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삼수씨 별세·이미영씨 상부·전현우 현희 현숙 현정씨 부친상·김기덕씨(아양아트센터 관장) 빙부상=27일 대구 효산요양병원, 발인 30일 오전 11시. (053)768-4448
2024-01-29 18:19:23▲ 전삼수씨 별세· 이미영씨 상부· 전현우 현희 현숙 현정씨 부친상· 김기덕씨(아양아트센터 관장) 빙부상=27일 대구 효산요양병원, 발인 30일 오전 11시. (053)768-4448
2024-01-29 13:00:36[파이낸셜뉴스] 최태원 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이 진행중인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이 노 관장의 미술관에게 부동산을 비워달라는 소송을 낸 것이 뒤늦게 파악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14일 아트센터 나비 미술관을 상대로 부동산 인도 등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아트센터 나비는 서울 종로구 SK그룹 본사 서린빌딩에 자리잡고 있다. 이 건물에는 SK그룹 계열사 등이 입주해 있는데 SK이노베이션이 관리를 맡고 있다. 1조원대의 재산분할을 둘러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은 현재 2심이 진행 중이다. 1988년 9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혼외자의 존재를 공개적으로 알리면서 파국으로 치달았다. 최 회장은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노 관장은 이에 응하지 않다가, 2019년 반소(맞소송)를 제기했다. 당시 노 관장은 위자료 3억원, 재산분할금으로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 절반을 요구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1심은 SK㈜의 주식은 특유재산으로 재산 분할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 위자료 1억원과 현금 665억원만 인정했다 두 사람의 항소로 열린 2심은 지난 3월 9일이 변론준비기일이었으나 기일이 변경되면서 차후 기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3-05-23 17:49:47[파이낸셜뉴스] 내년 개최 예정인 2022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으로 김해주 아트선재센터 부관장(사진)이 선정됐다.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는 2020년에 이어 2022부산비엔날레의 전시감독을 공개 모집해 내년 부산비엔날레의 전시감독으로 김해주 씨를 내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씨는 1980년생으로 파리 8대학에서 조형예술학을 공부한 뒤 파리 1대학에서 문화연구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국내 미술관과 기관, 단체에서 다양하고 실험적 활동을 이어 왔다. 2008년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어시스턴트 큐레이터로 활동했고, 이후 국립극단, 광주아시아문화전당, 서울시립미술관 등의 전시기획을 맡으며 현대미술에 대한 전문성과 다양한 전시 경력을 쌓아왔다. 2017년 아트선재센터 부관장으로 취임해 현재까지 재직하고 있다. '먼지 흙 돌' '밤이 낮으로 변할 때'를 비롯한 다수 전시를 기획했다. 조직위는 2022 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 선정에 있어 부산의 역사, 문화, 지역성과 부산비엔날레의 이해를 기반으로 국제미술계와의 소통과 지역의 기획자와 작가들의 협력 모델 구상 가능성을 중요한 기준으로 제시했고, 선정 과정에서 김 씨의 전시기획(안)이 이에 잘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김 씨는 "아름답고 역동적인 도시 부산의 이야기를 출발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를 준비해 관객들, 부산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는 시기에 함께 살아가기에 대한 질문과 대화를 이끌어내는 부산비엔날레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1-04-26 11:10:16▲ 서재관씨 별세· 임순자씨 상부· 서영석(한국교육학술정보원 수석연구위원) 진석(전 백남준 아트센터 관장·현 이화여대 겸임교수) 수경(전 중앙일보 출판부 기자·현 프리랜서 작가) 수현씨(공연예술 프로덕션 감독) 부친상=1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10분. (02)2258-5940
2019-11-13 09:21:48dalee@fnnews.com 이다해 기자▲이해식 강동구청장이 26일 노재천 전 안양예술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 강동아트센터 2대 관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노재천 전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가 강동아트센터 2대 관장으로 26일 임명됐다. 노 관장은 예술의전당 홍보출판부 부장, 세종문화회관 축제부 부장, 성남문화재단 예술국 국장, 제2대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문화계의 전문인으로 활동해 왔으며, 2013년에는 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대상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보다 많은 구민들이 강동아트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노 관장은 "강동아트센터가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주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강동구의 다양한 문화적 자원과 유산, 풍부한 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강동구의 문화예술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2015-06-26 18:52:53정희자 아트선재센터 관장(오른쪽)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부인인 정희자 아트선재센터 관장(72·사진)이 26일 명품 브랜드 몽블랑이 수여하는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을 수상했다. 이날 오후 서울 남대문로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정 관장은 "이번 상이 국내 미술계 발전을 위한 나의 의욕과 용기에 다시 한번 불을 지펴주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92년 제정된 이 상을 받은 국내 인사로는 고 박성용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을 비롯해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등이 있으며, 정 관장은 국내 여덟번째이자 최초의 여성 수상자다. 정 관장은 부상으로 받은 1만5000유로의 문화예술 후원금을 내달 4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BIFF) 조직위원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12-09-26 18:42:20정희자 서울 아트선재센터·경주 아트선재미술관 관장이 과테말라 명예영사로 임명됐다. 정 관장은 10일 라파엘 살라사르 주한과테말라 대사로부터 과테말라 명예영사 임명장을 받았으며 앞으로 과테말라와의 민간 교류 사절로 활동하게 된다.
2009-09-11 18:34:28“20세기에는 예술이 사회의 한 영역이었다면 21세기 지식산업 사회에서는 예술 그리고 창의성이 사회 전반의 핵심적인 요소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미디어예술 전문기관 ‘아트센터 나비’의 노소영 관장(사진)이 SK그룹 임직원에게 창의력을 높이면서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Creative Evening@nabi’라는 이름의 연속 기획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노 관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부인으로 1997년 워커힐 미술관의 운영을 맡으며 미술계에 입문, 지난 2000년 아트센터 나비의 관장으로 취임해 활동하고 있다. 11일 SK그룹에 따르면 노 관장은 이 기획의 첫 번째 행사로 지난달 22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 본사 4층 아트센터 나비에서 ‘경계를 넘어(Crossing Boundaries)’라는 주제로 이색 강연을 마련했다. 노 관장은 이 자리에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의 저자인 신영복 교수가 ‘통(通)의 철학’으로 ‘주역(周易)’을 풀어낸 글귀를 실마리로 삼아 “궁극에 이르면 변화하기 마련이고 변화하면 열리게 되며, 열려 있어야 생명이 지속된다(窮則變 變則通 通則久)”고 강조해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생존을 위해 노력하는 참석 임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고 SK그룹 측은 말했다. 이날 SK 임직원들은 독일의 영상작가 로베르트 자이델의 라이브 영상 퍼포먼스와 영상작품을 감상하며 평소 궁금하게 여겼던 미디어아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고 SK그룹 측은 덧붙였다. 한편 이 기획행사는 오는 4월과 6월에도 열릴 예정이다. /noja@fnnews.com 노정용기자
2009-03-11 18:16:54“20세기에는 예술이 사회의 한 영역이었다면, 21세기 지식산업 사회에서는 예술 그리고 창의성이 사회 전반의 핵심적인 요소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미디어예술 전문기관 ‘아트센터 나비’의 노소영 관장(사진)이 SK그룹 임직원들에게 창의력을 높이면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Creative Evening@nabi’라는 이름의 연속 기획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노 관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부인으로 지난 97년 워커힐 미술관의 운영을 맡으며 미술계에 입문, 지난 2000년 아트센터 나비의 관장으로 취임해 활동하고 있다. 11일 SK그룹에 따르면 노 관장은 이 기획의 첫 번째 행사로 지난달 22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 본사 4층 아트센터 나비에서 ‘경계를 넘어(Crossing Boundaries)’라는 주제로 이색 강연을 마련했다. 노 관장은 이 자리에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의 저자인 신영복 교수가 ‘통(通)의 철학’으로 ‘주역(周易)’을 풀어낸 글귀를 실마리로 삼아 “궁극에 이르면 변화하기 마련이고 변화하면 열리게 되며, 열려 있어야 생명이 지속된다(窮則變 變則通 通則久)”고 강조해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생존을 위해 노력하는 참석 임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고 SK그룹 측은 말했다. 이날 SK임직원들은 독일의 영상작가 로베르트 자이델의 라이브 영상 퍼포먼스와 영상 작품을 감상하며 평소 궁금하게 여겼던 미디어아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고 SK그룹 측은 덧붙였다. 한편 이 기획행사는 오는 4월과 6월에도 열릴 예정이다. /noja@fnnews.com노정용기자
2009-03-11 14:4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