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최근 스피어코퍼레이션(변경 전 라이프시맨틱스)에 합병된 스피어코리아가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거뒀다. 16일 스피어코리아는 최근 제출한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85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매출(120억원) 대비 611%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1억원, 당기순이익은 12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약 1158%, 1233% 급증했다. 스피어코리아는 우주항공 분야의 첨단소재, 로켓 발사체의 엔진 및 노즐 등 핵심 부품에 쓰이는 초합금과 특수합금을 개발 및 공급하는 기업으로 해당 분야에서 글로벌 상위 5개 공급사 중 하나로 평가된다. 특히 아시아에서는 유일한 글로벌 키 벤더(Global Key Vendor)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 스피어코리아는 글로벌 최대 민간 우주항공사에 특수합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14일에는 최근 매출의 57%에 해당하는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해당 우주항공사의 연간 특수합금 사용 규모는 2조~3조원에 달하며, 스피어코리아는 이 중 3~5%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우주유통센터(SDC)의 벤더코드 승인까지 마치며, 자회사로서의 안정적인 거래 기반도 갖춘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스피어코퍼레이션이 이번 합병을 계기로 실적 반등과 기업가치 상승의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특히 글로벌 우주항공 시장의 급성장 흐름과 맞물려 향후 중장기적인 수주 확대와 수익성 강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4-16 14:20:53[파이낸셜뉴스] 라이프시맨틱스가 스피어코리아와 합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합병에 따라 라이프시맨틱스는 글로벌 우주발사업체의 1차벤더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존속하고 스피어코리아는 소멸하며 합병 비율은 1대 164.6090535다. 스피어코리아는 글로벌 민간 우주항공사의 1차 벤더다. 기술적으로 까다로운 로켓 발사체의 핵심 부품인 특수합금을 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공급하고 있다. 최광수 라이프시맨틱스 대표는 스피어코리아 대표를 겸임하며 우주항공복합유통센터(SDC) 신사업에 나선 바 있다. 현재 라이프시맨틱스는 SDC 1차 벤더코드 확보를 추진중이다. 다변화된 원료와 소재 공급원을 확보해 다양한 부품 취급 공급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스피어코리아의 올해 3·4분기까지 매출은 지난해 대비 약 437% 성장한 650억원에 달한다”며“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신사업 관련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올 하반기 자금 조달 및 재무 구조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며 “합병이 완료되는 내년 1·4분기부터 기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매출 성장에 우주항공 신사업 매출이 더해져 내년 흑자 전환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우주항공 특수합금 소재 및 원자재의 보관, 가공, 테스트 관련 시설과 장비를 구축해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또 글로벌 유수의 기업들과 더 많은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2-12 08:42:42[파이낸셜뉴스] 라이프시맨틱스 최광수 대표는 스피어코리아와 협력을 통해 우주항공 유통 분야 신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최 대표는 라이프시맨틱스의 최대주주인 스피어코리아의 대표를 겸임하고 있다. 그는 'Enerage America' 전 사장을 지낸 우주항공 사업 전문가다. 이날 최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라이프시맨틱스와 스피어코리아와의 법적인 검토를 거쳐 합병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다변화된 원료와 소재 공급원을 확보해 다양한 부품 취급 공급망을 구축하고, 머시닝센터를 통해 커팅 가공설비를 설치하면 발주처 주문 스펙으로 가공이 가능하다”며 “매출액 증가와 수익성을 향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와 미국 등 핵심 부품 및 재료의 자체 제조 설비 및 역량을 내재화하고 미국 내에서의 설비 구축은 높은 관세 장벽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라고 덧붙였다. 스피어코리아는 우주항공 분야의 첨단 소재 개발 기업이다. 로켓 발사체의 핵심 부품에 필요한 초합금과 특수합금을 공급한다. 주요 제품은 항공기 엔진과 기계부품, 건설장비 등에 쓰이는 첨단 금속이다. 또 고온 터빈 부품, 부식방지 장비, 에너지 부품 등에 쓰이는 니켈 합금, 타이타늄합금, 스테인레스 스틸, 구리합금 등도 다룬다. 최근 라이프시맨틱스는 새 사업목적으로 △우주선, 위성체, 발사체, 항공기 및 동 부분품의 제작, 정비, 판매, 임대, 서비스업 △항공기, 발사체, 우주비행체 관련 부품, 기계기구류 및 소재류 개발, 제조, 가공, 조립 및 판매 유통업 △특수합금 및 소재 등의 설계, 주조, 주물 및 제조, 판매 유통업 등을 추가한 바 있다. 최 대표는 "우주유통센터(SDC) 건립 장소는 국내 협력 업체 인근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텍사스 휴스턴, 플로리다 등이다"라며 "내년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신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0-18 15:56:43[파이낸셜뉴스] 스피어코리아가 라이프시맨틱스에 순조로운 자금 조달을 이뤄내면서 우주항공사업 등 신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4일 스피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라이프시맨틱스에 57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대금을 납입하고 잇따라 우호적 투자자인 럭키W신기술조합과 지오에너지링크가 구주 인수를 완료하며 라이프시맨틱스의 경영 정상화에 첫 발을 내딛었다. 그간 스피어코리아의 라이프시맨틱스 인수와 관련해 스피어코리아의 자금 조달 능력, 사업의 실재성 등을 둘러싸고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 제기되었던 온갖 잡음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스피어코리아 관계자는 “유상증자 납입과 구주 잔금 지급이 예정대로 완료돼 순조로운 출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오는 20일 예정돼 있는 전환사채(CB) 200억원의 납입 역시 예정된 수순과 절차에 따라 이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4일 주주총회에서 최광수 대표 등이 선임되면 라이프시맨틱스의 경영진이 교체되면서 라이프시맨틱스가 스피어코리아의 우주항공사업 밸류체인 내로 편입하고, 우주항공사업부문이 라이프시맨틱스의 실적 호조를 견인하게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피어코리아의 우주항공사업 쪽의 정책적인 호재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28일 우주항공청이 내년부터 재사용발사체를 개발하고 항공부품을 국산화 하는 데 내년 예산을 올해 대비 27% 증액하고 9649억원을 배정하겠다 발표하면서 스피어코리아의 우주항공사업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스피어코리아는 글로벌민간우주기업의 공식 1차벤더로 2023년 10월에 지정돼 2023년 매출 120억원, 2024년 현재까지 매출 448억원(영업이익 87억원)을 시현하며 올 한해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피어코리아 최광수 대표는 “글로벌 민간 우주항공기업으로의 로켓발사체 발사 횟수가 드라마틱하게 늘어나면서 니켈계, 나이오비움 등의 특수합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스피어코리아가 글로벌 민간 우주항공기업의 특정 부품 공급의 리드타임(Lead-time) 축소에 대한 갈증을 해소 주고 있고 해당 기업의 특수합금 공급 점유율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어 실적 향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9-04 09:28:37[파이낸셜뉴스] 국내 항공우주 분야 중소기업이 전세계 글로벌 리딩 우주항공업체 벤더 지위를 확보함과 동시에 올해 상반기 44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주항공 첨단 소재기업 스피어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448억원의 매출액에 영업이익 87억원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부터 로켓 발사체 엔진 노즐 등 핵심 부품에 쓰이는 특수합금을 글로벌 민간 우주항공 기업에 직접 공급했다. 이를 통해 3개월 간 매출액 120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의 성과를 보였다. 스피어코리아는 올해 들어 초합금, 특수합금을 개발 및 공급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글로벌 최정상의 우주기업이 제작하는 로켓 발사체의 핵심 부품인 특수합금을 직접 공급하는 벤더는 전세계 5곳에 불과하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유일하다. 특히 기술적으로 까다로운 로켓 발사체의 핵심 부품 스팩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이목이 쏠린다. 이와 동시에 적기에 납품이 가능한 커스터마이즈 공급망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들의 부품 공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코스닥 상장사 H사와 협력해 우주항공용 특수합금을 납품하는 등 국내 유수의 우주 관련 소재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협력 관계를 확대하는 등 국내 우주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중이다. 스피어코리아 최광수 대표이사는 “상반기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1000억원 정도의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며 "지금까지의 성과를 유지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이 요구하는 적기 납품을 위한 안정적인 자체 공급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스피어코리아는 오는 2일 코스닥 상장기업 라이프시맨틱스의 제3자배정에 약 57억원 규모로 참여, 경영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8-26 10:29:10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일본의 게임개발사 아틀라스의 최신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오딘 스피어’를 6월 중 정식 발매한다고 2일 밝혔다. ‘오딘스피어’는 지난 1997년 세가 새턴에서 발매한 RPG ‘프린세스 크라운’을 개발한 ‘카미타니 죠지’가 이끄는 개발진 ‘바닐라웨어’가 참여하여 그래픽을, ‘사키모토 히토시’가 음악을 담당했다. ‘오딘 스피어’는 북유럽 신화를 모티브로한 매력적인 다섯 주인공들의 장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6월중 국내에 발매예정이며, 일본어와 영어 전환이 가능한 음성과 영문 자막으로 제공 예정이다. /jinnie@fnnews.com 문영진기자
2007-05-02 14:06:17[파이낸셜뉴스] 하나금융그룹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스피어에 광고 캠페인을 내보낸다. 하나금융이 광고 모델인 지드래곤과 함께 글로벌 프로젝트 '하나의 스프릿, 하나의 팀'(One Spirit, One Team) 광고 캠페인을 최초 공개한 것이다. 하나금융은 2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몰입형 LED 돔 ‘스피어(Sphere)’에서 세계 금융권 최초의 광고 영상을 내보냈다. 1분 11초 가량은 영상은 돌아가는 방식으로 송출된다. 하나금융은 이번 광고가 스피어에 송출된 K-POP 아티스트 최초의 광고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손님의 기쁨을 그 하나를 위하여'이다. 하나금융은 모든 계열사 및 관계사의 전략적인 이니셔티브를 하나로 융합한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지드래곤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특유의 창의성과 감성을 더했다. 이번 광고 영상에는 지드래곤을 상징하는 데이지 꽃이 하나금융의 브랜드 컬러인 초록색으로 서서히 물들어 가는 장면이 담겼다. 이어지는 그래피티 월과 레이저 아트워크, 그리고 지드래곤의 등장까지 총 1분여간의 압도적인 비주얼로 구성돼 관람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영상 속에 등장하는 △하나더넥스트 △하나더이지 △하나더소호 등 하나금융그룹의 미래 신(新)성장 동력 브랜드를 통해 그룹이 제시할 금융 문화의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하나더넥스트’는 새로운 시니어 금융 문화를, ‘하나더이지’는 외국인을 위한 금융 접근성을, ‘하나더소호’는 개인사업자(소상공인)를 대상으로 한 금융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이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했다. 영상 속에는 하나은행뿐만 아니라 하나증권,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생명보험, 하나손해보험 등 그룹 관계사들이 함께 등장하면서 하나금융그룹만이 상상하고 실현할 수 있는 손님 최우선으로 한 새로운 금융 문화를 상징적으로 선보인다. 이밖에도 영상 내에는 암호 메시지(Clue)가 삽입되어 있어 하나금융과 지드래곤이 앞으로 전개할 활동들에 대한 예측도 가능케 했다. 하나금융그룹은 그룹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암호 해석 참여형 이벤트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손님을 향한 진심이라는 하나금융그룹의 근간을 기존 금융 광고의 틀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매체를 통해 손님들에게 공감각적으로 표출했다”며 “금융과 문화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협업 방식이 하나금융그룹이 제시할 미래 금융에 대한 청사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지드래곤은 “이번 라스베이거스에 직접 방문해 경험한 세계 최대 돔 스피어는 혁신적이었다”라며, “지난달 ‘위버맨쉬 인 코리아’ 콘서트에서도 예술과 테크가 하나 되는 새로운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데 이어, 이번 기회에 금융과 문화가 하나 되는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시도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지드래곤의 소속사이자 인공지능(AI)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nology) 기업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는 순수 국내 기업이 국내 기술만으로는 처음으로 기획부터 제작 전단계를 진행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5-04-29 14:28:36[파이낸셜뉴스] 스피어는 미국 글로벌 우주항공 발사업체와 192억원 규모의 특수합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752.33%이며 계약 기간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다. 구체적인 계약 상대는 영업기밀 비공개 요청에 따라 공시가 유보됐다. 최근 스피어와 합병된 스피어코리아는 로켓 발사체의 핵심 부품에 필요한 초합금과 특수합금을 개발 및 공급하는 기업이다. 고객사인 우주항공사의 연간 특수합금 사용 규모는 2조에서 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피어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611% 증가한 854억원을 기록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4-25 09:30:25[파이낸셜뉴스] 스피어(스피어코퍼레이션, 변경 전 라이프시맨틱스)는 미국 글로벌 우주항공 발사업체와 특수합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57.19%다. 계약 기간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026년 5월 1일까지다. 최근 스피어와 합병된 스피어코리아는 우주 항공 분야의 첨단소재, 특히 로켓 발사체의 핵심 부품에 필요한 초합금과 특수합금(Super Alloy)를 개발, 공급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4-14 08:53:33[파이낸셜뉴스] 라이프시맨틱스가 자회사를 통해 우주항공 특수합금 제조업체인 트리스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월 31일 밝혔다. 티에스에스메탈(TSSMetal)은 라이프시맨틱스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다. 글로벌 최대 민간우주항공사로부터 우주항공복합물류센터(Space Distribution Center, SDC) 1차 벤더코드 획득을 추진 중이다. 트리스(Tris)는 국내 최초로 반도체관 생산에 성공한 기업으로, 스테인레스 및 Special Alloy Seamless Tube 제조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글로벌 대형 고객사 등에 고부가가치 제품을 공급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벌 최대 민간우주항공사에 'Special Alloy Seamless Tube' 제품 공급을 협력할 예정이다. 티에스에스메탈은 스피어코리아와 협력해 우주발사체용 특수합금 제품을 해외에 직접 공급하고, 트리스는 티에스에스메탈의 발주에 따라 제품을 OEM 생산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양사는 글로벌 최대 민간우주항공사와 직간접적인 거래 관계를 구축하고 매출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우주항공 특수합금 제품 생산 공급망 확대와 아시아 허브 공급망 구축을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양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1-31 14: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