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화이자제약이 희귀질환 환자들의 질환 극복을 응원하고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얼룩말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4년도 희귀질환 환자 교통비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참여자는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이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이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기관이 동참해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교통비 지원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자는 저소득층 희귀질환(헬프라인 고시질환) 환자로, 치료를 위해 발생한 교통비 및 유류비를 환자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청 기간 동안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교통비 지원 기간은 오는 2025년 3월까지다.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 사업부 총괄인 이지은 전무는 “올해 교통비 지원 사업을 통해 저마다의 치료 여정을 지나고 있는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변함없는 도움과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제약은 얼룩말 캠페인을 통해 희귀질환 환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얼룩말 캠페인은 말발굽 소리를 들었을 때, 때로는 그 소리의 주인공이 일반적인 ‘말’이 아니라 ‘얼룩말’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는 점에 착안해,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 사업부가 2017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이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06-03 10:01:32가수 빅원(BIGONE)이 새 싱글 '색깔얼룩말'의 개성 넘치는 콘텐츠로 화제다. 지난 31일 발매한 빅원의 신곡 '색깔얼룩말'은 기존의 흑백이 아닌 알록달록한 색의 얼룩말을 떠올리며, 가사를 통해 우리가 사는 세상 속의 '질서'와 '자유'에 대한 고민을 담아 신선한 감성으로 표현했다. 앨범 발매와 함께 공개된 '색깔얼룩말' 뮤직비디오는 활동적인 공연 모습을 감각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영상미로 표현하였다. 전반적으로 흑백인 영상에 알록달록한 컬러를 부분적으로 가미하여 곡의 콘셉트를 한껏 살린 비주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컴백 전 빅원은 티저 이미지와 티저 영상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 공개를 통해 신곡에 대한 기대를 예열시켰다. 티저 이미지에서 빅원은 유니크한 블랙 앤 화이트 펑크록 스타일과 자유로운 포즈를 통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티저 영상 속 빅원은 여러 장소에서 무표정하게 고개를 까닥거리며 헤드뱅잉을 하여 재치 있고 개성 넘치는 콘텐츠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색깔얼룩말'은 사실상 모순되는 서로 상반된 단어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팝펑크와 더불어 하드한 록을 겸비한 신선한 사운드로 표현되었다. 여기에 빅원의 파워풀한 샤우팅과 화려한 기타 솔로가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이루어낸다. 자유로운 청춘의 감성이 녹아있는 빅원의 신곡과 흥미로운 콘텐츠의 조합은 곡이 가진 열정과 에너지를 녹여내고 있다. 한편, 빅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만나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더다이얼뮤직 제공
2024-02-01 15:14:47가수 빅원(BIGONE)이 자유분방한 에너지로 컴백한다. 소속사 더다이얼뮤직 측은 "빅원이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싱글 '색깔얼룩말'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빅원은 이번 싱글 '색깔얼룩말'에서 기존의 흑백이 아닌 알록달록한 색의 얼룩말을 떠올리며, 가사를 통해 우리가 사는 세상 속의 '질서'와 '자유'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선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빅원은 블랙 앤 화이트 룩을 바탕으로 하여 검은색 가죽 하네스와 힙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자유로운 포즈를 통해 거침없고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앨범의 자유분방한 무드를 예고했다. 서로 상반되는 단어의 조합으로 사실상 모순되는 제목의 '색깔얼룩말'에서 빅원은 팝펑크와 더불어 하드한 록을 겸비한 사운드를 선보이며, 파워풀한 샤우팅과 함께 화려한 기타 솔로로 고조감을 형성한다. 이번 신곡은 지난 8월 여름 감성의 청량한 사운드를 선보인 '팝 펑크' 이후 5개월여만으로 어떤 새로운 에너지를 발산할지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빅원의 새 싱글 '색깔얼룩말'은 31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더다이얼뮤직
2024-01-31 11:06:55[파이낸셜뉴스]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올 6월에 반입돼 많은 사랑을 받던 그랜트얼룩말 ‘코코’(암컷·2022년 5월생)가 지난 16일 오전 6시 10분께 돌연 숨을 거두었다고 24일 밝혔다. 코코는 지난 3월에 탈출했던 세로(수컷)와 함께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코코는 광주광역시 우치공원에서 지난 6월 21일 어린이대공원으로 전입됐다 코코는 지난 11일 아침 복부팽대 및 기립이 어려운 상태가 확인됐다. 이후 대공원 동물원 수의사와 사육사들이 진료와 처치를 했다. 동시에 다른 동물원과 말 전문병원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자문·협력해 치료를 병행했다. 하지만 이런 치료 노력에도 불구하고 호전되지 않아 코코의 체력과 수술 감당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5일 오후3시 전문가회의(수의사 5명) 끝에 말 전문병원(이천) 수술을 결정했다. 이어 16일 새벽(오전 4시 30분~6시)에 긴급 이송했지만 수술병원 도착 직후에 숨을 거두었다. 부검 결과, 사인은 산통에 의한 소결장 폐색 및 괴사로 밝혀졌다. 말의 산통은 위장관 운동의 이상으로 배에 경련이 오는 등의 증상에 인한 복통을 뜻한다. 말은 해부학적으로 장을 잡아주는 장간막이 잘 발달되지 않아 장이 쉽게 꼬이거나 움직일 수 있는 예민한 동물이다. 그런 말에게 산통은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다. 대공원 측은 원인 분석 및 대책 수립을 위해 말 전문가 및 동물원 전문가 자문을 실시했다. 동물원 관계자는 코코에게 평소 증상이 보이지 않았으며 담당사육사 최초 증상 확인 후 사망시까지 동물원 의료진들의 118시간의 헌신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사망하게 되어 너무나 안타깝다고 밝혔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3-10-24 15:58:3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 우치동물원에서 그랜트얼룩말 모녀 만나요" 광주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우치동물원에서 서식하고 있던 그랜트얼룩말 2마리가 잇따라 새끼를 출산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우치동물원에는 암컷 2마리와 수컷 1마리, 새끼 1마리 등 4마리가 서식하고 있었다. 이중 암컷 '망이'가 지난 5월 '오이(수컷)'를 낳은데 이어 6월에 '포스'가 '토리(암컷)'를 낳으면서 새끼가 3마리로 늘었다. '오이'와 '토리'는 1m 정도 크기로 태어나 엄마 얼룩말들의 보호 아래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그랜트얼룩말은 동아프리카에 서식하며, 몸길이는 2.2~2.4m 정도다. 새끼 그랜트얼룩말은 태어난 후 1년여간 어미의 젖을 먹으며 자란다. 우치동물원은 자연에서도 보기 힘든 얼룩말 새끼가 어미젖 먹는 장면을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그랜트얼룩말들이 살고 있는 '얼룩말사'를 공개하고 있다. 지태경 우치공원동물원 소장은 "기후변화와 서식지 파괴 등으로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 종들을 보존하고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우치동물원이 생태동물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6-28 11:27:31[파이낸셜뉴스] 서울 어린이공원을 탈출해 도심을 활보하다 포획된 얼룩말 '세로'가 "부모를 잃은 후 반항하기 시작했다"거나 "삐쳤다"는 표현은 잘못된 의인화라는 지적이 나왔다. 28일 곰보금자리프로젝트의 대표인 최태규 수의사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귀여운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사실 (그간 세로가 보인 행동은) 동물로는 굉장히 고통스러워하는 장면이라 동물 입장에선 억울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최태규 수의사는 지난 23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권 동물원에서 우리 주변에 설치된 나무 데크를 부수고 탈출해 서울 시내를 다니다 마취총을 맞고 다시 포획된 얼룩말 '세로' 사건과 관련해 "얼룩말과 사람의 안전이 큰 위험에 처했던 사건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동물원이든 동물을 기르는 어떤 곳에서든 동물의 일상적이지 않은 행동을 관리자들이 관찰하고 포착하고 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런데 이상 행동을 하는 것과 탈출의 문제는 완전히 별개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동물원에서는 그 동물의 신체 능력을 감안해서 어떤 행동을 하든지 탈출을 막아야 하는 건데 50년이나 된 동물원에서 얼룩말이 부술 정도의 울타리를 방치했다는 것이 비상식적으로 느껴진다"며 이어 "동물한테 '반항했다' '싸웠다' '삐졌다' 이런 얘기들을 하는데 이건 잘못된 의인화의 전형적인 예라고 생각한다. 동물이 무서워서 일상적인 행동을 못 하는 상황을 두고 삐졌다고 표현하면 삐진 주체인 동물을 탓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문제 해결에 도움이 안 되는 관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최 수의사는 "야생동물인 얼룩말이 사람의 의도대로 행동하지 않는 것은 굉장히 자연스러운 일이고 그래서 동물원처럼 사람의 관리를 받아야 하는 야생 동물들은 인위적으로 훈련을 통해서 사람하고 소통하는 방식을 학습해야 한다. 그런데 반항한다는 얘기는 훈련이 부족하다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한편 최근 어린이대공원 측이 세로의 안정을 위해 암컷 얼룩말을 데려오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탈출의 대안은 될 수 없다"며 "그와 별개로 얼룩말은 무리생활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사회적 관계를 맺을 대상이 필요하지만, 세로 같은 초원 얼룩말 종의 사회적 구성은 암수 한 쌍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최 수의사는 "(세로가) 무리의 구성원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인간이 의도적으로 데려온 암컷이 기존에 있던 수컷을 만족시킬 것이라는 기대가 실패한다면, 사이가 좋지 않은 얼룩말이 두 마리로 늘어나는 것"이라며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한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03-29 07:44:59[파이낸셜뉴스] 동물원을 탈출해 서울 도심을 활보한 어린이대공원 얼룩말 '세로'가 지난해 부모를 모두 잃고 방황을 해왔다는 사연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샀다. 어린이대공원 측은 세로의 안정을 위해 암컷 얼룩말을 동물원으로 데려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세로는 23일 오후 2시 40분경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자신의 공간 1.3m 높이 나무 데크를 앞발로 부수고 탈출했다. 이후 인근 도로를 지나 주택가를 돌아다니다 3시간 30분 만에 마취총 7발을 맞고 생포됐다. 동물원에 따르면 세로는 2021년에 태어난 두살배기 수컷 얼룩말로, 이번 탈출 배경에 부모를 잃은 슬픔이 담겨 있었다고 한다. 동물원 내 얼룩말의 수명은 25~40년이다. 세로는 아직 성년이 되지 않은 어린 말이다. 세로가 과거 '엄마 아빠의 껌딱지'였을 정도로 애교가 많았지만 재작년 여름 엄마가, 지난해 1월 아빠가 세상을 떠나면서 동물원에 홀로 남게 됐다는 것. 동물원 측은 세로가 이 동물원의 유일한 얼룩말이 되면서 반항심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세로는 폐장시간이 돼서도 잠자리로 들어오지 않으려 버텼고, 옆 칸에 사는 캥거루와 울타리를 사이에 두고 싸우기까지 했다. 세로는 사육사들이 주는 식사를 거부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에 어린이대공원 측은 세로에게 안정감을 주기 위해 암컷 얼룩말을 데려올 예정이다. 미리 점찍어 놓은 암컷 얼룩말도 있다. 다만 이 얼룩말은 나이가 어려 한동안 부모 곁에 머문 뒤 적어도 내년부터 함께 지내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또 세로의 보금자리도 새롭게 바뀔 예정으로, 세로가 뛰쳐나왔던 나무 울타리를 철제로 바꾸고 높이도 조금 더 올릴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동물원 측은 재발 방지를 위해 정확한 탈출 원인 등을 조사하는 한편 전담 사육사와 수의사를 붙여 얼룩말을 돌볼 계획이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3-26 11:31:28[파이낸셜뉴스]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얼룩말이 탈출해 소방과 경찰, 공원 사육사들이 3시간 만에 포획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3일 소방과 서울어린이대공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3분께 얼룩말 한 마리가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을 빠져나가 자양동 주택가를 활보하다 6시10분께 포획 당해 동물원으로 돌아왔다. 얼룩말은 20여분간 인근 도로와 주택가를 활보하다 동물원에서 1㎞가량 떨어진 서울 광진구 구의동 골목길에서 포위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공원 사육사들은 얼룩말을 둘러싸고 그물망, 경찰 차량 등으로 포위한 뒤 마취총을 이용해 일곱 차례 근육이완제를 투약했다. 쓰러진 얼룩말은 화물차에 실려 탈출 약 3시간30분 뒤인 오후 6시10분께 동물원으로 복귀했다. 얼룩말 탈출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지만 일부 자전거가 기물파손됐다. 얼룩말은 공원 내 우리 주변에 설치된 나무 데크를 부수고 탈출했다. 한편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얼룩말을 봤다"는 목격담과 인증 사진이 화제가 됐다. 어린이대공원 관계자는 "탈출 원인 등을 면밀히 조사해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얼룩말 건강을 위해 대공원 수의사 및 담당 사육사들이 전담해 돌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3-03-23 19:21:44[파이낸셜뉴스]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얼룩말이 탈출해 소방과 경찰, 공원 사육사들이 포획을 시도하고 있다. 23일 소방과 서울어린이대공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0분께 얼룩말 한 마리가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을 빠져나가 자양동 주택가를 활보하고 있다. 얼룩말은 공원 내 우리 주변에 설치된 나무 데크를 부수고 탈출했다. 오후 5시 기준 경찰과 소방당국, 공원 사육사들이 탈출한 얼룩말을 둘러싸고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생포를 시도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 및 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공원 관계자는 "(얼룩말이) 안전하게 무사히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3-03-23 17:06:16【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2월 테마 도서로 토비추르 작가의‘얼룩말의 직업 찾기’와 한기백-송종국 작가의‘나는 당신이 N잡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를 각각 선정했다. 시민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고자 양주시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2월 주제는 ‘제2 직업을 찾아서’로 N잡 시대에 걸맞은 제2 직업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도서를 선정했다. ‘얼룩말의 직업 찾기’(토비루츠 저, 책내음)는 직업에 대한 개념이 완전하게 잡히지 않은 청소년에게 얼룩말 직업탐구를 통해 ‘나’에 대해 먼저 생각하고 미래 직업을 알아봐야 본인에게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나는 당신이 N잡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한기백-송종국 저, 원앤원북스)는 본업을 유지하면서 온라인 쇼핑몰 사업을 창업해 돈을 벌 수 있는 사업 노하우를 얻을 수 있으며 경제적 자유를 쟁취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준다. 조명희 평생교육진흥원장은 2일 “청소년이 서둘러 미래 직업을 선택하지 말고 일단 흥미를 가지고 천천히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N잡 시대가 도래한 만큼 2월 테마 도서를 통해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제2 직업으로 삼는 것은 어떨지 새롭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2-02 19:0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