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LG전자 올레드 TV가 업계 최초로 4K(3840x2160) 120Hz 주사율에서도 차세대 게이밍 특화 영상처리기능인 ‘돌비비전 게이밍’을 지원한다. LG전자는 최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2021년형 올레드 TV 주요 제품(모델명: G1, C1)에서 4K∙120Hz 돌비비전 게이밍 기능 지원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에는 돌비비전 게이밍 기능을 4K∙60Hz까지만 지원해 왔다. 4K∙120Hz에서 돌비비전 게이밍을 지원하는 TV는 LG 올레드 TV가 처음이다. LG전자는 2021년형 올레드 TV와 2020년형 올레드 TV에도 연말까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돌비비전 게이밍은 영상∙음향기술 전문 브랜드 돌비(Dolby)가 선보인 게이밍 특화 영상처리기능이다.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깊이 있는 색감으로 실감나는 영상을 표현해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꿈의 게이밍 환경’으로 불린다. LG 올레드 TV는 일반 영상뿐 아니라 게임 환경에서도 돌비의 영상기술인 돌비비전과 입체음향기술인 돌비애트모스를 모두 지원하는 TV가 됐다. LG 올레드 TV는 △압도적 화질 △1ms 응답속도 △지싱크 호환 △라데온 프리싱크 등 그래픽 호환 기능 △게임 장르에 맞춰 화질과 음질 및 다양한 게이밍 기능 최적화를 간편하게 도와주는 게임 옵티마이저 △폭넓은 HDMI 2.1 지원범위 등 최고 수준의 게이밍 성능까지 두루 갖췄다. 해외 유력 매체들도 몰입감 있는 게이밍 경험을 즐기기 위한 최적의 TV로 LG 올레드 TV를 꼽는다. 미국 유력 일간지 시카고트리뷴은 최근 최고의 게이밍 TV를 선정하며 LG 올레드 TV(C1)를 '왕중왕'으로 꼽았다. 이 매체는 “어떤 관점에서 보더라도 LG 올레드 TV가 최고”라며 HDMI 2.1 지원, 무한한 명암비, 넓은 색영역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영국 IT 전문매체 T3는 자체 시상하는 ‘어워즈 2021’의 TV 부문에서 LG 올레드 에보(OLED evo, G1)를 '최고 게이밍 TV'로 선정했다. 평가단은 LG 올레드 TV의 폭넓은 HDMI 2.1 기능 지원은 물론이고, 뛰어난 게임 기능과 응답속도 등을 두루 호평했다. 남호준 LG전자 HE연구소장 전무는 “자발광 올레드의 압도적 성능을 기반으로 게이머들에게 차원이 다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
2021-06-29 08:43:34"돌비비전은 디스플레이 호환성 등 현존 최고의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DR)' 규격으로 LG전자 외에도 삼성 등 다른 제조사들로 생태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마이크 차오 돌비 아태지역 총괄은 24일 서울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열린 방한 기자간담회에서 최신 영상기술로 실제와 같은 색을 구현하는 기술인 HDR 규격인 '돌비비전'의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확장중이라고 전했다. HDR은 TV 화면의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표현해 실제와 같은 명암과 색을 구현하는 기술로 최근 TV 제조사들의 경쟁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HDR 얼라이언스(연합)은 크게 돌비와 LG전자 중심의 돌비비전과 삼성전자 주도의 HDR10으로 분류된다. 차오 총괄은 "돌비는 음향기기 전문기업이지만 돌비비전을 통해 시각과 음향 과학의 접목을 통한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는게 목표"라며 "돌비비전은 현존 최고의 HDR 기술로 밝기, 명암비, 디테일 등에서 경쟁 우위에 있다"고 자신했다. 돌비는 콘텐츠-배급-사용자기기로 연결되는 돌비비전 생태계 구축에 한창이다. 돌비비전 콘텐츠 배급은 넷플릭스, 아마존 등과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사용자기기인 TV의 경우 LG전자가 대표적인 파트너사다. LG전자는 올레드TV와 슈퍼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17개 모델에 돌비비전을 탑재해 글로벌 판매에 들어간 상황이다. 김성곤 LG전자 TV마케팅팀 과장은 "최근 TV 경쟁 트렌드인 고색재현율과 HDR, 이 두 가지 모두 최적화된 기술인데다 풍부한 파트너사들을 보유해 돌비를 LG TV에 적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올레드TV 등 프리미엄군에는 돌비비전을 계속 탑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돌비는 세계 TV 제조시장 1위인 삼성전자와의 협업도 추진중이다. 차오 총괄은 "삼성과는 오랜 파트너 관계"라며 "다만, 돌비비전이 작년에 출시된 초기 상황이라 향후 많은 제조사나 파트너사들과 협력관계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2016-05-24 15:30:10[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이번 주부터 다음달에 걸쳐, 북미, 아시아, 유럽시장에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2'를 순차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LG 스탠바이미 2는 이동식 스크린 시장을 주도하는 제품이다. 올 초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5에서 해외 주요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국내 출시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초도 물량이 38분만에 조기 완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스탠바이미 2의 출시 5개월간 판매량은 전작 대비 약 4배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이번 해외 출시로 국내 판매 호조 기세를 해외 전략 시장에서 이어갈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번 주 홍콩, 튀르키예를 시작으로 7월 미국, 캐나다, 베트남, 싱가포르 등과 8월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에 LG 스탠바이미 2를 잇따라 출시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이동식 스크린 분야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 지디넷(ZDNet)은 "LG 스탠바이미 2는 기발함, 혁신, 성능의 적절한 균형을 이뤄낸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USA투데이도 스탠바이미 2를 '필수 스마트 TV'로 꼽으며 "지금 당장 여행 가방에 넣어 집으로 몰래 가져가고 싶은 제품"이라고 극찬했다. 스탠바이미 2는 나사를 푸는 등 복잡한 과정 없이 버튼 하나로 화면부를 스탠드와 손쉽게 분리해 테이블에 두거나 액자처럼 거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전작의 뛰어난 이동성과 사용 편의성이 한층 더 강화됐다. 27형 QHD(2560×1440) 고해상도 터치 디스플레이, 영상·음향기술 전문브랜드 돌비(Dolby)의 영상기술 돌비 비전과 입체 음향기술 돌비 애트모스 등이 탑재됐다. 고용량 배터리로 전원 연결 없이 최대 4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 우수성도 인정받아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5-07-14 11:17:12[파이낸셜뉴스] 한국레노버는 인텔과 AMD의 최신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더욱 강력해진 게이밍 성능을 발휘하는 ‘리전(Legion)’ 10세대 게이밍 라인업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리전 프로 5i(Legion Pro 5i) △리전 5(Legion 5) △리전 7i(Legion 7i) △로크(LOQ) 15IRX10 △리전 타워 5(Legion Tower 5)다. 리전 프로 5i와 리전 7i는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9 275HX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리전 5는 최대 AMD 라이젠 7 260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빠른 속도와 반응성을 제공한다. 신제품 4종은 모두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70Ti 그래픽카드를 장착했다. 리전 7i는 84Whr, 리전 프로 5i 및 리전 5는 80Whr 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리전 10세대 라인업은 AI 기반 게이밍 성능을 최적화하는 소프트웨어를 기본 탑재했다. 레노버의 차세대 AI 성능 최적화 기술 ‘레노버 AI 엔진+(Lenovo AI Engine+)’는 게임, 콘텐츠, 스트리밍, 학습 등 다양한 환경에 맞춰 시스템 성능을 자동으로 조정해 최상의 사용 경험을 뒷받침한다. 통합 게임 소프트웨어 ‘리전 스페이스(Legion Space)’는 게임플레이 맞춤 분석, 콘텐츠 제작 도구, 장치 동기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AI 기반 ‘게임 코치’, ‘게임 클립 마스터’, ‘게임 컴패니언’ 등의 사용자 편의 기능도 들어갔다. 리전 5와 리전 7i는 WQXGA(2560×1600) 고해상도의 퓨어사이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1ms 수준의 빠른 응답속도와 안티 번인 기술을 적용해 화면의 잔상을 최소화한다. HDR 기술 중에도 고급으로 평가받는 ‘돌비 비전’ 규격을 지원하며, 베사(VESA) 디스플레이 HDR 트루 블랙(Trueblack) 및 엑스 라이트(X-Rite) 팬톤 인증을 받아 색상을 정밀하게 표현한다. 또 터보 팬, 3D 히트파이프, AI 기반 튜닝 기술이 결합된 고성능 냉각 시스템 ‘리전 콜드프론트 하이퍼’를 탑재해 장시간의 고사양 작업에서도 안정적인 온도와 성능을 유지한다. Fn 키와 Q 키를 사용해 상황에 따라 게임, 절전, 밸런스 등 3가지 모드를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 ‘어쿠스틱 AI 사운드 싱크’ 기술은 조용한 환경을 유지한다. 로크 15IRX10은 인텔 코어 HX 프로세서 및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60 그래픽 카드를 탑재한 노트북이다. 최대 16기가바이트(GB)메모리와 512GB 스토리지,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60Whr 용량 배터리를 갖췄다. 15인치 FHD 디스플레이는 144Hz주사율에 최대 500 니트(nit) 밝기로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USB-A 및 USB-C 단자, 디스플레이포트 1.4, HDMI 2.1등 다양한 확장 포트를 지원하며, 최대 100W까지 지원하는 USB PD가 탑재됐다. 리전 타워 5는 최신 AMD 라이젠 7000 시리즈 프로세서와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70 Ti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게이밍 데스크톱이다. 최대 150W출력을 지원하는 ‘리전 콜드프론트’ 쿨링 시스템을 넣었다. 리전 10세대 노트북은 전화, 이메일, 채팅을 통해 연중무휴 24시간 전문 엔지니어의 신속한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와 더불어, 문제 발생 시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수리하는 온사이트(On-site) 서비스를 포함한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2년간 제공한다. 또 고객 과실로 인한 파손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우발적 손상 보장(ADP)’ 서비스 역시 2년간 함께 제공한다. '리전 로크 15IRX10’ 모델은 ADP 및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각각 1년간 제공하며, ‘리전 타워 5’는 3년간의 온사이트 서비스를 지원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5-06-23 11:05:40샤오미코리아가 포코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포코 F7 프로’를 비롯해 무선 이어폰 ‘레드미 버즈 6 프로’, ‘레드미 버즈 6 플레이’ 등 신제품 3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샤오미 브랜드 창립 15주년을 기념한 '2025 샤오미 팬 페스티벌'과 맞물려 선보이는 제품이다. 샤오미 팬 페스티벌은 1년에 한 번 글로벌 샤오미에서 팬들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한국에서는 일부 제품에 한해 자사 몰에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특정 스마트폰 및 TV 제품 구매 시 추가 구매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깜짝 추가 구매 찬스’ △포코 F7 프로 구매 시 100원 추가 결제로 8만4400원 상당의 사은품을 주는 ‘초특가 사은품 증정’ △전 제품 구매 시 결제 금액의 2%를 미(Mi) 포인트로 더블 적립해 최대 10%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더블 포인트 적립’ 등 풍성한 혜택이 반영됐다. 또한 신규 가입 및 미 스토어 앱 다운로드 시 1만원 상당의 포인트가 적립되는 혜택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인기 상품은 기간 한정으로 특별 세일이 진행되며 모든 혜택은 미닷컴, 미 스토어 앱에서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코 F7 프로는 지난달 출시된 '포코 X7 프로'의 상위 모델로, 포코 라인업 중 최상위 제품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8 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해 안투투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181만점 이상을 기록했으며, 리퀴드쿨 기술 4.0과 3D 듀얼 채널 아이스루프 쿨링 시스템으로 장시간 사용 시에도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6.67인치 2K Flow AMOLED 디스플레이는 3200 x 1440 해상도, 120Hz 주사율, 최대 밝기 3200니트를 지원하며 손떨림방지기능(OIS)을 장착한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800만 화소 초광각, 2000만 전면 카메라를 갖췄다. 6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90W 하이퍼차지 고속 충전으로 약 37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IP68 등급 방수·방진과 코닝 고릴라 글래스 7i로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울트라소닉 인-디스플레이 지문 센서, TÜV 라인란드 인증을 받은 블루라이트 저감과 플리커 프리 기술, 돌비 비전, 돌비 애트모스 등 최신 기능을 적용했다. 포코 F7 프로는 블랙, 실버, 블루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2GB+256GB 모델 71만9990원, 12GB+512GB 모델 79만9990원이다. 다음달 7일까지 IMEI 등록을 통해 3만4800원 상당의 샤오미 120W 나노 하이퍼차지 어댑터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이달 30일까지 구매 고객에게는 6개월 화면 파손 보험이 무료로 제공된다.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구독 혜택은 7월 31일까지 제공된다. 레드미 버즈 6 프로는 업계 최초 동축 트리플 드라이버를 탑재해 Hi-Res Audio Wireless 인증을 획득했다. 티타늄 다이어프램을 갖춘 11㎜ 드라이버와 두 개의 6.7㎜ 압전 세라믹 트위터가 결합되어 모든 주파수 대역에서 정밀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55dB/4kHz 하이브리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이전 세대 대비 14.16% 향상된 소음 감소 효과를 제공하며 내장된 모션 센서로 머리 위치를 추적하는 3D 몰입형 사운드 기능도 제공한다. 화이트, 블랙, 퍼플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8만4800원이다. 레드미 버즈 6 플레이는 10㎜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강력한 베이스를 구현하며 AI 노이즈 캔슬링 기술로 통화 시 선명한 음질을 제공한다. 가볍고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블루투스 5.4를 지원하여 빠른 연결과 넓은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구글 패스트 페어와 샤오미 이어버드 앱을 지원하여 연결 경험이 편리하다. 한 번 충전으로 7.5시간 재생이 가능하며 10분 고속 충전으로 3시간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화이트, 블랙, 블루, 핑크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만980원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4-21 09:10:56돌비 래버러토리스가 세계 최대 극장 체인 AMC 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십을 대폭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27년 말까지 미국 내 AMC 극장에 돌비 시네마 상영관 40개가 추가로 개관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 확대는 지난 10년간 AMC 돌비 시네마의 성공과 몰입감 높은 관람 경험이 관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은 데 기반한 것이다. 돌비 시네마 추가 개관으로 미국 내 AMC 돌비 시네마 상영관 수는 약 25% 증가해 총 200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혁신 기술에 투자하고 영화 관객에게 최고의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AMC에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근 돌비 시네마와 같은 프리미엄 상영관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전체 흥행 수익에서 프리미엄 상영관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영화 관객들 사이에서 돌비가 가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작년 돌비 시네마는 역대 최다 관객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를 가능하게 한 주요 요인에는 돌비의 탄탄한 콘텐츠 라인업이 있다. 지금까지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로 개봉했거나 개봉이 확정된 극장판 영화는 725편 이상이며, 신작 및 개봉 예정작으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베스트 키드 2’, ‘F1’,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아바타: 불과 재’ 등이 포함된다. 또한 지난 5년간 박스오피스 상위 50편 영화 가운데 49편이 돌비 시네마에서 상영됐다. 돌비 시네마는 극장 업계와 영화 관객 모두를 위한 돌비의 대표 상영 솔루션으로, 좌석 배치부터 음향 설계까지 돌비가 전반적으로 설계한 극장 환경에서 ‘돌비 비전’의 생생한 화질과 ‘돌비 애트모스’의 몰입형 사운드로 한층 더 깊이 있는 영화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 확대에 따라 AMC와 돌비는 기존 돌비 시네마 운영을 강화하는 노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AMC는 신규 돌비 시네마관 개관 외에 AMC에서 도입하는 HDR 솔루션으로 ‘돌비 비전’을 채택했다. 케빈 예멘 돌비 래버러토리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프리미엄 상영관이 극장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오늘날 영화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며 “AMC와 오랜 파트너십의 확대를 계기로 더 많은 관객이 돌비 시네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몰입감 넘치는 영화 관람 경험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애덤 아론 AMC 엔터테인먼트 회장 겸 CEO는 “지난 10년간 AMC와 돌비는 영화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관람 경험을 제공해 왔으며, 특히 대형 블록버스터의 스케일, 화질, 사운드 및 몰입감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며 “이번 파트너십의 확대는 AMC가 영화제작사, 스튜디오 파트너, 관객이 원하는 프리미엄 경험을 미국 전역의 더 많은 AMC 극장과 관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4-10 09:38:53샤오미코리아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 15 울트라’ 출시를 기념해 서울 종로구에서 국내 첫 샤오미 마스터 클래스 '줌 인 서울'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샤오미는 '감각은 시선을 사로잡고, 감성은 마음을 움직인다(Perception touches the eyes, emotion touches the heart)'는 사진 철학을 바탕으로 샤오미 15 울트라의 독보적인 망원 카메라를 통해 서울의 도시 풍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담아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세계 약 100개국을 여행하며 각 지역의 고유한 색을 담아온 사진작가 케이채(K.Chae 본명 채경완)가 진행한다. 라이카 카메라에 능통한 케이채 작가는 샤오미와 라이카의 협업으로 탄생한 샤오미 15 울트라를 활용해 촬영 노하우를 직접 시연한다. 클래스에는 샤오미 14T 및 15 울트라 구매자와 사진 인플루언서 등 사진에 높은 관심을 지닌 이들이 참여해 카메라 이론 강의와 실제 인물 출사를 포함한 체험형 프로그램에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야외 촬영 실습을 진행하며 샤오미 15 울트라의 쿼드 카메라 시스템과 라이카 고유의 색감 구현 등 샤오미 15 울트라만의 차별화된 카메라 기능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샤오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저들에게 전문적인 카메라 활용법을 제공함과 동시에 샤오미 스마트폰의 고성능 이미징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샤오미는 지난달 25일 샤오미 15 울트라를 국내에 정식 출시하며 스마트폰 카메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샤오미 15 울트라는 최신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과 6.73인치 WQHD+ AMOLED 디스플레이(3200x1440), 초음파 지문 센서, 5410mAh 대용량 배터리, 90W 유선·80W 무선 고속 충전 등 프리미엄 사양을 갖췄다. 샤오미 15 울트라의 핵심 특징은 카메라다. 라이카와 협업한 14㎜ 초광각, 23㎜ 1인치 메인, 70㎜ 망원, 100㎜ 초망원 카메라로 구성된 쿼드 카메라 시스템을 탑재해 어떤 환경에서도 유연한 촬영이 가능하다. 소니 LYT-900 이미지 센서와 라이카 주미룩스 렌즈 조합은 높은 해상도와 정교한 색감 표현을 가능하게 하며, 저조도 환경에서도 많은 빛을 흡수해 디테일하고 풍부한 야간 이미지를 구현한다. 특히 200MP 초망원 렌즈는 100mm 초점거리와 인센서 줌 기술을 바탕으로 최대 200㎜까지 선명한 화질로 확대 촬영이 가능하다. 영상 촬영에서는 4K 120fps 및 돌비 비전 4K 60fps 녹화를 지원해 전문가 수준의 콘텐츠 제작을 가능하게 한다. 함께 출시된 포토그래피 키트 레전드 에디션은 물리 셔터 버튼, 탈착식 엄지 받침대, 67mm 필터 어댑터, 2000mAh 추가 배터리 등을 포함해 전문 카메라 수준의 촬영 편의성을 제공한다. 샤오미 15 울트라는 샤오미가 새롭게 선보인 안드로이드 기반 운영체제 ‘하이퍼OS 2’를 탑재해 시스템 유동성과 연결성, 보안을 강화했다. 또한 샤오미 15 울트라의 초음파 지문 센서는 젖은 손이나 어두운 환경에서도 빠르고 정확하게 작동한다. 샤오미 관계자는 "보안을 단순한 기능이 아닌 사용자 경험의 핵심 가치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안과 프라이버시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4-03 09:09:07샤오미코리아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 15 울트라', 태블릿 ‘샤오미 패드 7’, 스마트 워치 ‘샤오미 워치 S4'를 25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 제품은 샤오미코리아 온라인 스토어, 쿠팡,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샤오미 15 울트라는 라이카와 협업한 쿼드 카메라 시스템으로 새로운 모바일 촬영 경험을 선사한다. 14㎜ 초광각, 23㎜ 1인치 메인, 70㎜ 망원, 100mm 초망원 렌즈를 갖춰 어떤 촬영 환경에서도 최적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라이카 주미룩스 광학 렌즈와 소니 LYT-900 이미지 센서의 조합으로 뛰어난 디테일과 선명도를 구현한다. 100㎜ 초망원 카메라는 혁신적인 인센서 줌 기술을 적용해 최대 200㎜까지 확대 촬영이 가능하며, 먼 거리의 피사체도 놀라운 선명도로 담아낸다. 영상 촬영에서도 4K 120fps와 돌비 비전 4K 60fps 녹화를 지원해 전문가 수준의 결과물을 제작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샤오미 15 울트라 구매 고객에게는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4개월 이용권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 이용권 △드래곤패스 공항 VIP 라운지 이용권 △샤오미 스마트폰 국제 보증 서비스(24개월) △6개월 이내 1회 무료 스크린 교체 △구글 제미나이 어드밴스드 3개월 무료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출시 당일 구매 고객에게는 정가 19만9000원인 샤오미 15 울트라 포토그래피 키트 레전드 에디션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혜택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샤오미 마스터클래스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샤오미코리아는 샤오미 15 울트라 출시를 기념해 '줌인 서울'을 주제로 한 국내 첫 샤오미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 샤오미가 라이카와 협력해 진행하는 글로벌 마스터 클래스 시리즈의 일환으로, 샤오미 15 울트라의 독보적인 망원 카메라를 통해 '감각은 시선을 사로잡고, 감성은 마음을 움직인다(Perception touches the eyes, emotion touches the heart)'는 샤오미의 사진 철학을 바탕으로 서울의 독특한 도시 풍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담아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라이카 카메라로 전 세계를 누비는 사진작가 채경완(케이채)이 진행하는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카메라 이론과 실제 출사를 포함해 참가자들이 샤오미 15 울트라의 카메라를 활용한 인물 촬영 등 다양한 촬영 테크닉을 직접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3-24 13:45:00샤오미코리아가 ‘샤오미 15 울트라’ 스마트폰과 ‘샤오미 패드 7’ 태블릿을 오는 25일 샤오미코리아 온라인 스토어, 쿠팡,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국내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샤오미 15 울트라와 샤오미 패드 7은 샤오미가 3월 초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 2025에서 첫 선을 보인 제품이다. 특히 한국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샤오미의 최상위 플래그십 '울트라' 라인업인 샤오미 15 울트라는 MWC에서 'Best of Show'를 수상했다. 샤오미 15 울트라는 라이카와 협업한 쿼드 카메라 시스템(14㎜ 초광각, 23㎜ 1인치 메인, 70㎜ 망원, 100㎜ 초망원)을 탑재한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전문가 수준의 촬영 경험을 제공한다. 5000만 화소 소니 LYT-900 이미지 센서와 라이카 주미룩스 렌즈로 저조도 환경에서도 뛰어난 화질을 구현하며 최대 200㎜까지 지원하는 광학 줌과 포토그래퍼 키트를 활용해 더욱 전문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과 샤오미 하이퍼OS 2, 구글 제미나이 AI, 샤오미 하이퍼AI 통합으로 AI 기반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특히 AI 라이브 배경화면, AI 이미지 확장, AI 화질 개선, AI 라이브 번역, AI 서치 등 차별화된 기능을 지원해 보다 창의적인 활용이 가능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5410mAh 배터리와 90W 유선·80W 무선 하이퍼차지를 제공해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함께 공개된 샤오미 15 울트라 포토그래피 키트 레전드 에디션은 맞춤형 인터페이스, 탈착식 셔터 버튼, 67㎜ 필터 어댑터, 2000mAh 배터리를 탑재해 장시간 촬영을 지원한다. 샤오미 패드 7은 500g의 가벼운 무게와 6.18㎜의 슬림한 디자인을 갖춘 고성능 태블릿이다. 스냅드래곤 7+ 3세대 모바일 플랫폼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며, 3.2K 해상도의 11인치 디스플레이는 144Hz 주사율과 800니트 밝기로 선명하고 부드러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해 몰입감 높은 멀티미디어 환경을 구현하며, 샤오미 하이퍼AI의 텍스트 생성, 이미지 편집, 실시간 회의 정보 추출 기능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플로팅 키보드, 마그네틱 키보드, 포커스 펜 등 다양한 액세서리와 호환되어 용도에 맞게 확장 가능하며 8850mAh 대용량 배터리와 45W 터보 충전으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출시 제품에는 샤오미가 3월 새롭게 공개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하이퍼OS 2가 탑재돼 더욱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샤오미 하이퍼OS 2는 전반적인 성능, 그래픽, 네트워킹 및 보안을 포함한 기본 아키텍처를 개선한 하이퍼코어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또한 단말기 내 저장 데이터와 클라우드 간 전송 데이터 모두에 고급 암호화 알고리즘을 적용해 데이터 유출 위험을 최소화한다. 특히 샤오미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모든 사용자 데이터는 싱가포르 및 유럽 서버에 분리 저장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러한 지역별 서버 분리 정책을 통해 사용자 데이터의 안전한 관리와 국제 규정 준수를 보장하며 데이터 주권 문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샤오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샤오미 15 울트라와 샤오미 패드 7 출시는 한국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샤오미는 보급형부터 프리미엄까지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통해 모든 소비자가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기술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15 울트라는 샤오미의 기술력이 집약된 플래그십 모델로, 가격 대비 최고의 성능을 원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3-14 09:18:20에이수스는 최신 인텔, AMD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RTX 50 시리즈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갖춘 ROG 게이밍 신제품들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총 7종으로 AMD 스트릭스 헤일로 프로세서를 탑재한 게이밍 태블릿 △ROG 플로우 Z13 1종, 최대 엔비디아 RTX 5090 및 고성능의 인텔 및 AMD 프로세서를 탑재한 최상위 게이밍 노트북 △ROG 스트릭스 스카 16/18 △ROG 스트릭스 G16/G18 △ROG 제피러스 G14/G16 6종이다. 1.3mm의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ROG 플로우 Z13은 CPU와 GPU가 통합된 AMD 스트릭스 헤일로 라이젠 AI Max+ 395 프로세서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전력 효율성을 제공하는 게이밍 태블릿이다. 50TOPS(초당 최고 50조회 연산)의 신경망처리장치(NPU) 성능과 내장된 인공지능(AI) 기능을 통해 업무, 게임, 크리에이티브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최대 64GB의 메모리가 탑재돼 까다로운 게임과 애플리케이션도 원활하게 실행할 수 있는 충분한 메모리 공간을 제공한다. 13인치의 콤팩트한 화면은 2.5K 해상도 및 180Hz 주사율의 터치스크린과 코닝 고릴라 글래스 5 보호 기능을 갖춘 ROG 네뷸라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게이밍 및 비디오 콘텐츠 감상 시 몰입감 넘치는 비주얼 경험을 선사하며, 최대 500니트의 밝기와 DCI-P3 색 공간을 100% 커버해 넓은 색 영역을 정확하게 재현한다. 이와 함께 가벼운 스테인리스 스틸과 구리로 제작된 새로운 베이퍼 챔버를 갖췄으며, 더 커진 흡기구와 듀얼 2세대 아크 플로우 팬을 장착해 효율적으로 시스템을 제어한다. 제품 내 발열 부품은 모두 디스플레이 뒤에 배치, 이전 세대 대비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탠딩 디자인으로 개선된 쿨링 시스템까지 겸비했다. ROG 스트릭스 라인의 최상위 게이밍 노트북인 ROG 스트릭스 스카 16/18은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9 275HX 및 최대 엔비디아 RTX™ 5090 GPU를 장착했다. 각 16인치 및 18인치의 넓은 화면은 미니 LED 1200니트급의 최고급 ROG 네뷸라 HDR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16:10 및 2.5K의 해상도, 240Hz의 주사율로 게임 플레이와 영상 감상에 지연 및 끊김 없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100% DCI-P3, 베사(VESA) 디스플레이 HDR 트루 블랙 1000, 돌비 비전, 팬톤 인증을 통해 생생하고 섬세한 시각 경험을 선사한다. 노트북 상판에는 9152개의 정밀하게 시공된 구멍을 통해 비추는 810개 LED 배열의 AniMe Vision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사전 제작된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기기 하판의 풀 서라운드 RGB 라이팅바는 책상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일 정도의 360도 선명한 빛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도구의 사용 없이 원터치로 제품 하판을 분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RAM, SSD 업그레이드가 쉬운 편이다. 90Wh의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돼 종일 작업에도 충분한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며, 이동 시에도 최대 100W C타입의 전원 공급을 지원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충전할 수 있다. ROG 스트릭스 G16/18은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9 프로세서와 최대 엔비디아 RTX 5080 GPU를 채용했다. 제품에 내장된 최대 32GB의 DDR5 메모리는 게임 플레이 뿐만 아니라 무거운 콘텐츠 작업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충분한 메모리를 갖췄다. 둥근 모서리, 유선형 모양, 줄어든 이음새로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며, 특히 섀시 하단을 따라 풀 서라운드 RGB 라이팅바를 장착해 언제 어디서든 선명하고 뚜렷한 빛을 발산한다. 이와 함께 원터치로 하나의 레버를 밀고 당길 시 간편하게 하판이 분리되는 기능을 추가했다. 최대 500니트 및 2.5K 해상도와 240Hz 주사율의 각 16인치 및 18인치 ROG 네뷸라 디스플레이는 100% DCI-P3의 초광대역 색 재현율과 함께 돌비 비전 및 팬톤 인증을 받아 더욱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을 구현한다. ROG 제피러스 G16은 1.49cm의 울트라 슬림한 두께와 1.95kg의 가벼운 무게로 뛰어난 성능에 높은 휴대성을 원하는 게이머 및 크리에이터를 위한 게이밍 노트북이다.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9 프로세서 및 엔비디아 RTX 5090 프로세서를 탑재해 무거운 게임도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으며,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작업이 가능하다. ROG 제피러스 G14는 1.59cm의 두께 및 1.57kg 무게로 이동에 최적화된 울트라포터블 게이밍 노트북이다. 최신 AMD AI 9 HX 370 프로세서와 최대 엔비디아 RTX 5080 GPU가 장착돼 게임 플레이, 창작 작업 등 최고의 작업 처리 성능을 갖췄다. ROG 제피러스 G14/G16은 ROG 네뷸라 디스플레이를 탑재, 엔비디아 G-SYNC, 돌비 비전, 팬톤, 베사 디스플레이 HDR 500인증을 통해 화려하고 선명한 시각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제품에 내장된 ROG 앰비언트 쿨링 기술은 증기 챔버 및 트라인 펜 기술, 2세대 아크 플로우 팬, 고효율의 배기구의 조화로 모든 작업에서 최적의 쿨링 기능을 갖췄다. 제품 구매 시 슬림 앤 라이트 전용 파우치와 100W C타입 충전기가 함께 제공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3-05 09: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