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은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1월 한달간 '지역 상권 응원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무학은 2024년 한 해 동안 고생한 직원을 격려하고,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무학의 '지역 상권 응원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이나 술집을 이용한 뒤 이에 대한 응원비용을 회사가 지원하는 형식이다. 사용 가능 시기는 주중과 주말을 구분하지 않으며, 대상자 또한 가족 친구 등 누구와 함께 소비해도 가능하다. 무학은 이 캠페인에 최대 1억 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신년 모임에서 복지 혜택을 누리고, 소상공인들은 고객 방문 증가로 매출 회복의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페인은 대다수 기업과 단체의 선결제 캠페인과는 차별화된 방식이다. 직원 개인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복지형 캠페인이다. 박재관 기자
2025-01-06 19:17:00[파이낸셜뉴스] 무학은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1월 한달간 ‘지역 상권 응원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무학은 2024년 한 해 동안 고생한 직원을 격려하고,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무학의 ‘지역 상권 응원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이나 술집을 이용한 뒤 이에 대한 응원비용을 회사가 지원하는 형식이다. 사용 가능 시기는 주중과 주말을 구분하지 않으며, 대상자 또한 가족 친구 등 누구와 함께 소비해도 가능하다. 무학은 이 캠페인에 최대 1억 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신년 모임에서 복지 혜택을 누리고, 소상공인들은 고객 방문 증가로 매출 회복의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페인은 대다수 기업과 단체의 선결제 캠페인과는 차별화된 방식이다. 직원 개인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복지형 캠페인이다. 일반적인 회사 활동의 연장선에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자신의 환경에 맞춰 지원금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복지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내수경기 위축으로 지역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어 복지 혜택을 지원해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라며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도록 지역기업으로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무학은 1929년 창원에서 설립돼 현재까지 주류산업을 영위해 온 장수기업으로, 소주 ‘좋은데이’를 대표 브랜드로 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류회사 중 하나이다. 또한 기업의 성장과 함께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나눔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나눔 기업이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1-06 10:18:02[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서 ‘선결제’를 받았던 일부 가게에서 선결제 이용 고객을 차별했다는 후기가 나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가게 사장들이 억울함을 토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선결제 기부가 있었던 가게 약 200곳 중 누리꾼 사이에서 '블랙리스트'에 오른 몇몇 가게와의 인터뷰를 전했다. 앞서 온라인상에서 일부 선결제 김밥집, 빵집, 샌드위치집 등에 대해 "(사장이) 결제 코드 그거 아니니까 나가라고 소리 지르더라. 정말 불친절했다" "그렇게 공짜로 먹고 싶어요? 이렇게 말해서 속상했다" "사비로 결제하는 손님 먼저 받더라" "배달 주문 우선 처리해 한참을 기다렸다" 등의 후기가 이어져 공분을 산 바 있다. 한 누리꾼은 "쿠키 가게를 찾아 선결제 무료 분을 받으려고 했는데 '지금은 너무 몰려서 안 된다'고 했다"라며 “선결제도 고객이 주문한 건데 마치 거지들한테 무료 배식해 주는 것처럼 굴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이에 대해 김밥집 사장 A씨는 "선결제 많았다. 20줄, 30줄, 40줄, 80줄까지 있었다. '누구' 이름으로 선결제를 달아뒀을 때 먹으러 오는 사람이 그 이름을 말하면 그 사람 거 남은 물량을 주고, 다 소진되면 상자 치우고 그런 식으로 했다. 선결제된 건 다 나갔다. 나름 정직하게 나눠줬다고 생각하는데 '먹튀 가게' 이런 말이 있으니까 좀 그렇다"고 억울해했다. 또 '사비로 결제하는 일반 이용자 먼저 결제해 줬다'는 후기가 있었던 빵집 측은 "선결제 손님 줄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일반 손님이 못 샀다. 선결제 손님도 똑같은 손님으로 대했다. 오히려 일반 손님한테 못 팔아서 다른 빵들은 폐기됐다"고 해명했다. 샌드위치집 사장 B씨는 "어떤 사람은 가방 메고 와서 그냥 가방에 넣더라. 또 어떤 아주머니는 당당하게 '선결제한 거 가지고 가면 돼요?' 이렇게 말했다. 별의별 사람이 다 왔다. 저도 사람인데 그런 분들은 얄밉다. 그래서 저도 모르게 목소리가 커지고 '다 떨어졌어요. 없어요. 끝났어요' 이렇게 말하게 되더라. 장사하는 입장에서 최선의 서비스 정신을 가져야 한다는 건 맞다. 하지만 저도 인간이다 보니 그렇게 됐다"며 속상해했다. '선결제 고객을 차별했다'고 손가락질 받은 쿠키 가게 사장 C씨는 한국일보를 통해 "(선결제로 주문된) 쿠키는 다 소진됐다'고 안내했는데, 다른 종류의 쿠키를 보고 '(남았는데) 차별한다'는 글이 올라왔다"고 토로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2-19 23:50:31[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는 골프존 카운티와 함께 모바일 부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외체육시설인 골프장을 찾는 고객이 늘면서 골프자 예약이 어려워지자, 신한카드 고객만을 위해 차별화된 부킹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라고 카드측은 설명했다. 신한카드 고객은 신한카드 올댓쇼핑 앱에서 연동되는 골프 부킹 서비스인 티스캐너를 통해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국 300여 골프장을 실시간 예약할 수 있으며, 전국 100여 골프장 그린피 선결제 시 특별 할인 예약 서비스가 제공된다. 국내외 150여 개 골프투어 상품을 특가로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내년 7월 29일까지 이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혜택을 제공한다. 이 기간 동안 올댓쇼핑 앱을 통해 티스캐너 서비스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1만원 할인권 4장을 제공한다. 티스캐너 기존 가입자 중 올댓쇼핑 앱을 통해 티스캐너 예약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는 1만원 할인권 3장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이 서비스를 통해 10회 예약을 하면 10만원 할인권을, 20회 예약을 하면 골프 거리측정기(캐디톡 미니미)를 무료제공한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2021-08-27 15:25:05신한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1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orean Service Quality Index)’ 고객접점 부문 조사에서 11년 연속 은행 분야 1위를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고객만족경영’을 도입하고 시대 변화에 맞춰 차별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대한민국 금융 서비스를 선도해왔다. 특히 신한금융그룹의 ESG 3대 전략방향인 친환경, 상생, 신뢰에 발맞춰 탄소배출량 감축(Zero Carbon Drive), 혁신금융(Triple-K), 희망사회(Hope Together SFG), 사회다양성 추구, 금융소비자 보호 등 5대 임택트 과제를 선정해 더 나은 삶으로의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화상상담 시스템을 적용한 미래형 혁신 점포 모델인 ‘디지택트 브랜치’를 서소문 지점에 적용했다. 디지택트 브랜치는 고객이 화상상담 창구에서 화상상담 전문직원과 원격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은행의 대면 채널과 비대면 채널이 융합된 미래형 핵심 점포 모델이다. 화상상담 전문직원과의 금융상담으로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서소문지점을 시작으로 소형점포와 무인화점포 등 다양한 채널에서 디지택트 브랜치를 확대하고 가능 업무의 범위도 점차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채널 기반으로 운영되는 비대면 영업점 ‘디지털영업부’를 신설했다.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고 은행을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대면 상담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금융권 최초의 창구없는 디지털영업점이다. 최근 2년 이내 영업점을 방문한 이력이 없는 디지털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영업부의 전담직원이 맞춤형 금융컨설팅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따뜻한 금융’을 전행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영업자에게 일시적 금융지원이 아닌 매출을 올리는 방법을 전수, 자생력을 강화해 고객 성공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SOHO사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교육을 받은 자영업자는 평균 25%이상 매출 향상 효과를 얻은것으로 나타났다. 사업확장뿐 아니라 예비창업자가 신규 창업 성과도 나타났다. 신한은행 자영업자 컨설팅 차별성은 ‘신한SOHO성공지원센터’이다. 경영관련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금융 경영 상권 창업 관련 상담과 외부전문가를 통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 후 비대면 컨설팅 플랫폼을 도입하고 유튜브 라이브 방식으로 워크샵을 진행하고, 화상컨설팅 서비스도 도입했다. 앱 없이도 URL에 접속하면 고객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휴대폰으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코로나극복 소상공인 ‘성공 두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2년연속 금융감독원에서 뽑은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우수사례에 선정되고, 진옥동 행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동반성장 유공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고객접점의 확대와 함께 채널별 맞춤 고객 만족도 조사인 ‘Good서비스 경험조사’를 실시하여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고객관점에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소비자보호’ 강화가 좁은 의미의 고객중심 경영이라면 신한은행은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고 은행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민하는, 더 넓은 차원의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중심 가치경영과 함께, 차별화된 ESG경영을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은행과 사회가 함께 성장해나가는 따듯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펼처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신한은행은 소상공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진행한다.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해 ‘우리동네 응원프로그램’ ‘착한 선결제 캠페인’ 등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오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신한은행 유튜브에 식당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게재했으며, 집행이 보류된 회의 및 워크숍 관련 비용 15억을 선결제 캠페인에 사용했다. 이처럼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며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금융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07-21 09:48:19휴테크산업이 올 여름 집에서 편안하게 홈캉스를 즐기기 위해 안마의자를 장만하려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국 직영점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하나카드를 소지하고 있거나 신규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안마의자 구입 시 최장 36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Buy Smart, Be happy’ 이벤트를 진행한다. 24개월 또는 36개월 할부 결제하면 500만원 이상 구매 시 50만원, 600만원 이상 구매 시 60만원의 청구할인도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하나카드가 없는 고객도, 카드 신청 후 최단 1시간 이내에 카드 발급이 가능해 현장에서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캐피탈 ‘무이자 할부 GOGO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제휴카드나 월 일정 금액 이상의 신용카드 사용 실적이 없어도 39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할부로 결제할 경우 최대 60만원 현금 할인이 적용되며, 캐피탈 계약 확정 후 15일 이내 할부금을 상환하면 선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휴테크 최고사양 모델인 카이 SLS9 화이트펄 에디션 렌탈 예약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SLS9 화이트펄 에디션은 차세대 마사지 기술인 음파진동 시스템이 탑재된 안마의자로 △39개월 약정 후 180만원 선납 시 6만5000원 △설문조사 및 안마의자 후기 작성 시 5000원 △렌털 예약 시 1만원 △휴테크 롯데 제휴카드 이용 시 최대 2만3000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본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혜택을 적용하면 휴테크의 플래그십 모델을 월 렌털료 7만1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휴테크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전국 39개 직영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공개했다. 80% 이상의 고객이 타사 제품과 휴테크의 제품을 비교 체험한 후 성능에 만족해 구매한다고 답했으며 휴테크 안마의자 구매 이유로 ‘차별화된 마사지감’을 꼽았다. 휴테크 관계자는 “휴테크 직영점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안심케어 서비스’를 실시해 주기적인 매장 환기 및 제품 소독을 진행하고 있어 고객 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여름 무더위를 피해 홈캉스를 준비하는 고객들이 자신에게 맞는 프로모션을 선택해 원하는 제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0-06-10 09:39:25[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DGB대구은행(이하 대구은행)은 29일부터 'IM뱅크' 앱을 통해 하나의 앱으로 모든 은행 거래가 가능한 오픈뱅킹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IM뱅크 앱으로 오픈뱅킹 서비스 타행 계좌 등록을 하면 타행 계좌 잔액조회, 거래내역 조회, 이체가 모두 가능해진다. 특히 타행 여러 계좌에서 한 번에 자금을 가져오는 '오픈뱅킹 금액 모으기' 기능과 '이체 메뉴에서 출금계좌를 타행 계좌와 대구은행 계좌를 함께 보여주는 기능'은 IM뱅크 앱으로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욱 큰 편의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외 오는 29일 오픈뱅킹 서비스 실시 후 카드대금 선결제, 대출금 상환, 이자납부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대구은행은 오픈뱅킹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서비스 가입 및 이체,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추첨 증정하는 '대구은행 오픈 뱅킹 O.P.E.N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늘부터 오픈뱅킹은 IM뱅크'라는 콘셉트 아래 차별화된 즐거움, 혜택을 준다는 의미를 담아 내년 1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우선 오픈뱅킹 서비스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박스 오픈 이벤트'를 진행해 오픈뱅킹 서비스 가입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IM뱅크 머니가 500원에서 최대 55만원까지 랜덤으로 지급된다. 또 오픈뱅킹 서비스 가입 후 타행계좌에서 당행으로 5만원 이상 이체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폰11과 에어팟 프로(pro) 세트,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제공된다. 오픈뱅킹 서비스 가입 후 금융 상품가입 고객에도 최신 휴대폰, 샤롯데 영화예매권, 편의점 상품권 등 다양한 당첨의 기회가 추가로 주어진다. 황병욱 IM뱅크 본부장은 "'뱅킹, 알림, 인증, 보안기능을 하나로'를 콘셉트로 간편한 앱사용을 표방하는 IM뱅크 앱에 오픈뱅킹 서비스가 더해져 고객 편리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DGB만의 차별화된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기존 고객은 물론 타행 거래 고객에게도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모두가 쉬운 모바일뱅크 IM뱅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두가 쉬운 모바일뱅크' IM뱅크는 지난 9월 대대적인 개편을 마치고 퀵 인증, 자동로그인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를 이용한 오픈뱅킹 서비스 실시로 대구은행 고객들은 한층 더 편리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19-11-27 14:25:11하나카드가 15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한 '웹어워드 코리아 2016'에서 모바일 부문 특별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손님들의 생활패턴이 PC에서 모바일로 변화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지난 7월 모바일 대표 홈페이지와 대표 App을 리뉴얼했다. 특히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하여 손님 개개인의 니즈를 충족하였고, 홈페이지 내 다양한 카드 서비스 기능을 반영하여 손님의 이용편의성을 제고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하나카드는 모바일 홈페이지와 App에서 기존에 정렬방식으로 나열되어 있었던 서비스들을 손님이 좀 더 쉽게 알아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전면 개편하고, 로그인 기능을 도입해 이용대금명세서, 결제예정금액 등 카드이용정보 조회부터 당월청구금액 선결제 등 결제 서비스까지 다양한 카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마이페이지에 개인별 카드 이용정보 등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배치하여 모바일 사용환경을 고려한 최적의 UI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서 손님 개개인의 카드이용내역조회, 카드상품 추천은 물론 카드실적에 따른 혜택조회, 포인트 혜택 등 차별화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손님의 편의는 증대하고 불편은 최소화했다. 아울러 O2O(온라인·오프라인연계)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편의성까지 확대하고 있어 단순한 카드 이용 정보 제공이나, 서비스 제공 목적이 아닌 생활 플랫폼으로써 모바일 홈페이지를 업그레이드 한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황인성 하나카드 핀테크사업팀장은 대상 수상에 대해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카드서비스로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는 데서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개발하고 차별화된 소비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kim@fnnews.com 김가희 기자
2016-12-16 09:53:19골프존이 골퍼들의 부킹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기 위해 '필드 부킹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언제,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골프장을 예약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골프존 부킹 서비스는 2012년 8월에 오픈해 현재까지 기존 150만 스크린골프 회원을 기반으로 시너지를 내며 이용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3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총 부킹 건수는 2만6000여건이며 올해는 2배 이상 증가해 5만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필드와 스크린을 연계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것, 언제 어디서나 골프존닷컴(http://booking.golfzon.com)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다는 편리성, 별도 연회비 없이 전국 150여개 골프장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제휴된 골프장을 선결제로 예약하는 '긴급특가'와 '슈퍼티' 상품을 이용하면 약 30~40%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피버 데이' 등 특가 이벤트를 활용할 경우에는 일반 예약 대비 50% 이상 할인받을 수 있다. 고객들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맞춤 검색'과 '맞춤형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인기 비결이다. 고객이 관심 권역을 선택해 두면 사이트 접속 시, 바로 관심 지역과 인근 골프장 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외 1박2일 이상의 골프투어를 원하는 경우에는 상담을 통해 골프장, 숙박, 식사 등 라운드를 위한 모든 일정을 기호에 맞게 구성할 수 있다.
2014-10-13 17:59:24"불황에 직면한 골프장 업계 입장에서 볼 때 골프장 예약 사이트는 효자인 셈이다." 경기 광주 남촌CC 김국종 대표(57)의 생각이다. 그는 국내 골프산업이 위기를 맞았을 때 회원권거래소, 스크린골프가 구원투수로 등장했던 것처럼 골프장 예약 사이트가 자리를 잡으면서 내장객 증가에 일조를 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골프 예약 사이트가 골프장, 골퍼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골프장 공급과잉 현상이 심각지 않았던 2000년대 초반만 해도 골프장 예약은 '부킹 전쟁'으로 불릴 정도로 어려움이 많았다. 그런만큼 골프장의 이른바 '갑질'은 횡포에 가까울 정도로 심했다. 하지만 지금은 입장이 완전히 바뀌었다. 골프장 수가 500개로 늘어나면서 골퍼 '모셔오기' 전쟁이 불가피해진 것. 그러면서 골프장 예약 사이트도 우후죽순처럼 늘어났다. 대부분은 유료 회원제로 운영된다. 초창기 사이트가 수도권과 다소 멀리 떨어진 지방 소재 골프장과 주로 연계되었다면 지금은 수도권에서 가까운 골프장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골프장 예약 사이트들은 회원을 상대로 실시간으로 예약 가능한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하루에도 몇 차례씩 파격적 할인이 가능한 예약 정보가 담긴 문자메시지(SMS)를 보내기도 한다. 그만큼 사이트 회원에 가입하면 비용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골프장 예약 사이트를 잘만 활용하면 골프 경비를 대폭 줄일 수 있어 대표적 예약 사이트를 소개한다. ■다양한 콘텐츠로 인기 XGOLF XGOLF는 다양한 마케팅 기법으로 골퍼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2011년에 탄생한 'XGOLF 골프 소셜커머스'가 대표적 콘텐츠다. 이는 지정된 시간대에 사용 가능한 쿠폰을 선구매한 뒤 이용하는 방식으로 골퍼에게는 최대 50%의 할인율, 골프장에는 비선호 타임 예약률 상승 효과로 인기가 있었다. 이 방법이 이른바 '노 쇼우(골프장 미내장)' 문제점이 노출돼 보완책으로 나온 것이 2012년 등장한 '선결제 예약'이다. 이는 예약과 동시에 바로 결제하는 시스템으로 골프장은 임박 취소 및 미내장 방지 효과를, 골퍼들은 좋은 시간대를 할인된 그린피로 예약할 수 있어 좀 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선결제 예약 방식보다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은 '타임세일'이다. 파격적 가격 할인으로 이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져 예약률이 전년 대비 230% 증가했다고 XGOLF 측은 설명한다. 골프장은 골프장대로 골퍼는 골퍼대로 타임세일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한 것이다. 임박한 잔여타임 처리를 위한 '딱! 3일'이라는 콘텐츠도 있다. 이 콘텐츠는 최저 그린피가 적용되기 때문에 그야말로 불티나게 팔려 나간다. XGOLF 1544-9017, XGOLF(www.xgolf.com) ■예약 사이트 효시 SBS골프 2000년 7월 오픈한 SBS골프 예약 사이트는 우리나라 골프장 예약 사이트의 개척자다. 14년이 지난 현재 제휴 골프장 수는 230여개, 회원수는 100만명(2013년 기준)을 넘어섰다. 또한 사이트에서 운영되는 타임은 50만, 이 중 실제로 예약이 체결되는 타임은 30만 타임을 훌쩍 넘겼다. 타임의 대부분이 수도권 골프장과 주말타임에 집중되고 있다는 것도 경쟁 사이트와 차별화되는 대목이다. SBS골프는 올해 새로운 도전으로 새로운 부킹 문화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최악의 경영환경에 직면한 골프장을 돕고 골퍼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골프를 치게 하는 것이 뉴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첫째로 연회비 없이도 주중 부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했다. 기존에 SBS골프 부킹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연회비를 내는 유료회원에 가입해야 부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난 2월 14년 만에 처음으로 주중 부킹 서비스에 한해 연회비를 내지 않는 일반회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이용 무료화 조치를 취했다. 다만, 주말 부킹 이용은 연회비 5만5000원을 내는 골드회원만이 가능하다. 두 번째는 최저가 그린피를 제공하며 전화예약이 가능한 '파워부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내장일 5일 전후로 미예약 타임에 한해 그린피 세일을 진행하는 골프장이 70여개로 늘어나면서 가능해졌다. 1588-6011(www.golf.sbs.co.kr) ■무료회원제 운영 골프존 골프존 예약 사이트는 작년 8월 오픈했지만 빠른 속도로 회원 수가 늘어나는 추세다. 골프존이 운영하고 있는 '필드 부킹 서비스'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언제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골프장을 예약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간편하고 저렴하다'는 것이다. 별도 연회비 없이 골프존닷컴(www.golfzon.com)에 회원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국 150여개 골프장의 부킹 가능 일정 확인과 예약까지 할 수 있다. 골프존의 필드 부킹 서비스는 홈페이지 (http://booking.golfzon.com) 및 골프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 '필드 부킹'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14-03-30 18:2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