 항공기 지연 및 결항 데이터를 보험사에 제공해 여객이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항공기 지연 보상을 받는 자동보상 보험상품 출시를 지원하고, 항공기 지상 이동시간을 분석한 데이터를 활용해 항공기 출발의 정시성을 개선하는 등 성과를 인정 받아 공공데이터 평가에서 90.68점,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96.5점을 얻어 작년에 이어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3-05 17:5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