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이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노진균 기자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이전 후보지 결정의 잠정 유보에도 불구, 김포시가 유치전을 그대로 이어가기로 했다. 그동안 국제스케이장 유치전에는 김포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양주시·동두천시·김포시, 강원도 춘천시·원주시·철원군, 그리고 인천 서구 7개 지자체 경쟁해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29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지속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정부와 체육계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에 김포가 최적지"라면서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는 지역뿐 아니라 대한민국 스포츠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피력했다. 김 시장은 이어 "연기는 연기일 뿐이다. 취소되지 않은 한 유치를 계속 준비하겠다"면서 "오히려 태릉 이전 차원의 검토가 아니라, 빙상계의 저변확대와 국제적 위상 제고 등 한국 빙상의 도약과 발전 차원에서 김포로 이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대한체육회는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어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부지 공모 연기' 안건을 서면으로 의결했다. 대한체육회는 '태릉 선수촌 체육문화단지 조성을 위한 태릉 선수촌 종합정비계획, 유산영향평가 등의 용역이 완료될 때까지 부지 공모를 잠정적으로 연기하고자 한다'고 안건을 설명했고, 이사회는 과반의 찬성으로 의결했다. 김포시는 각종 인프라를 갖춘 도심 역세권을 매머드급 빙상장 입지로 제시했다. 사업부지는 풍무역 역사에서 직선거리로 500m 가량 떨어진 곳으로, 주변은 대학·의료 복합단지와 교육시설 부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김포국제공항을 비롯한 서울 지역과도 인접해 있다. 시는 이미 다양한 기반시설을 갖춘 데다 토지보상 등도 마무리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공사를 진행하는 데 별다른 장애 요인도 없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가 구상하고 있는 국제스케이트장은 축구장 7개와 같은 수준의 연면적 4만6000여㎡ 규모다. 기존 태릉국제스케이트장(2700석)보다 1.5배 수준인 4200여석을 갖출 예정이다. 또 스피드스케이팅 트랙(외곽) 1개소와 보조링크(중앙) 2개소를 비롯해 선수 전용 트레이닝 룸과 의료재활시설, 복합문화공간, 상업시설 등이 포함돼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8-29 15:48:34최근 부동산시장에 금리인하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훈풍이 불고 있다. 특히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금융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이 잭슨홀 기조연설을 통해, “이제는 통화정책을 조정할 시기가 도래했다며” 사실상 9월 기준금리 인하 방침을 선언했다. 한국은행도 이르면 9월, 늦어도 10월엔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우세한 상황이다. 올해 상반기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20만 3,437건으로, 작년 동기대비 16%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 강원도 아파트 거래량이 올해 상반기 9,464건으로, 작년 동기대비 전국 평균보다 높은 23%나 급증했다. 이처럼 신규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강원도 속초시 금호동 일대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더샵 속초프라임뷰’ 마지막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라 눈길을 끈다. 지하 4층~지상 33층, 8개동, 전용면적 84~110㎡, 136~180㎡(복층), 142~147㎡(펜트하우스) 총 1,024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축구장 20개 크기인 4.3만평 규모의 영랑공원 내에 아파트가 함께 조성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로 지상 최고 33층에서 동해바다와 영랑공원, 영랑호와 설악산 등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파노라마 조망으로 누릴 수 있다. 아파트에서 공원으로 연결되는 산책로가 조성되고, 영랑호와 영랑호수공원, 영랑호CC 등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인 그린프리미엄도 갖춰졌다. 교통환경은 2027년 '서울-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KTX)와 동해북부선이 개통될 예정이며, 특히 KTX 속초역 (예정)에서 서울 용산까지 약 99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속초 시외버스 터미널과 7번 국도, 동해대로 등도 가깝다. 생활인프라는 속초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교동 중심 생활권’으로, 속초로데오, 등대해수욕장, 속초관광수산시장, 이마트 등이 위치한다. 속초시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커뮤니티는 피트니스와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 탁구장, 케어운동실, 에듀라운지, 스터디룸, 멀티스튜디오, 북카페와 키즈룸, 복층형 더샵카페, 다함께 돌봄센터, 공유다이닝 등이 계획됐다. ‘더샵 속초프라임뷰’는 현재 계약금 5%(1차 계약금 1천만원)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본격적인 금리인하 시기가 가까워지면서 집값 우상향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라며 “향후 속초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더샵 속초프라임뷰’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위치한다.
2024-08-29 15:21:45부동산시장에서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의 미래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조망권 프리미엄’ 단지는 집 주변에 산이나 대형공원, 호수와 바다 등 아름다운 경관이 조성된 경우가 많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갤럽이 조사한 ‘부동산 트렌드 2024’ 등에서 ‘향후 주택 결정 시 상품적 고려요인’으로 ‘향과 조망, 전망’이 46%를 기록하면서, 집값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선택됐다. 또 ‘선호주택 특화 유형’에선 조화로운 경관 등을 강화한 ‘조경특화’ 주택이 1위를 기록했다. 청약시장에서는 최근 일산호수공원 뷰가 장점인 ‘고양장항 카이브 유보라’가 평균경쟁률 8.4대1로 전타입 마감됐고, 서울 보라매공원과 인접한 ‘보라매역 프리센트’도 12.6대1 경쟁률 기록했다. 최근 제주도에서는 대형공원과 한라산, 제주도 바다까지 시원하게 펼쳐지는 ‘조망권 프리미엄’ 아파트의 신규공급이 예정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호반건설이 오는 8월, 서제주와 동제주 더블생활권을 형성하는 제주시 오라이동 일원에서 ‘위파크 제주’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15층, 28개동, 총 1,401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84~197㎡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별로는 1단지 686가구, 2단지 715가구다. 단지는 아름다운 주변 조망을 최적화할 수 있는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유리난간과 오픈형 발코니(일부 타입)를 채택하면서 개방감과 전망효과를 극대화했고, 오등봉공원과 한라산을 향해 열린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우수한 채광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일부 타입) 또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자녀들을 위한 통학버스 정류장과 맞통풍 구조의 4베이 판상형 평면 (일부타입), 현관 팬트리와 대형 드레스룸, 다용도실, 알파룸, 가변형 벽체 (타입별 상이) 등이 계획됐다. 각 세대별로는 1.8대의 넉넉한 주차대수를 확보했다. 제주도 최대규모 대단지에 들어서는 커뮤니티도 장점이다. 최신 기술이 도입된 스크린 수영장인 ‘스윔핏’ 이 도입될 예정으로, 프라이빗한 수영공간에 설치된 인공파도 모듈 스크린 시스템 등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클럽,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도 계획됐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는 이마트와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제주도청, 제주정부청사, 연동학원가, 이도학원가 등이 있고, 연북로와 오남로 등의 교통환경이 조성됐다. 아파트와 함께 조성되는 오등봉공원은 축구장 106배 크기 약 76만㎡ 부지에 위치하며, 단지와 바로 연결되는 트레킹코스가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오픈 발코니와 유리난간 등 특화설계로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가 될 것”이라며 “조망 프리미엄에 따른 도민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위파크 제주의 견본주택은 제주시 오라이동, 한라도서관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4-08-29 08:08:50최근 신규 아파트 분양가 인상이 지속되면서 분양가 경쟁력을 갖춘 기분양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분양가 인상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데다 집값 상승 분위기도 확산되면서 이미 분양가가 확정된 기분양 단지의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 7월말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당 568만 1000원으로 전월 대비 0.66%, 전년 동월 대비 15.32% 상승했다. 수도권의 경우 ㎡당 839만 1000원으로 전년 대비 23% 상승했으며, 기타 지방(광역시 및 세종시 제외도) ㎡당 441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9.17% 올랐다. 특히 서울의 경우 ㎡당 1331만 5000원으로 전달보다 5.04%, 전년대비 37.62%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수도권과 기타지방의 분양가를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로 환산하면 수도권은 9억 원을 넘어서고 있으며, 지방은 5억 원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1년 전과 비교하면 수도권은 1억 5000만원 이상, 지방은 약 5000만원 가량을 더 부담해야하는 셈이다. 문제는 분양가격이 계속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월 전국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전달보다 3.3p 상승한 86.7로 집계 됐다. 특히 수도권 지수는 104.3으로 전월 88.5 대비 15.8p 올랐고, 지방도 82.9로 전월과 비교해 0.6p 올랐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회원사가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분양가격도 계속 오를 것으로 보는 이들이 더 많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렇다 보니 경기도 이천에서는 최근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에도 불구하고 분양가 경쟁력을 갖춘 기분양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천자이더레브는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산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85㎡ 총 63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27가구, 84㎡B 124가구, 84㎡C 94가구, 117㎡ 88가구, 185㎡P 2가구 등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이천자이 더레브는 계약자의 부담을 확 낮춘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으로 초기계약에 부담을 낮췄고, 총 계약금도 5%로, 계약금만 있으면 입주시까지 부담이 없다. 여기에 추후 계약조건이 변경돼도 변경된 조건을 기존 계약자들에게 소급 적용해주는 ‘계약안심 보장제’도 적용된다. 이 제도를 통해 계약 이후 분양가 할인 등 조건이 바뀔 것을 우려해 당장 계약을 망설이는 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안심전매 보장제를 시행하여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송정초(증축예정)와 송정중 등이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고, 단지 바로 북측으로 약 1만2000㎡ 규모(축구장 약 1.5배 규모)의 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중심배치와 전세대 판상형 맞통풍 설계가 적용되며, 거실 아트월과 주방벽체에 고급 마감재인 ‘유럽산 대형 포셀린타일’, 주방 상판 ‘엔지니어드스톤’ 침실 3 붙박이장, 부부욕실 카운터세면대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탕이 있는 사우나, 카페테리아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게스트하우스(2개실),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교보문고 북큐레이션), 독서실 등의 보육 및 교육시설도 조성된다. 특히 세대당 약 1.6대 이상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전체의 약 55% 이상을 확장형(2.6X5.2m) 주차공간으로 조성해 편리한 주차가 가능할 전망이며, 전 세대 개별 세대창고가 제공돼 계절용품이나 부피가 큰 생활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이천에서 신규로 공급되는 단지들의 분양가가 국평 기준 6억원대로 책정돼서 나오다 보니 가격 메리트에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부각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견본주택을 내방하고 있다”며 “현재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 오름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만큼 이천 시장 분위기도 좋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2024-08-23 16:04:0421일 청약홈에 따르면 HL디앤아이한라㈜가 용인 처인구 금어리 일대에 공급하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을 84A형 기준으로 4억8천만원의 분양가에 공급한다고 알려졌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보증하는 사업장으로 '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다. 이에 따라 84㎡(전용면적 기준) 분양가를 주변보다 낮게 책정해 분양을 조기에 마감한다는 전략이다. HL디앤아이한라는 23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신분당선 동천역·수지구청역 부근)에 ‘용인 둔전역 에피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HL디앤아이한라가 27년 만에 ‘한라비발디’에서 ‘에피트(EFETE)’로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하고 용인에서 첫선을 보이는 단지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1275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반도체 도시인 용인특례시 처인구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된다. 대규모 단지의 장점인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한 주민편의시설과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2027년 하반기에 입주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68㎡(전용면적 기준) A타입 149세대, 68㎡ B타입 124세대, 84㎡ A타입 366세대, 84㎡ B타입 471세대, 101㎡ 165세대 등 1275세대 규모다. 전체의 70%가량이 실수요자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84㎡로 채워졌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9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순으로 접수한다. 만 19세 이상 용인시 또는 수도권(경기도, 서울시, 인천시) 거주자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전매도 허용된다. 또한,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당첨자발표는 10일, 정당계약은 25일~ 28일까지 4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HL디앤아이한라㈜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를 반도체 클러스트 배후주거단지, 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의 중심입지, 마구산 자연 영구조망권(일부세대), 둔전역 생활권과 안심교육 인프라, 넓은 면적으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AI 기반 대입 적성 컨설팅 등 맞춤형 교육특화 아파트 등을 갖춘 용인시 처인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형 고급 주거단지로 꾸밀 예정이다. 우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있다. 경전철 노선을 이용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기흥역(환승)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고, 기흥역에선 분당선을 이용 서울 강남, 경기 분당·판교까지 쉽게 오갈 수 있다. 단지 주변에 하나로마트 포곡농협 본점과 종합병원인 명주병원, 용인시민체육센터, 둔전체육공원, 축구장 15.7배인 삼계공원 등이 있다. 포곡읍 행정복지센터 및 소방서, 용인시립도서관 등 행정인프라 시설도 주변에 있다. 경안천 수변공원, 포곡체육공원, 마구산이 주변에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자연환경으로는 인근에 에버랜드, 용인 자연휴양림, 호암미술관 등이 있고 영구조망권을 자랑하는 마구산이 단지를 품고 있으며 단지내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녹지 등 추가녹지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주변환경과 조화로운 숲세권 아파트를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남측에는 마구산 영구조망권과 연결되는 근린공원과 산책로 등이 들어선다. 교육시설로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둔전초가 있고 농어촌 특별전형이 가능한 포곡고와 포곡중·영문중·고림중·용인고·고림고가 밀집해 있다. 교육특화 아파트도 장점이다. HL디앤아이한라가 지난 5월 오헌석 앱티마이저 대표와 ‘에피트 특화 맞춤형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인 오헌석 대표가 설립한 앱티마이저는 서울대 기술지주 자회사다. 이 협약에 따라 HL 디앤아이한라는 이 아파트에 ‘에듀 프리미엄’(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남동, 남서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전면과 후면 확장으로 서비스 면적이 넓다. 광폭설계로 안방 및 주방의 쾌적성을 높혔고 동선을 고려한 수납배치로 공간의 효율성을 확보했다. 모든 타입에 팬트리(주방, 현관), 드레스룸이 적용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부부욕실에는 카운터형 세면대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조경설계도 눈여겨볼 만하다. 드넓은 잔디마당과 곡선형 산책로를 따라 계절과 시간과 함께 변화하는 숲의 풍경을 담은 숲과, 연못, 잔디마당, 티하우스, 벽천, 휴계시설 등 나무그늘 아래서 휴식이 가능한 문화광장이 있다. 교육특화 아파트답게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1인 독서실/개별독서실 등 면학분위기를 조성하는 시설과 학원 통학을 위한 학원차량 대기공간 등이 있다. 홈네트워크 및 원패스 시스템과 LED조명, 통합스위치 조명, 1등급 콘덴싱보일러 등을 제공한다. 모든 세대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CCTV 보안, 전동식 빨래건조대 및 무인택배시스템을 등 다양한 시스템을 갖춘 첨단아파트로 손색이 없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마련되어 있다. 시행은 (주)KD개발이, 시공은 HL디앤아이한라㈜가 맡는다.
2024-08-21 09:21:38[파이낸셜뉴스] 부산시 문화체육국 관계자가 서구 주민들에 ‘구덕운동장 재개발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가 아파트 계획 철회부터 약속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구덕운동장 아파트 건립 반대 주민협의회와 부산참여연대 등 64개 단체는 20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의 구덕운동장 재개발 사업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단체들은 이번 재개발 사업에 대한 문제 4가지를 제기했다. 먼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 신청 2주를 앞두고 사전 협의와 제대로 된 홍보 없이 일방적인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불통으로 일관했다는 것이다. 또 재개발 사업 총 예산 7990억원 가운데 축구전용경기장 비용이 전체의 7.3% 비중인 반면 아파트 4개동 건립 예산이 67.3%를 차지해 본질이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민선 8기 부산시 주요 정책 ‘15분 도시’의 앵커시설인 공공체육시설 조성사업에도 상반된다고 덧붙였다. 현 구덕운동장 야외체육공원이 5년 전인 2019년 150억원을 들여 지어졌으나 재개발 추진으로 철거한다는 계획 때문이다. 이 밖에도 구덕운동장 재개발 추진 절차를 밟기 위한 시의회 상임위 보고에서 허위보고로 사실을 은폐하려 한 점이 문제라고 주장했다. 지난 6월 20일 진행된 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에서 시는 아파트 반대 주민 의견이 단 11건 접수됐다고 보고한 데 이어 재개발에 포함된 아파트 계획을 축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견에서 민주당 최형욱 부산 서·동구지역위원장은 “구덕운동장 재개발 사업에 있어 축구전용구장 건립비는 888억원, 야외체육공원 철거 및 실내체육센터 조성비는 600억원 정도 된다. 1300억원만 있으면 가능한 사업임에도 8000억 규모 사업으로 뻥튀기해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라며 “국토부 또한 이 계획이 도시재생 성격에 맞느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다. 사업을 완전 철회할 때까지 계속 목소리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보당 노정현 부산시당위원장은 “사업 비중 67.3%를 아파트가 점유하는 개발에 구덕운동장 이름만 붙이면 전용 축구장 사업이 되나. 시의 계획은 두말할 것도 없이 아파트 개발 사업이며 축구장 끼워팔기 사업”이라며 “시민의 부산 공공체육시설 확충 요구와 달리 사업은 민간 개발업자들의 욕구만을 충족시켜 주는 돈벌이 사업으로 변질되고 있다. 구덕운동장은 시민 모두가 누릴 공공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민협의회 황정 참여국장은 “시는 지금 다들 알다시피 전국 최고 수준의 아파트 미분양률과 상가 공실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럼에도 야외체육공원을 허물고 아파트를 세운다면 시설을 훼손하고 도시환경을 악화해 되레 예산을 낭비하는 꼴”이라며 “재정이 부족하다면 범위 내에서 시설을 보존하고 개선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우리는 구청장 주민소환제에 그치지 않고 시장에도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엄포했다. 한편 시는 주민들의 반대에 대해 “제대로 된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부의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과 함께 HUG의 공공기금 출자·융자금 활용 방안을 추진한 것이다. 다만 이러한 절차들을 신속히 이행하고 사업비를 조달하려면 불가피하게 주거시설 건립계획이 일부 포함돼야 했다”며 “그러나 반대 의견이 있음을 고려해 앞으로 시민의 의사를 직접 듣고 반영해 사업 진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해명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8-20 12:07:30【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시민 생활 중심의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2822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19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은 일반회계 2360억원, 특별회계 462억원이 각각 증액됐다. 주요 재원은 추가 확보된 보통교부세 1243억원, 순세계잉여금 700억원, 국고보조금 120억원, 내부 유보금 121억원 등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 올해 예산은 당초예산 4조7933억원과 제1회 추경 2159억원, 이번 2회 추경을 더해 총 5조2914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2회 추경 예산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중심으로 울산의 강점인 산업경쟁력 제고, 도로교통과 시민 안전 강화 등 각종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초점이 맞춰졌다. 주요 분야와 세부 사업별로 보면, 생활체감형 사업인 울부심(울산 자부심) 생활플러스 분야에 1668억원이 편성됐다. 가족배려 전용주차구획 설치 3억7000만원, 울산대공원 가족 소풍 공간 조성 실시설계용역 1억2000만원, 어린이 교통요금 할인 보전 2억2000만원, 프로축구 문수월드컵경기장 셔틀버스 운행 4000만원 등이다. 문화·관광·복지 분야에는 357억원이 반영됐는데,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30억원, 태화루(용금소) 하늘산책로(스카이워크) 설치 10억원, 태화강역∼장생포 수소트램 운행 3억원, 지역 책임의료기관 확충 10억원, 기업과 함께하는 울산유람단 1억원 등이 포함됐다. 기업 지원과 시민 경제 분야에는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 35억원, 도심항공교통(UAM) 핵심기술 개발 13억원, 활력 있고 아름다운 산업단지 거리 조성 6억원, 수소전기버스 보급 12억원 등 총 354억원이 편성됐다. 도로교통과 시민 안전 분야에는 울산도시철도(트램) 1호선 건설 18억원, 농소∼강동 간 도로 개설 50억원, 교차로 교통체계 개선 6억원, 반천·신정3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21억원 등 433억원이 반영됐다. 추경예산안은 20일 울산시의회에 제출되며, 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심의를 거쳐 9월 초 확정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날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제2회 추경예산안과 주요 사업들을 설명했다. 김 시장은 "이번 추경은 실효성 있는 시민 체감 정책에 중점을 두고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갖는 '더 큰 울산'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담아 편성했다"라며 "산업과 문화, 시민 생활을 조화롭게 발전시켜 울산에 사는 것이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8-19 15:22:18올리브영이 입점 중소 K뷰티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 전초기지를 마련했다. 경기 안성에서 이달 시범 운영을 시작하는 안성세터를 시작으로 해외 150여개 국에 K뷰티 상품을 판매하는 글로벌몰의 성장에 발맞춰 물류 고도화도 점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8일 CJ올리브영은 지난 7일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에 '올리브영 안성물류센터(이하 안성센터)'를 새롭게 구축하고, 이달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성센터는 '올리브영 글로벌몰(역직구몰)'과 바이오힐 보, 웨이크메이크 등 '자체 브랜드' 물류 전반을 맡는다. 기존 수도권 3곳에 흩어져 있던 기능을 한 데 통합한 허브 물류 거점으로 사업 간 시너지와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 면적은 3만3000㎡ 규모로 축구장 5개 면적에 육박한다. 지난 2019년 용인에 구축한 '수도권 통합 물류센터'에 이어 두 번째 규모다. 단일층 구조로 효율적인 재고 운영 및 관리가 가능하며, 수도권 매장과 온라인몰 물류를 전담하는 통합 물류센터와 가깝다. 신규 물류센터는 사업별 특성에 맞춰 이원화 운영할 방침이다. 글로벌몰 전용 공간의 경우 국가별 최적화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DHL, EMS 등 업체별 맞춤형 출고 설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8-08 18:06:41[파이낸셜뉴스] 올리브영이 입점 중소 K뷰티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 전초기지를 마련했다. 경기 안성에서 이달 시범 운영을 시작하는 안성세터를 시작으로 해외 150여개 국에 K뷰티 상품을 판매하는 글로벌몰의 성장에 발맞춰 물류 고도화도 점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8일 CJ올리브영은 지난 7일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에 '올리브영 안성물류센터(이하 안성센터)'를 새롭게 구축하고, 이달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성센터는 '올리브영 글로벌몰(역직구몰)'과 바이오힐 보, 웨이크메이크 등 '자체 브랜드' 물류 전반을 맡는다. 기존 수도권 3곳에 흩어져 있던 기능을 한 데 통합한 허브 물류 거점으로 사업 간 시너지와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 면적은 3만3000㎡ 규모로 축구장 5개 면적에 육박한다. 지난 2019년 용인에 구축한 '수도권 통합 물류센터'에 이어 두 번째 규모다. 단일층 구조로 효율적인 재고 운영 및 관리가 가능하며, 수도권 매장과 온라인몰 물류를 전담하는 통합 물류센터와 가깝다. 신규 물류센터는 사업별 특성에 맞춰 이원화 운영할 방침이다. 글로벌몰 전용 공간의 경우 국가별 최적화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DHL, EMS 등 업체별 맞춤형 출고 설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블랙 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 등 평시 대비 최대 5배 이상 해외 주문량이 치솟는 대형 세일 기간에도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자체 브랜드 전용 공간은 용인 일대 2개 물류 시설에서 운영하던 재고를 하나의 작업장으로 통합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수출, 면세 등 외부 판매 채널로 출고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한 번에 막힘없이 대량 납품 할 수 있도록 400평대 공간을 출고 전용으로 조성한 점도 특징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8-08 10:32:15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일명 영구조망권을 가진 아파트가 큰 인기다. 소득 수준이 3만 달러를 넘어서고, 52시간 근무제 도입과 코로나 19 등의 여파로 아파트 내 체류 시간이 늘어난 것도 환경친화적인 아파트 인기에 영향을 미쳤다. 이런 이유로 숲세권 등 쾌적한 주거환경의 중요성은 갈수록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직주근접·학세권·역세권·숲세권·반세권 등과 같은 조건을 두루 갖춘 다세권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 흥행몰이 중이다. 특히, 한강 등 영구조망권을 가진 아파트 분양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영구조망권을 가진 아파트는 자연 친화적인 생활환경이 동반돼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특히 향후개발 가능성이 전혀 없는 조망권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있는 추세이며 시장상황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가격 흐름을 보인다는 점에서 분양시장의 스테디셀러로 통한다”고 말했다. HL디앤아이한라는 이 달에 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일원에 ‘용인 둔전역 에피트’를 분양한다. HL디앤아이한라가 최근 브랜드를 ‘한라비발디’에서 ‘에피트(EFETE)’로 바꾼 뒤 용인에서 첫 선을 보이는 이 아파트의 최대 강점은 영구조망권을 가진 단지라는 점이다. 이처럼 마구산 영구조망권을 가진 입지를 갖춘 이곳에 HL디앤아이한라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13개 동에 1275세대를 공급한다. 규모별 아파트는 68㎡(전용면적 기준) A타입 149세대, 68㎡ B타입 124세대, 84㎡ A타입 366세대, 84㎡ B타입 471세대, 101㎡ 165세대 등이다. 전체의 70% 가량이 실수요자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84㎡로 채워졌다. 특히 한국주택금융공사가 PF를 보증하는 ‘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올해 상반기 처인구에서 분양했던 아파트보다 3.3㎡당 평균 500만 원 정도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다. 최대 1.5억 원 정도 차이가 나는 셈이다. HL디앤아이한라㈜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를 반도체 클러스트 배후주거단지, 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의 중심입지, 마구산 자연 영구조망권(일부세대), 둔전역 생활권과 안심교육 인프라, 넓은 면적으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AI 기반 대입 적성 컨설팅 등 맞춤형 교육특화 아파트 등을 갖춘 용인시 처인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형 고급 주거단지로 꾸밀 예정이다. 입지 여건도 뛰어나다. 우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있다. 경전철 노선을 이용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기흥역(환승)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고, 기흥역에선 분당선을 이용 서울 강남, 경기 분당·판교까지 쉽게 오갈 수 있다. 단지 앞을 지나는 중로 1-49호선이 개통되면 용인IC 소요시간이 대폭 줄어 영동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세종~포천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곡 IC가 가깝고, 국지도 57호선(용인~포곡) 도로 금어IC 등도 개통될 예정이다. 모든 IC가 단지로부터 3Km 이내에 있어 광역교통망의 최대수헤단지로 꼽힌다. 또, 광역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국지도 57호선을 이용하면 SK하이닉스가 진행 중인 원삼면 일대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45번 국도는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이동·남사읍 일대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연결되어 있다. 또한, 경기광주역과 남사역으로 이어지는 경강선 연장도 용인시가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어 광역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편의시설도 충분하다. 단지 주변에 하나로마트 포곡농협 본점과 종합병원인 명주병원, 용인시민체육센터, 둔전체육공원, 축구장 15.7배인 삼계공원 등이 있다. 포곡읍 행정복지센터 및 소방서, 용인시립도서관 등 행정인프라 시설도 주변에 있다. 경안천 수변공원, 포곡체육공원, 마구산이 주변에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자연환경으로는 인근에 에버랜드, 용인 자연휴양림, 호암미술관 등이 있고 영구조망권을 자랑하는 마구산이 단지를 품고 있으며 단지내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녹지 등 추가녹지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주변환경과 조화로운 숲세권 아파트를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남측에는 마구산과 연결되는 근린공원과 산책로 등이 들어선다. 교육시설로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둔전초가 있고 농어촌 특별전형이 가능한 포곡고와 포곡중·영문중·고림중·용인고·고림고가 밀집해 있다. 교육특화 아파트로도 손색이 없다. 지난 5월에 HL디앤아이한라는 오헌석 앱티마이저 대표와 ‘에피트 특화 맞춤형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재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견본주택 오픈 전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 고객 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매주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의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신분당선 동천역·수지구청역 부근)에 8월 8일에 오픈 예정이다. 시행은 (주)KD개발이, 시공은 HL디앤아이한라㈜가 맡는다.
2024-08-02 11:47:47