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지난 대선을 앞두고 허위 보도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활동했던 인사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부장검사)은 21일 오전 허재현 기자가 운영 중인 언론사 '리포액트'의 허위 보도 의혹과 관련해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이재명 후보 선대위 대변인 출신 송평수 변호사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검찰은 송 변호사가 김병욱 민주당 의원의 보좌관 최모씨, 민주당 국회정책연구위원 김모씨와 공모해 허 기자가 '가짜 최재경 녹취록'을 보도하는 과정에 관여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허 기자는 지난해 3월 1일 '윤 대통령이 대검찰청 중수2과장이던 당시 부산저축은행을 수사하며 대장동 브로커 조우형씨를 의도적으로 봐줬다'는 수사무마 의혹을 보도하며 그 근거로 해당 녹취록을 제시했다. 이 녹취록에는 최재경 전 검사장과 부산저축은행 관계자 이철수씨 사이 대화 내용이 담겼는데, 검찰은 실제 이씨와 대화를 나눈 사람은 최 전 검사장이 아닌 김 의원의 보좌관 최씨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송 변호사는 민주당 대선 경선 때부터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대표 캠프에서 대변인을 맡아 대장동 의혹을 반박하는 역할을 했다. 이 대표가 대선후보로 선출된 뒤에는 선대위 대변인으로서 브리핑을 통해 수차례 윤 대통령에 대한 부실수사 의혹을 제기했다. 송 변호사는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 화천대유 토건비리 진상 규명 TF(태스트포스)에서도 대변인을 맡았다. 현재 송 변호사는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이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2023-12-21 10:43:18[파이낸셜뉴스] 김용(57)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자금 수수' 재판 위증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17일 이 대표의 대선 당시 선대위에 참여했던 이홍우 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이 위증한 혐의 관련 박모씨·서모씨의 주거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전 원장은 지난 5월 4일 김 전 부원장의 재판에서 "2021년 5월 3일 오후 3~4시께 김용과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 내 집무실에서 만나 업무를 협의했다"고 증언했다. 경기도에너지센터장 신모씨도 함께 있었다고 했다. 재판 당시 검찰은 김 전 부원장이 2021년 5월 3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의 사무실에서 현금 1억원을 받았다고 주장했고, 김 전 부원장 측이 이를 반박하기 위해 같은 날짜에 다른 장소에 있었다는 알리바이를 제시하는 취지로 이 전 원장을 증인으로 세운 것이다. 검찰은 선대위 관계자들이 이같은 위증 과정에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검찰은 이 전 원장의 주거지 등을 두 차례 압수수색하고, 지난 10일 이 전 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바 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2023-08-17 09:44:25[파이낸셜뉴스] 검찰, '김용 위증 의혹' 이재명 선대위 관계자 압수수색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2023-08-17 08:54:2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와 이재명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를 중심으로 인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원팀을 구성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선거 출마 후보자들은 16일 더큰e음 선거대책위원회(이하 더큰e음캠프) 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 통합선대위를 출범하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를 비롯해 이재명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와 각급 후보(군수·구청장 10명, 광역의원 38명, 기초의원78명) 및 상임고문단(홍영표·윤관석 국회의원), 유동수 상임선대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단(신동근·김교흥·박찬대·맹성규·정일영·이성만·허종식 국회의원, 조택상 전 균형발전정무부시장·남영희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 정세일 인천시민의힘 공동대표, 이기우 전 한국전문대학법인협의회장), 각 본부별 신임 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박남춘·이재명 후보는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박남춘의 승리가 곧 이재명의 승리”라는‘원팀’정신으로 인천을 넘어 수도권에서도 지방선거의 승기를 잡아 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박남춘 후보는 “박남춘의 승리가 이재명의 승리이며, 인천에서의 승리가 이재명에게 윤석열 정부와 맞서 싸울 큰 힘을 줄 것이라며 빚더미 부채도시를 재정 최우수도시로 올려놓은 것도 더불어민주당, 인천 최초로 일자리 대상을 받은 것도 더불어민주당”라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자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는 “대선 패배 때문에 생긴 어려움은 전부 제 책임이다. 민주당이 활기를 찾고, 지지층이 다시 결집하는 데 한 표라도 도움이 된다면 다 던져야 되는 것”이라고 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5-16 16:35:4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11일 당 선대위 간판인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정치 전면에 복귀했다. 이 고문이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 선언으로 정치적 재기에 나섰지만 당의 공식 직책을 가지고 등장한 건 지난 3월 대선 패배 이후 62일만이다. 이 고문은 이날 서울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 출범식에서 "가장 책임 있는 제가 지방선거의 활로를 열고 당의 어려움을 타개하는데 도움이 되겠다. 어떤 일이든 다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했다. 또 "개인적인 이해타산이나 손익을 계산하면 지방선거는 간접 지원 정도로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게 유리하다"고도 했다. 대장동 개발특혜 의혹 수사 등을 피하기 위한 방탄용 재보선 출마와 조기 등판이라는 야당과 당 일각의 비판에도 이번 등판은 순수한 구당차원의 복귀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 고문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을 요구한 것에도 "인생을 살며 부당한 일을 한 일이 없기 때문에 검찰, 경찰 수사가 아무리 압박해도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고 자신감도 보였다. 또 "자꾸 '방탄'이라고 하는데 물도 안 든 물총이 두렵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했다. 또 전날 출범한 윤석열 정부에 대해 이 고문은 첫 일성으로 견제론 카드를 꺼냈다. 그는 "권력은 집중되면 부패한다는 명확한 진실이 있다"며 "권력은 나뉘어야 균형 속에서 견제될 수 있다"고 했다. 또 이번 지방선거에 대해선 "대선은 심판자와 일꾼 중에 심판자를 선택했다면 이제는 균형을 맞추고 국정을 안정시킬 유능한 일꾼이 필요한 시기"라고 했다. 이어 "일하고 싶다. 이제 일 할 사람. 일꾼이 필요하다"며 일꾼론을 강조했다. 당에선 이 고문의 조기 등판으로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선거에서 이재명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고문의 구심점 역할로 지지층 결집은 물론 새 정부 견제론을 확대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다만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실제로 주요 후보나 최소한 수도권 선거 구도에서 지지율 반등의 효과를 내야 하는 만큼 이 고문의 어깨도 무거워 보인다. 또 벌써부터 이 고문 등판을 놓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상황이다. 민주당 입장에선 이 고문이 지방선거 승리를 이끄는 최상의 시나리오를 마다할 이유가 없겠지만 반대로 패배할 경우 지방선거 패배 책임론이 덧씌워지며 정치 행보에 발목이 잡힐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cerju@fnnews.com 심형준 기자
2022-05-11 18:24:05[파이낸셜뉴스] 박범계 법무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선거 운동을 돕는 단체 채팅방(단톡방)에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법무부와 민주당은 24일 '일방적 초대'였다는 취지의 해명을 내놨다. 국민의힘은 "박 장관의 탄핵사유"라고 비판했다. 24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특별보좌단은 텔레그램 단톡방인 '[소통방] 이재명 후보 총괄특보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2일까지 박 장관을 비롯한 전·현직 국회의원과 이 후보 특보 등 3500여명이 참여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보도에 따르면 실제로 단톡방에서는 이 후보 응원 인력 동원 요청, 후보 홍보용 온라인 이미지나 선거 관련 기사 전파 등이 이뤄졌다. 또 선대위 관계자 모집 공지도 올라왔고, 갤럽과 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 기관의 조사용 발신 번호를 공유하기도 했다. 박 장관은 조선일보로부터 해명 요청 문자메시지를 받은 뒤, 이 단톡방 참가자 명단에서 이름이 사라진 것으로 전해진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날 "(박 장관은) 일방적으로 (채팅방에) 초대받았고, 어떠한 관심도 표명한 바 없으며 얘기한 적도 없다"면서 "지금은 탈퇴한 상태"라고 해명했다. 민주당 선대위 공보단도 공지문을 통해 "박범계 장관이 초대됐다 탈퇴한 방은 오픈 채팅방으로 선대위 운영과 관련 없는 방"이라고 해명했다. 국민의힘 측은 박 장관의 해당 단톡방 참여가 공무원의 정치중립 의무 위반했다는 입장이다. 이양수 국민의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박 장관이 이 후보 총괄특보인가"라며 "이는 선거중립 의무 위반이자 탄핵 사유"라고 비판했다. 이어 "스스로 법무부 장관직에서 사퇴하고 국민께 사죄한 뒤 죗값을 치러야 할 것"이라며 "이재명 후보와 선대위는 문제의 텔레그램방에 가입된 명단을 모두 공개하고 어떤 선거 정보를 공유했는지 낱낱이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2-02-25 08:16:42[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대위 산하 ‘ESG실천위원회’(상임위원장 홍성국)가 17일 ‘ESG 선도국가로 대전환’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고 ‘ESG 선도국가’로의 실천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21일 ‘ESG실천 국민운동 선포식 및 청년 토론회’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이재명 후보가 강조해온 ESG를 정책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명 후보는 제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뉴노멀, 코로나19 팬데믹, 기후위기, 양극화 등 불평등 문제, 민주주의의 위기에 맞서기 위한 대안으로 ‘ESG 정부’ 담론을 표방해왔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는 역대 민주 정부의 장·차관 모임인 ‘국정연구포럼’(상임대표 정세현 前통일부장관, 공동대표 성경륭 前 경제인문사회연구원 이사장)과 공동으로 개최, ‘ESG 정부 대전환’을 위한 실천적, 현실적 경험과 전문성을 반영해 힘을 보탰다. 토론회에서는 정대성 교수(연대 사회정치철학), 이창길 교수(세종대 행정학), 김성환 국회의원(서울 노원구병), 이종오 사무국장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각각 "ESG, 경제 그리고 정치”, “ESG정부로의 대혁신”,“ESG정책을 선도하는 민주당”, “시민참여를 통한 ESG 운동”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ESG실천위원회’는 사회, 학계 전문가를 초빙한 토론회를 통해 이슈를 확산해 대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경우, 차기 정부는 ESG 정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SG실천위원회 홍성국 상임위원장과 박상혁, 서동용, 이소영, 정태호, 홍기원 공동위원장 등은 토론회에서 제기된 해법과 구상을 발판으로 환경, 노동, 복지, 보건, 성평등, 인권 등 ESG 관련 입법활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다. cerju@fnnews.com 심형준 기자
2022-02-17 11:18:39[파이낸셜뉴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을 맡는다. 중도층 지지가 높은 이 전 대표가 선거 전면에 나서면서 외연 확장을 꾀하는 것이다. 대선을 한 달 앞두고 거대양당 후보가 박빙을 보이는 가운데, 민주당은 이낙연 전 대표 '전면 등판'으로 반전 모멘텀을 만들 계획이다. 민주당 선대위 우상호 총괄선대본부장은 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낙연 전 대표가 이재명 후보와 당 선대위의 간곡한 요청을 받고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가 이낙연 전 대표에게 직접 통화하면서 요청했고, 이 전 대표 경선 캠프에 있던 의원들이 며칠간 물밑에서 설득한 끝에 합류가 결정됐다. 이낙연 전 대표는 내일(9일)부터 선대위 전면에 나선다. 선대위 상임고문 겸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었지만, 이제는 선대위를 총괄해 이끌게 된다. 이 전 대표는 9일 선대위 회의를 진행하고, 첫 공식 메시지를 낼 예정이다. 향후 '국민의 눈높에 맞는 겸손한 선거, 민주당다운 선대위'를 강조할 것으로 전해진다. 이 전 대표를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삼고초려한 건 민주당 '원팀'에 더해 외연 확장을 꾀하려는 성격이 짙다. 중도층과 호남에서 지지가 높은 이 전 대표의 전면 등판으로 이 후보의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다. 이 후보는 '합리적 보수' 인사로 꼽히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상돈 전 의원에 이어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잇따라 만나면서 외연 확장을 모색해왔다.여기에 이낙연 전 대표의 총괄선대위원장 수락으로 화룡점정을 찍게 됐다. 우 총괄선대본부장은 "선거에 매우 중요한 포인트에 와 있다. 지금 시점에서 새로운 반전의 계기를 만들어야겠다는 절한 마음으로 총괄선대위원장에 모시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2-02-08 19:14:22[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밤 서울 김종인 전 위원장 사무실에서 약 1시간 20분 동안 비공개 회동을 했다. 이번 회동은 이재명 후보의 요청에 따라 성사됐으며, 양측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방안 등을 논의했다. 일각에서 이 후보가 김 전 위원장에게 지원 요청을 할 것이란 추측이 있었지만, 민주당 선대위 고위 관계자는 본지 통화에서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한 자리로, 정치공학적 만남은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2-02-06 22:56:31[파이낸셜뉴스]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가 거대양당 후보에게 토론회를 제안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진지하게 논의하겠다"고 24일 밝혔다. 경민정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 등에 대해서 대선 후보들이 마음을 터놓고 해법을 찾아보자는 제안 취지에 공감했다"며 입장을 밝혔다. 경 대변인은 "이재명 후보 역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추경 편성과 관련해 대선후보들에게 긴급 회동을 제안한 바 있다"며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를 풀기 위해 만나는데 조건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 대변인은 "이 후보는 국민의 삶과 국가 위기 타개를 위해 필요하다면 언제든 만날 준비가 돼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대통령 후보들이 머리를 맞대로 뜻을 모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는 2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시당 창당대회에서 "이재명, 윤석열 후보는 빠른 시일 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지원 대책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자"고 촉구했다. 김 후보가 제시한 시급한 국가 문제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부동산 △청년 △국가 권력 구조 개편 등 4가지이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2022-01-24 15:5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